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1
2025
조사에서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은 40%였다. 지난 주 조사에선 국민의힘이 39%, 민주당은 38%였다가 다시 지지도 순위가 뒤집혔다. 갤럽은 “민주당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2%p 상승, 국민의힘은 5%p 하락했다”면서 “양당 격차는 여전히 오차범위(최대 6%p)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지만, 올해 들어 총선·대선 직전만큼 열띤 백중세였던
02.20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 여러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가 지난해 총선에 개입한 정황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해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11차례에 걸쳐 김 전 의원과 통화나
중임제’와 함께 지방분권을 포함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세훈 시장과 김태흠·김동연 지사는 조기대선 출마의사를 직간접적으로 내비친 상태다. 때문에 시·도지사발 지방분권 개헌론이 조기대선용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불과 1년 전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여권 시·도지사들이 ‘메가시티’ 띄우기에 나섰던 것과 비교된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4.10
02.19
더불어민주당 차기주자로 꼽히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7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 개헌과 관련 “노무현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다음 총선과 (차차기 대선은) 그 시기를 맞춰야 한다”며 “이번에 조기 대선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 다음 대통령은 (임기를 3년만 하고) 다음 총선에 맞춰서 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02.18
김진태 강원지사, 박완수 경남지사, 홍준표 대구시장 등에게 제공하며 선거에 개입했는지,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에게 돈을 받고 여론조사를 해줬는지 등도 수사를 통해 밝혀야할 부분이다. 명씨측은 17일 김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한 통화 복기록을 추가로 공개했다. 명씨 법률대리인인 남상권 변호사가 공개한 복기록은 22대 총선을 2개월 앞둔 지난해 2월 16
02.17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달 23일 독일 총선 이후 새로운 군사 강화 계획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유럽은 평화유지군 파병 규모와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다. 또 유럽군 창설 가능성도 거론된다. 미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NATO 내에서의 역할 확대와 병행해 추진될 전망이다. 미국은 최근 유럽
02.14
노무현 대통령이 했던 기적을 다시 한번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자리에선 분권형 4년 중임제와 책임총리제를 하기 위해 조기 대선으로 대통령이 뽑힌다면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고 다음 대선과 총선 주기를 맞춰야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이날 ‘518번’ 버스 탑승,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연결돼 있다. 2030세대의 유권자, 투표자 비중이 줄어들고 있지만 캐스팅보트로서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진보진영에서는 2030유권자를 잡지 않으면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를 토대로 2017년 대선, 2022년 대선에 이어 2024년 총선에서 나타난 유권자와 투표자 비중 추이를 보면 2030세대 표심의 중요성을
02.13
끌어오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4년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은 지역구에서 50%를 득표하면서 국민의힘(45%)을 5%p차이로 밀어내며 지역구 254석 중 161개를 얻어내는 압도적인 승리를 얻은 상황에서도 2030세대는 미온적이었다. 특히 20대와 30대 남성은 1%p 이상씩 국민의힘에 더 많은 표를 밀어줬다
높다는 진단이 나온다. 무당층이 많고 중도성향이 강한 2030세대 표심의 특징이기도 하다. 2012년 18대 대선과 2022년 20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2030세대의 지지율 변동은 이미 진행형이었다. 그 사이엔 문재인정부와 절대과반 의석(21대 총선, 163석))을 가진 민주당이 있었다. 20대 남성의 민주당 지지이탈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