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4
부산도시공사는 다대4, 부곡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입주민 안전을 위해 노후 소방시설을 전면 교체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입주민 안전을 위해 국·시비 지원금을 포함한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각 동별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배관과 스프링클러 배관 및 소화펌프 등 관련 시설을 전면 교체했다. 입주한 지 30년이 지난 해당 아파트들은 시설물 노후화로 인한 소방 배관 누수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화재 발
전시장에 비가 줄줄 샌다는 비판을 받아온 부산시립미술관이 보수공사를 무자격 업자들에게 맡긴 사실이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5일 부산시립미술관이 전시장 천장 및 외벽 보수공사를 추진하면서 미
01.12
특정 문화예술단체에 매년 수억 원을 부당지원해 기관경고를 받았던 부산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현지 조사를 받는다. 부산시는 12일 행안부 점검반이 시에 대한 정부합동감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
01.11
부산시가 가덕도신공항을 세계 50대 글로벌 메가 허브공항으로 만들기로 했다. 부산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의 비전과 전략 선포식을 개최하고 추진과제들을 대외에 공표했다. 이날 발표
01.10
부산시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2023년 기준 부산 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 실적인 6억
01.09
부산시설공단이 공기업 최초로 혁신성장플랫폼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이 수년째 운영해온 연구개발(R&D) 제안창구를 확장하고 ‘우수실증제품홍보관’을 추가하는 등 개선과정을 거친 결과다. 공단은 기업의 제안을 접수받아 심의를 거치는 전통적 방식에서 탈피했다. 공단이 먼저 필요한 수요기술을 공개하고 연구개발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해 지역기업이 제안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꾼 게 특징이다. 공단이 신규로
부산시교육청이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하반기 연속으로 우수상을 획득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1년 하반기와 2023년 상반기에 수상에 이은 세 번째 거둔 성과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 등을 위해 매년 2차례 열린다. 이번 경
철새 거짓조사로 수년간 발목을 잡혔던 낙동강 교량 사업들의 환경영향평가가 일제히 재추진된다. 부산시는 9일 그동안 지연됐던 낙동강 교량 건설 사업들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상반기 내 마무리 지을
01.08
아난티는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가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각종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친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를 거쳐야 한다.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아난티 앳 부산 빌라쥬는 최상급 시설과 세심한 고객 서비스를 비롯해 옥외 조경 시설 등
무산위기를 맞았던 우주항공청의 상반기 개청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남도는 7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우주항공청 특별법 처리에 잠정 합의해 오는 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여야는
01.05
교사 업무경감을 목적으로 한 전국 첫 전담기구가 부산에서 출범했다. 부산교육청은 4일 학교행정지원본부가 개관식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학교행정지원본부는 방과후학교지원팀, 학교채용지원팀,
01.04
부산시가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 글로벌허브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조직개편에 나섰다. 부산시는 3일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에
01.03
부산환경공단 안종일 이사장이 2일 공단 본부에서 시무식을 갖고 2024년을 소통과 혁신의 한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임기 3년차를 맞는 안 이사장은 ‘저탄소 그린도시를 선도하는 환경전문공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부산의 도시비전과 시정방향에도 적극 발을 맞춰갈 것임을 전했다.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관리제를 시행, 전년 대비 3만 톤의 CO2를 감축하기 위해 ‘GREEN 2050 탄소중립&rsq
부산 대표 주류업체 대선주조가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주력제품 대선의 상표 디자인을 새롭게 변경했다고 3일 밝혔다. 리뉴얼 대선은 3일부터 출고돼 금주 내 지역 주요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상표는 대선의 과거와 현재를 접목시킨 디자인이다. 부산의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라벨 색상과 대선의 시그니처 파도 로고는 2017년 레트로 소주 열풍을 주도했던 대선을 연상시킨다. 여기에 2022년 리뉴얼 당시 선보인 자체 개발 폰트로 기존
작은학교로 알려진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 등 기장군 6개 학교의 신입생이 해마다 늘고 있다. 부산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정책이 작은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지난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SNT그룹 최평규 회장이 3일 “정중여산의 자세로 SNT의 새역사를 창조하자”고 신년사를 발표했다. 최평규 회장은 “글로벌 무한 생존경쟁에 내몰리는 것이 기업의 현실이며 생존을 위한 수출가격경쟁력 확보가 특히 중요한 이유다”며 “흔들림없이 미래를 준비하며 지속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회장은 “글로벌 시장경쟁에서 우위를 점해 SNT 창업 45
부산시가 올해부터 교량과 터널, 육교 등에 대해서도 재난관리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부산시는 3일 시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설계VE)에 관한 시행지침'을 개정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설계VE는 설계의
01.02
창립 94주년을 맞아 대선주조가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 대선주조는 3일 새로움과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신제품 ‘강알리‘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제품명 강알리는 광안리의 부산식 발음에서 착안했다. 제품 라벨도 투명병에 광안리를 연상시키는 광안대교와 불꽃축제 파라솔 바다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대선주조의 시그니처인 파도 로고 역시 제품명과 라벨 곳곳에 활용됐다.
12.29
2023
엑스포 유치 불발로 불투명하던 부산 가덕도신공항 개항이 2029년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부산시는 29일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덕도신공항은 20
12.28
지속가능한 미래 수산양식 기술의 확산과 발전을 위해 국내외 수산양식 분야 대표 단체들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학교는 수산과학대학과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미래양식기술연구조합 및 아쿠아프로가 27일 ‘지속가능한 수산양식기술 확산’을 위한 다자간 협약식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28일 부경대에서 열린 협약은 국내 수산양식 산업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수산양식 기술 보급을 비롯해 환경과 사회를 위한 책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