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9
2026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청년 16명 선발 … 청년 체감 정책현안 발굴과 정책 제안, 여론 전달 등 역할 수행 보건복지부는 제4기 2030 청년자문단을 중심으로 청년이 정책의 수요자를 넘어 청년정책을 함께 설계하고 개선하는 정책 파트너로 참여하는 체계를 본격화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8일 오후 2시 서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역에서 ‘제4기 보건복지부 2030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현수엽 복지부 제1차관은 발대식에서 “청년들은 양극화 심화와 실업, 일자리 부족 등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고 다층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복지부는 이러한 현실을 엄중히 인식하고 더욱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청년의 국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부터 청년보좌역과 2030청년자문단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건복지부 제4기 자문단은 공개 모집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청년 16명으로 구성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빗길에 넘어져 척추 압박골절 등 낙상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인들에겐 더욱 위험한 시기다. 고령층은 신체 균형 감각과 유연성, 골밀도, 근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갑자기 발생하는 낙상사고에 대응하기 어렵다. 9일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요추 골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24년 7월 3만3507명으로 그해 가장 많았다. 작년 7월 환자가 3만4190명으로 집계돼 2년 연속 7월에 정점을 찍었다. 2025년 겨울인 1월엔 환자수가 3만437명으로 약 4000명 가까운 차이를 보였다. 낙상으로 인한 골절이라 하면 추운 겨울을 떠올리기 쉽지만, 정작 요추 골절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장마철이 포함된 한여름이었다. 같은 충격을 받아도 뼈가 약할수록 골절 위험은 커진다. 특히 골밀도가 낮은 골다공증 환자와 고령층은 척추 압박골절에 더욱 취약하다. 지난해 요추 골절 환자 16만4537명 가운데 50세 이상이 약 95%를 차지해
07.08
끊임없이 무언가를 확인하는 것과 같은 강박장애(OCD)를 일으키는 유력한 원인으로 ‘뇌회로’가 처음 규명됐다. 강박장애는 특정 행동에 얽매이는 것과 함께 심한 경우 이런 행동에 너무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쓰게 돼 정상적인 생활과 의미 있는 인간관계 형성,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어려워질 정도로 일상생활을 무너뜨리기도 한다. 강박장애 치료에는 △약물치료 △정신치료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 등이 사용된다. 반복적 경두개 자기자극은 머리의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자기장을 가해 표적 뇌 영역의 신경 활동을 조절하는 비침습적 치료법이다. 포르투갈 샹팔리모 재단 곤살루 코토비우 박사 연구팀은 8일 국제 학술지 생물정신의학(Biological Psychiatry)에서 병변성 강박장애 사례를 분석, 강박장애와 인과적으로 연결된 뇌회로를 규명하고 이 회로가 일반적인 강박장애 환자에게도 공통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자극하는 뇌 부위가 실제 강박장애
07.07
피지컬(Physical) 인공지능시대가 본격화되면서 인공지능이 컴퓨터 안에서만 추론하는 단계를 넘어 실제 로봇과 실험장비를 제어하는 ‘자율실험실(SDL·Self-Driving Laboratory)’이 차세대 신약개발 핵심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인공지능이 후보물질을 예측하는 수준에 머물렀다면 자율실험실은 인공지능이 실험을 설계하고 로봇이 실험을 수행하며 그 결과를 다시 인공지능이 학습해 다음 실험을 스스로 결정하는 연구체계를 구현한다.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인 피지컬 인공지능 응용 사례로 평가된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발간한 ‘피지컬 AI 시대의 자율실험실(SDL): 신약개발 R&D 생산성 혁신 전략’ 보고서는 “AI 시대 신약개발 경쟁력은 더 이상 AI 알고리즘 자체보다 AI와 실제 실험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연결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한국보산진 제약바이오산업단 제약바이오산업지원팀 박성호 팀장, 김민석 책임연
미세먼지나 벤젠 등 교통 관련 대기오염에 노출되면 소아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김병미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박사가 참여한 국내외 공동 연구진이 교통 관련 대기오염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소아암 특히 소아 백혈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대규모 메타분석을 통해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하은희(연구책임자)·유은선·Surabhi Shah 교수, 오종민 박사 연구진과 국립암센터 암예방사업부 김병미 박사,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보스턴칼리지 등 국내외 기관이 함께 설립한 ‘한·미 소아·청소년암 컨소시엄’의 협력으로 수행됐다. 연구 결과는 환경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Environmental Research(IF 7.7)’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1990년부터 2024년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 1632편을 검토한 뒤 최종적으로 25개 연구를 선정해 체계적 문헌고찰 및 메타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대상은 교통 관련 대기오염 주요 물
