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2024
청년에게 직무경험 기회 제공 참여기관엔 인건비 전액 지원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권역별 지원센터’와 ‘인턴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선정돼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기업의 수시 채용 증가 등 변화하는 채용 환경을 반영해 청년에게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형과 인턴형으로 나뉜다. 프로젝트형은 기업이 제안한 프로젝트를 청년들이 팀 단위로 수행하며 사전 직무교육 후 최대 8주 동안 진행된다. 표준협회는 4월부터 수도권역 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및 강원권에서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인턴형은 사전 직무교육과 기업에서 최대 20주 내외의 인턴 활동으로 구성됐다. 표준협회는 전국 13개 지역본부를 통해 기업을 모집하여 지방 기업의 구인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10인 이상 기업, 공공기관, 지방
04.07
연결기준 21조959억원, 영업이익 1조3329억원 새로운 사업방식·B2B 확대로 불확실성 돌파 전장사업 상반기 내 수주잔고 100조원 넘을 듯 LG전자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5년간 연속 영업이익 1조원을 넘어섰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는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959억원, 영업이익은 1조3329억원의 잠정실적을 5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전자는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기업간거래)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제품 관점에서는 인공지능(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시장에서 공고한 경쟁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장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Volume Zone, 중산층 소비시장) 라인업의 제품·가격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차별적 시장 전략을 펼치는 것도 주효했다. 영업이익 또한
04.05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과 남향푸드또띠아는 4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보육시설 파인트리홈에 49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전달했다. 브리또는 지역복지시설 20여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 김주리 인천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사진 중소기업사랑나남재단 제공
한화그룹이 방산기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속한 인공지능솔루션 전문기업 한화비전과 반도체 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한화정밀기계를 분리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완전 방산회사로 개편했다. 5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인적분할을 통해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을 담당하는 신설 법인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주를 설립하기로 했다. 신설 법인은 한화비전과 한화정밀기계를 100% 자회사로 둔다. 인적분할 후 ㈜한화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가칭) 지분을 각각 33.95%씩 보유하게 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22년 11월 한화디펜스, 2023년 4월에는 ㈜한화 방산부문을 흡수 합병하며 방산 계열사를 통합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화오션을 인수하며 해양 방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번 인적분할로 사실상 방산사업 구조 재편을 완성하게 됐다. 이번 사업구조 재편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과 해양, 우주까지 전 영역을
정부가 이공계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미국의 매사추세츠공대(MIT), 예일대, 퍼듀대, 존스홉킨스대, 조지아텍과 독일의 프라운호퍼를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의 우선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열린 ‘글로벌 개방형 혁신 전략 간담회’에서 “세계 9개국 30개 대학과 연구소가 신청했다, 서류 심사와 발표 평가 등을 거쳐 6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우선협상기관과 각각 최종 협약을 체결해 이들을 거점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산업기술 협력센터는 국제 공동 연구개발(R&D) 기획과 파트너 매칭, 국내 연구자 현지 지원 등을 담당하는 글로벌 기술협력 플랫폼이다. 우선협상대상 기관 중 MIT는 로봇, 인공지능(AI), 디스플레이, 바이오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예일대는 반도체와 로봇·AI, 퍼듀대는 배터리와 모빌리티, 존스홉킨스대는 신약개발과 헬스케어 등 바이오 분야, 조지아텍은 반도체가 중점 분야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3월 한 달간 ‘케미인의 걷기대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에도 걷기대회를 통해 1억 걸음수를 달성한 기념으로 나무 심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한화토탈에너지스 걷기대회는 사막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는 몽골 지역에 ‘한화토탈에너지스의 숲’ 조성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해온 환경보호 사회공헌활동이다. 올해 걷기대회에는 임직원과 가족 750명이 참여해 1억5700만 걸음을 기부해 목표인 1억 걸음을 초과 달성했다. 1억5700만 걸음은 거리로 환산시 11만km에 달한다. 이 거리만큼 자동차 등 탄소배출 이동수단을 이용하지 않음으로써 소나무 3482 그루를 심는 효과를 거뒀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목표한 걸음수를 초과 달성한 기념으로 4일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몽골 지역의 사막화를 막고 현지인들의 자립과 생태계를 복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4일 인천에 위치한 한국폴리텍에서 한국폴리텍대학과 ‘소상공인의 창업, 성장,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진공의 정책지원 역량과 폴리텍대학의 직업훈련 경험 등 각 기관이 보유한 인력과 시설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서다. 