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19
2026
한국양자산업협회, 김성혁 체제 출범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추진 한국 양자산업 생태계를 대표하는 민간 협력기구인 한국양자산업협회가 LG전자 김성혁(사진) 상무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새로운 이사회 체제를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한국양자산업협회는 지난 1월 28일 서울 강남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임시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성혁 상무를 제2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제2기 이사회를 구성했다고 18일 공식 밝혔다. 협회 2기 이사회는 △국내 양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제안 △양자 기술의 산업별 융합 비즈니스 모델 발굴 △국내 양자 산업의 글로벌 대표 채널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 회장은 LG전자에서 양자컴퓨팅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어 온 기술 경영 전문가로 꼽힌다. 업계에서는 이번 회장 취임을 계기로 국내 양자기술이 연구개발 단계에서 산업 적용 단계로 빠르게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범한 제2기 이사회에는 대기업과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혐의로 기소된 SK케미칼과 애경산업 전 대표측이 파기환송심에서 증인신문과 공소시효 문제를 두고 검찰과 공방을 벌였다. 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김종우 박정제 민달기 고법판사)는 18일 홍지호 전 SK케미칼 대표와 안용찬 전 애경산업 대표 등 피고인 13명의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각 회사에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 등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 ‘가습기 메이트’를 제조·판매해 98명에게 폐 질환이나 천식 등을 앓게 하고 그중 12명을 사망케 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됐다.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으나 2심은 유죄로 판결을 뒤집고 홍 전 대표와 안 전 대표에게 각각 금고 4년을 선고했다. 그러나 지난 2024년 12월 대법원은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피해자들이 사망하거나 상해를 입은 원인이 어떤 가습기 살균제 탓인지
GS엔텍(대표 허철홍)은 지난 17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월드 스마트 에너지 위크(World Smart Energy Week) 2026’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전시회다. 세계 67개국에서 약 1600개 기업이 참가했다. GS엔텍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영광낙월 프로젝트 실제 설치 영상과 1/40 축소 모노파일 정밀 모형을 전시했다. 세계 1위인 네덜란드 Sif사와의 협업 공정 영상을 공개해 세계적 수준의 품질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허철홍 GS엔텍 대표는 전시회에서 “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될수록 시장이 요구하는 것은 검증된 기술과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이라고 했다. 이어 “GS엔텍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노파일 기술력과 영광낙월 프로젝트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넘어 일본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독보적인 파트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GS엔텍은 일본 해상풍력 시장의 핵심 사업
이노션(대표 김정아)은 건물 외벽과 도시 공간을 새로운 미디어 자산으로 전환하는 ‘통합 디지털 옥외광고(DOOH) 비즈니스’를 본격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노션은 단순한 옥외광고 매체 판매를 넘어,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안정적인 수익까지 창출할 수 있는 ‘도시형 미디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이노션이 추진하는 DOOH 비즈니스는 건물 외벽과 유휴공간을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으로 전환해 광고는 물론 문화 콘텐츠와 브랜드 커뮤니케이션까지 송출하는 방식이다. 특히 이노션은 옥외매체 개발부터 △디지털 디스플레이 구축 △콘텐츠 기획·제작 △광고 판매 △데이터 기반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다. 건물 소유주 입장에서는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광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고, 이노션은 글로벌 광고주 및 브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와 콘텐츠를 유치할 수 있어 사업 확장성이 높다. 여기에 건물 자체의 상업적 가치와 상징성까지 높일
03.18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 나서 AI 설루션 도입 등 제작 효율 강화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사이자 국내 대표 문화 콘텐츠 기업 에스엠컬처앤콘텐츠(SM C&C)가 올해 사업의 경계를 확장하는 구조적 전환에 본격 나선다. SM C&C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져온 ‘음악 IP(지식재산권)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SM C&C가 공동사업자로 참여해 제작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이어, 엔터사업부문 내 음반사업본부를 신설하고 ‘우리들의 발라드 톱 11’ 아티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음원IP 제작부터 매니지먼트, 공연으로 이어지는 음악 사업 밸류체인 수직 계열화를 완성했다. SM C&C는 기존의 독보적인 MC/예능인 및 배우 라인업에 가수 매니지먼트 역량을 더하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의 그룹사로써 K팝의 지평을 ‘발라드’ 장르까지 확장했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거점을 5곳으로 늘리면서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미시간 홀랜드 공장, 미시간 랜싱 공장, 캐나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등 3개의 단독공장은 물론 얼티엄셀즈 테네시 공장 및 오하이오 혼다 합작공장에서도 ESS 제품 생산을 시작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미국 테네시주 스프링힐 얼티엄셀즈 공장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셀 생산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약 7000만달러 규모의 설비 전환 투자를 통해 기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일부를 ESS용 배터리 생산 라인으로 전환하고 2분기부터 본격 양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테네시 공장에서 생산되는 ESS 배터리 셀은 LG에너지솔루션의 북미 ESS SI(시스템 통합) 법인 버텍을 통해 공급되며, 북미 전력망 안정화 프로젝트와 재생에너지 연계 ESS 설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 활
