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3
2025
AIA생명은 서울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본사 ‘AIA타워’(사진)가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리드(LEED)에서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는 미국 그린빌딩위원회(USGBC)가 개발한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다. 골드 등급인 LEED v4.1은 종전 인증보다 ESG의 환경 관련 요소가 더욱 강화된 버전이다. AIA타워는 지난 2023년 전염병 및 재난, 재해에 대한 대응능력을 인정받아, 국제 보건안전 평가 인증인 WELL-HSR(Health-Safety Rating) 인증도 받은 바 있다. WELL-HSR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 보건 전문 기관의 자문을 바탕으로 개발된 공신력 있는 국제 인증 제도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흥국화재는 주기적으로 보장금액을 갱신해주는 상품들에 대해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흥국화재가 출시한 ‘플래티넘 건강 리셋 월렛’은 암과 뇌혈관 및 심혈관 질환 등 중증질환과 비급여 치료비, 입원 및 간병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상품에 △보장금액 한도 리셋 구조 △잔여 가격 결정방식 기법 등의 항목이 적용됐고, 각각 6개월과 9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이 부여됐다. 보험업계의 배타적사용권은 독창적인 보험상품을 만든 보험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특허와 유사한 모양새다. 독창성과 선도성 등을 인정받을 경우 일정 기간 경쟁사의 유사한 보험상품이나 특약 출시·판매를 제한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최대 10억원의 한도로 각종 보장이 제공된다. 유사 상품의 경우 이 한도를 모두 사용하면 더 이상 보장을 받지 못한다. 하지만 흥국화재는 가입자가 10억원을 모두 보장받지 않는다면 20년마다 다시 보장금액을 10억원으로 복원해주는 방식이다. 만일 가입
08.12
지난 7월 집중호우 당시 손해보험업계는 3874대(추정 손해액 388억원)가 침수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했다.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들은 적자로 전환됐다며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12일 손보업계에 따르면 손보가 일부가 다이렉트보험 인수(계약) 조건 강화 검토에 나섰다. 자동차보험은 보험설계사나 대리점(대면), 전화(텔레마케팅), 인터넷·모바일(사이버마케팅) 등으로 가입하는데, 이중 다이렉트가 가장 저렴하다. A손보사 관계자는 “대면 계약 등은 기존 조건을 유지하되 보험료가 저렴한 다이렉트의 경우 인수 조건을 올 상반기에 강화했다”고 말했다. B손보사 관계자는 “상반기 손해율과 7월 폭우로 자동차보험 적자가 확실해졌다”며 “내부적으로 인수조건 변경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의 올 상반기(1~6월) 누적 손해율은 82.7%로 나타났다. 손해율은 사고로 지급된 보험금을 계약자들이
KB손해보험은 ‘소상공인과 상생하는 어르신 한 달 한 상’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KB손해보험은 이날 본사 임직원과 KB손보 스타즈 배구단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에 경기도 의정부에서 어르신 100여명에게 말복 삼계탕을 제공하고, 시니어 건강관리 특강,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등을 펼쳤다. 이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영양식단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 소상공인과 협력해 식단 구성과 조리 과정을 함께 한다.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 어르신 돌봄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에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 KB손해보험 오병주 경영관리부문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길을 실천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8.11
삼성화재가 최근 3년간 접수한 자동차 운행중 침수사고와 관련해 외산차와 세단일수록 침수에 취약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0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삼성화재에 접수된 자동차 운행중 침수사고는 모두 4232건으로 집계됐다. 침수사고 차량 중 국산과 외산을 나눠 살펴본 결과 외산차 점유율이 44.7%에 달했다. 전체 사고에 절반도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국내에 등록된 차량 중 외산차 비중은 15.2%에 불과하다. 전체 차량 숫자에 비해 침수 사고가 더 심각하단 이야기다. 또 전체 사고 차량 중 세단 승용자는 72.5%에 달했다. 모두 침수시 물이 유입되는 엔진흡입구 높이와 관련돼 있다. 연구소가 2019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주요 외산차의 엔진 흡입구 높이는 65.8㎝로 주요 국산차 평균 72.6㎝보다 6.8㎝ 낮았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엔진 흡입구 높이와 세단차량의 높이는 28㎝나 차이가
08.08