소진공과 폴리텍대학은 △소상공인 시제품 설계·제작 지원 서비스 제공 △폐업(예정) 소상공인 대상 ‘전문기술과정’ 지원 △양 기관이 운영 중인 지원사업을 통한 소상공인 직업훈련 지원 △창업·성장·재기를 위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도서비스인 ‘소규모사업장훈련’에 소진공의 ‘소공인지원센터’를 훈련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자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역량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첨단산업 분야 기획형 규제샌드박스 후보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19일까지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는 신제품·서비스가 시장에 신속하게 출시될 수 있도록 규제 적용을 한시적으로 유예해주는 제도다. 이번에 최초로 실시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는 정부에서 규제개선의 효과성이 큰 도전적 규제 특례 과제를 선제적으로 기획해 실증 사업자를 나중에 지정한다. 이번에 공고된 과제는 △지능형 로봇 △신소재 수소 탱크 △차세대 스마트쉽 등 첨단 산업 분야 3개다. 최종 선정된 사업자는 최대 3억원의 실증사업비를 지원받아 2년간 실증 특례를 진행할 수 있다. 세부 사항은 KIAT 누리집(www.ki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민병주 KIAT 원장은 “올해 최초 시도하는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활용해 첨단 산업 분야의 규제를 선제적으로 혁파하는 데
이노비즈협회 친환경글로벌사업 기대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이 2일 (재)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제27차 정기이사회에서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ASEIC은 제8차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국가들의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혁신(에코이노베이션) 확산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기관이다. ASEIC은 최근 유럽 선진 환경규제와 아세안의 탄소중립 목표 상향 조정에 따라 ASEM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등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사장으로 취임한 정광천 회장은 이노비즈협회와 ASEIC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다양한 국제협력사업 추진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다.
04.04
수출기업 10곳 중 8곳은 디지털 전환이 수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는 3월 28~29일 ‘디지털전환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활용 전략 세미나’에 참석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높은 수출 업체 관계자 11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3.2%는 “디지털 전환이 수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나머지 16.8%는 “보통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경영활동 중 디지털 전환이 필요한 분야로는 △빅데이터 등 데이터 분석 도구 도입(34.5%) △고객·판매채널 관리 등 영업·마케팅(26.1%) △조달·재고 관리 등 물류 분야(15.1%) △업무프로세스 자동화(10.9%) 등을 꼽았다. 그룹웨어 등 조직내 협업과 재무·회계라고 응답한 기업도 각각 7.6%, 2.5%였다. 현재 도입했거나 도입예정인 디지털 기술로는 인공지능(22.7%)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가전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홈 주도권 경쟁에 나섰다. 3일 삼성전자는 한층 더 진화한 AI을 장착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AI기능이 ‘스마트싱스'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 신제품은 진화한 AI기능과 대형 터치스크린 기반의 ‘AI 홈’, 음성인식 ‘빅스비’(Bixby)를 통해 집안에 연결된 모든 기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AI 홈을 통해 모바일 전화 수신, 동영상·음악 감상까지 가능하다. 설치공간과 제어방식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AI기능을 대폭 강화한 스마트홈 기기들을 통해 ‘모두를 위한 AI’ 비전을 완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에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더욱 다양한 AI기능을 경험할 수 있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는 4일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전환기간 대응’ 웨비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EU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 중 CBAM 분기별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업이나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웨비나는 △CBAM 개요 △CBAM 제품당 배출량 산정 방법 △CBAM 커뮤니케이션 템플릿 작성법 △관련 기업 대응 사례(포스코 유럽)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코트라는 CBAM 법안 도입을 비롯한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워싱턴 △EU 브뤼셀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등 4곳에 ‘경제통상협력데스크’를 운영하고 있다. 각 데스크는 우리 기업이 새로운 통상환경에 잘 적응하고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설명회, 환경·사회·지배구조(ESG)컨설팅, 수출바우처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KT는 직관적이고 최적화된 구성으로 개편한 소상공인 결합상품 ‘으랏차차 패키지’를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으랏차차 패키지는 소상공인의 매장 운영에 필요한 인터넷 전화 모바일 TV 가게정보알림메시지, 통화매니저(PC) 등의 통신상품 외에도 CCTV, 카드결제서비스 VAN(부가통신망) 등의 매장 솔루션 중 필요한 것만 골라서 할인받는 결합상품이다. 사진 KT 제공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국내외 공급망 이슈를 정리하는 전문 주간지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 100호를 펴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간하는 ‘글로벌 공급망 인사이트’는 미중 전략경쟁이 촉발한 급속한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서 최신 알짜배기 공급망 동향을 전하기 위해 2022년 3월 창간했다. 이날 발간된 100호에서는 미국 강제노동방지법 등 최신 공급망 동향과 반도체·전기차 등 미국내 핵심산업 동향을 다뤘다. 