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0
2025
동국제강그룹은 ‘202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133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 격려 편지를 전했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선물세트에 보온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쿠키를 담고 장 부회장 편지를 동봉했다. 장 부회장은 편지에서 “긴 시간 꿈을 향해 걸어온 여러분의 노력에 존경과 박수를 보낸다”며 “땀과 노력은 헛되지 않을 것이고, 긴장하지 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치시길 바란다.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9년째 매해 수능을 앞둔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을 전하고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탄소 배출 저감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포집 파일럿 설비의 실증 운전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한화토탈에너지스의 탄소 포집 파일럿(시험) 설비는 석유화학공정에서 발생되는 배가스(배출되는 혼합가스)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한다.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책과제로 2021년부터 추진됐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파일럿 설비 구축에 약 100억원을 투입해 2023년 12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약 18개월간 건설을 완료, 시운전과 안정화 단계를 거쳐 11월 본격적인 실증 운전에 착수했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이번 실증을 통해 석유화학공정에 최적화된 흡수제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탄소 포집 상업 공장 설계에 필요한 데이터를 축적해 앞으로 본격적인 투자와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은 석유화학공정의 핵심 설비인 NCC(나프타분해시설)에서 발생하는 배가스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NCC
#자동차 부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 D사는 협력업체 간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D사 대표는 “최근 알루미늄 가격이 오르다 보니, 납품단가를 비슷한 수준으로 조정할 수밖에 없다”는 발언을 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들도 어려움을 공유하며 향후 단가 조정 계획을 간략히 언급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관련 신고를 접수받고, 해당 발언과 회의록을 근거로 담합 정황을 발견했다며 조사를 착수했다. D사 대표는 명시적인 가격 인상 합의나 계약은 없었음에도, 공정거래법상 부당공동행위로 판단될 경우, 징역(최대 3년)과 벌금(최대 2억원) 그리고 과징금과 징벌적 손해배상까지 부과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경제법률 형벌 조항 전수 조사를 시행한 결과, 기업 활동과 관련성이 높은 21개 부처 소관 346개 경제법률에서 모두 8403개의 법 위반행위가 형사처벌(징역, 벌금 등) 대상이라고 10일 밝혔
한국과 영국의 자유무역협정(FTA) 6차 개선협상이 10~14일 서울에서 열린다. 10일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상에는 60여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하는데 한국측에선 권혜진 통상교섭실장, 영국측에선 아담 펜 기업통상부 부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를 맡았다. 양국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이후 한·EU FTA 수준으로 체결됐던 ‘한영 FTA’ 현대화를 목표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1월 1차 협상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5차례 공식 협상과 여러차례 회의를 열어 이견을 조율해왔다.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서비스·투자 등 잔여 쟁점에 대한 의견 접근을 시도할 방침이다. 엄격한 현행 원산지 기준을 완화해 투자·교역을 확대하고, 공급망 교란 대응 등 미래 지향적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협상장을 찾아 “개선된 한영 FTA는 추가 시장 개방과 공급망 교란 대응, 디지털 통상 규범 정립 등 새로운 통상
국가기술표준원은 10~14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탄소산업진흥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함께 ‘ISO TC 229(나노기술)’ 국제표준화회의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ISO TC 229는 첨단 바이오, 디스플레이, 양자 기술 등 첨단산업에 활용되는 나노기술 관련 국제표준을 개발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내 기술위원회(TC)다. 올해 총회에는 영국 독일 미국 일본 중국 등 20여개국 대표와 국내 산업계 및 전문가 약 100명이 참석해 나노기술의 측정표준, 보건 및 안전, 지속가능성 등에 관한 글로벌 표준화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은 △나노소재 입자의 특성 평가 △나노 제품 및 응용 △나노기술의 보건 및 안전성평가 분야에서 총 10건의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있다. 국표원은 이번 총회 개최를 계기로 한국이 제안한 10건의 국제표준안이 정식표준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나노기술을 활용하는 미래차 디스플레이 바이오산업 등 분야
현대위아가 현대건설과 함께 로봇 친화 주차장 개발에 나선다. 현대위아는 7일 경기도 의왕시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건설과 ‘로봇주차 솔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현대건설의 프로젝트 사업지 발굴 및 설계 역량에 현대위아의 주차로봇 기술을 더해 새로운 주차 솔루션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현대위아는 현대건설과 협업을 통해 주차로봇 운영에 최적화한 로봇 맞춤형 주차장을 개발할 계획이다. 건축·설계 단계부터 주차로봇의 운영을 고려해 주차 공간 및 주차로봇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건설은 주차로봇을 도입할 신규 사업지를 발굴하고, 주차로봇 활용을 위한 맞춤형 설계안을 구상하기로 했다.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차로봇 이용 동선 등 운영 시나리오도 기획한다. 현대위아는 주차로봇과 관련 제어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주차로봇의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도 담당한다. 주차장 내 주차로봇 서비