요양사업 확대를 꾀하는 신한라이프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을 쏟는다. 신한라이프 요양사업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대표(사진 왼쪽)는 지난 6일 강 명 서울시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와 요양보호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라이프케어는 올해 말 문을 열 하남미사요양시설 전문인력을 서울시50플러스재단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재단이 주관하는 서울 동부권역 중장년 채용박람회에서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연말까지 단독 채용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재단과 공동으로 실습형 교육과정을 마련키로 했다. 신한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과 맞춤형 인재양성을 통해 요양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남편의 소득만으로 생활이 힘들던 40대 주부 A씨는 자영업에 뛰어들었다. 차근차근 가게를 키워갈 무렵 갑작스런 사고로 남편이 세상을 떠났다. 수입은 급격히 줄고 대출 이자는 늘었다. ‘가게를 지킬 수 있을까’ ‘아이를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이 늘어갔다. 자영업을 시작할 당시 남편이 대출을 받았는데, 대출안심보험에 가입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대출안심보험은 차주(돈을 빌린 사람)가 금융권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보험회사가 대신 갚아주는 상품이다. 남편이 가입한 BNP파리바카디프생명에서 금융권에 남은 돈을 상환했고, A씨는 큰 짐을 덜게 됐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대출 고객과 은행, 보험사가 모두 상생하는 대출안심보험, 신용보험에 관심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플랫폼도 가세했다. 대출안심보험, 신용보험 등은 대출 받은 이가 별도로 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추가로 보험료를 지불하는 것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된다. 최
08.07
경제개혁연대가 삼성생명 등 생명보험사들이 변경된 기업회계기준을 위반하고 있다며 6일 금융감독원에 감리를 요청했다. 재무재표에 중대한 회계처리 기준 위반 가능성이 있거나 외부 감사인이 부실감사를 한 정황이 있을 때, 주로 금감원이 사실조사와 책임추궁을 하는 게 감리다. 감리결과 회계기준을 위반한 경우 시정요구나 과징금 부과, 검찰 고발·통보, 해당 임원에 대한 직무정지 등이 이뤄진다. 경제개혁연대는 새로운 회계기준(IFRS17) 적용 이후 생명보험사가 작성한 재무제표(분기·반기 포함)에서 계약자지분조정 및 이와 관련된 주석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생명보험사들은 보험계약자들이 낸 보험료를 통해 자산을 불릴 경우 이익(배당)을 돌려주는 ‘유배당상품’을 운영해 왔다. 종전 회계기준은 계약자들에게 배분할 배당을 ‘계약자지분조정’ 이라는 부채항목으로 분류했다. 2023년 새로운 회계기준인 IFRS를 도입하면 배당에 대한 산정 방식이 달라졌다. 하지만 금감원은 예외로 과거 회계기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이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고객 중심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종로 교보생명 본사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신 의장은 “보험산업은 저성장, 저출생, 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 침체, 금리 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 강화 등이 겹치며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위기 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욱 혼탁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최근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영입 경쟁, 불완전 판매, 승환 계약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신 의장은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 역경에 대한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과 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해야 한다”며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고
08.06
메트라이프생명은 출산한 고객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위드 유 베이비(With U Baby)’ 캠페인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출산 소식이 전해지면 담당 설계사가 신생아 담요, 힙시트 등이 아기용품으로 선물을 마련해 직접 전달한다. 매달 진행된 시범행사는 모두 조기 마감될 정도를 큰 인기를 얻었다. 전속 설계사에서 판매외주를 담당하는 법인보험대리점(GA)로도 확대됐다. 