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30
2026
포스코그룹은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30일부터 국내 19개 그룹사 임직원이 실천 캠페인 ‘S.A.V.E.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S.A.V.E. 챌린지’는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또는 도보 △출퇴근 시 카풀 활용 △전원 차단 등 에너지 절감 등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내용이다. 19개 국내 그룹사 임직원은 임직원 전용 모바일 플랫폼 ‘챌린지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앱’은 포스코그룹이 2022년 자체 개발한 임직원 ESG 실천 지원 플랫폼이다. 포스코그룹은 그동안 이 앱을 활용해 텀블러 사용, 하루 1만보 걷기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을 운영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30일부터 일주일간 참여 신청을 받은 뒤 4월 6일부터 본격적인 실천 활동에 들어간다. 포스코그룹은 에너지 위기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챌린지를 지속 운영하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포스코그룹은
무인점포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폐쇄회로TV(CCTV)가 인기다. 30일 에스원에 따르면 반복되는 무인매장 피해로 기존 보안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대응 체계로의 전환 사례가 늘고 있다. 에스원이 제공하는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계약 건수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매장 전용 AI 보안설루션은 △AI CCTV를 활용한 실시간 이상 행동 감지, 스마트폰 알림 제공 △관제센터 경고 방송, 범죄자 퇴거 유도 △키오스크 전용 감지기 제공, 범죄 시도 시 긴급 출동 △도난·파손 발생 시 스페셜 보상 서비스 제공으로 구성 돼 있다. 에스원의 AI CCTV는 매장 내 난동이나 장시간 체류 등 이상 행동을 AI가 실시간으로 감지해 관제센터에 전달하고, 점주 스마트폰에 실시간 푸시를 전송한다. 범행 징후를 AI가 먼저 포착하고, 사람이 판단·대응하는 구조다. 에스원 무인매장 전용 AI보안 기술을 도입해 반려용품 무인매장 강냥이를 운영하고 있는 점주
LG화학이 AI반도체, 자율주행, 차세대 디스플레이 확산에 발맞춰 고부가 전자소재를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집중 육성한다. LG화학은 30일 현재 1조원 규모의 전자소재 사업을 2030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해 미래 포트폴리오 전환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전자소재 분야는 기술 진입 장벽이 높아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이 보장된다. LG화학은 독보적인 핵심 경쟁우위기술 전략을 통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화학은 반도체·전장·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전자소재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고, 최근 첨단소재연구소 산하에 관련 선행연구개발 조직을 통합·신설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AI 인프라 확산, 차량 전장화 가속, 신규 디바이스 성장 등으로 고성능 전자소재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백여명 규모로 구성된 선행연구개발 조직에는 LG화학이 그동안 축적해 온 정밀 소재 설계, 합성, 공정 기술의 핵심 역량이 집결되어 있다.
대기 없이 기기 점검 삼성전자서비스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던 ‘예약 서비스’를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예약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대기 없이 휴대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을 점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9월부터 전국 주요 서비스센터 23곳에서 예약 서비스를 시범 운영해 왔다. 시범 운영 결과 서비스센터 내방객 중 예약 고객의 비중은 서비스 도입 초기인 지난해 9월 대비 올해 3월에 50% 이상 증가했다. 또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예약 고객의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4월 1일부터 전국 모든 서비스센터에서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예약 서비스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컨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요일 오전에는 주말 동안 누적된 서비스 수요가 집중되며 내방객이 40% 이상 많아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다만 기존에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던 주
03.27
기아는 영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전문매체 ‘왓 카’가 주관한 ‘2026 상용 및 밴 어워즈’에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모델 PV5로 ’올해의 밴‘을 포함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아 PV5 카고는 이번 시상식에서 ‘올해의 밴’과 ‘최우수 소형 전기 밴’ 두 부문에서 수상했다. 스티브 헌팅포드 왓 카 편집장은 “기아 PV5는 적재 용량과 사용 편의성, 장거리 주행 편안함을 모두 갖춘 모델”이라며 “실제 주행거리는 하루 업무에 충분하면서도 비용을 과도하게 증가시키지 않는 균형을 맞추고 있고, 빠른 충전 성능 덕분에 차량 운휴 시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PV5 패신저는 ‘최우수 밴 기반 다목적차량’(MPV)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이 모델은 승용차 수준의 세련된 주행 감각, 뛰어난 승객 편의성, 부드러운 주행 성능으로 호평받았다. 