11.07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고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박수덕 주인도네시아 대사대리 등 양국 주요 인사 및 내외빈 300명이 참석했다. 신동빈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로,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 주요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며 약 20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LCI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롯데그룹 관계자들과 인도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6일 경남 창원시 소재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2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남동발전은 BNK경남은행에 정기 예탁금 100억원을 예탁하고, BNK경남은행은 남동발전의 예탁금 규모인 100억원의 자금을 추가 조성해 대출자금을 마련하게 된다. 이렇게 조성된 자금을 대출 받는 경남 지역 중소기업은 대출 적용 금리에서 최대 연 2.93%의 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어 저금리로 운영자금과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또 BNK경남은행이 진행하는 경영지원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사업장을 경남도에 둔 중소기업으로 ESG 우수기업, 녹색인증기업, 창업 벤처기업 등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원장 안성일)은 강원도 원주시에서 열리는 ‘2025 강원 반도체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KTC는 이번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원주 부론일반산업단지에 조성 중인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의 구축 현황과 비전, 주요 지원내용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며, 산업통상부·강원자치도·원주시 지원을 받아 총 334억원을 투입, 2622㎡(약 793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국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업무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하고 있지만,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조직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는 7일 국내 직장인 9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성형 AI 활용 및 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4%가 업무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었으며 주로 쳇GPT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의 툴을 사용했다. 활용 목적은 정보 탐색(79.9%)과 문서 작성(64.4%) 등 실무 효율화 중심이었다. 조직 차원의 지원현황은 교육제공(41%)이 가장 많았고, 사내 가이드라인(28%), 툴 지원(21%), 전담조직 운영(15%) 순이었다. 하지만 응답자의 23%는 “별도의 지원이 없다”고 답했다. 문동민 회장은 “AI 확산의 성패는 기술이 아니라 사람과 조직 문화의 준비에 달려 있다”며 “교육과 학습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상식에서 14개의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 1개, 본상 13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손꼽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자인 공모전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유수의 글로벌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단편 영화 ‘밤낚시’로 필름 & 애니메이션 분야 최우수상과 광고 분야 본상을 수상했다. 현대자동차와 광고대행사 이노션, 배우 손석구가 공동 제작한 영화 밤낚시는 전기차 충전소를 배경으로 한 단편 영화다. 자동차에 장착된 카메라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독창적 촬영 기법과 새로운 콘텐츠적 시도로 지난해부터 예술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의 로보틱스 기반 체험형 스마트팜 ‘CX 스마트팜’과 한식당 ‘나오’는 혁신적인
11.06
코트라(사장 강경성)는 국립한국해양대와 함께 5~6일 호치민에서 ‘2025 한-베 오프쇼어 테크 커넥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측에서 조선·해양 분야 공공 발주처, 바이어 등 100여개사와 국내 조선·해양 기업 30여 곳이 참여했다. 양측 참석자들은 액화천연가스(LNG)·해상풍력·물류·항만·해양플랜트 등 분야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행사 중 △한-베트남 조선해양 협력 포럼 △베트남 해양 프로젝트 및 구매정책 설명회 △조선해양 비즈니스 1대1 상담회도 열렸다. 구본경 코트라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양국 비즈니스 협력 확대 움직임이 조선해양 분야에도 확산하고, 시장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전국 항구, 항만, 선착장 및 수역 개발 세부계획을 발표했다. 향후 5년간 베트남은 전국 해상 및 항만 인프라 확충에 약 138억7000만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호세 무뇨스 사장은 “올해 성과를 통해 위기 대응력이야말로 우리 DNA의 일부임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6일 현대차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전날 서울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에서 “복잡한 환경을 관리하면서도 탁월한 결과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뇨스 사장이 타운홀 미팅을 연 것은 지난해 12월, 올해 2월에 이어 세번째다. 이날 무뇨스 사장은 CEO 부임 첫해를 점검하고 내년도 전략과 방향성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우리의 미래 대응 역량에 그 어느 때보다 큰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과 이후를 내다볼 때 우리의 강점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파워트레인과 시장 전반에 걸친 전략의 유연성, 그리고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재능과 헌신”이라며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파트너십, 제조 부문 투자, 제품 혁신은 현대차그룹
김윤덕 국토부 장관 3월→1월로 목표 조정 국토교통부는 김윤덕 장관이 5일 서울 서초구 서리풀 공공주택지구를 방문해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서리풀지구의 지구 지정 시기를 내년 상반기에서 내년 3월로 조정했으나 더욱 적극적인 조기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단계별 절차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며 내년 1월 지구 지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 “보상 조기화를 위한 공공주택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이달 중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정 즉시 12월 초 기본 조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사업 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는 등 세심하게 조치해달라”고 당부했다. 국토부는 김 장관의 지시에 따라 서리풀지구 사업 절차 조기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99.9%가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으로 묶여 있는 서리풀지구(
