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2
2026
5억원 기부, 10년째 공헌 활동 유진그룹(회장 유경선)이 2026년 새해 첫 업무를 따뜻한 나눔으로 시작했다. 유진그룹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등 총 5억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 마련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레저(푸른솔GC 포천) 동화기업(푸른솔GC 장성)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기부 시무식은 유진그룹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6년 단순 시무식 대신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한 해를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입된 이후 11년째 전 임직원이 나눔 실천 의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왔다.
현대그룹 신년사 2일 첫 출근행사도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시대 전환을 주도하는 의지와 행동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현 회장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그룹 계열사 6000여명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이메일을 통해 지난해 강조한 고객 중심 경영을 고도화할 것을 당부했다. 현 회장은 “인공지능 진화는 모든 영역의 변화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공지능 기술은 시장 흐름과 고객 행동 예측에 탁월한 만큼 올해는 전 계열사가 인공지능 경영시스템을 재설계하고 선제적 고객 대응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둬야 한다”고 말했다. 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는 것은 인공지능이지만 시장을 해석하는 일은 임직원의 통찰력과 판단의 몫”이라며 “고객 대응을 위한 전략적 사고로 통찰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주가치 중심의 신뢰 경영’도 강조했다. 현 회장은 “주주가치 제고는 기업 본연의 의무인 만큼 주주 신뢰는 지속가능한 성장의 출발점
12.31
2025
지난해 우리나라의 반도체 관련 기술인력이 전년보다 4.3% 증가한 11만8000여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산업기술인력은 약 174만명에 달했다. 산업통상부는 31일 이러한 내용의 ‘2025년 산업기술 인력 수급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산업기술 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직,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련자, 임원 등으로 일하는 이들을 총칭한다. 2024년말 우리나라의 산업기술 인력은 총 173만5669명으로 전년보다 1.1% 증가했다. 사업체 수요 대비 부족한 인원은 3만9834명이다. 부족률은 2.2%로 5년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자동차 조선 철강 화학 IT 소프트웨어 등 12대 주력 산업의 산업기술 인력은 115만6025명으로 전년 대비 1.2%(1만3543명) 증가해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기술 인력이 11만8721명으로 전년 대비 4.3% 증가한 가운데 바이오·헬스(4.0%↑)
웅장하고 단단한 정통 픽업 스타일 … 험로 주행시 조작 용이성 높인 인테리어 설계 KG 모빌리티(KGM)는 29~30일 익스피리언스센터 일산에서 미디어 프리뷰를 열고 신형 픽업 ‘무쏘’를 처음 공개했다. 신형 ‘무쏘’는 국내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트럭(SUT)인 ‘무쏘 스포츠(2002)’의 헤리티지를 계승해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타일 픽업이다. 2025년 1월 중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도심형 이미지 강조한 ‘그랜드 스타일’ 운영 = ‘무쏘’는 정통 픽업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웅장하고 견고한 차체에 단순하면서도 인상적인 그래픽 요소를 더해 오리지널 픽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전면부는 굵직한 DRL 라인과 키네틱 라이팅 블록으로 이루어진 수평형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해 또렷하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부는 프론트와 리어 펜더를 따라 이어지는 역동적인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으로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후면부는 대형 KG
641가구 중 365가구 일반분양 내년 1월 19일 청약접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1일 영종하늘도시 운남동 일대 인천영종 A24블록 공공분양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영종 A24 블록은 총 641가구로, 사전청약 세대 276가구를 제외한 365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사전청약 당첨자가 본청약 신청자격(무주택 세대구성원)을 충족하지 못해 본청약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 일반분양물량은 늘어난다. 공급물량은 180가구(전용면적 74㎡)와 461가구(84㎡ ) 2종이며 2028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균 4억원(84㎡ 기준) 수준에서 공급된다. 전매제한 3년 적용되며 실거주 의무는 없다. 청약 접수는 내년 1월 19일부터 사전청약 당첨자, 본청약(일반청약) 대상자 순으로 진행한다. 내년 2월 5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중 계약체결 예정이다.