유럽 기준 최대 412㎞의 주행거리(산업부 인증 기준 358㎞)와 5인 탑승객 및 충분한 수하물 공간을 갖춰 다재다능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국내 중형 조선 3사(대한조선 케이조선 HJ중공업)에 약 5400억원 규모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RG 한도 부족으로 수주애로를 겪고 있는 중형 조선사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수주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RG는 조선사가 계약대로 선박을 인도하지 못하는 경우 금융기관이 선주에게 선수금을 대신 돌려주겠다고 약정하는 보증으로 수주를 위해 필수적이다. 무보가 지원한 중형 조선 3사는 최근 업황 개선에 힘입어 2025년에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대폭 증가하고 부채비율은 감소하는 등 상당한 체질 개선이 이루어졌다. 다만 수주산업 특성상 선박건조 계약체결 과정에서 선주에게 제공해야 하는 RG를 지속 확보해야 하는데 신용한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무보는 RG 특례지원 제도를 운영하며 중·소형 조선사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보탬이 되고 있다. 일시적으로 신용이 부족한 중·소형 조
03.26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 속에서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현대모비스가 우수 인력을 선제적으로 채용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장학 전환 인턴십 △채용연계 산학 트랙 △경진대회 개최 등 채용기회를 다변화하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부터 ‘모빌리티 장학 전환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학부생 가운데 전동화, 반도체, 전장 부문 등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인원을 인턴으로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인원에게는 맞춤형 교육과 함께 현업 담당자와 공동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우수 인재는 장학생으로 전환하며 매월 소정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졸업 후에는 현대모비스로 입사를 보장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주요 대학과 협력해 산학연계 과정도 운영한다. 2023년부터는 성균관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매년 20명씩 5년 간 총 100명의 학부 인원을 선발하고 있다. 전액 장학금 혜택과 함께 졸업 후 자동 입사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현대모비
반도체 우주항공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이 급성장하면서 산업가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산업가스란 산업현장에서 공정과 생산 활동에 사용되는 기체상태의 물질로 대표적으로 △일반가스(산소 질소 아르곤) △희귀가스(네온 제논 크립톤) △특수가스가 있다. 각 가스는 특성에 따라 용도와 활용 분야가 다양해 산업의 동맥이라고도 불린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잇따르면서 해외 공급 의존도가 높은 희귀가스 등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첨단산업 생산라인에는 고순도 산업가스와 희귀가스가 필수다. 특히 희귀가스는 안정적인 공급망이 핵심 경쟁력이다.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세계 네온(Ne)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던 우크라이나 주요 생산시설이 가동 중단되면서 글로벌 반도체 공정에 차질이 발생한 사례는 공급망 리스크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포스코는 제철소 운영 과정에서 산업가스 수요가 크고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친환경차 중심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하이브리드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국내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비중이 처음으로 30%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맞춰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하고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두 개의 모터가 내장된 신규 변속기에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조합할 수 있어 차급과 차량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성능과 연비를 제공한다. 현대차그룹은 신규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에 조합해 100마력 초반부터 300마력 중반에 이르는 시스템 출력 커버리지를 구현했다. 시스템 출력 커버지리 확대에 따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현재 3종에서 5종으로 늘어나며, 그중 2.5 터보 하이브리드는 이달 양산을 시작한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에 최초 탑재 후 현대차·기아의 타차종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장 부회장 “소부장 등 전후방 가치사슬 확대로 본연 경쟁력 강화” 자사주 전량 소각·최저 배당 기준 상향·자본구조 개선 등 주주가치 제고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대표이사 장세욱)는 26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장세욱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동국홀딩스는 자사주 소각 등 8개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경영실적 및 그룹 중장기 방향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며 주주와 직접 소통했다. 형식화된 틀을 깨고 회사와 주주가 직접 소통하는 본연에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10여년 전부터 실행해 온 방식이다. 그는 철강 업황 부진과 고율 관세 등으로 인한 주요 계열 회사 및 해외 종속법인의 수익성 변화에 대해 주주와 소통했다. 