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2025
부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항일 독립운동을 기리는 활동에 적극 나섰다. 부산시는 1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중심으로 한 부산광복원정대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복원정대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현장을 방문해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청년층의 보훈 인식 확산과 시민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 항일 유적지를 찾아 무장 독립운동의 자취를 직접 따라가며 역사를 체험한다. 항일 유적지는 △독립운동가 배출의 산실이었던 명동학교 옛터와 윤동주 생가 등 민족교육과 문학의 현장 △백두산 천지와 비룡폭포 등 민족 정기의 상징 공간 △연길감옥과 간민회 유적지, 봉오동 전투의 전초기지였던 오봉촌 등 항일무쟁투쟁의 중심지로 구성됐다. 광복원정대에는 광복회 부산지부 추천으로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독립유공자 후손 52명이 선발됐다. 시교육청이 추천한 한국사 전공 교사 2명과 부산
07.11
해양수산부가 부산으로 이전할 청사를 확정했지만 북극항로 시대를 준비할 기능강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자, 균형발전전략이라고 치켜세운 북극항로 준비가 부실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단일 건물 없어 두 개 건물에 분산 = 해수부는 10일 부산으로 이전할 청사 위치를 부산시 동구 소재 IM빌딩(1995년 준공)과 협성타워(2007년 준공) 두 곳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9개층 건물 전체를 사용할 IM타워는 본관으로, 15개층 중 6개층을 사용할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두 건물은 부산지하철 1호선 부산진역 인근에 있다. 부산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2정거장을 이동한 후 각각 걸어서 2분, 1분 거리다.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들을 대상으로 올해 안에 이전할 수 있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을 구했지만 해수부 본부 인원 850명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단일 건물을 찾지 못해 인근에 위치한 두 개 건물을
부산시가 철도를 연계한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11일 오후 부산에서 부산관광공사-강원관광재단 간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시·도는 동해안을 활용한 다양한 내·외국인 대상 관광상품개발에 나선다. 공동 마케팅 추진 등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철도를 활용한 관광마케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양 시·도는 부산과 강원을 연결하는 출발지이자 종착지인 부전역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김진태 강원지사는 강원홍보단 100여명을 데리고 이날부터 1박 2일간 부전역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선다. 박형준 시장도 참석해 부산과 강원이 협력해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에 적극 힘을 보태기로 했다. 철도는 부산과 강원을 일일 생활권으로 묶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과거 12시간이 걸리던 완행열차 시대에서 선로 개편과 신형 열차 투입으로 소요시간이 대폭 줄었다. 지난 1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 ITX
07.10
3사 힘 모아 AI 모델·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AX 전문기업 이노룰스는 HNIX·네이버클라우드와 산업별 AX(AI Transformation·인공지능 전환) 추진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노룰스가 가진 AX솔루션 역량, HNIX가 가진 풍부한 IT서비스 역량에 네이버클라우드가 가진 생성형 AI(하이퍼클로바X)·클라우드 인프라 역량을 더해 조선·제조·물류·건설 등 주요 AX 시장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더 나아가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력을 갖추기 위해 추진됐다. 3사는 주요 AX 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AI 모델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공동 검증 사업(PoC)에도 나서 사업 확장까지 추진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주요 기간 산업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동남권(부·울·경)을 중심으로 기술·사업 협력을 강화해, 동남권 DX(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 전환) 사업을 공동으로 도모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부산시가 다른 광역시에 비해 뒤처졌던 자율주행버스의 시범 운행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10일 기장군에 위치한 동해선 오시리아역 광장에서 자율주행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 자율주행버스는 8월 말까지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시범 운행한다. 전기차 버스 4개가 투입되는데 일반 시민 대상 탑승 서비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된다.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시리아역~부산과학관, 오시리아역~기장해안도로(아난티코브 사거리) 2개 노선 9.4㎞에 자율주행버스 2대씩을 투입한다. 배차간격은 30분 이내로 오시리아관광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부산 자율주행버스는 일반 차량들과 도로를 함께 사용하는 혼재 방식으로 운행한다. 자율주행 레벨3 기준에 따라 자율주행버스 스스로 차선을 바꿔가며 운행한다. 자율주행 레벨3은 운전자가 조향핸들을 잡지 않고 비상시에만 운전할 수 있는 단계다. 내년부터는 부산 도심 내에도 자율주행