통합돌봄제도 시행 100일이 지났다. 통합돌봄 본사업(3월 27일) 이후 신청·접수를 완료한 대상자는 총 4만6215명으로 그 중 서비스를 연계받은 사람은 3만7304명으로 1인당 평균 3.3건의 서비스를 연계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통합돌봄 본사업이 신청·접수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현장에 안착 중이라고 평가했다.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을 위한 통합돌봄은 아직 갈 길이 멀다. 7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통합돌봄 방문신청의 불편함을 주로 제기하고 있다. 지방정부의 지역 여건, 추진 역량과 의지에 따라 서비스 제공 수준에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구감소지역과 의료취약지는 의료·요양·돌봄 자원이 부족해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다. 지방정부 담당자들은 예산 부족에 따른 조기 소진과 담당 인력의 업무 부담 가중 문제도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시범사업 7년의 현장 기록인 ‘통합돌봄의 길을 내다’이 나왔다. 통합돌봄 사업
“약은 그대로여도, 치료는 진화한다.” 디지털 제약사 웰트(WELT)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인공지능과 의약품을 연결하는 ‘디지털융합의약품’ 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선언했다. 웰트는 삼성전자에서 분사한 의료 AI 기업으로, 환자의 일상 속 데이터를 의료와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해왔다고 7일 밝혔다. 2023년에는 불면증 디지털치료제인 슬맆큐(SleepQ)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 받으며 디지털치료제 분야를 선도했다. 최근 에이아이 에이전트 ‘Dr. SAM’과 DrugOS™ 플랫폼을 중심으로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웰트가 제시하는 디지털융합의약품은 이미 처방되고 있는 의약품에 에이아이 에이전트를 결합해 환자에게 △복약 가이드 △생활습관 코칭 △부작용 모니터링 △치료 순응도 관리 △의료진과의 연속적인 소통을 지원함으로써 의약품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개념이다. 병원에서 처방전이 발급되는 순간부터 다음 외래 진료까지 이어지는 모든 치료 과정을 인공지느이 함께하
자생한방병원, 구척의 ‘파골세포·골소실’ 억제 기전 규명 파골세포 생성부터 골 흡수까지 ‘이중 차단’ 효과 확인 전통 한약재인 구척(狗脊)이 염증으로 인한 뼈 소실을 억제하는 효과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 구척은 고사리과에 속하는 금모구척의 뿌리줄기를 건조한 약재다. 허리와 무릎 등 뼈·관절 질환을 치료하는 한방 임상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돼 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는 구척의 염증성 골소실 억제 효과와 그 치료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첨단 생물학(Advanced Biology, IF=3.2)’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자생한방병원은 척추·관절 치료제 신바로한약을 디스크, 척추관협착증, 관절염 등 수많은 근골격계 환자들을 치료하며 그 효능을 임상으로 증명해 왔다. 이번 연구는 신바로한약의 뼈·관절 보호 효과를 뒷받침하는 핵심 한약재 구척이 염증성 골소실 환경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치료 기전을 밝혀냈다. 흔히 말하는 골소실은 노
대한간호협회가 7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호사 진료지원업무 교육·관리체계 일원화와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58만 간호사의 간곡한 외침, 대통령님 면담을 재차 촉구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전국 17개 시·도간호사회 대표와 현장 간호사들이 참석해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숨진 고 강수빈 간호사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색 복장을 착용하고 묵념을 진행하며 “더 이상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간호협회는 “지난 의료공백 사태 당시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킨 것은 간호사들이었다”며 “간호법 제정으로 진료지원업무의 전문성이 법적으로 인정됐지만 현재 추진되는 교육 및 자격관리체계는 현장의 전문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간호법의 취지를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통령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의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한 올바른 간호정책을 함께
간호협회 “위기상황부터 심리·노무·법률상담까지 원스톱 지원” 간호계가 ‘간호사 SOS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간호사 SOS 지원창구’는 “혼자 견디지 마세요. 대한간호협회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간호현장의 어려움부터 마음의 상처까지 간호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간호사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 신청 방법은 간호협회 안내자료의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간호협회는 의료현장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이 업무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어려움과 직장 내 갈등, 법률적 문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체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위기·고충 지원 △심리 상담 △노무 상담 △법률 상담 등 총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위기·고충 지원은 간호사 출신 전문 상담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직장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상담서비스로 전화 상담(02-2206-1
