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4
2026
이노션이 해외광고제에서 선전했다.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대표 광고제인 ‘애드페스트(ADFEST) 2026’에서 본상 13개를 수상하고, 올해 신설된 스페셜 어워드인 ‘올해의 독립 네트워크’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이노션은 실버 4개, 브론즈 8개, 로터스 루츠 1개 등 총 13개의 본상을 거머쥐며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입증했다. ‘올해의 독립 네트워크’ 상은 전 카테고리 파이널리스트 및 수상작의 크레딧 점수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네트워크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노션의 글로벌 독립 광고 네트워크 경쟁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성과다. 올해 수상작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캠페인 중 하나는 빙그레와 함께한 ‘처음 듣는 광복'(Hearing 1945)이다. 이 캠페인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술적 한계로 전해질 수 없었던 광복 당시의 만세 함성을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후손들이 처음으로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한 프로젝
세계 4위 경제대국이자 글로벌 제조허브로 부상한 인도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가 현지 최대 경제단체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무역협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민간 경제협력 채널인 ‘한-인도 교류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글로벌 지정학 위기 속에 공급망 신흥거점으로 부상한 인도의 전략적 가치에 주목하고, 국내기업의 현지진출 지원과 양국기업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출범했다. 한-인도 교류위원회는 무역협회내 인도 진출기업 및 진출 희망기업 28개로 이뤄진 인도위원회를 설립하고 인도 최대 경제단체인 인도사업협회(CII)내에 한국진출 희망기업으로 구성된 한국위원회를 만들어 교류·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CII는 1895년 설립된 민간 경제단체로, 36만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무협 인도위원회에는 메타바이오메드 신한은행 LG전자 와이지원 주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현대차 효성중공업 등이 참여한다.
03.23
한화비전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암바렐라(Ambarella)와 손잡고 차세대 영상보안 신기술 개발에 나선다. 한화비전과 암바렐라는 2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에서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선 한화비전 미래비전총괄 부사장과 페르미 왕 암바렐라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차세대 시스템온칩(SoC)을 비롯해 AI 영상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화비전의 첨단 영상 처리 기술과 암바렐라의 AI 역량이 결합되면 지금보다 한 단계 높은 AI 영상보안 기술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2004년 설립된 암바렐라는 보안 카메라와 자율주행차 로봇 드론 등에 쓰이는 AI 처리 프로세서를 개발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이다. 핵심 아키텍처(Architecture·설계구조)인 ‘CVflow’는 AI 영상 분석 분야에서 단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기업 다수가 인공지능(AI) 인재를 필요로 하지만 정작 원하는 인재는 ‘AI 모델 개발가’가 아니라 ‘현장에서 데이터를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인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가 국내기업 재직자 4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 기업 AI 인재 수요 트렌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4%가 “AI 인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가장 필요한 인재 유형은 데이터 분석가(58.9%)가 가장 많았으며, AI 모델 기반 SW 개발자(35.9%) AI 모델 개발자(34.7%)가 뒤를 이었다. 채용기준도 달라졌다. 신입 채용시 가장 중시하는 역량은 실무 프로젝트·현장 적용 경험(32.9%)이었고, 커뮤니케이션·협업(28.0%)이 2순위였다. AI 모델·딥러닝 기술(19.9%)은 3순위였다. 학력·전공 요건도 유연해져 ‘전공 무관’ 응답이 38.6%에 달했다. 문동민 회장은“실무 프로젝트 중심 교육으로 기업 현장과 AI 기술이 만날 수 있도록 지원
유럽연합(EU)이 2028년 시행 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영향이 2031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돼 저탄소 공급망의 선제적 구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은 23일 이러한 내용의 ‘EU의 CBAM 시행이 대 EU 수출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2028년 CBAM 대상 품목을 확대하고 2034년까지 역내 탄소배출권 무상 할당량을 점진적으로 줄이며 폐기할 계획이어서 EU 수출시 탄소비용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말 EU 집행위원회가 발표한 CBAM 개정안은 규제대상을 기존 철강·알루미늄 등에서 기계류, 전자기기, 수송기계, 정밀·의료·계측기기 등 다운스트림(전방산업) 품목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정안은 향후 유럽의회 승인을 거쳐 2028년 1월 시행예정이다. 보고서는 신규 추가될 다운스트림 품목의 94%가 철강·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산업용이라며 CBAM의 영향권이 더 확대될
1월 서울 오피스 매매거래 시장 거래금액이 대형 거래 부재 속에 70%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월 서울시 오피스 빌딩 매매거래는 7건으로 전월 대비 12.5%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1486억원으로 같은 기간 76.1% 줄었다. 매매가격이 1000억원을 넘는 거래가 없었던 가운데 강남구 신사동 명화빌딩(612억원)과 강남구 논현동 마루빌딩(365억원)이 매매가격 기준 1위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권역별로는 전월 거래가 없었던 YBD(영등포구·마포구)에서 1건(165억원)이 발생했고 GBD(강남구·서초구)는 2건(977억원)으로 전월 대비 41.4% 감소했다. 그외 지역은 344억원으로 91.4% 하락한 가운데 전월 2건이 매매거래됐던 CBD(종로구·중구)는 거래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무실 매매거래 시장도 거래량이 전월 대비 42.0% 감소한 80건을 기록했고 거래금액(