07.09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부울경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김 전 지사가 이재명정부 자치분권·균형발전 정책을 총괄할 지방시대위원장 취임을 앞두고 내놓은 주장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지사는 10일 지방시대위원장 임기를 시작한다.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내정자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부울경 광역철도 예타 통과는 '5극 3특 균형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로 가는 첫걸음”이라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예타는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부울경 광역철도는 단순한 지역의 교통편의 문제가 아니라 인구 760만 부울경이 하나의 생활권과 경제권으로 연결돼 산업과 일자리, 교육과 의료를 공유하는 메가시티로 가는 출발점이자 핵심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5극 3특 균형발전의 상징적 사업이자 부울경 주민들의 숙원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내정자가 취임을 앞두고 지방시대위원회 업무와도 관
지은 지 35년이 지난 부산 수영하수처리시설이 지하화되고 상부에는 도심 속 주민친화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9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8일 기재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민간투자 대상사업으로 지정됐다. 수영하수처리시설은 수영만 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 1988년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부산 첫 하수처리시설로 하루 평균 처리량이 33만톤으로 부산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수영하수처리시설은 15만㎡ 규모로 현대화를 통해 기존의 하수처리시설들은 철거되고 현대식 시설은 지하에 새로 지어진다. 상부 유휴공간에는 공원과 산책로,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들이 배치된다. 어린이복합문화공간과 홍보관, 전망까페 등 주민친화형 시설들도 들어선다. 기존 부산환경공단 본부는 서부산청사가 지어지면 사상구로 이전하게 된다. 또 공간 재구성을 통해 인근 해운대에 위치한 동부하수처리시설도 흡수한다는 계획이다. 동부처리시설은 해운대구청 신청사 부지 바로 옆에
07.08
부산시가 수도권 1기 신도시들에 비해 뒤처졌던 부산 신도시 정비에 속도를 낸다. 부산시는 8일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해운대신도시와 화명신도시에 대한 정비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곳은 100만㎡ 규모 이상의 6개 택지지구 가운데 해운대1·2지구와 화명·금곡지구다. 시는 이들 2개 지구를 대상으로 우선 1단계 계획안을 수립해 9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화명·금곡지구 대상지는 1995~2002년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로 대상 면적은 271만㎡다. 숲과 강을 품은 녹색 도시를 비전으로 △지역특화거점 육성 △15분도시 실현 △미래 친환경 교통도시 구현이 목표다. 기준용적률은 2종일반주거지역 340%, 3종일반주거지역 370%로 결정했다. 통합재건축을 위한 주택단지 정비형 14곳 등 총 21곳을 특별정비예정구역으로 제시했다. 해운대1·2 지구 대상지는 1997년 준공된 택지개발지구로 대상
더 빨라진 ‘극한 폭염’에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7일 기준 87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7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축 폐사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비상이 걸렸다. 8일 행정안전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전북 진안에서 50대 남성이 등산 도중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같은 날 경북 영덕에서도 40대 등산객이 하산하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올해 7번째 온열질환 사망자다. 올여름 누적 온열질환자는 6일 기준(7일 발표) 875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배 가까운 숫자다. 특히 지난달 28일 처음 하루 발생 환자가 50명을 넘어선 이후 4일 하루를 제외하고 매일 50명이 넘고 있다. 7월 2일 발생한 환자가 1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2명이 목숨을 잃었다. 가축 등 동물들도 폭염을 견디지 못했다. 7일 기준 돼지 1만591마리, 닭·오리 12만6791마리 등 13만7382마리가 폐사했다.