발달장애인 연주자와 어머니의 특별한 릴레이 무대 ‘감동 예고’ 8일 오후 1시 창원한마음병원 1층 로비, 다채로운 협연과 앙상블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은 8일 오후 1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창원한마음병원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 기념 연주회’를 개최한다. 7일 창원한마음병원에 따르면 오케스트라 창단 5주년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낮 12시 40분 고고장구팀의 신나는 식전 축하 공연으로 문을 연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되는 본식은 △포레스트 검프 OST(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아름다운 나라(성악 협연 이영신) △라데츠키 행진곡과 베토벤 바이러스 (전자드럼앙상블 및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협주곡 2번 in G Major, 1악장(바이올린 이승우) △클라리넷 협주곡 3번 in Bb Major, 1악장(클라리넷 김진환) △마법의 성, 오블라디 오블라다(색소폰 앙상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가수 김다미가 오케스트라와 함께 ‘꽃밭에서’, ‘수고했어 오늘도’를 선보이
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진물 있다면 당뇨발 의심 매일 발 상태 확인, 맨발로 걷거나 발톱 너무 짧게 깎지 않기 당뇨환자는 얼굴보다 발을 더 자주 살펴야 한다. 발 상처가 2주 이상 낫지 않거나 진물이 있다면 당뇨발이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매일 발 상태를 확인하고 맨발로 걷거나 발톱을 너무 짧게 깎지 않아야 한다. 7일 세란병원에 따르면 여름이 되면 슬리퍼나 샌들처럼 발이 드러나는 신발을 신는 일이 많아진다. 계곡과 수영장, 해변을 찾는 야외 활동도 늘어나면서 발에 물집이 생기거나 긁히고 작은 상처를 입는 경우도 흔하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작은 상처가 생각보다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발(당뇨병성 족부질환)은 당뇨 환자에게서 발에 상처, 궤양, 감염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당뇨발의 원인 중 하나다. 당뇨병으로 말초신경이 손상되면 발 감각이 둔해진다. 발바닥이 남의 살 같이 어둔해지고, 상처가 생
07.06
전국 10개 쪽방촌에 에어컨 선풍기와 전기요금을 지원된다. 보건복지부와 사랑의공동모금회는 폭염 취약주민들에 추가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부터 폭염 취약계층인 쪽방주민에게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전기요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5월 21일 이재명 대통령의 서울 돈의동 쪽방촌 방문을 계기로 열악한 냉방환경 등 여름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쪽방주민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하고자 추진됐다. 정부가 지난 6월 3일 발표한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대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전국에는 10개 쪽방촌이 있다. 서울 5개 부산 2개 인천 1개 대구 1개 대전 1개소이다. 지방정부가 10개 쪽방상담소를 통해 쪽방주민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별 재정 여건 차이 등으로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전기요금 지원이 미진한 부분이 있어 올해 복지부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쪽방주민 추가 지원에 나선 것이다. 6월 15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IBK기업은행
민관이 협력해 사회복지 인공지능 혁신 인재를 키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일 서울 명동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CMK 사회복지 혁신리더 아카데미 1기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보건복지부 현대차정몽구재단 서울대사회복지연구소가 함께 추진하는 혁신아카데미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고 사회복지 분야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기에는 사회복지 관련 전공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대학원생과 경력 3년 이상 만 34세 이하의 사회복지 관련 현장 핵심 인재 등 총 30명이 선발됐다. 이번 아카데미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프로그램을 주최하고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가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을 총괄하며 복지부는 아카데미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담당한다. 여기에 오픈에이아이 코리아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AI 기반의 문제 해결형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
07.02
인력 배치 법제화 및 지원센터 강화 간호협회가 최근 직장 내 괴롭힘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강수빈 간호사를 깊이 애도하며 더 이상 간호 현장에서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2일 간호협회는 “직장 내 괴롭힘이라는 언어적·정신적 폭력 속에서 홀로 고통을 견디다 너무도 일찍 우리 곁을 떠난 고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환자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사명감으로 의료 현장에 첫발을 내디딘 젊은 간호사가 보호받아야 할 일터에서 꿈을 펼치지 못한 현실 앞에 대한간호협회 58만 회원 모두가 깊은 슬픔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간호사 태움은 고질적인 의료현장 문제로 그동안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은 있어 왔다. 2018년 정부의 ‘간호사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 대책’ 마련과 더불어 신고·상담 지원체계 구축, 교육전담간호사 배치, 다양한 근무형태 시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2024년에