향후 월간 공급망 연재 코너를 통해 △주요 산업의 소재·부품·장비 품목을 선정해 기업·생산 등의 정보를 담은 ‘소부장 품목 심층분석’ 등 심도 있는 공급망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포스코는 포스코청암재단이 3일 포스코센터에서 2024년도 포스코청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과학상-정세영 부산대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교육상-박영도 수원제일평생학교 교장 △봉사상-이호택 사단법인 피난처 대표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2억원이 수여됐다. 과학상을 수상한 정세영 교수는 세계 최초로 금속이 산화되는 작동원리를 원자 수준에서 규명한 물리학자다. 자체 개발한 기술로 구리 단결정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원자 1개층(0.2nm) 수준의 초평탄면 박막으로 만드는데 성공, 이 조건에서의 구리 박막은 상온에서 산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교육상 수상자인 박영도 교장은 80년대 대학시절 야학교사를 시작으로 40여년간 학교밖 청소년들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 성인들에게 제2의 교육기회를 제공해 온 재야 교육자다. 부족한 학교 운영비 보충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봉사상 수상자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접촉식(NFC)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 이번에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현대자동차 N브랜드에서 그동안 일부 수출용 제네시스 차종에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가 적용된 적은 있지만 국내 소비자용으로 출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카드키와 다르게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능 버튼이 없는 NFC 카드키는 차량 문을 열거나 시동을 걸 때 카드키를 꺼내 차량 도어 등에 직접 접촉을
기아는 ‘EV9’이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가 실시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교 평가에서 현지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EV9은 최근 독일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자이퉁’이 메르세데스-벤츠 EQS 450, 아우디 Q8-e트론 등 전기 SUV 3개 차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교 평가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아우토 빌트,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와 함께 독일에서 신뢰도 있는 3대 자동차 전문 매체로 꼽힌다. 이번 비교 평가는 △차체 △주행 편의 △파워트레인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5가지 항목에 걸쳐 실시됐다. 기아 EV9(3353점)은 5개 평가 항목 가운데 차체, 역동적 주행 성능, 친환경·경제성 등 3개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벤츠 EQS 450(3317점), 아우디 Q8-e트론(3233점)과 비교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아우토 자이퉁은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전기차와의 첫
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주 신규 원통형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 공장이 본격 착공을 시작했다. 다가올 미래 전기차 시장의 ‘황금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될 애리조나 공장이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최근 전기차 시장 수요둔화에도 투자에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 크릭에서 케이티 홉스 애리조나 주지사, 산드라 왓슨 애리조나 상무국 사장 겸 CEO, 마이크 굿맨 피넬 카운티 의장, 줄리아 휘틀리 퀸 크릭 시장를 비롯해 오유성 LG에너지솔루션 소형전지사업부장, 김형식 ESS전지사업부장, 나희관 애리조나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황 관련 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착공을 알렸다고 4일 밝혔다. 투자금 총 7조2000억원을 투입하는 이 공장은 앞으로 세계 시장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되는 북미 지역에 건설되는 두번째 단독 공장이다. 또한 원통형, ESS용 ‘첫 전용
SK이노베이션이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ESG 우수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 관리를 돕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3일 울산 중구 SK행복타운에서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엔무브 등 SK이노베이션 계열과 거래하는 협력사 80여곳를 초청해 ‘동반성장·ESG CEO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협력사 ESG 경영 현황을 소개하고, ‘제3차 ESG 우수협력사 인증·포상’을 진행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37개 협력사에게는 인증패와 SK이노베이션의 ESG 컨설팅 이용권이 증정됐다. 우수협력사는 ESG 컨설팅 이용권을 통해 ISO 인증,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경우 대출이자 지원과 ESG 평가 담당자 대상 120만원 상당의 인
이노션(대표 이용우)은 국내 광고업계 처음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KOSHA-MS(안전보건경영시스템)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ISO45001(산업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ISO에서 제정한 산업안전보건관리 국제표준인 ISO45001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산업안전보건법의 요구조건과 국제표준을 반영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KOSHA-MS는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안전관리능력이 우수한 사업장에 부여하는 인증제도다. 이노션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정하고, 2021년 안전보건 전담조직을 구성, 본사 뿐만 아니라 광고촬영, 전시행사 등 외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제작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제작현장 안전관리프로세스’를 수립하고, ‘제작현장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었다. 또 중소규모의 협력사의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