03.17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 전반의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면서 이를 디지털 기술로 관리하려는 시도가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뇌파와 생체신호 데이터를 활용해 정신상태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멘탈테크'(Mental Tech) 산업이 새로운 헬스케어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 이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가 옴니씨앤에스(omnic&s)다. 김용훈 대표가 이끄는 옴니씨앤에스는 뇌파(EEG)와 맥파(PPG) 등 생체신호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정신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관리하는 플랫폼 ‘옴니핏'(OMNIFIT)을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업이다. 김 대표는 성균관대 전자공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ICT 전문가로 이동통신 연구개발과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다. 기술기반 경력을 쌓아온 그가 정신건강 분야에 뛰어든 계기는 의외로 개인적인 경험이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의 학교에서 실시한 심리상태 설문조사를 계기로 정신건강 관리방식의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이 브랜드 전속 앰버서더로 안성재 셰프와 배우 정은채를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샘은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과 감각을 인정받는 두 인물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한샘 제공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제10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MF)’가 오는 9월 본선 무대를 앞두고 예선 참가단체를 모집한다. 17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GMF는 2017년 SK이노베이션의 후원으로 시작해 올해 10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다. 발달장애인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사회와 소통하며 자립 기반을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트-하트재단이 주최하고 SK이노베이션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2019년부터는 대상 수상팀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예선 접수는 4월 21일까지 하트-하트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클래식 또는 실용음악 분야에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발달장애인 연주단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선 공연은 9월 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오르며, 대상 1팀을 포함한 6개 팀에 총상금 2100만원이 수여된다. GMF는 지난 10년간 국내 최대
현대차그룹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중심차(SDV)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엔비디아와 전략적 협업을 확대한다.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업뿐 아니라 자체 기술개발도 지속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내재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17일 자체적인 SDV 역량과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력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주행 설루션 공동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엔비디아가 보유한 레벨2 이상 자율주행 기술을 일부 차종에 선제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레벨4 로보택시까지 아우르는 자율주행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합작법인 모셔널을 중심으로 로보택시 기술을 고도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양사간 협업 확대는 자율주행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 드라이브 하이페리온’을 도입해 자율주행 레벨2부터 레벨4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통합 아키텍처(설
미국에서 주유소와 편의점이 결합된 ‘트래블센터'(Travel Center)가 단순한 휴게소를 넘어 복합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자동차 여행이 많은 미국 특성상 고속도로 거점에 위치한 트래블센터가 식품과 생활용품 판매까지 확대하면서 새로운 소비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코트라 애틀란타무역관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미국에는 주유소와 편의점이 결합된 트래블센터가 약 12만2620개에(전미편의점협회 기준) 달한다. 이들 매장은 간편식과 생활용품 판매를 확대하며 기존 대형 식료품점이 차지하던 일부 소비시장을 흡수해 나가고 있다. 전기차 보급 확대도 이러한 변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기차 충전시간이 길어지면서 고객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쇼핑과 식사 매출 비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남부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트래블센터 기업은 버키스(Buc-ee’s)다. 1980년대 텍사스지역에서 출발한 버키스는 대형 편의점과 식당
창사 80주년을 앞둔 극동건설이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아파트 소규모재건축(조감도)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번 수주는 극동건설의 올해 첫 정비사업 계약이다. 이번 수주는 한강변 극동아파트를 같은 이름의 건설사가 다시 짓게 됐다는 점에서 상징적으로 평가된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 동작구 본동 148-2·8, 190-50 일대에 공동주택 149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3.3㎡당 989만원이다. 사업지는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로 평가된다. 한강 조망이 가능한 강변 아파트로 여의도와 강남권 접근성이 우수하다. 향후 준주거지역으로의 종상향이 이뤄질 경우 사업 안정성과 분양성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수주는 극동건설이 올해 서울·수도권 정비사업 참여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거둔 첫 성과다. 1947년 창립한 극동건설은 내년 창사 80주년을 앞두고 주택 및 도시정비사업을 핵심 성장축
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자회사 LSCV가 글로벌 IT 기업이 말레이시아에서 추진 중인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SCV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수주에 이어 이번 말레이시아 진출까지 이어지며 아세안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계약은 약 800만달러(약 120억원) 규모다. LSCV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의 데이터센터 구축 일정에 맞춰 제품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위해 구축되는 초대형 데이터센터다.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수적인 만큼 대용량의 전력 전송이 가능한 버스덕트가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조호르바루는 전력 수급과 부지 확보 여건이 좋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신규 데이터센터 투자 거점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AI와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에쓰오일은 삼성SDS와 함께 통합 ITO(IT 아웃소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료된 에쓰오일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전을 기념하고, 양사가 추진하는 통합 ITO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류 열 에쓰오일 사장과 이준희 삼성SDS 사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하고 2026년 3월부터 3년간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최근 에쓰오일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대규모 이전을 통해 에쓰오일은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하
