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
2026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공로 부산 대표 커뮤니티 칼리지 경남정보대학교는 이 대학 심재형 교수(사진)가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공로로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심 교수는 경남정보대 이차전지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으로서 이차전지 특화 교과목 개발을 통해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현재까지 229명의 이차전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심 교수는 “이번 수상은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이끌어온 대학 구성원과 참여 기관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첨단분야 교육 혁신을 통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1.14
지방선거를 5개월 여 앞두고 충청권과 호남권이 행정통합 열기로 뜨거운 가운데 부산경남만 속도전보다는 장기과제로 넘기는 분위기다.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는 13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1년 3개월 간의 공론화위 활동을 마무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부산시와 경남도 간의 행정통합 추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론화위는 행정통합 추진의 근거로 지난해 연말에 시·도민 4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여론조사 실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53.6%(부산 55.5%, 경남 51.7%)로 ‘반대한다’는 응답 29.2%를 압도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공론화위는 지난 2023년 7월 12일 두 시·도지사가 “행정통합 포기선언의 이유가 됐던 여론조사(찬성 35.6%, 반대 45.6%)보다 찬성은 18%p 상승하고, 반대는 16%p 하락한 점을 들며 “공론화 과정을 통한 활동이 지역민에게 충분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자평했다. 다만 공론화위는 행정통합
01.13
부산지역 예비군훈련장이 시민 여가생활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부산시는 12일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신평 예비군훈련장 일대 22만㎡ 부지를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두단계로 나눠 추진한다. 1단계로 다목적체육관, 야외체육시설, 주차장 등 복합문화체육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사업비는 약 280억원이다. 올해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기본계획수립,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국방부 및 사유지 토지매입 후 공사를 시작한다.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 2단계로 파크골프장 등 시민 수요형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인접한 산림청의 동매산 도시·유아숲 체험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평 예비군훈련장 유휴부지 개발은 서부산권 주민들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영상테마파크 조성사업 민간제안이 들어왔지만 민간사용은 불가하다는 국방부 의견에 체육시설로 방향을 전환했다. 부산 예비군훈련장은 40여년간 군사시설로
해수부 직원 정주여건 지원 보답 차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해양수산부 공무원 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장관 부재 상황에서도 부산시가 해수부 이전과 직원 정착 지원 약속을 흔들림 없이 이행한 데 대한 노조 차원의 공식적인 감사 표시다. 13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이 해수부 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전 기관의 노조가 이전지역 지자체장에게 감사패를 전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부산시는 해수부 부산 이전에 따라 직원 850명과 가족 1000여 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교육·생활 전반에 걸친 유례없는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왔다. 이번 감사패는 그에 대한 현장 구성원들의 직접적인 화답으로 해석된다. 노조 측은 감사패 문구를 통해 “부산시와 해수부는 같은 배를 탄 동주공제(同舟共濟)의 파트너”라며 “해수부 직원들이 부산을 제2의 고향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잘 융화될 수 있도록 한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노조도 시와 해수부 사이의 가
01.12
올해 부산을 찾는 크루즈 관광객이 90만명을 넘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12일 월드와이드 크루즈인 아이다디바호가 이날 오전 2000여명의 승객을 태우고 부산항에 신규 입항했다고 밝혔다. 부산을 찾은 올해 첫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다. 월드와이드 크루즈는 전 세계 주요 항만을 연결해 여러 대륙과 국가를 순회하는 대규모 크루즈 여행 상품이다.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의 입항은 동북아 노선 위주로 형성된 부산의 기존 크루즈 운항 구조 속에서 노선 다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아이다디바호는 독일 선사 아이다크루즈사의 6만9000톤급 선박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유럽 승객들이 다수다. 지난해 11월 20일 독일 함부르크항을 출발해 캐나다 미국 포르투갈 일본 대만 등을 133일간의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앞서 들렀던 항만인 미국 호놀룰루에서 1월 1일 오전 2시 출발했다. 부산항 크루즈는 올해 총 420항차가 예정됐는데 지난해 237척에 비하면 대폭 증가한 수치다. 전체 크루즈 관