구체적으로 그룹 인적 분할 후 동국홀딩스는 그룹 컨트롤타워로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설립 및 트렌드 사업 투자 검토 등 ‘미래 성장전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세계 희토류 원료 공급 2위 기업인 호주 라이너스(Lynas)와 상호 투자에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날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교환하고, 희토류 공급망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본과 기술이 결합된 전략적 동맹을 구축하고, 중장기 협력을 본격화한다는 의미다. 이번 투자는 라이너스의 원료 공급 역량과 LS에코에너지의 금속 생산 기술이 결합된 구조다. 양사는 원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이어지는 협력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내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이다. 자원 무기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대안이자 글로벌 희토류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이다. 희토류는 방산 로봇 전기차(EV)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이다. 광산 채굴부터 산화물, 금속 가공, 영구자석으로 이어지는 공급망을 통해 최종 제품에 적용된다. 특
PV5 제품 부문 금상 현대차·기아는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2026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금상을 포함해 총 32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둔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디자인 독창성과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올해 현대차·기아는 △제품 △콘셉트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 등 부문에서 금상 1개와 본상 31개를 받았다. 현대차·기아의 역대 최다 수상 실적이다. 목적기반모빌리티(PBV) ‘더 기아 PV5’는 제품 부문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상은 전 세계 1만여개 출품작 가운데 단 75개 디자인에만 주어진다. iF 디자인 어워드 측은 “PV5는 실용성 중심의 설계, 목적에 부합하는 구조, 인간 중심적 내부까지 디자인 언어가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친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제품 부문에서 △아이오닉6N △콘셉트 쓰리 △EV 프렁크 쿨러 백 △픽셀
K방산, 국방비 63% 증가한 EU 안보 파트너로 부상 수출부터 드론·AI 등 차세대 R&D, 기술사업화 공조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25일(현지시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한-유럽 방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2026 K방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안보 환경이 요동치는 가운데 첨단 기술과 신속 납기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는 유럽 수요에 맞춰 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럽연합(EU) 이사회에 따르면 2025년 유럽연합(EU) 국방비 지출액은 2020년 대비 63% 급증한 3810억유로(약 649조원)에 달했다. EU 집행위는 ‘2030 대비 태세’ 로드맵에 따라 8000억유로(약 1362조원) 규모 안보 투자를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유럽 방산기업들은 단순 제품구매를 넘어 역내 방위 체계 고도화를 함께할 안정적 공급망 파트너를 찾고 있다. 특히 유럽 안보 현대화의 중추인 독일은 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국방 예산에 1080억
인력역량 강화, 산업 경쟁력 제고 등 협력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25~2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회 중앙아시아 생산성 국제포럼(CAPP포럼)에서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와 ‘생산성 향상 및 역량강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CAPP 포럼 2026은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제 발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 행사로, 중앙아시아 5개 국가 및 주요 국제기구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KPC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생산성 전문기관으로 공식 초청받았다. 이번 포럼은 우즈베키스탄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아시아개발은행, 월드뱅크, 독일국제개발공사가 후원했다. 박성중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생산성 혁신 전담 기관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정책연구, 컨설팅, 교육, 자격인증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KPC의 운영 체계와 AI 기반 생산성 혁신 전략을 소개해 높은 관
03.25
