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06
2025
역세권에 위치하면서도 시세는 주변보다 저렴한 부산 희망더함주택 입주 대상이 노년층까지 확대된다. 부산시는 6일 희망더함주택 제도개선 및 공급확대방안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희망더함주택은 부산에 사는 청년층에게만 해당됐다. 교통이 편리한 위치를 원하는 젊은층 요구에 맞췄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75~85% 사이에서 입주할 수 있고, 최대 10년까지 장기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는 청년에게 초점을 맞췄던 희망더함주택을 노년층까지 확대키로 했다. 용역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모델의 개발 및 기준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고령자의 소득수준과 건강상태, 지역사회 내 활동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효성 있는 주거모델을 개발하겠다는 것이다. 의료시설 접근 편리성을 갖추면서 시가 추진하는 노년층 복합편의시설인 하하센터와의 연계 강화방안도 검토한다. 자립형 고령자 주택과 함께 실버스테이 등 돌봄 연계형 모델도 부산 실정에 맞게 분석한다. 공
‘2025 Korean Summer Session’ 개최 15일까지 2주간 한국어 수업 및 문화체험 영국·아일랜드·일본·중국 등 세계 14개 대학 학생들이 동아대학교를 찾는다.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을 초청해 ‘2025 Korean Summer Session(KSS)’을 오는 15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시작한 이번 ‘Korean Summer Session’에는 영국과 아일랜드, 일본, 중국에서 학생과 스태프 등 100여 명이 참가한다. 동아대는 자매대학인 △영국 허트퍼드셔대학교과 티사이드대학교 △아일랜드 남동기술대 △일본 후쿠이대학교과 간사이대학교 △중국 인민대학교 등 14개 대학 77명의 학생들을 초청했다. 참가 학생들은 동아대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인 ‘석당글로벌하우스’에서 동고동락한다. 한국어 수업을 중심으로 도자기, 전통예절, 공예, K-Pop 댄스, 태권도, 템플스테이, 사물놀이 등 한국문화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남정보대 학교기업 ‘슈키트’ 3억원 국비 확보 내년까지 신발산업 특화 실무형 인재양성 나서 경남정보대 학교기업 ‘슈키트’가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신발산업에 특화된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남정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4단계 학교기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정보대학교는 2026년까지 총 3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학교기업 ‘슈키트(ShoeKIT)’를 중심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연계 강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남정보대학교 학교기업 슈키트는 지역 신발산업을 기반으로 실습과 창업을 결합한 교육 플랫폼이다. 지금까지 △실내화 △키즈 레인부츠 △의료용 샌들 등 4종의 제품을 상용화하며 2020년부터 총 12만켤레, 약 4억2000만원의 매출을 기록중이다. 지역특화 산업인 신발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모델을 운영하며, 산학협력 기반의 창업·취업 연계 프로그램, 사회공헌 활동, 지식재산 기반 수익구조 고
08.05
12개 기관, 글로벌 AI 허브도시 손 잡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 부산영상후반작업시설 3층에 센텀 AI융합연구캠퍼스를 개원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본 캠퍼스를 통해 AI 기술의 핵심인 고품질 다국어 데이터 확보를 목표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와 언어 전문성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글로벌 언어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개원식은 부산외국어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서울대학교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 부산시 이준승 행정부시장, 부산외대 장순흥 총장, UNIST 박종래 총장, 부산대 송길태 AI대학원장, 서울대학교 김영오 공과대학장 등 주요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부산외대는 부산시를 비롯한 12개 기관과 ‘지산학 연계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인공지능 허브도시 실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부산을 중심으로 한 AI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기로 약속했다. 장순흥
