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2025
LG유플러스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시범운행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도민체감형 자율주행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도심 내 주요 도로 청결을 유지하고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청정 도시 구현을 목표로 한다. 신제주권역(12㎞)과 첨단권역(4.8㎞)에서 각각 매일 1회씩 두 차례 실시된다. 청소차는 전기 트럭을 개조해 만든 자율주행 노면청소차 1대다. 자율주행 센서(라이다 카메라 레이더)와 실시간 통신모듈, 노면흡입 및 살수 분사 장치가 탑재됐다. 차량은 시속 10㎞ 이하로 주행하며 노면의 먼지·낙엽·쓰레기를 흡입·청소한다. 운행은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 라이드플럭스가 담당하며 LG유플러스는 자율주행 차량의 통신 인프라와 원격 관제 플랫폼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차량에는 LG유플러스가 지난 2023년 수주한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 정부 R&D 과제로 개발된 ‘연석 인지 기술’이 적용됐다. 한편 제주도는 앞서 △자
최근 5년간(2019~2024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빠르게 오르면서 실제물가와 체감물가 간 괴리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6일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거와 식생활, 의류를 합친 의식주 물가는 연평균 4.6% 상승하며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연평균 2.8%)보다 1.8%p 높았다. 보고서는 이와 관련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컸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식주 물가 중에서는 주거 물가가 가장 큰 연평균 5.5%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식료품(5.2%)과 음식 서비스(4.0%), 비주류 음료(3.9%)로 구성된 식생활 물가는 연평균 4.6% 올랐고, 의류 물가는 2.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의식주 물가가 전체 물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가 16일 갤럭시 스마트폰에 탑재된 디지털 지갑 삼성월렛에 자체 충전식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월렛 머니’와 리워드 적립 프로그램 ‘삼성월렛 포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월렛 머니는 실물 카드가 필요 없는 모바일 결제 수단으로 사용자들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은행 계좌를 삼성월렛 머니와 연결해 간편하게 충전·사용할 수 있다. 연결된 계좌 충전 및 우리은행 ATM 충전·출금 수수료는 무료다. 계좌 이체는 월 10회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삼성월렛 포인트는 삼성월렛 머니로 결제할 때마다 자동으로 쌓이는 리워드 서비스다. 결제 시 일정 금액 포인트가 적립되며 고객은 적립된 포인트를 다시 결제에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삼성월렛 머니·포인트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우리은행이 시스템 운영을 위탁받아 관리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고객에게 다
10.15
SK브로드밴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Btv 고객의 불편사항을 미리 찾아내 해결하는 새로운 품질관리 시스템(AQUA)을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AQUA는 Btv 시청 중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에 대해 AI가 먼저 감지해 빠르게 조치하는 똑똑한 고객경험지표(CEI) 관리 시스템이다. SK브로드밴드는 이를 위해 모든 Btv 셋톱박스에서 매일 22억건이 넘는 데이터를 수집, 서비스 품질을 365일 24시간 점검한다. 이 시스템은 방송설비부터 네트워크 셋톱박스 TV에 이르기까지 Btv 서비스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서 약 740개 지표를 바탕으로 품질을 실시간 분석한다. 또한 셋톱박스별 서비스 품질을 지표 기반 5개 등급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징후가 보이거나 등급이 낮을 경우 잠재 불편 고객으로 분류해 선제적으로 품질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Btv 서비스가 갑자기 끊어지거나 주문형비디오(VOD) 재생이 느려질 때 기존에는 고객이
파두는 대만 에이데이터, 기가컴퓨팅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3사는 파두의 혁신적인 컨트롤러 기술과 에이데이터의 SSD 전문성 그리고 기가컴퓨팅의 첨단 서버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SSD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3사는 시장 공략을 위해 에이데이터의 신제품 ‘트러스타 T7P5 PCIe 5.0 SSD’를 내세웠다. 이 제품은 고성능과 탁월한 전력 효율을 달성하며 차세대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적화한 모델이다. 파두의 Gen.5 컨트롤러가 탑재됐고 기가컴퓨팅의 최신 서버 플랫폼을 통해 검증을 마쳤다. 초당 1만3500 메가바이트(MB) 고속 읽기, 초당 1만300 MB 고속 쓰기, 와트당 447 MB 전송 효율을 갖췄다. 특히 3 DWPD(저장장치의 하루당 전체 용량을 몇 번까지 쓰고 지울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내구성 지표)의 내구성을 갖춰 AI 훈련과 실시간 데이터 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산업 전반 인공지능전환(AX)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한성숙 중기부 장관, 임문영 국가인공지능전략위 상근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3개 부처는 공동으로 △산업 전반의 AX 역량 강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 △AI 벤처·스타트업과 중소·소상공인의 AI 기술사업화 및 현장 맞춤형 AX 기술개발 지원 △지역 핵심 산업군 중심의 AX 생태계 조성 지원 △AI 관련 국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한 적극적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 부처 산학연 전문가들 간 기술교류회 등을 추진해 지역과 현장,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세 부처는 특히 산업 전반의 AX를 위한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AX 핵심 기반 기술 확보부터 산업 적