07.01
제4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 수립 … 2028년 대장 내시경 도입 내년부터 초·중·고교 학생들이 원하는 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학생 검진도 국가건강검진체계로 편입돼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검진체계를 갖추게 됐다. 정부는 30일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제4차 국가건강검진종합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학생 검진 ‘국가건강검진 체계’로 통합 앞으로 학생 건강검진도 국가 체계로 통합해 관리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학생 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위탁할 계획이다. 학교장이 정해주던 곳에서 검진받아온 학생들은 앞으로 원하는 곳에서 검진받게 된다. 전은정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내년 3월부터 건보공단이 위탁받으면 학생들도 연중 원하는 시기에 어느 의료기관에서든지 검진받을 수 있게 된다”며 “공단 위탁으로 학생 검진 데이터도 확보할 수 있게 됨으로써 생애 전 주기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생건강검진 시 마약류 흡연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여성질환·소아수술 가치 커 로봇보조 수술이 사망률 44%, 수술합병증 44%를 낮추는 등 임상적-사회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로봇보조 수술시스템 기업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는 6월 30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Connect Intuitive’에서 로봇 보조 수술의 임상적·사회적 가치와 미래 수술 환경의 발전 방향을 밝혔다. 최용범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 대표는 현재 5세대 시스템인 다빈치 5에 이르기까지 약 30년간 인튜이티브가 축적해 온 기술적 진보와 임상 경험을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인튜이티브와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진이 22개국에서 수행된 230여 편의 연구 논문과 390만 건 이상의 암 수술 데이터를 분석한 메타분석 연구 결과, 다빈치 로봇 보조 수술은 기존 최소 침습 수술 및 개복·개흉 수술 대비 재수술 11%, 수혈 75%, 합병증 44%, 사망률 44%, 29% 재입원율 등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
열다섯 소녀 탐정 ‘산비’…기이한 사건들의 비밀을 파헤치다 밤마다 향교에서 들려오는 기이한 울음소리, 양로연에서 사라진 보물, 피 묻은 가야금 줄, 머슴설날 일어난 끔찍한 살인 사건… ‘초록불의 잡학다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역사 콘텐츠를 선보였고 동화부터 추리·SF·판타지소설 그리고 게임 시나리오에 이르기까지 전천후로 이야기를 만들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문영 작가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연작소설이자 역사 추리소설 ‘조선 소녀 탐정, 비야의 사건일지(서해문집)’를 선보인다. ‘정생, 꿈 밖은 위험해!’에 이은 또 하나의 흥미로운 역사소설이다. 조선시대 작은 고을 포천. 새로 부임한 현감 오달현에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난다. 향교 대성전에 귀신이 나타났다는 소동부터 양로연에서 벌어진 귀중품 도난 사건, 피 묻은 가야금 줄에 숨겨진 비밀까지. 그러나 정작 사건을 해결하는 사람은 사또인 오달현이 아니라 그의 딸 ‘산비’다.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가진 소녀 산비가
06.30
정부가 현재 ‘지역필수공공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시대에 기본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본의료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헌법적 건강 기본권을 보장받는 사회’를 의미한다. 지역의료 격차와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기존의 지필공정책 추진에서 나아가 국민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가 시점이 됐다.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2026년 보건사회연구 인사이트 포럼’에서 인공지능을 단순한 의료기술이 아니라 의료체계의 ‘인력·공간·시간·연결 공백’을 메우는 도구로 활용해 사람 중심 의료와 의료 접근성을 실현해야 하며, 이를 위해 수가체계·전달체계·접근성 정책 전반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여나금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열린 ‘2026년 보건사회연구 인사이트 포럼’에서 “인공지능을 의료의 효율화 도구로만 볼 것이 아니라 우리
GC녹십자가 반세기 넘게 축적한 혈액제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혈액제제와 백신 중심 기업이라는 기존 이미지를 넘어 △희귀질환 치료제 △첨단 바이오의약품 △차세대 백신 △인공지능(AI) 기반 연구개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30일 GC녹십자에 따르면 특히 미국 시장에 출시한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는 GC녹십자의 글로벌 전략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여기에 △희귀질환 치료제 △차세대 면역글로불린 △항체약물접합체(ADC)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면서 2030년 글로벌 바이오파마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 결실 맺는 혈액제제 사업 = GC녹십자의 경쟁력은 단연 혈액제제다. 회사는 국내 최초 혈액제제 공장을 설립한 이후 50여 년간 혈장 분획 기술과 생산 노하우를 축적해 왔다. 2026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