12.30
미래모빌리티·AI 등 신성장 역량 강화… R&D 수주액 2022년 대비 3배 이상 증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이 국내기업의 신산업 기술 경쟁력 제고와 수출 확대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KTC는 미래모빌리티 인공지능(AI) 배터리 등 핵심 산업 전반의 시험·인증 역량을 고도화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신성장 분야 R&D 수주 급증 = KTC는 2023년 선포한 ‘3대 경영목표(기업성장·지역혁신·무역강국)’를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신성장 분야 대형 R&D 및 기반 구축 사업의 연평균 수주액은 5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공격적인 행보의 결과로 풀이된다. 지역 특성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내 거점 확대도 구체화됐다. KTC는 올해 전기차(EV) 배터리 화재 안전성 검증을 위한 ‘청주 배터리
한중 통상장관회의 개최 여한구(사진)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중국 상무부 리 청강 국제무역협상대표(장관급)와 30일 중국 상무부에서 통상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중 FTA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협상 가속화를 위해 양측은 2026년부터 관계부처가 모두 참여하는 대면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잔여 쟁점에 대한 집중 논의를 통해 이견을 좁혀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 중 통상장관 회의를 추가로 열어 양국 통상장관이 협상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 양측은 석유화학 분야와 정부조달, 지적재산권 등 한-중 FTA 이행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한-중 FTA를 바탕으로 한 양국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여 본부장은 29일에 현지 진출 우리 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주요 사업동향을 점검하고, 참석 기업들로부터 현장에서
소통하는 기업문화… ‘SKMS Day’와 ‘한 끼 수다’ 안착 AI·로봇 혁신 성과… ‘나무엑스’ 흥행 및 글로벌 경쟁력 입증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임직원 설문을 통해 선정한 ‘2025년 우리가 뽑은 최고의 순간’ 연말 결산 콘텐츠를 30일 유튜브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는 소통 중심의 기업문화 정착과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 SK네트웍스 구성원들이 꼽은 가장 의미 있는 순간은 경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SKMS Day - Connect Time’이었다. 이호정 대표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마다 열리며 회사의 성장 방향성을 전 직원이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함께 이 대표가 구성원들과 격의 없이 식사하며 대화를 나누는 ‘한 끼 수다’ 프로그램 역시 사내 소통 문화 활성화의 대표 사례로 선정됐다. 혁신사업 분야에서는 자회사 SK인텔릭스가 선보인 세계 최초 웰니
제조업·서비스업 동반 하락… “기술 기반 혁신 부족” 3분기 우리나라 전산업 노동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2.6% 감소하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반도체 수출과 민생소비쿠폰 등 정책 효과로 부가가치는 창출됐으나, 근로시간 등 노동투입량이 이를 훨씬 상회하며 생산 효율성이 떨어진 결과다. 한국생산성본부(KPC)가 29일 발표한 ‘2025년 3분기 노동생산성 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는 103.2로 나타났다. 부가가치가 2.1%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지만 노동투입이 4.8% 늘어나면서 생산성 지수가 오히려 2.6% 하락했다. 특히 3분기는 추석 연휴가 10월로 이동함에 따라 전년 대비 근로일수가 3일 증가한 점이 노동투입량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제조업의 경우 부가가치는 반도체 수요 덕분에 3.6% 증가했으나 노동투입이 4.8% 늘어나 생산성은 1.2% 감소했다. 공정 효율화와 기술 활용을 통한 가치 창출이 노동량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 구조적 문제가 드러났다. 서비스업의