10.14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분야 호실적을 바탕으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12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매출도 86조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14일 연결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10조4400억원)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다. 전 분기(4조6800억원)와 비교해서는 158.55% 증가했다. 아울러 2022년 2분기(14조1000억원) 이후 3년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매출도 분기 최초로 80조원을 넘어선 86조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8.72% 늘고,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한 것이다. 과거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은 지난해 3분기 79조1000억원이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10조원 초반대로 예상했던 증권가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깜짝실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전자가 3분기 증권업계 전망을 크게 웃도는 12조원의 영업익을 기록한 가운데 반도체 사업 회복이 가장 큰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14일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86조원, 12조1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사상최대를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 이후 5분기 만에 10조원대를 회복했다. 이 같은 실적은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분 실적이 크게 반등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적 발표 전까지 증권업계는 삼성전자 DS부문이 5조원 초반대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공개한 실적을 기초로 분석해 보면 최소 6조원 많게는 7조원에 근접하는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영업이익 증가는 삼성전자 주력 제품인 범용 D램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정상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9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
10.13
SK텔레콤은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서비스 ‘에어’ 개통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에어 앱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과 개통도 이날부터 가능하다. 에어는 6개 구간으로만 이뤄진 심플한 요금제와 꼭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은 자급제 전용 서비스다. 가입부터 해지까지 앱에서 고객이 셀프로 간편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간단한 미션으로 포인트를 쉽게 적립하고 요금 할인과 모바일상품권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SKT는 신규 회선 가입 고객 대상으로 6개월 동안 매달 1만9000포인트부터 3만2000포인트를 지급하는 보너스팩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너스팩 행사는 이날부터 별도 공지시까지 에어 앱에서 신규나 번호이동으로 회선을 개통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월 5000원까지 요금 납부에 사용할 수 있다. 에어 앱의 포인트샵에는 백화점
카카오가 계열사 수를 두 자리 숫자로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는 13일 공개한 주주서한을 통해 현재 카카오 그룹의 계열사가 99개이며 연말까지 80여개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임을 밝혔다. 거버넌스 효율화는 정 대표가 지난 2023년 9월 CA협의체 사업총괄을 맡은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정 대표가 사업총괄로 취임했을 당시 카카오 계열사는 142개였다. 이를 대표이사 선임 시점인 24년 3월에는 132개로, 현재는 99개까지 줄였다. 2년 만에 계열사의 30%를 감축한 셈이다.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재무 체질 개선도 속도를 내고 있다. 카카오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한 18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현재 카카오는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카오는 주주서한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 대한민국 AI 인재 육성, 소상공인 지
10.10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화재 나기 한 달 전 재해복구 항목이 포함된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나 정보보호 관련 인증제도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해민 의원(조국혁신당 비례대표)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복구 과정에서 백업 미비로 G 드라이브 공무원 업무자료가 소실되는 등 복구 체계의 심각한 허점이 드러났음에도 해당 기관은 불과 한 달 전 재해복구 항목이 포함된 ISMS 인증을 통과했다”며 “이번 사태가 인증제도의 신뢰성과 실효성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정부기관으로서 민간 부문의 ISMS 인증 의무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자율적으로 인증을 신청해 지난 9월 3일 ●운영(대전·대구·광주) ●개인정보처리시스템(방문자관리 통합운영관리지원 출입통제) 부문에 대해 인증을 취득했다. ISMS 인증은 총 80 개 심사 항목을 평가한다. 이 가운데 △재해·재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