07.07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아시아 최대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20주년을 맞았다. 부산시는 7일 미래 세대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영상·문화 페스티벌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가 8일부터 본격 개최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8일 오후 5시 30분 해운대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개막작으로는 캐나다 출신 키드 코알라 감독의 애니메이션 ‘우주소녀와 로봇’이 선정됐다. 19일까지 열리는 영화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운영 시스템을 개편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영화제에는 총 44개국 172편(장편 53편, 단편 119편)의 다채로운 영화가 상영된다. △과거의 명작을 돌아보는 ‘비키(BIKY) 클래식’ △동시대 가족의 의미를 묻는 특별전 ‘한국 시네마의 현재’ △인공지능(AI) 워크숍 및 포럼 등 미래 시선을 담은 프로그램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해운대 센텀시티와 중구 남포동 일대를 주로 했던
사우디 최초 국제 산학연구 협력 부산대학교와 LG전자가 사우디아라비아 사막 위에서 글로벌 냉난방공조 솔류션 개발에 나선다.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세계적 명문대학인 킹사우드대학교와 LG전자, 현지 HVAC·가전제품 전문기업인 셰이커 그룹과 함께 4자 간 전략적 연구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고온 건조한 중동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냉동공조 기술 개발 및 실증을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한 강점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국제 산학협력 모델로 추진됐다. 특히 LG전자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냉동공조 기술력과 킹사우드대의 실증 테스트 환경, 셰이커 그룹의 현지 운영 역량, 부산대의 학문적·연구 역량이 융합돼 실질적인 기술 혁신과 국제협력 연구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섭씨 50도의 고온과 모래바람이 부는 환경에서 실외기의 운전 안정성과 내구성을 시험하고, 온도 변화에 따라 냉방 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사람이 없
부산교통공사 개통 40주년 행사 2007년부터 총 1600여 명 참여 “기관사 운전실이 시민에게 ‘활짝” 부산교통공사는 25일 개최하는 부산도시철도 개통 40주년 시민기관사 체험행사 참가자 80명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문화를 확산하고자 2007년부터 기관사와 함께하는 운전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지난해에는 1172명이 신청해 약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체험행사는 25일 호선별 차량기지(노포·호포·대저)에서 진행한다. 체험은 1호선에 30명, 2호선에 30명, 3호선에 20명씩 배치돼 △운전취급실·안전체험장 견학 △모의운전연습기 체험 △전동차 유치선 열차기동 시범 체험 △열차 운전 간접체험 등에 참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된다. 부산·김해·양산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12세 미만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가 동행해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
07.04
AI 기반 교수 역량 강화 워크숍 생성형 AI 실습 중심 교수 연수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수들의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AI 기반 교수활동 역량 강화 실기 워크숍’ 시리즈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수업 계획부터 학생 평가, 연구 활동에 이르기까지 교수자의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생성형 AI를 접목하는 실습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1차 ‘AI와 함께 수업 준비하기’ △2차 ‘AI와 함께 수업 진행하기’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80명 이상의 교수들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2차 워크숍에서는 동서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최봉준 교수가 강사로 참여해, ChatGPT, Gemini, Node.js, Claude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실제 수업 상황에 적용해 보는 실습형 강의가 이뤄졌다. 참가 교수들은 AI를 단순한 보조 기술이 아닌, 수업 설계와 운영의 전략적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안을 익혔다. 하반기에는 △3차 ‘AI와 함께 수업