포스코퓨처엠은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금호석유화학, BEI(비이아이)와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포스코그룹이 추진 중인 차세대 배터리 소재 및 기술 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이다. 무음극 리튬메탈 배터리는 무게가 가벼워 드론을 비롯한 항공 모빌리티 및 고성능 전기차, 로보틱스 등 신규시장 공략에 유리한 제품으로 꼽힌다. 배터리에 음극재를 사용하지 않고 이 공간을 활용해 에너지 밀도를 30~50% 높인 게 특징이다. 충전 시 양극재의 리튬이온이 음극재를 거치지 않고 집전체인 금속 표면에 바로 붙는 방식이어서 충전 속도도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집전체는 충·발전시 전자의 이동통로가 되는 얇ㄼ은 금속박막이다. 양극엔 알루미늄, 음극엔 구리 포일이 주로 쓰인다. 특히 기존 생산 설비를 활용할 수 있어 투자 부담이 적고 공정 단계를 줄여 제조비용도 낮다. 이번 기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은 베트남 국영기업인 빔 모터(VEAM MOTOR, 대표이사 응우옌 반 하이)와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은 24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빔 본사에서 진행됐다. 협력 파트너인 빔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와 엔진, 농업기계 및 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빔 모터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 조립, 판매 등 자동차 관련 주요 사업을 운영하며 현지 산업을 이끌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이다. 자동차연구원은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베트남 정부의 산업 정책과 연계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으로 기술
아시아나 소속 스타얼라이언스 환승 승객 이동편의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자사가 속한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2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국제공항에 세계 9번째 스타 커넥션 센터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스타 커넥션 센터는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항공사 간 환승 승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시설이다. 특히 센터는 도착 항공편 지연 등으로 연결편을 탑승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승객을 미리 파악해 신속하게 연결편에 탑승할 수 있도록 이동을 돕는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에어캐나다,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터키항공 등 스타얼라이언스 16개 항공사가 매주 2천편 이상을 운항하며 20개국 80여개 도시를 잇고 있다.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은 “여러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정이라도 하나의 항공사를 이용하는 것처럼 매끄럽고 원활하게 연결되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새로 연 LA의 스타 커넥션 센터는 회원 항공사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한국가스공사가 국가중요시설 가운데 가장 우수한 통합방위 역량을 인정받았다. 한국가스공사는 23일 열린 ‘59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제주LNG본부가 통합방위태세 확립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전국 500여개 국가중요시설을 대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곳만 수여한다. 제주LNG본부는 △방호계획 수립 △방호역량 강화 △인력 교육훈련 등 8개 분야 24개 항목에서 서면과 현장 평가를 받았다.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국가중요시설로서의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CCTV와 자동추적 감지센서를 연계한 과학화 보안 시스템을 구축해 사각지대를 줄였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제 상황을 반영한 대응 매뉴얼도 정비했다. 현실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도 주목받았다. 구내도로 피폭 상황에 대비한 ‘긴급교통회복’ 과제를 새롭게 발굴했다. 해당 계획은 훈련을 통해 검증됐으며, 충무계획에도 반영됐다.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제주LNG본부 직원
산업통상부는 ‘자유무역협정(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와 원산지 교육을 실시해 중소·중견기업 등으로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부는 올해 전국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약 200명의 학생을 선발해 1년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출현장에서 활동하는 무역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멘토링을 제공하고, 해외 근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진로 설계도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12월 중 코트라 해외무역관과 현지 기업을 방문하는 글로벌 무역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유럽연합(EU)이 과불화화합물(PFAS)에 대한 규제 입법화를 예고한 가운데 우리 정부와 산업계가 선제 대응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요 업종별 협회, 기업 및 연구기관과 함께 ‘산업계 PFAS 대응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PFAS는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화학물질로 열에 강하고 물과 기름을 막는 특성이 있다. 자동차, 배터리 부품,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등 산업 전반에 널리 쓰이지만 인체 유해성 논란 탓에 EU가 사용 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EU가 추진 중인 PFAS 규제는 △18개월의 전환 기간 후 전면 금지 △대체재 개발 수준에 따라 5년 또는 12년의 추가 유예 기간을 부여하는 방안 △엄격한 관리 조건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을 허용하는 방안 등이다. 이민우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글로벌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산업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R&D 지원 등 다각적인 지원을 모색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