03.16
삼성SDI가 해외에서 조단위 배터리 수주계약을 이뤘다. 삼성SDI는 16일 미주법인인 ‘삼성SDI 아메리카(SDI America, SDIA)’가 미국의 메이저 에너지 전문업체와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계약당사자를 공개하지 않았다. 계약 규모는 금액 기준으로 약 1조5000억원으로, 올해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단계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공급하게 될 배터리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 ‘스타플러스에너지’ 공장에서 생산된다. 특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기존 주력 제품인 삼원계는 물론 LFP 배터리에서도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SDI는 최근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확대와 인공지능(AI) 산업의 급성장 등으로 ESS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박성중)는 ‘2026년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을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포상은 국가와 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경영 관련 공적인 뛰어난 기업·기관·단체에게 수여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부문 국내 유일한 정부포상이다. 수상기업에게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 또 지속가능경영 확산 우수사례는 산업계 전반에 전파되어 타 기업과 기관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청은 6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는 서류접수 → 서류심사 → 공적심사 →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응모 및 자세한 내용은 한국생산성본부 홈페이지(www.kpc.or.kr/), 지속가능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k-esg.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중동 상황 대응 긴급지원 바우처 모집을 개시하고, 18일 오후 2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긴급지원바우처 사업비는 총 80억원 규모로, 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국고지원 비중 50~70%)까지 지받을 수 있다. 또한 중동 수출 규모가 크거나 중동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에 대해서는 바우처 신속 심사를 위한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사업 신청 후 3일 이내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도록 했다. 해상운송 차질 및 운임·할증료 상승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 물류 반송 비용 △전쟁 위험 할증료 △대체 목적지로 우회하는 물류비용 △수출화물의 중동 현지발생 지체료 등을 바우처로 정산할 수 있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31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18일 설명회를 통해 수출바우처 사업 개요와 신청 절차, 국제운송 등 바우처 활용 가능 서비스에 대한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긴급바우처에 물류 항목을 확충한 데 이어 기존
현대자동차가 차세대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전 부문이 참가하는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경력 인재를 대상으로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IT 등 전 부문에 걸쳐 이뤄진다. 채용 공고는 171개에 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열정과 성장 잠재력을 지닌 미래형 인재를 선발해 모빌리티 혁신을 함께 만들어갈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신입 특별 채용을 동시에 운영해 균형 잡힌 채용 기조를 이어간다. 또 25일에는 지원자의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현대자동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팀 현대 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 이날은 현대차 인사 담당자가 직무와 채용 절차 등을 소개하고 지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팀 현대 토크 라이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 가능하며 22일까지 현대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은 국내 첫 저속 자율주행 국가 공인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연구원은 국제표준 ‘KS X ISO 22737’ 규격에 대해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 범위 확대를 승인받은 것이다. ISO 22737은 도심 공원, 대학 캠퍼스, 산업단지 등 지정된 경로에서 운행되는 저속 자율주행(LSAD) 차량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시속 32㎞ 이하로 주행하는 자율주행 시스템의 충돌 회피, 경로 준수, 비상 정지 기능 등에 대한 최소 요구사항을 규정한다. 자동차연구원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 등 취약 도로 이용자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험에 반영했고, 자율주행차의 인지·판단·제어 전 과정을 실제 주행과 동일한 조건에서 검증해 평가 신뢰성을 높였다. 이번 국가 공인 시험기관 지정은 그동안 공인시험 체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국내 자율주행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
경유, 파급 효과 35.2%차지…토목공사 직격 건산연, 파급효과 분석 미국·이란 전쟁 개전 이후 국제원유가격이 급등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50% 오르면 국내 건설 생산비용이 1% 이상 상승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15일 발간한 ‘원유 가격 상승이 건설 생산비용에 미치는 영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유가 50% 상승 시 국내 건설 생산 비용은 1.06%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은행의 2023년도 산업 연관표(2020년 연장표)의 ‘가격 파급 효과 분석 모형’을 적용해 추계한 수치로, 100% 수입품인 원유의 특성을 고려해 수입상품 가격변동의 물가파급효과모형이 적용됐다. 유가가 10% 상승할 경우 전체 건설 생산비용은 0.21% 상승에 그치지만 50% 급등시에는 1.06%, 60% 시에는 1.27%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 50% 상승에 따른 건축물 생산비용 상승률은 주거용 건물 0.90%, 비주거용 건물 0.80%, 건축보수 0.93%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