부산시가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불리는 양자기술 정부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선도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부산시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제안한 과제는 3가지 분야로 △양자 자기장 센서를 이용한 배터리 결함 진단 및 실증 △양자기술 도입·적용 컨설팅 △지역 양자 과학기술 생태계 활성화 등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전체 과제를 총괄 관리하며, 부산대학교는 지역 기업 연합체 컨소시엄과 함께 수요실증 사업 관련 연구를 진행한다. 사업에는 국비 16억5000만원을 포함해 모두 24억5000만원이 2년간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첨단산업과 양자기술을 접목해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궁극적으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시는 지난 2023년부터 양자기술 분야 정부 공모에서 3년 연
부산동래교육지원청 추진 경성대 연극영화과 공연 공무원들에게 고리타분하게만 느껴져 왔던 청렴교육이 변신을 시도해 연극으로 탄생했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하승희)은 5일 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청내 전 직원 및 관내 저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연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연극은 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출연하여 실제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을 연극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한다. 연극에서는△ 이해충돌 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괴롭힘(갑질) △공정한 직무수행 등 공무원의 윤리적 딜레마와 관련된 사례들이 재미있게 다뤄진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이야기의 일부로 참여함으로써, 청렴한 판단이 갖는 의미와 무게를 체감할 수 있다. 연극은 관객인 교육공무원들이 극 중 인물의 입장이 돼 청렴한 선택을 스스로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한
08.04
7월에 이어 8월에도 전국 곳곳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비도 시간당 최고 142㎜가 내리는 등 기록적인 극한 호우였다. 이 때문에 사전 대처에도 불구하고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무안서 굴착기 기사 사망 =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지자체 등에 따르면 전남 무안에서는 하천변에서 작업하던 60대 굴착기 기사가 급류에 휩쓸려 사망하는 사고도 발생했다. 중대본은 현재 자연재난으로 인한 사고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무안에는 3일 밤부터 4일 새벽까지 하룻밤 사이 누적 강수량 286.9㎜의 기록적인 비가 내렸다. 무안을 비롯한 전남과 광주 지역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무안과 함평 등에서 27명이 도로침수 등으로 차량이나 집에 고립됐다가 소방대원에 구조됐다. 이날 전남소방에 신고된 주택침수가 261건, 토사·낙석 사고가 5건이었다. 광주에서도 31명이 침수로 고립됐다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한때 호남선 일부도 통제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호남
20여 년간 동부산권을 대표해 온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기장군 안평리로 이전한다. 부산시는 4일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연계 도시관리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위한 평가항목 등 결정내용을 공개하고, 이전부지를 기장군 철마면 안평리 일대로 확정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부산 도심 내에서는 대규모 농산물도매시장 부지를 확보할 수 없어 해운대구와 가장 인접하면서도 기장군 끝자락인 도시철도 4호선 종점 안평역 인근 부지로 정했다. 현 위치인 해운대구 반여동과는 약 5.3㎞ 가량 떨어진 거리다. 그간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이전지는 △센텀2지구 △해운대수목원 △정관신도시 일대 등 여러 대안이 고려됐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불가 판정을 받았다. 개발면적은 37만2400㎡로 현재 15만2000㎡에 비해 2.5배 가량 확대된다. 개발을 통해 농산물도매시장과 물류터미널, 창고용지 등에 22만3709㎡가 사용된다. 완충녹지에 5만1884㎡가 활용되며 나머지 땅들은 주민편의시설과 공원 및 주차장,
08.01
부산 해수욕장들이 여름철 휴가 최대 피크기를 맞아 일제히 피서객들을 위한 여름축제장을 펼친다. 부산시는 1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대한민국 밤밤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밤밤페스타는 문체부가 지난 6월 말부터 전국 10개 야간관광 특화도시를 대상으로 순차 진행하고 있는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는 2일 행사가 펼쳐진다. 해운대 해변에는 10개 도시가 1000개씩 모은 1만개 LED 아트존을 배치해 밤바다 분위기를 조성하고, 디즈니명곡 등으로 구성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이 열린다.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 주변 대표 수제맥주집에서는 동백꽃잎 맥주를 맛볼 수 있다. 이들이 공동개발한 맥주는 부산의 꽃인 동백꽃잎을 우려낸 맛이 특징이다. 광안리해수욕장 앞 광안대교에서는 2만여명이 부산야경을 보며 밤바다를 달리는 마라톤행사인 ‘나이트레이스인부산’ 행사가 열린다.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에는 1일부터 3일까지 아마추어 가수들의 축제인 일광낭만가요제가 열린다.