포스코퓨처엠이 누적 300회 헌혈자를 배출하는 등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연말연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양극재생산부 강병진 사원이 13일 헌혈의집 순천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하고,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으로부터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30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강 사원은 고등학교 시절 RCY(청소년적십자) 동아리 활동을 하며 2학년 첫 헌혈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25년간 헌혈에 참여해왔다. 2021년 포스코퓨처엠 입사 후에는 9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왔으며, 7월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공장 협력사 직원 가족의 투병 소식을 듣고 모아둔 헌혈증 30장을 기부하기도 했다. 강 사원은 “헌혈은 1초의 찡그림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는 고귀한 생명나눔 운동”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연장 유도무기인 천무가 폴란드에 공급된다.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특사 파견 등 적극적인 ‘방산 외교’로 유럽의 블록화에 대응해 대규모 수주를 달성한 것이다. 국내외 방산업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 등 정부의 전폭적인 외교 지원이 천무 계약을 포함해 방산 수출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0일 폴란드 군비청과 사거리 80km급 천무 유도미사일(CGR-080)을 공급하는 5조6000억원 규모의 ‘3차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10월 폴란드 방산기업 WB 일렉트로닉스와 공동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JV) ‘한화-WB 어드밴스드 시스템(HWB)’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체결됐다. 이로써 앞으로 폴란드 현지에 구축될 HWB의 전용 생산공장에서 만들어질 CGR-080이 폴란드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29일(현지시각) 폴란드 바르샤바 군사 박물관에서 열린 계
12.29
롯데케미칼이 기초유분 위주의 사업구조를 고부가가치 특수(스페셜티) 소재기업으로 전환해 석유화학산업 구조조정 위기 돌파에 나섰다. 롯데케미칼은 고부가 스페셜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 율촌에 설립한 롯데엔지니어링플라스틱 공장이 10월부터 일부 라인의 상업 생산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인 해당 공장은 연간 총 50만톤 규모의 국내 최대 단일 컴파운드 생산기지다. 운송수단 정보기술 등 주요 핵심 산업에 맞춤형 고기능성 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앞으로 기술력 기반의 고부가 슈퍼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품군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사전에 설비를 확충하고 있다. 전지소재 사업의 경우 자회사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이엔드 동박 및 차세대 배터리 소재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에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울산에서는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를 통해 지난 6월부터 20메가와트(MW) 규모의
K소비재가 한류 등에 힘입어 새로운 수출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 28일 코트라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5대 소비재(농수산식품·화장품·의약품·생활유아용품·패션의류) 수출액은 422억달러를 기록했다. 현재 분위기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수산식품(113억달러·9위)과 화장품(104억달러·10위)은 나란히 10대 수출 품목에 진입했다. 두 품목은 2015년만 해도 수출액 기준으로 각각 12위, 37위 수준이었다. 식품과 화장품 수출액은 전기차(17위)와 이차전지(축전지·20위)를 넘어서며 명실상부한 주력 품목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를 중심으로 젊은 소비층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올해 5대 소비재 수출 비중은 전체 수출의 6.6%까지 높아졌다. 화장품의 경우 1억달러 이상 수출국이 10년 전 4개국에서 올해 19개국으로 늘었고, 농수산식품도 같은 기준에서 13개국에서 1
“변화를 지켜만 보지 말고 한발 앞서 실행해 성과로 완성하는 한 해가 돼야 합니다.” 허태수(사진) GS그룹 회장이 29일 이같은 내용의 2026년 새해 경영계획을 밝혔다. GS에 따르면 허 회장은 “지난해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가 가속화되고 인공지능 대전환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경영 환경 전반이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았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허 회장은 2026년 역시 불확실성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위기 돌파의 출발점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그는 “저유가 기조와 수요 둔화 가능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너지·화학 산업을 둘러싼 구조적 변화 역시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지켜내지 못하면 어떤 미래도 담보할 수 없는 만큼, 주도적으로 변화에 대응해 수익성을 유지하고 리스크에 대비한 치밀한 실행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급변하는 시장
