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6
2024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남악·오룡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2025년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남악·오룡시장 상인회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석인 목포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025년 상권 활성화 사업 공모 선정 요건, 자율상권 구역, 향후 추진사항 등을 안내했다. 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가
전남 곡성군은 곡성세계장미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4-2025년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25일 곡성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2일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20개를 ‘예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전남도 축제 가운데 유일하게 ‘예비 문화관광축제’에 이름을 올려 문화적 가치와 관광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해마
01.25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최근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고 아파트를 신축한 전남 순천 삼산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시행사를 환경영향평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이런 조치를 2년 동안 뭉개
01.24
전남 곡성군은 일자리 경제 교육 등 7개 분야 91건의 달라진 제도와 시책을 소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는 곡성심청상품권 카드형 출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또 중소기업 전입 근로자 월세 지원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수급 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농촌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한다. ‘농림·축산 분야’에서는 청
전남 강진군이 오는 26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 홀에서 ‘2024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포식은 강진 오감통 뮤지션인 코지재즈오피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강진원 강진군수의 ‘반값 강진 관광 비전&
전남 영암군이 도입한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마련 고향사랑 지정기부가 전국적 관심을 받았다. 연말 한 달 동안 지정기부 1688건에 1억7300만원을 모금했다. 24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7일부터 민간플랫폼을 활용한 ‘영암 맘(mom) 안심 프로젝트’ 고향사랑기부를 진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영암에 설립될 공공산후조리원 의료기기 구입비를 전국에서 후원받아 아이와 산모를 안전하게 지키겠
사업 중단 위기에 몰렸던 광주광역시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아파트(2772세대) 분양방식이 선분양으로 전환된다. 대신 선분양 전환에 따른 이익을 모든 환수하기로 했다. 이 같은 방안은 특혜 논란을 없
여수·순천 10.19사건(여순사건) 진상규명 보고서를 만드는 작성기획단에 극우·보수인사들이 다수 포함되자 재구성을 촉구하는 여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15명으로 구성된 작성기획단에 극우·보수인사가 다수
01.23
전남 담양군은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추가 협약을 통해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택시는 택시를 활용한 맞춤형 교통서비스다.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 프로그램과 조기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과 치매안심센터를 오가는 차량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7월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업무협약 이후 4개 면(고서 가사문학 창평 대덕) 어르신 596명이 치매안심택시를 이용했다. 이번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해 모금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올해로 시행 2년을 맞지만 여전히 낯설고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는 국민이 많다는 게 무안군 판단이다. 이에 따라 숭어 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홍보관에선 지역 특색이 가득한 답례품을 전시하고 &l
전남 곡성군은 주민 건강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체 주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험은 MG새마을금고에 가입했고, 가입기간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다. 주민등록상 곡성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민들은 곡성이나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가 발생해도 보험 혜택을 받는다.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과 후유장해, 진단위로금과 벌금, 변호사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으로 전남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가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하게 됐다. 전남도는 오는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36GW를 새로 확보해 RE100 확산에 따른 기업 유치에도 활용할
01.22
전남 무안군은 농업인 노동력 부담 경감과 농산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 소형농기계를 비롯해 농자재 분야 10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월 13일까지 신청을 받아 사업비 20억9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무안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대해 경작하는 농업 경영체다. 지원 대상은 △농산물 생산비 절감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구입 △여성친화형 다목적 소형전기 운반차 구입 △이동식 다용
전남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9일 곡성군청에서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곡성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를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지자체와 발전사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예비타당성 조사와
광주 종합버스터미널 개발사업(10만711㎡)을 추진 중인 광주광역시가 '15분 거리에서 일과 주거, 휴식' 등이 가능한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일직선상에 있는 버스터미널과 인접한 광주 신세계백화점, 옛 전남일신방
01.19
전남 무안군이 마을경관을 해치는 빈집을 철거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 1억2000만원을 들여 단독주택이나 부속 건축물을 철거할 예정이며, 최대 200만원까지 철거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은 △미관을 저해하는 관광지 및 주요도로변 빈집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거나 마을 경관을 해치는 빈집 △1년 이상 살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은 빈집으로 주거환경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해 선정할 계획이
전남 영암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위해 귀농귀촌 초보자에게 월 3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8일까지 귀농귀촌인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인 지원내용은 귀농인정착금 지급, 소규모 주택 수리, 귀향인 주택 마더하우스 수리 등이다. 특히 농업인경영체 등록을 마친 초보 귀농세대에 월 30만원씩 3년간 지급한다. 다만 세대원 중 2명 이상이 영암군에 전입해야 한다. 예비 귀농 귀촌인에게
전남 함평군이 오는 23일까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 입교자 및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영농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2명이며, 함평군 학교면에 위치한 귀농어·귀촌 체류형 지원센터에서 주 5일간 예비 귀농인들을 위한 교육과 상담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1959년부터 1975년 이전 출생자에 해당하는 미취업
전남 담양군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휴대전화 소지자이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건강관리) 대상자, 국민건강
광주·전남 지자체들이 도서관과 관광지 홍보에 인공지능(AI)과 유튜브를 활용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공무원들이 영상과 노래 제작에 직접 참여해 경직된 조직문화에 신선한 변화를 안겨줬다.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