메트라이프는 3만개의 선물을 준비해 연말까지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출산을 앞둔 고객 외에도 손주·조카·사촌 등 가족 구성원의 출산을 축하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한화생명이 5일 임시주주총회, 이사회를 열고 권혁웅 부회장 및 이경근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뒤 카이스트에서 화학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화그룹내 화학 에너지 방산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으며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 M&A를 이끌었다. 2023년 한화오션 초대 대표이사를 거쳐 이번에 한화생명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대표는 유신고와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생명(현 한화생명)에 입사했다. 2022년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부임한 후 1위 법인보험대리점(GA)으로 자리잡도록 했다. 이날 두 신임 대표는 공동 명의의 임직원 대상 ‘CEO 레터’를 통해 “격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전환과 혁신을 통해 미래시장의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취임 후 첫 활동으로, 본사 30여개층 전 부서 임직원 1800여명을 직접 찾아 임직원과의 소통 자리도 가졌다. 두 신임 대표는
08.04
지난해부터 이어진 보험업계의 자금조달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금융당국은 애초 지급여력비율(K-ICS) 150%를 제안했다가 다시 130%로 조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험업계가 자기자본확충에 난색을 나타내자 다른 방안을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험연구원 문제영 연구위원은 4일 KIRI리포트 ‘보험회사 자금차입 유연화 필요성 검토’ 보고서를 통해 “현행 자금조달 규제를 보험회사의 전략적 목적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질적 수요를 반영해 자금차입 목적 다양화 등 제도개선 방안을 신중이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국내 보험회사의 후순위채 및 신종자본증권 발행 규모는 역대 최고치인 약 8조3250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발행액과 비교하면 약 8배나 늘어났다 2023년과 비교하면 2.8배 증가했다. 보험회사는 투자 인수합병(M&A) 금리위험관리 자산운용 해외시장 등을 위해 자금을 조달한다. 보험사들은 현
DB손해보험은 8월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의 몽골국립대학교 및 호스타이 국립공원에서 ‘제4회 국제생태학교(International Ecology School, IES)’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회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EEMICF), 한국장기생태연구네트워크(KLTER)와 함께 미래 생태학자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23일부터 6월 8일까지 생물학, 산림학, 환경학 전공 대학생 3학년 이상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선발했고, 교통비(항공권 포함) 및 체제비 일체를 지원한다. ‘몽골 야생동물 및 멸종위기종 보전(Mongolian Wildlife and Endangered Species Conservation)’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국제생태학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생태학 분야 대학원생과 연구자들에게 심도 깊은 현장 교육과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몽골의 독특한 자연환경 속에서 야생동물과 멸종위기종 보전에 관
해외로 팔리는 중고차의 사고 이력 서비스를 유럽에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보험개발원은 8월부터 유럽·아프리카까지 중고차 사고이력 서비스인 카히스토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카히스토리(carhistory.or.kr)는 자동차보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의 과거 사고횟수, 수리비용 등 사고이력과 용도변경 이력, 주행 거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이력정보 플랫폼 운영업체의 요청에 따라 유럽과 아프리카 등으로 수출되는 중고자동차에 대한 사고 이력과 용도변경 이력, 주행거리 등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23년 10월 중동을 시작으로 이번에 유럽, 아프리카로 서비스 지역이 늘게 됐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한국의 중고차 해외수출은 62만8000대 수준이다. 이중 중동지역으로 수출이 36.3%로 가장 많다. 다음으로는 유럽과 아프리카, 북미 등의 순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08.01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각종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어린이들이 늘어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저출산으로 인해 어린이는 줄고 있지만 진료는 늘고 있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폭염일 평균 어린이 진료는 비폭염일보다 36.7%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기상청 기준에 따라 하루 최고 체감기온이 33℃이상인 경우 폭염일, 그렇지 않은 경우를 비폭염일로 구분하고 있다. 연구소는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0~14세 어린이 진료 내역중 5~9월 자료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내놨다. 2023년 여름철 어린이 전체 진료건수는 85만건으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치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14년간 평균치인 73만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연도별 어린이 인구 수를 반영한 어린이 10만명당 진료 건수는 2023년 1만5002건으로 14년간 평균 10만694건 대비 40.3% 증가했다. 어린이 인구 감소에도 실제 진료 수요는 늘어난 것이다. 연령별 질환도 차이를