01.09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 지난해 울산 지역 하도급액이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울산시는 9일 지난해 지역 건설공사 하도급 총액이 2조215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4년보다 7019억원(약 46%)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시가 장기화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에 대한 적극 지원에 나선 결과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하도급률에서도 35%를 달성했다. 지난해 1월부터 내수 회복 지연과 건설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건설사의 민간공사 참여 확대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 지역 건설산업 하도급률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지역 민간공사 참여 확대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시행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 20개 실천 과제를 추진해 왔다. 한국석유공사 등 9개 공공기관과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 14개 대형 건설사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형
01.08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부산관광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에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분야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데이터기반행정 제도의 조기 정착과 조직 전반의 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 그리고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적극행정 실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된다. 공사는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과 분석·활용을 통해 △표준화 △정책 결정의 객관성 △공공 데이터 민간 개방 등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위해 직원들에게는 수준별 직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AI를 활용할 수 있는 ‘노코드(No-Code) AI 교육’ 등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 체계도 구축했다. 공사는 이런 데이터 행정체계를 통해 관광객 조사, SNS 빅데이터, MICE 플랫폼, 비짓부산 등에서 수집한 정량·정성 데이터를 통합 분석했고, 이를 관광정책 수립과 사업기획에
세계음식문화관 준공 태화강국가정원 거점 울산 태화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 국내 첫 교량 음식점이 만들어졌다. 울산시는 7일 태화강 보행 전용교인 울산교에 세계 각국의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인 세계음식문화관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세계음식문화관이 들어선 울산교는 태화강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노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태화강국가정원이 있다. 보행 전용교라는 점에서 차량 문제에서도 안전하다. 시민들과 관광객은 앞으로 울산교 위에서 이탈리아·중국·일본·태국·우즈벡·튀르키예 등 6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음식문화관은 이달 중 입점 사업자 모집을 하고 사업자 선정 후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설 운영은 울산시설공단에 위탁 관리한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세계미식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음식문화관 조성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한 뒤 행정절차를 거쳐 총 4개 동(각 2.6m
01.07
100년 가까운 금단의 땅이 시민 숲으로 개방된다. 부산시는 7일 금정구 범어사 정수장 일원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의 기반 시설로 조성된 범어숲을 이날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1930년 준공된 범어 정수장은 양산 법기수원지 물을 받아 금정구 두구동 청룡동 등 1만1000세대에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90년 넘게 일반 시민들의 출입이 제한된 곳이다. 이곳은 100년 가까운 기간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됐다. 범어숲 내에는 편백나무와 소나무 등 수령이 100년 이상인 고목이 우거져 있다. 시와 금정구는 정수시설은 보호하면서 숲은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방침이다. 수돗물 공급에도 피해가 가지 않도록 문화시설은 정수시설과 떨어진 곳에 조성했다. 이번에 개방되는 주요 시설에는 △용성계곡과 편백나무 사이 숲길 △미끄럼틀, 경사 오르기 등 놀이마당 △테이블, 벤치 등 소풍을 위한 휴게공간 △지역 주민 요청 사항인 황톳길 등이 포함
6.3 지방선거를 불과 5개월 앞두고 전국이 행정통합 열기로 들썩인다. 이재명 대통령의 한 마디에 불붙은 충청 행정통합 논의는 호남으로까지 확산됐다. 이런 와중에 행정통합에 가장 앞서 가던 부산·경남은 선수가 아니라 멀리서 지켜보는 관중처럼 느껴진다. 부산시와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공론화위)는 5일, 지난해 말 시·도민 4047명을 대상으로 한 최종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53.65%가 통합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대한다’는 29.2%였다. 그런데도 시·도민의 실제 분위기는 충청권이나 호남권과는 사뭇 다르다. 여론조사와 달리 시민들의 반응은 의외로 시큰둥하다. 통합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을 찾아보기가 어려울 정도다. 공무원 사회도 마찬가지다. 찬성여론을 끌어내기 위해 3년을 기다리며 활시위를 당겨온 단체장들 역시 심드렁한 것 같다. 해외 순방 중이긴 하지만 평소 SNS로 할 말은 하던 박형준 부산시장은 물론, 행정통합 카드를 먼저
