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7
2025
신한카드는 월드뱅크(World Bank)와 함께 서아프리카 7개국 고위급 정부대표단을 초대해 ‘신용카드 데이터 기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 수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월드뱅크가 주관하는 서아프리카 디지털 통합 프로그램(Western Africa Regional Digital Integration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아프리카 연합(AU), 서아프리카 국가 경제 공동체(ECOWAS) 등이 협력해 추진하는 광역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다. 신한카드는 세미나에서 신용카드 데이터 사업 선도 기업으로서 축적해온 역량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신용카드 데이터에 기반한 정부기관과의 공공정책 협력 경험 및 성과를 소개했고, 국내외 관광 소비 패턴 분석, 코로나 시기 업종별 매출액 증감률 추이 등에 7개국 대표단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데이터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사회의 디지털 포용성 확산에 기여
07.04
삼성화재가 유효기간 1년짜리 이색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종전 여행자보험 상품보다는 비싸지만 잦은 출국을 하는 기업인이나 여행객 등에게는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화재는 한번 가입을 통해 1년간 해외여행 횟수 제한 없이 각종 보장 가능한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험 상품을 가입했다가 20일짜리 미국 출장·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하면, 추가부담없이 보험을 재사용할 수 있다. 귀국 다음날 다시 20일짜리 일본 출장을 갈 수 있다. 귀국만 한다면 다음 출장때도 여행자보험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1회 출국(여행)시 보장은 31일까지만 가능하다. 31일을 초과하는 경우 다른 보장상품을 마련하는 게 좋다. 1회 출국시 31일 이상 체류하는 여행객 대신 짧은 여행을 자주 나가는 이들에게는 딱 맞는 상품이다. 이 보험상품은 해외여행 도중에 발생한 △진찰, 수술, 입원비 등 해외의료비 △도난이나 파손 등 우연한 사고로 인한 휴대품
재무상황 악화로 개선책을 찾고 있는 KDB생명이 한데 모여 경영혁신을 논의했다. KDB생명은 지난 1일, KDB생명타워 동자 아트홀에서 ‘임직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새로 부임한 김병철(사진) 수석부사장이 직접 기획하고 주재한 소통행사다. 김 수석부사장은 부임 후 각 부문장 및 팀장들과 릴레이 면담을 통해 조직 내부 진단을 해왔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릴레이 면담의 중간 정리이자 우선 개선 과제를 설명하는 자리다. 그는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순간, 변화는 시작된다”며 “완벽한 업무처리 문화는 직원만이 아닌 리더가 함께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부서 리더들의 책임지는 자세와 조직원들의 역량강화를 강조한 대목이다. 오승완 기자
KB손해보험이 대형 전기화재 예방을 위해 아크차단설비 보급 확대에 나선다. KB손보는 아이앤씨테크놀로지와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를 통한 화재예방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KB손해보험과 아이앤씨테크놀로지는 △아크차단설비 보급확대 및 보험가입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설비 설치 관련 기술정보 △설비 설치 고객에 대한 보험서비스 △위험관리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아크는 전기회로에서 발생하는 불안정한 전류흐름, 스파크를 말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에 따르면 매년 7000건 이상 전기 화재가 발생하는 데 이중 80% 이상이 아크로 인한 화재였다. 아크차단기는 누전차단기보다 발전해 불안정한 전류로 인한 화재를 방지할 수 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7.03
글로벌 결제기업인 비자가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출장객의 법인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결제액 절반은 서울에서 쓴 것으로 나타났다. 비자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된 해외 발행 비자 법인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카드 결제 금액이 가장 높았던 국가는 미국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일본과 인도 아일랜드 베트남 중국 호주 순으로 나타났다. 상위 7개국의 법인카드 소지자가 결제한 1회 평균 금액은 115달러(15만5020원)이었다. 아일랜드가 평균 150달러, 미국과 중국은 140달러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숙박업종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식음료, 교통 순이었다. 교통 지출 중 80%는 택시였고 고속철도 이용 금액도 증가세에 있다.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은 “비자는 앞으로도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가맹점과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더 잘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신임 대표이사로 최승영 전무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최승영 대표이사는 1993년 한화생명(옛 대한생명)에 입사한 이래 30년간 보험영업 현장과 본사 전략부서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2만5000명의 보험설계사를 보유한 국내 최대 보험판매전문회사다. 오승완 기자
신한카드는 LG전자와 함께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줄 ‘LG전자 The 구독케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LG전자 구독카드’는 스타일러, 스탠바이미, STEM 냉장고 등 LG전자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 제품을 구독하는 고객에게 전월 이용 실적에 따라 1만3000원에서 2만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오승완 기자
07.02
전국 지역화폐 매출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지역화폐 가맹점이 생존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화폐의 순기능을 확인한 것은 물론 소상공인들이 현금과 신용카드 외에 결제수단을 다변화할수록 경쟁력이 높다는 의미다. BC카드가 최근 2년간 지역화폐 가맹점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비가맹점보다 18%p 높았다고 1일 밝혔다. BC카드는 전국 81개 지역에서 263종 지역화폐를 발급·운영하고 있다. BC카드는 2023년 1월을 기점으로 해당지역에서 다양한 결제 데이터를 분석했다. 이중 주목할 부분은 가맹점 생존율이다. 가맹점 생존율이란 실제 매출이 발생한 가맹점을 말한다. 지역화폐는 물론 신용카드 매출이 조금이라도 실적이 있다면 생존한 것으로 분류한다. BC카드는 2023년 1월 가맹점 생존률을 100으로 잡았다. 2년 뒤 지역화폐 가맹점 생존율은 77이었지만 비가맹점은 59로 떨어졌다. 같은 방식으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다른 결제 수단과 비교해 성장 기조를 보
동양생명과 ABL생명이 우리금융그룹 일원이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1일 동양·ABL생명의 자회사 편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룡 회장은 그룹의 새 가족이 된 동양생명·ABL생명 임직원들에게 손편지를 보내 “오랜 역사와 저력을 지닌 두 보험사의 전문성과 경험이 그룹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은행에 쏠려 있는 구조를 개선하는데 두 보험사가 핵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동양·ABL생명은 우리은행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카슈랑스, 법인보험대리점(GA), 디지털 및 모바일 등 비대면 판매채널을 활용해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이미 앞서나간 KB 신한 하나 등에 이어 요양서비스와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도 적극 진출키로 했다. 특히 고령자 자산관리 등에서도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두 보험사의 고객 자산 이익을 토대로 다른 금융계열사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두 회사 모두 자기자본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