10.10
2025
미국 텍사스 공과대학교 시스템(TTUS)과 퍼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서북부에 위치한 아마릴로시에 추진하는 ‘첨단에너지 및 지능캠퍼스’는 167만2255㎡(50만5857평) 규모의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이 캠퍼스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천연가스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해 최대 11기가와트(GW) 전력까지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아이덴젤트(EYDENZELT, 개발명 CT-P42)’의 품목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승인 제형은 아이덴젤트주사(Vial), 아이덴젤트 프리필드시린지(PFS) 두 종류다. 셀트리온은 앞서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 348명을
10.09
기후정책 고도화 등 1석 4조 효과 기대 경기도가 ‘경기기후위성 1호기(GYEONGGISat-1)’ 발사를 앞두고 경기도가 기후정책 고도화 등 기후위성의 4대 정책 효과를 달성하겠다고 9일 밝혔다. 도는 오는 11월 미국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에서 ‘경기기후위성 1호기’를 발사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발사 일정은 최종 조율 중이다. 광학위성인
응용미술과 및 동 대학원 환경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 대학 GSD 연수(Niemann Fellow Affiliate)를 마쳤다. 국립중앙박물관 C.I 제작 심사위원, 서울시청앞 광장 조성 등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디자인학과 명예교수이자 북촌아트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각디자인 전공 교수로서 전통을 현대적으로
10.08
‘비철금속 거목’ 최창걸 명예회장 타계 34세에 사업에 뛰어들어 50년을 고려아연과 함께한 최창걸 명예회장(1941~2025년)이 6일 타계했다. 회사 창립멤버로서 유일하게 현직에 남아 있던 최 명예회장과 고려아연의 몇 가지 일화가 다시한번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려아연 창립, 꿈을 향한 전초전 = 최창걸 명예회장은 1973년 10월 미국에서
전략광물 안티모니를 미국에 수출하며 중국의 수출통제로 불안정해진 글로벌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개인보다 조직이 우선’이라는 최 명예회장의 경영철학 위에서 최윤범 회장과 전 임직원은 지난 50년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100년 기업으로 나가기 위해 신사업 전략인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는 겸손한 자세로 100년 기업을
10.07
가톨릭대학교(총장 최준규)가 글로벌 학술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발표한 ‘2025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명단에 61명의 연구자를 이름을 올리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엘스비어와 스탠퍼드대는 매해 22개의 과학 분야, 174개 세부 분야별로 최소 5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연구자 중
10.06
‘면역체계 경비병’ 조절T세포 발견 공로 … 암·자가면역질환 치료법 개발에 기여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말초 면역 관용’(Peripheral immune tolerance) 관련 발견으로 인체 면역 관련 연구에 기여한 미국의 생명과학자 메리 E. 브렁코, 프레드 램즈델와 일본의 사카구치 시몬에게 돌아갔다. 브렁코는 미국 시애틀 시스템생물학 연구소의 선임
10.02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광범위하게 퍼져 있음을 의미한다. 미국의 우익 찰리 커크에 대한 저격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후보시절) 피습, 이재명 대통령(후보 시절) 피습, 연이은 ‘묻지마 폭행’, 극우세력의 서부지원 침입과 반대파를 제거하려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등이 이어지면서 ‘테러’가 가까이에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갈등구조가
경찰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방 의장은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로 1900억원 규모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방 의장이 지난 8월 11일 미국 출장에서 귀국한 직후 출국금지 조치를 내렸다. 이후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방 의장을 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