부산 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본격화된다. 부산시는 3일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투심에서 통과됨에 따라 지은 지 40년이 돼 시설이 낡고 안전 문제가 거론되던 사직야구장 재건축이 시작된다. 시는 내년(2026년) 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공사를 마무리 해 2031년 개장을 목표로 한다. 재건축 공사 기간 동안 사용할 임시구장은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야구장을 리모델링해 사용키로 했다. 재건축 비용은 시와 롯데 측이 7대 3 비율로 부담한다. 좌석수는 2만1000석 규모로 다소 줄어들지만, 전체 연면적은 지금의 3만6406㎡에서 6만1900㎡ 규모로 두 배 가량 늘어난다. 야구도시 부산의 응원문화를 생생히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좌석을 배치한다. 시는 사직야구장에 대해 시설 교체 수준을 넘어 미국 메이저리그 수준의 프리미엄 야구장으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여기에는 첨단 기술과 친환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균형발전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5극 3특 체제’와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같은 핵심 정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다만 충청권 등 일각에서는 정부 지원 대상에서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4일 내일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우리가 정책이나 예산 배분에 있어서 지방을 배려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역 우선 정책을 해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새로운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수도권에 새로운 신도시를 만들지 않겠다”는 발언도 균형발전을 전제로 한 정책 방향이다. 가장 기대가 높은 지역은 부산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일 기자회견 직후 크게 환영한다는 뜻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재명정부가 해양수산부 부산 이
롯데건설이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부산 첫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리버파크 센텀’을 오픈한다. 4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11일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시티에 롯데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르엘’을 론칭하고, 부산지역 소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48층 1개동과 67층 5개 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244㎡ 총 2070세대 대단지다. 초고층 스카이라인과 압도적인 스케일의 커뮤니티,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입지까지 부산 주거문화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별 분양 가구수는 △84㎡ 120세대 △104㎡A 162세대 △104㎡B 240세대 △104㎡C 120세대 △104㎡D 42세대 △125㎡A 488세대 △125㎡B 43세대 △125㎡C 43세대 △125㎡D 122세대 △154㎡ 684세대 △244㎡ 6세대로, 40평대 이상인 전용면적 104㎡ 이상 중대형 비율이 약 94%에 달한다. 특히 옥탑부터 포디움과 산책로의 미디어파사드는 센텀시티의 새로운 상징
07.03
부산시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종합정비 전략 수립에 나섰다. 부산시는 3일 금정산국립공원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역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이후를 대비한 지역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서다. 주요 과업에는 △금정산국립공원 계획안에 대한 세부적·종합적 검토 △공원 시설 개선방안 마련 △산성마을 등 국립공원 주변 지역에 대한 정비 및 발전계획 수립 등이 포함된다.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진행하는 동안 주민들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환경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 및 공원계획안에 대한 관할 지자체 의견을 수렴했다. 금정산의 국립공원 지정 여부와 공식 명칭 등은 이르면 7~8월에 열릴 국립공원위원회 심의에서 결정된다. 금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 1호인 지리산국립공원에 이어 24번째가 된다. 시가 추진하는 금정산국립공원은 금정산과 백양산, 경남 양산시 일원을 포함해 6984만㎡
07.02
정부와 부산시가 해양수산부 이전을 위한 본격 속도전에 나섰다. 하지만 이를 두고 지자체들 생각은 각기 다르다. 충청권은 행정수도 지키기에 나섰고, 인천은 부산이 커질까 반발하는 모양새다. 경남도 발을 걸치고 나선 데다 기초지자체들은 북항으로 못을 박은 부산시 입장과 달리 유치전에 몸이 달았다. 2일 부산시에 따르면 해수부와 시는 임시청사 이전지 물색에 본격 나섰다. 당초 2029년까지 건물을 지어 이전하는 것을 목표로 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해수부를 올해 12월까지 부산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고민해보라”고 발언한 이후 임시청사를 구해서라도 우선 이전하겠다는 것으로 기조가 바뀌었다. 임시청사 마련 소식에 지자체들은 너도나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시는 16개 구·군에 임차 가능 건물 현황 조사를 위한 업무협조를 요청하며 임시청사 확보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각 구·군은 관내 건물 공실 현황을 조사하고, 임차 가능한 민간·공공 건물을 시에 추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