100MW 규모 BESS 사업 국내 금융기관과 컨소시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Tangkam) 지역에서 추진되는 100MW 규모의 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BESS) 사업투자 및 사업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호주 퀸즐랜드주 투움바(Toowoomba) 인근 탕캄 지역(브리즈번 서쪽 약 160km 거리)에 100MW 규모의 BESS를 건설·운영 것으로 사업기간은 약 20년이다. 최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전력망 안정화 수요 증가에 따른 호주정부의 에너지 확대정책 일환으로 KIND의 첫 호주 진출이다. KIND는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정책펀드, 국내 금융기관 등과 함께 공동 투자자로 참여한다. 우리 기업이 설계·조달·시공(EPC) 및 운영·정비(O&M)를 수행한다.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 규모는 약 1억달러(한화 약 1470억원) 수준으로 이번 수주는 국내 기업이 호주 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계기가
12.26
산업통상부는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10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다이빙 주한 중국 대사를 비롯 대한상의 무역협회 코트라 등 유관 기관과 학계 관계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중 FTA 10주년 공동연구를 진행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중국 대외경제무역대학(UIBE)의 발표에 이어 ‘한중 FTA 성과 및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됐다. 여 본부장은 축사에서 “한중 FTA를 통해 구축한 경제협력의 제도적 신뢰 기반은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 환경과 공급망 충격에도 안정적으로 교역과 투자를 지속하게 해준 버팀목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변화하는 산업·교역 환경의 요구에 맞춰 공급망 강화, 그린·디지털 전환 등 신통상 이슈를 FTA 틀에서 지속 협력하고, 상품 위주 교역에서 잠재력이 높은 서비스 등 분야로 교
한화시스템이 한미 연합작전을 총괄하는 핵심 지휘통제체계의 재구축 사업을 도맡는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앞둔 때 한국군 주도의 연합전술을 지원하는 최초의 인공지능(AI) 지휘체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시스템(대표 손재일)은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937억원 규모의 ‘연합지휘통제체계(AKJCCS) 성능개량 체계개발’ 사업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합지휘통제체계는 한반도 전역에서 한미 연합작전에 대한 지휘·통제를 수행하는 핵심 체계로 2015년 처음 전력화됐다. 그러나 시스템 운영·보안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전작권 전환과 연합 지휘구조 변화에 따른 기술 고도화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단순 성능개선이 아닌 체계 전면 재개발이 결정됐다. 성능개량 되는 연합지휘통제체계에는 △AI 기반 상황 분석 및 자동화 의사결정 지원 △클라우드 기반 서버 구축 △VDI(데스크톱 가상화) 적용 등 다양한 최신 정보통신 기술이 폭넓게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휘통제체계에 AI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인 김문희(사진) 용문학원 명예이사장이 24일 오후 11시께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현대그룹이 25일 밝혔다. 향년 97세. 김 이사장은 1928년 경북 포항시에서 고 김용주 전남방직 창업주 딸로 태어났다. 1949년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1966년 재단법인 겸산학원과 강문고를 인수해 1970년 용문학원과 용문고로 명칭을 변경했다. 1970~1980년대 사단법인 전문직여성 한국연맹(BPW코리아) 및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고인은 1995년 용문학원 원장을 거쳐 1998년부터 2017년까지 용문학원 이사장을 지냈다. 용문학원을 명문 사학으로 키워내는 데 누적 1000억원 이상의 사재를 출연했다고 현대그룹은 전했다. 2005년에는 자신의 호를 딴 임당장학문화재단을 세우고 초대 이사장으로 12년간 재직하며 장학사업으로 인재 육성에 힘썼다. 재단은 현재 김 이사장의 손녀이자 현정은
12.25
12.24
동국제강그룹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순직·공상경찰관 자녀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제복공무원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자 군인 소방관에 이어 지난해부터 경찰공무원까지 후원 범위를 확대했다. 협약을 통해 2028년까지 총 5년간 매해 1억원씩 총 5억원 후원을 약속했다. 동국제강그룹 후원금은 경찰청 산하 재단법인 ‘참수리사랑’을 통해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올해는 순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공상 경찰 공무원 자녀 25명 총 50명이 대상이다. 1인당 장학금 200만원씩 총 1억원이 전해질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