07.31
지난해 아파트와 다중이용시설 등 특수건물 화재 발생률이 5.27%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5.16%)보다 소폭 늘었는데, 사망자는 2배 이상 증가했다. 29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발간한 ‘2024년 특수건물 화재통계·안전점검 결과 분석’에 따르면 전국에 소재한 특수건물 5만4417건(2024년 12월 기준)에서 286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157건의 화재에서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사망자는 42명, 부상자는 291명에 달했다. 전체 사상자수는 2023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경기도 화성 아리셀 공장, 부천 호텔 코보스 등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사망자는 2023년(17명)보다 2.5배나 늘었다. 특수건물이란 여러 사람이 출입·거주하는 건물을 말한다. 면적과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데 의료시설과 호텔, 숙박시설 등은 연면적 3000㎡ 이상이어야 한다. 학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은 연면적 2000㎡ 이상이어야 하고, 11층 이상 건물, 16층 이상 공동주
07.30
올 상반기 신용카드 사용이 늘었지만 신용카드사의 실적은 형편없다. ‘불황형 성장’이 지속되자 여신업계 여기저기서는 한숨이다. 여신금융협회가 올 2분기 카드승인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카드 승인금액은 313조원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7% 늘어난 수치다. 승인건수 역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7% 늘어난 75억1000만건으로 나타났다. 1분기 사용액을 고려하면 상반기 승인금액은 613조원에 달한다. 승인금액과 승인건수는 늘고 있다. 개인카드 승인금액은 254조8000억원으로 3.3% 늘었다. 1분기 2.2%로 줄었지만 3%대를 회복했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항공권을 미리 예약하거나 숙박시설을 미리 예약하는 경우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승인금액 58조3000억원을 기록한 기업 법인카드는 5.9%나 늘었다. 승인건수는 0.7% 줄었지만 금액은 늘어난 경우다. 기업들이 주로 신용카드를 이용해 세금 및 공과금을 납부하는것으로 나타났
07.29
반려동물의 의료비 등을 보장하는 ‘펫보험’(반려동물보험) 시장이 날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펫보험만 취급하는 마이브라운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가 받아 영업을 시작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농협손해보험 라이나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등 10개사가 지난해 판매해 보유중인 반려동물보험은 16만2111건에 달한다. 이들 10개사가 지난해까지 판매한 반려동물보험의 원수보험료(보험사가 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는 799억497만원에 달한다. 올해 5월말까지 집계된 원수보험료는 469억6527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4억2816만원) 71.2%나 늘었다.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반려동물보험시장의 원수보험료가 1000억원을 돌파하는 것은 시간문제다. 지난해 신규계약건수만 9만3055건으로, 2018년 7159건에 비해 12배나 성장했다. 기존 손해보험사 영역이던 반려동물보험 시장 영역도 확
07.28
여름 휴가철 장시간 나홀로 운전할 경우 사망사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장거리 운전을 할때는 충분한 계획을 갖고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8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청 자료 조사를 한 결과 나홀로 운전을 하다 발생한 단독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율과 비교해 5.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가 최근 펴낸 ‘휴가철 차량 단독사고 특성 및 안전 대책’에는 최근 5년(2020~2024년)간 경찰청 교통사고 자료를 토대로 각종 사고 유형이 정리돼 있다. 시기별로 여름 휴가가 집중된 6~8월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가 집중 발생했다. 고속도로가 아닌 안전시설이 미흡한 국도나 지방도와 같은 시외부 도로의 단독교통사고 사망자 점유율아 높았다. 최근 5년을 기준으로 차량 단독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650명에 달한다.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체 사고의 1.4%에 불과했지만 단독사고는 7.9%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