03.20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6일 개막하는 ‘제14차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MC-14)를 통해 다자무역체제의 신뢰 회복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20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MC-14 대비 국내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다자무역 체제를 통해 성장해 온 대표적인 수혜국가”라며 “글로벌 통상 질서가 흔들리는 현시점에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체제 복원과 규범 재정립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월 26~29일 카메룬 야운데에서 열리는 MC-14는 보호무역주의 확산, 글로벌 공급망 재편, 지정학적 갈등 심화 등으로 다자무역체제가 도전받는 가운데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WTO 개혁 △개발을 위한 투자 원활화 협정(IFDA)의 WTO 법체계 편입 △전자적 전송 무관세 관행(모라토리움) 연장 등이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WTO의 기능 회복과 신뢰 재건을 위한 개혁 논의가 본격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원장 김현철)은 과천 본원에서 조광페인트의 도료 제품에 반려동물 안전성을 보장하는 ‘KTR 펫 에버케어(PET EVERCARE)’ 인증을 부여했다고 19일 밝혔다. ‘KTR 펫 에버케어’는 반려동물용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KTR의 인증기준에 적합한 지 여부를 심사하고, 이를 충족할 경우 부여하는 인증이다. 인증을 수여한 제품은 특정 유해물질을 인증기준에 따라 확인해 인증마크를 부여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효성중공업은 스프링 조작 방식 362kV 가스절연차단기(GCB) 개발을 완료하고 전기전자공학회(IEEE )규격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GCB는 전력망의 부하를 관리해 안정적인 운영을 돕고, 이상 발생 시 빠르게 전류를 차단해 정전이나 기기 파손을 막는 핵심 안전 설비다. 효성중공업은 이번에 개발한 362kV GCB에 국내 전력기기 업체 최초로 스프링 조작 방식을 적용했다. 기존의 공기압 조작 방식 대비 5분의 1 수준의 에너지로 작동해 소음을 크게 줄이면서 품질 신뢰성도 높였다. 또한 완제품 상태로 운송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부품을 현장에서 조립할 필요가 없어 설치 시간을 기존 대비 80% 이상 단축시켰다. 특히 해당 제품은 개발 단계부터 이미 미국 고객사들로부터 1000억원 이상의 사전 수주를 확보했다. 동작 소음 감소, 설치시간 단축 등에 대한 현지 고객의 VOC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이 차단기는 미국 변전소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이다. 효성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김종출(사진) 신임 사장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섰다. KAI는 19일 경남 사천 본사에서 제9대 대표이사 김종출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 사장은 공군과 방위사업청 주요 보직을 거친 방산·항공우주 분야 전문가로, 향후 KAI의 수출 확대와 미래사업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 사장은 국방부 재직 시절 KT-1과 T-50 사업의 비용분석을 수행했으며, 국무조정실 근무 당시 방산 수출 전담 조직 신설을 주도한 바 있다. 또 방위사업청 전략기획단과 기획조정관을 역임하며 방산 전략과 예산 운용 경험을 쌓았고, 정찰위성 등 전략 무기체계 사업을 기획하는 등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혁신과 도전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상생 협력 강화 △‘원팀 KAI’ 구축 등 4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조직 개편과 성과 중심
정부가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해 국내 경제와 기업에 불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 합동 대응팀을 가동한다.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제55차 통상추진위원회’와 ‘미 301조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잇달아 주재하고 대미 통상 현안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미국정부는 지난주 한국 등 주요 교역상대국의 과잉생산·강제노동 문제와 관련해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를 발표했다.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국가별 상호관세를 복원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여 본부장은 “미국의 301조 조사는 기존 무역합의 관세 수준 복원이 주요 목적으로 파악되지만 여타 분야에서도 추가적 301조 조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긴장감을 갖고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산업통상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업계·전문가가 참여하는 ‘미 301조 민관 합동 TF’를 발족해 의견서 제출 및 공청회
03.19
“발명-지식재산-기업 성장을 잇는 지식재산 생태계 조성 힘쓸 것” 한국발명진흥회는 19일 서울 역삼동 소재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발명마루에서 구자용(사진) 제21대 한국발명진흥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기업 현장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신기술이 되고, 이것이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직접 체험해 왔다”며 “한국발명진흥회가 발명과 지식재산 그리고 기업 성장을 서로 연결해 주는 지식재산 생태계의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약 47년간의 기업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진흥회 임직원 여러분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 구 회장은 “모든 역량을 모아 한국발명진흥회가 발명 교육과 발명문화 확산, 지식재산 기반의 창업 활성화를 이끄는 글로벌 중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1973년 설립 이래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발명진흥
메탄가스로 천연흑연 음극재 개발 포스코퓨처엠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미국 흑연 제조 기업 몰튼과 ‘메탄가스를 활용한 천연흑연 음극재 원료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제조할 수 있는 세계 유일 기업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본사가 소재하고 있다. MOU 체결식에는 홍영준 포스코퓨처엠 연구소장과 케빈 부쉬 몰튼 최고경영책임자(CEO), 캘럽 보이드 몰튼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몰튼은 메탄가스를 열분해해 흑연을 생산하고, 포스코퓨처엠은 이를 자회사 퓨처그라프를 통해 구형흑연으로 가공한 후 세종공장에서 천연흑연 음극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메탄가스를 활용해 생산한 흑연은 광산에서 채굴한 흑연과 비교하면 금속 불순물 함량이 낮다. 때문에 정제 공정 축소할 수 있어 천연흑연 음극재 생산 비용을 상당 부분 절감할 것으로 보인다. 또 메탄가스를 열분해할 때 흑연과 함께 발생하는 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한국양자산업협회, 김성혁 체제 출범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 한국 양자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민간 협력기구인 한국양자산업협회가 LG전자 김성혁(사진) 상무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이사회 체제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성혁 상무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제2기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18일 공식 밝혔다. 