선진 감사시스템 교류 등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는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R과 ‘선진 감사 시스템 교류 및 내부 통제 고도화를 위한 감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선진 감사 시스템 교류 △내부 통제 고도화 우수 성과 공유 및 품질 향상 감사 기법 교류 △청렴도 제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우수 시책 공유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무보는 디지털·AI 감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감사업무의 효율성과 정책금융의 투명성을 높여 우리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범수 무보 상임감사는 “AI·빅데이터를 활용한 감사 기법을 시행 중인 SR과 이번 협약이 감사 업무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SDI는 ‘2026 CES 혁신상’의 건설·산업 기술 부문에서 초고출력 원통형 배터리인 ‘SDI 25U-Power’(사진)가 최고 혁신상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 초 열린 ‘CES 2025’에 처음으로 출품해 4개의 ‘혁신상’을 받으면서 글로벌 업계의 이목을 끌었던 삼성SDI는 도전 2년 만에 최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배터리는 출력을 2배 향상시켜, 기존 배터리 무게의 절반으로 동일한 출력을 내는 초고출력 18650 원통형 배터리(지름 18mm, 높이 65mm)다. 주로 전동공구에 탑재돼 사용자의 편의를 개선하고 작업 효율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다. 18650 최초로 탭리스 기술이 적용돼 저항을 최소화하고 충전 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초고출력 성능과 초고속 충전, 장수명 성능을 동시에 구현했다. 이 제품은 또한 고용량 하이니켈 NCA(니켈 코발트 알루미늄) 양극재와 독자 특허 소재인 SCN 음극재를 사용한 초박막 극판 코팅으로 저항
LG에너지솔루션은 CES 2026 혁신상 첨단 모빌리티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작은 ‘Better.Re(배터.리) 솔루션’이다. 배터리 기업이 순수 소프트웨어 기술로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이다. 이 배터리 수명 향상 기술은 △LG에너지솔루션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 수명예측 알고리즘 △약 12억km에 달하는 실제 주행 데이터 △충전 및 주차 등의 다양한 운전 운행 정보 등을 토대로 개발됐다. 배터리의 퇴화를 늦추고, 이상 현상을 사전 예측해 배터리 수명을 최대 2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의 Better.Re (배터.리) 솔루션은 ‘고객 유도형’과 ‘제어형’ 방식으로 나뉜다. 우선 고객 유도형은 배터리 퇴화에 영향을 미치는 16가지 사용자 행동 인자를 바탕으로 맞춤형 수명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습관 개선을 통해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하여 퇴화를 늦추는 방식이다. 제어형은
11.05
수도권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 가운데 상당수가 비수도권 지역에 일자리가 있을 경우 귀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 희망자들은 귀촌 시 가장 큰 우려사항으로 ‘생활 인프라 부족’을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수도권 베이비부머를 대상으로 조사(500명 응답)한 결과 10명 중 7명(73.0%)은 비수도권 지역의 중소기업에 취업 기회가 주어질 경우 귀촌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남성은 귀촌 의향 비율이 79.9%에 달했다. 귀촌 의향이 있는 베이비부머(365명)들은 귀촌 희망 이유로 △건강한 생활 유지(24.6%) △여유로운 생활·휴식(22.9%) △자연 친화적 환경(20.7%) △주거비·생활비 절감(15.6%) 등을 꼽았다. 조사결과 베이비부머의 귀촌을 더 장려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비수도권의 ‘생활 인프라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촌할 의향이 없는 베이비부머(135명)를 대상으로 귀촌을 주저하
아프리카의 관문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이 국가경제계획 시행으로 산업 전환기에 접어들고 있어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철강 배터리(이차전지) 등 산업의 수출 기회가 열리고 있다. 한국무역협회는 5일 ‘아프리카를 여는 문, 남아공 수출 유망 품목 및 진출 방향’ 보고서를 통해 “남아공 정부는 최근 ‘불린들라 경제계획’을 7월부터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아공이 2020년부터 국가 주도로 추진하는 불린들라 경제계획은 에너지 물류 통신 비자 등 최상위 국가 구조개혁 프로그램이다. 보고서는 이에 따라 남아공에서 △전력망 안정화 △자동차·디지털 부문의 산업 구조 고도화 △수소·재생에너지 부문의 친환경 전환 등 수입 수요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석유제품과 기계류 등 남아공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은 부품 현지화 및 공급망 내재화 움직임이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보고서는 남아공을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전진기지로 평가하고
KT가 차기 대표 이사 선임 절차에 돌입했다. KT는 4일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대표이사 후보군 구성 방안 논의를 시작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절차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KT 이사후보추천위는 연내 대표이사 후보 1인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KT 사외이사 전원(8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후보추천위는 △외부 전문기관 추천 △공개 모집 △주주 추천(전체 주식의 0.5% 이상 6개월 이상 보유 주주) △관련 규정에 따른 사내 후보로 대표이사 후보군을 구성할 예정이다. 공개 모집은 5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이런 가운데 김영섭 KT 대표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임 포기 의사를 밝혔다.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공개 모집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4일 열린 이사회에서 밝혔다. 김 대표는 당초 연임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무단 소액결제와 해킹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내년 3월까지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