07.31
민간배달앱과의 경쟁에서 밀려 중단했던 부산 공공배달앱이 1년여 만에 다시 출범한다. 부산시는 31일 오전 국제의전실에서 신한은행과 소상공인단체 및 시민들과 함께 부산 소상공인 공공배달앱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출범은 8월 1일부터로 지역 소상공인들은 10% 가까이 치솟은 기존 민간 배달앱 중개수수료와 달리 2%의 고정 수수료만 내면 된다. 이번 공공배달앱은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신한은행의 ‘땡겨요’ 배달앱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땡겨요’는 중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면서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 소상공인은 입점수수료와 월이용료, 광고비 등 부담이 없다. 배달비는 소상공인 자율로 정할 수 있다.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와 함께 4대 배달앱으로 불린다. 서울 자치구들도 ‘땡겨요’를 공공배달앱으로 사용 중이다. 부산에서 ‘땡겨요’ 앱을 사용하면 부산시 지역화폐인 동백전 결제가 가능하다. 결제금액의 7%를 캐시
종합점수 96.8점 최고 등급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장 이창훈)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음으로 실시한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6.8점을 기록하며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조영제 사용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MRI 검사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핵의학과 전문의에 의한 PET 판독률 △PET 촬영장치 정도관리 시행률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또 △복부 CT △흉부 CT △뇌 MRI의 30일 이내 동일기관 동일부위 재촬영률이 전체 평균 및 종별 평균보다 낮아, 불필요한 중복 검사 없이 효율적인 진단이 이뤄졌음을 인정받았다. 특히 타 의료기관에서 전원된 환자에 대해서도 △두부 CT △뇌 MRI △복부 CT 등에서 낮은 재촬영률을 기록해 중복검사를 최소화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영상검사의 남용을 방지하고, 환자 안전을 높이며, 영상검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도입했다. CT, MR
31일부터 약 1시간 간격 오시리아관광단지에도 공항 리무진버스가 운행한다.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1일 이날부터 기장군과 김해공항을 연결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해공항 리무진버스는 공항리무진1(해운대·기장노선)과 공항리무진2(서면·부전) 2개 노선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중 기장군과 연계되는 노선은 ‘공항리무진1’이다. ‘공항리무진1’ 노선은 기장읍 소재 ‘반얀트리 해운대부산’을 출발해 동암 후문(아난티)을 거쳐 장산역, 해운대해수욕장 등을 경유한 뒤 광안대로를 통해 김해공항까지 이어진다. 기장 출발 기준 첫차는 오전 4시 50분이며 약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9500원이다. 시외버스 예매앱 ‘버스타고’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카카오맵 등 지도 서비스를 통해 노선 검색과 실시간 도착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김해공항 리무진버스 운행 개시로 ‘동남권 메가시티 공항버스 노선’ 공약 추진의 노력이
07.30
부산·경남 일자리 선순환 “활기 되찾는 좋은 징조” 부산 인구가 위기 상황이지만 수도권으로 가는 인구 순유출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부산시에 따르면 2024년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부산 인구는 325만7000명으로 전년보다 0.7%(2만2000명) 줄었다. 경기도가 1391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934만명이다. 부산은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경남(326만4000명)에 추월당했다. 경기·서울에 이은 전국 광역시·도 인구 3위 자리를 뺏겨 4위 도시가 된 셈이다. 그러나 수도권으로 향하던 부산 인구 순유출은 꾸준히 줄고 있다. 지난해 부산의 수도권 순유출은 1만235명으로 2023년 1만1226명에 비해 1000명 이상 줄었다. 2020년 1만4000명이 수도권으로 향했는데 매년 1000명 가량씩 줄고 있는 셈이다. 또 다른 특이점은 부산의 순유출 인구는 울산이나 경남으로 가는 비중이 늘었다. 2023년까지 부산으로의 순유입이 많았지만 지난해는
07.29
부산시가 해상풍력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자립률을 4배까지 끌어올리는 녹색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29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지역단위 에너지기본계획인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모두가 참여하는 에너지전환, 함께 누리는 녹색미래, 빅(BIG) 부산’을 비전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산형 전원 △에너지 수요 △온실가스에 관한 내용을 목표로 수립됐다. 계획에는 데이터센터 구축, 신도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최근 급증하는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 절감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에 관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자립률은 4배까지 올린다. 2023년 기준 3.4%인 신재생에너지 발전률은 2030년까지 13.5%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바이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적극 확보한다. 우선 태양광 발전을 확대한다. 2023년 기준 366GWh인 태양광 발전량은 2030년에는
07.28
부산시가 노후 공장용지에 난개발식 대규모 아파트촌을 허용해 논란이다. 28일 부산시에 따르면 사상구 덕포동 한일시멘트부지 공공기여협상 의견청취안이 최근 시의회 상임위인 해양도시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29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아파트촌 개발이 본격화된다. 의견청취안에 따르면 준공업지역(7912㎡)과 제3종일반주거지역(8023㎡)이던 1만5935㎡ 부지는 일부(711㎡)만 남기고 모두 준주거지역(1만5224㎡)으로 용도가 바뀐다. 준주거지역은 최고 용적률 500%까지 고밀도 개발이 가능해 초고층 아파트를 지을 수 있다. 한일시멘트부지는 최고 39층 아파트 5개동 499세대가 들어선다. 공공기여는 용도변경에 따른 감정평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총 155억원 규모 계획이 수립됐다. 개발사는 연면적 3005㎡ 규모 청소년·청년 복합문화공간을 지어 사상구에 현물로 기부채납한다. 민간근린생활 일부는 착한임대료사업을 제공해 임대시세의 50% 수준으로 10년간 운영한다 . 부산에