협회 2기 이사회는 △국내 양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제안 △양자 기술의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내 양자 산업의 글로벌 대표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LG전자에서 양자컴퓨팅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어 온 기술 경영 전문가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양자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산업 적용 단계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이사회에는 대기업과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측이 파기환송심에서 증인신문과 공소시효 문제를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김종우 박정제 민달기 고법판사)는 18일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피고인 1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을 앓게 하고 그중 1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은 유죄로 판결을 뒤집고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12월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피해자들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원인이 어떤 가습기 살균제 탓인지
GS엔텍(대표 허철홍)은 지난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다. 세계 67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참가했다.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영광낙월 프로젝트 실제 설치 영상과 1/40 축소 모노파일 정밀 모형을 전시했다. 세계 1위인 네덜란드 Sif사와의 협업 공정 영상을 공개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허철홍 GS엔텍 대표는 전시회에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검증된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이라고 했다. 이어 “GS엔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노파일 기술력과 영광낙월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GS엔텍은 일본 해상풍력 시장의 핵심 사업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건물 외벽과 도시 공간을 새로운 미디어 자산으로 전환하는 ‘통합 디지털 옥외광고(DOOH)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션은 단순한 옥외광고 매체 판매를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도시형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노션이 추진하는 DOOH 비즈니스는 건물 외벽과 유휴공간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해 광고는 물론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까지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노션은 옥외매체 개발부터 △디지털 디스플레이 구축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 판매 △데이터 기반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건물 소유주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광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이노션은 글로벌 광고주 및 브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유치할 수 있어 사업 확장성이 높다. 여기에 건물 자체의 상업적 가치와 상징성까지 높일
03.18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AI 설루션 도입 등 제작 효율 강화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사이자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올해 사업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조적 전환에 본격 나선다. SM C&C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져온 ‘음악 IP(지식재산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SM C&C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제작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엔터사업부문 내 음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톱 11’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음원IP 제작부터 매니지먼트, 공연으로 이어지는 음악 사업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SM C&C는 기존의 독보적인 MC/예능인 및 배우 라인업에 가수 매니지먼트 역량을 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사로써 K팝의 지평을 ‘발라드’ 장르까지 확장했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늘리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 3개의 단독공장은 물론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및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에서도 ESS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SI(시스템 통합) 법인 버텍을 통해 공급되며, 북미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와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
03.17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전반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를 디지털 기술로 관리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뇌파와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해 정신상태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멘탈테크'(Mental Tech) 산업이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옴니씨앤에스(omnic&s)다. 김용훈 대표가 이끄는 옴니씨앤에스는 뇌파(EEG)와 맥파(PPG) 등 생체신호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옴니핏'(OMNIFIT)을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이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ICT 전문가로 이동통신 연구개발과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기술기반 경력을 쌓아온 그가 정신건강 분야에 뛰어든 계기는 의외로 개인적인 경험이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의 학교에서 실시한 심리상태 설문조사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리방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