01.06
전국 영업망을 운영중인 대형 GA 메타리치는 지난해 12월 18일, 과천 디테크타워 마스터리파운데이션에서 송년회를 개최하며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5년 주요 경영 성과를 되짚는 시간을 비롯해, 조직의 결속력을 다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메타리치는 이날 행사를 통해 단순한 연말 모임을 넘어, ‘신뢰와 동행’이라는 기업 가치를 다시 한번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임직원들은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지난 한 해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도약의 해를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타리치 관계자는 “이번 송년회는 2025년을 함께 만들어온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
전국이 행정통합 논의로 들썩이는 가운데 부산·경남에서도 주민들 과반 이상이 행정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부산·경남 성인 4047명(부산 2018명, 경남 2029명)을 대상으로 부산·경남 행정통합공론화위원회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53.65%가 행정통합에 ‘찬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의견은 29.2%였다. 찬성의견은 지역별로 부산 55.6%, 경남 51.7%였다. 반대는 부산 25.0%, 경남 33.4%였다. 통합 논의를 들어본 적 있는지 묻는 인지도 문항에선 ‘알고 있다’ 55.8%, ‘모르고 있다’ 44.2%로 집계됐다. 행정 통합이 부산·경남의 강점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묻는 효과인식 문항에서는 ‘도움이 된다’는 긍정 답변이 65.8%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부정 답변(25.8%)보다 훨씬 높았다. 이는 앞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 행정통합 찬성 비율과 인지도 모두 상승했다. 2023년
01.05
해양수산부 이전을 완료한 부산시가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세계 도시협력 강화에 나섰다. 5일 부산시에 따르면 박형준 시장은 지난 4일부터 4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알래스카 순방길에 올랐다. 박 시장은 현지시각 5일부터 6일까지 북미 북극권 핵심도시인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시와 놈시를 방문해 북극항로 거점 확보를 위한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 그동안 부산과 알래스카의 직접 교류가 없었다. 그러나 북극항로 시대가 다가오면서 아시아대륙과 아메리카대륙을 가르는 베링해협을 통과해야 하고 그 주요 경유지인 알래스카의 중요성이 대두된 것이다. 5일 오전 앵커리지시청에서 부산-앵커리지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식이 열린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계기로 항만·물류 관광 에너지자원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 북극항로와 연계한 물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앵커리지항만을 방문해 항만 운영 현황과 물류 인프라 기반을 살펴본다. 같은
시 등 출자 받아 총 59억원 규모 글로벌 브릿지투자조합 조성 추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한국사회투자와 함께 한국벤처투자(한국모태펀드), 부산시 등이 출자한 ‘부산 혁신 스케일업 벤처펀드 출자사업’ AC부문에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사회투자는 총 59억 원 규모의 ‘부산 글로벌 브릿지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35억원은 모태펀드 자금으로 조성된다. 글로벌 브릿지 펀드는 지역 공공 액셀러레이터와 글로벌 전문 투자기관이 협력해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고,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 지원하는 펀드다. 부산 지역 기업의 성장과 스케일업을 목표로 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공공액셀러레이터로서 지역 스타트업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B.Startup PIE 배치프로그램 등 독보적인 창업 인프라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구윤리 지속 노력 공식 인정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는 △인간대상연구 △인체유래물연구 △배아줄기세포주이용연구의 윤리성과 과학적 타당성을 심의·조사·감독해 연구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을 보호하는 기구다.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기관 내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대상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평가해 보건복지부 장관이 인증한다. 동아대는 국가생명윤리정책원이 수행한 평가에서 △기관 설치와 독립성 △기관 지원 △위원회 구성 및 운영 △위원회 역할 및 기능 등 5개 항목과 40개 세부 평가 기준에 대해 서면·현장·종합 평가를 통과함으로써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8년 11월 25일까지 3년간이다. 인증을 받은 기관은 보건의료 연구개발사업 선정 시 신규 과제 주관