07.25
부산시가 미군부대였던 부산 하야리아부대 부지에서 연이은 토양오염이 발생하자 정밀조사에 착수했다. 과거 토양정화를 모두 마친 곳인데도 오염토 우려가 끊이지 않으면서 부실 정화작업을 한 것이란 비판이 나온다. 25일 부산시에 따르면 시는 부산시민공원 지하주차장 부지 일대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용역을 실시한다. 올해 하반기 정밀조사를 거쳐 내년에 본격 정화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양정밀조사는 북3문에 위치한 지하주차장 건설 과정에서 사전 실시한 토양개황조사 결과 토양오염 우려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지하주차장은 부산시민공원의 부족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초 공사를 진행하기 전 진행한 개황조사에서 카드뮴(Cd) 납(Pb) 아연(Zn) 석유계총탄화수소(TPH) 및 산도(pH) 등이 기준치 이상 발견됐다. 시는 "지하주차장 부지 11개 지점을 조사해보니 4곳에서 납과 아연, 석유계총탄화수소 등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옛 변전소 자리 일대에는 아연이 기준치의 약
07.24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 재개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 부산교육청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임시정부 발자취를 찾는 현장 교육 행사를 재개하는 등 체험기반의 역사·헌법교육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임시정부 대장정 프로젝트’는 내년부터 재개한다. 이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임시정부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역사교육이다. 조국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내년 7월과 12월, 2차에 걸쳐 회차별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하는데 상하이, 항저우, 난징 등 임시정부의 근간이 되는 주요 유적지를 탐방한다. 기존에 운영되던 역사탐방 프로그램은 대폭 확대한다. 리더키움 역사문화탐방은 20명에서 100명으로 대상이 늘어난다. 이 행사는 중국 동북부(하얼빈·용정·백두산 등) 만주의 독립운동과 역사현장 탐방을 통해 민주 시민의식 함양과 지도자에게 필요한 리더
부산롯데호텔은 결제금액의 10%까지 돌려주는 민생 회복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을 대상으로 10일간 제공되는 특별 혜택으로,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결제 금액에 따라 2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2만원의 할인, 50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신규 가입 고객은 가입 다음 날 오전 1시에 할인 쿠폰이 자동으로 지급된다. 프로모션의 예약 기간은 22일부터 31일까지로 투숙 기간은 10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부산롯데호텔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부산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의 매력을 만끽하며 특별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AI 로봇대회 ‘로보컵’ 챔피언…독일·중국 압도 부산대 로봇팀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AI 로봇대회인 로보컵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부산대는 부산대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국제 AI 로봇대회 로보컵의 홈서비스 부문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대가 세계 1위를 차지한 홈서비스 부문은 가정 환경에서 인간을 돕는 서비스 로봇의 기술을 겨루는 종목이다. 로봇이 사물과 환경을 지능적으로 인식하고, 사람과 음성과 몸짓으로 의사소통하며 실내 공간을 자율 주행하거나 로봇팔로 물체를 조작하는 능력을 평가한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양쪽 모두의 우수한 기술력이 요구된다. 올해 홈서비스 부문에는 △중국 칭화대 △일본 동경대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 △독일 본대학 △스위스 로잔공대 △미국 UT 오스틴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부산대 타이디보이 팀은 자체
부산도시공사(사장 신창호)는 극한 호우를 대비한 보강토옹벽 점검 매뉴얼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 구축은 갑작스런 극한 호우가 일상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안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부산도시공사와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이를 위해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뉴얼 마련에 들어갔다. 지난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원에서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 고도화를 위한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도 개최했다. 극한호우 발생이 잦은 제주도 지역의 사례를 통해 매뉴얼을 점검한다는 의미다. 양 기관은 △옹벽 블록 누수 △벽체 기초부 침하 △토사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고,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매뉴얼 현장 점검표에 반영할 맞춤형 안건들을 도출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월 부산, 창녕, 창원 등 5개소에 설치된 보강토옹벽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매뉴얼 점검을 이어왔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제주도 현장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강토옹벽 보호 매뉴얼을 고도화하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