2026 방과후 사업 선정 전국 40개 학급에 공급 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5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 ‘2026년 늘봄학교 방과후 프로그램 공급사업’에 특색분야(유형2)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부산의 지리적 특성과 대학의 특성화 분야인 해양수산, 그리고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기후·환경(ESG) 분야를 융합한 신규 교육 프로그램 11종을 선보인다. 새롭게 개발된 프로그램들은 바다 생태계의 중요성과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놀이 및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국립부경대는 올 한 해 3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전국 초등학교 40개 학급에 맞춤형 늘봄 프로그램을 공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개발에는 학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힘을 합쳤다. 수해양산업교육과 조진호(프로그램 총괄)·이태호 교수(교육환류 총괄)가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고, 교육기부거점지원센터장 이상길 교수(사업 총괄)와 이송이 교
01.02
신년사 통해 대변환 시대 성장 메시지 전달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더 이상 기존 방식이 통하지 않는 거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강건 설계된 SNT를 창조하자”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 1968년 이후 60여년 가까이 세상을 주도해 온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와 산업시스템이 한계에 다다랐다”며 “세계경제는 대변혁의 한가운데를 지나고 있고 이제는 기존의 틀을 넘어 판 자체를 새롭게 짜야만 하는 변곡점”라고 진단했다.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세계사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워졌다며 더욱 증폭되는 경영현장의 불확실성에 우려를 표했다. 최 회장은 “AI의 등장과 일자리 소멸, 관세장벽 강화, 양극화 심화, 품질 불안정 등 수많은 경제적 모순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중 패권전쟁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됐다”며 “지구촌 곳곳의 크고 작은 분쟁, 많은 나라에서 나타나는 정권교체와 사회적 갈등 심화 역시 이러한 시스템 전환
병오년 새해 가장 큰 화두는 ‘지방선거’다. 국민들은 오는 6월 3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17곳의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 지방의원을 선출하게 된다. 벌써 9회째다. 하지만 이번 민선 9기 지방선거는 이전 선거와 사뭇 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내일신문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6.3 지방선거’의 관전포인트를 미리 짚어본다. 광역지자체 행정통합이 6.3지방선거의 핵심 이슈로 급부상하면서 균형성장의 맨 앞줄에 서려는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전망이다. 대전·충남에 이어 광주·전남이 행정통합을 공식화했다. 부산·경남 또한 아직 행정통합의 불씨가 살아있는 형국이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X(구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수도권 1극 체제를 극복하고 지역주도 성장의 새 길을 열어야 한다는데 국민의 뜻이 모이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행정통합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주무부처인 행안부도 행정통합에 적극적이다. 대전·충남에
부산시가 홍콩 화재 참사를 계기로 초고층 건축물들에 대한 긴급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한 결과 미비한 곳들이 다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2일 홍콩화재 참사 이후 재난대응 매뉴얼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초고층 및 지하연계 건축물 재난대응 지원체계 실태점검을 지난해 말 완료한 결과, 법을 위반했거나 즉시 보완이 필요한 건축물 18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가 확인한 것은 △위법사항에 대한 조치명령 2건 △위법은 아니지만 개선이 필요한 시정보완 16건이다. 안전관리가 다소 미흡하나 현장에서 즉시 개선 가능한 경우에 지도 또는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한 것도 총 51건이다. 조치명령 대상지 2곳은 화재 시 방재실 내 급·배수 시설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시정보완이 발생한 곳은 △초기대응 훈련 미비 △재난 및 테러훈련 미비 △종합 상황실 지진계 작동 부실 △헬리포터 계단 난간 부실 △피난통로 출입구 고임목 설치 △감지기 미설치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구·민간전문가
12.31
2025
부산시의 무대책에 전국 최대 요트 계류장인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들이 새해부터 불법 운항 신세에 처했다. 31일 부산시에 따르면 수영만요트경기장 요트들의 계류허가가 이날 밤 12시를 기점으로 모두 종료된다. 시가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에 본격 나서면서 모든 요트 계류를 내년부터 불허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해상에 계류된 요트 300여척 중 약 100척의 영업용 요트들이다. 현행 마리나항만법은 계류시설 없이 영업행위를 불허한다. 이를 어기면 2년 이하 징역에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때문에 영업용 요트들은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기간인 20개월간 영업을 중단하거나, 계류허가 없이 불법 운항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당장 부산의 대표 새해맞이 행사인 광안리 카운트다운 축제부터 문제다. 카운트다운 축제는 새해 0시를 기점으로 광안대교와 도시 야경을 배경으로 음악회와 대규모 드론쇼, 레이저쇼과 펼쳐진다. 이를 보기 위해 약 50여척 이상의 영업용 요트가 출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