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9
2026
보건복지부는 19일부터 2월 6일까지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에 새롭게 참여할 광역 지방자치단체(2개)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은 의사(전문의)가 종합병원 이상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과목을 진료하며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함께 지역근무수당과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가 해당된다. 지난해 7월 도입해 2025년 말 기준 4개 지역(강원 경남 전남 제주)에서 총 90명(목표 96명)을 모집했다. 특히 지난해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정을 통해 사업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안정적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복지부는 공모 방식을 통해 사업을 수행할 2개 지역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별 20명(총 40명)의 전문의가 지역의료기관에서 필수의료를 제공하는 ‘계약형 지역의사’로 근무하도록 월 4백만원
01.16
담배 제조 등 업자들은 이달에 담배 유해성분을 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야 한다. 식약처는 국민의 알 권리와 건강보호를 위해 그 검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 시행된 담배유해성관리법에 따라 담배 유해성분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 공개를 위한 2026년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담배 유해성 관리제도는 담배에 포함된 유해성분을 검사하고 유해성분 정보를 공개하는 등 관리 사항 전반을 규정했다.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담배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담배사업법에 따른 담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판매업자(제조자 등)는 이달 말까지 담배 유해성분 등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서 정하고 있는 담배 유해성분 검사를 검사기관에 의뢰하고,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해야 한다. 해당되는 ‘담배’는 궐련 및 궐련형 전자담배 44종 및 액상형 전자담배 20종이다. 검사기관은 한국건
‘흡연 피해’에 대한 사법 판결이 이번에도 담배회사의 손을 들어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피해 소송 2심에서도 패소했다. 재판부는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 등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소송은 흡연으로 인한 폐암 등 중증 질환의 치료비가 장기간 건강보험 재정을 통해 국민 전체의 부담으로 전가돼 온 구조에 대해, 그 책임을 원인 제공자에게 묻고자 제기된 공익소송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공단)은 15일 담배회사(KT&G 한국필립모리스 BAT코리아)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항소심에서 법원(서울고등법원 6-1재판부)이 공단의 청구를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법부의 판단을 존중하면서도 이번 판결이 흡연으로 인한 질병과 사회적 비용의 책임 문제를 사법적으로 해결하는 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 결과라고 평가했다. 공단은 △흡연과 질병 간 인과관계 △담배의 중독성과 위해성 △제조사(담배회사)의 정보 제공 책임 등을 중심으로 소송을 진행해 왔다. 그러
국제성모병원 손잡고 인니 국립중앙종합병원과 협약 웨이센이 인도네시아에서 AI 기술 실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AI 메드테크 기업 웨이센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의 거점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 AI 기술 실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증 사업은 국제성모병원이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 덴파사르에 위치한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Prof. Dr. I.G.N.G. Ngoerah Hospital)과 체결한 ICT 기반 의료 협력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다. 협약식에는 국제성모병원과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웨이센 역시 협력 기업으로 함께 참여해 현지 의료 환경에서의 AI 기술 실증과 공동 연구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응우라 국립중앙종합병원은 인도네시아 보건부 산하 국립 공공병원이다. 약 700병상 규모를 갖춘 발리 지역 거점 의료기관이다. 암 장기이식 중증·희귀질환 치료 등 고난도 진료를 수행하며 인도네시아
유한양행, 모발 성장 주기관리 기반 국내 첫 모발 건강기능성을 인정한 유산균 제품이 출시됐다. 모발 성장 주기관리 기반해 만들어졌다. 유한양행이 모발 건강을 위한 이너뷰티 신제품 모발 유산균 ‘모큐락’을 선보인다. ‘모큐락’은 모발 성장 주기 관리에 주목한 모발 유산균 제품으로, 외부 케어 중심의 접근이 아닌 장내 환경을 포함한 전신 환경 관리 관점에서 모발이 자라기 좋은 조건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발은 성장기·휴지기 등 고유한 성장 주기를 가진 조직이다. 연령 증가와 생활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기 모발의 비율이 점차 감소할 수 있다. 유한양행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 성장기 모발이 유지될 수 있는 전신 환경 관리의 중요성을 중심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모발 건강 연구 및 제품 기획을 진행해왔다. 모큐락에는 ‘L. curvatus LB-P9 프로바이오틱스’가 주원료로 적용됐다. 해당 균주는 장내 환경을 통해 호르몬·면역·대사 균형에 관여하는 특성을 가진 균주다. 유한양행은 모발
01.15
우리나라의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023년 기준 10% 아래로 내려오며 크게 개선됐다. 2015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첫 한 자릿수를 기록한 것이다. 또 권역외상센터 활동으로 예방된 사망의 편익은 11년간(2012~2023년) 최대 19조6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다.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은 외상 진료체계의 핵심지표다. 외상으로 인한 사망자 중 적절한 시간 내 적정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면 생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망자의 비율을 말한다. 보건복지부는 외상으로 사망한 환자 사례를 조사한 결과 “2023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9.1%를 기록해 2021년 13.9% 대비 4.8%p 개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2015년도부터 2년 주기로 국내 외상 사망자를 △서울 △인천·경기 △대전·충청·강원 △광주·전라·제주 △부산·대구·울산·경상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표본 조사하고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 조사다. 첫 조사였
15일 질병관리청이 1세 이상 분석 대상자 68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최신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당 섭취 주요 급원식품(영양소를 주로 공급하는 식품) 1위는 사과였다. 사과를 통한 1일 당 섭취량은 3.93g이었다. 섭취 분율(영양소의 1일 섭취량 전체에 대한 식품별 섭취량 분율)은 6.9%였다. 2위는 탄산음료로 3.55g, 3위는 우유로 3.40g당을 섭취했다. 하루 당 섭취량에 대한 분율은 각각 6.2%, 5.9%였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에너지 주요 급원식품 1위는 멥쌀이 차지했다. 멥쌀을 통한 1일 에너지 섭취량은 428.5㎉였다. 섭취 분율은 23.2%였다. 돼지고기(101.9㎉·5.5%), 빵(68.6㎉, 3.7%)이 뒤를 이었다. 단백질 급원식품은 돼지고기가 섭취량 8.82g, 섭취 분율 12.3%로 1위였다. 2위는 멥쌀(8.02g·11.2%), 3위는 닭고기(6.99g·9.7%)였다. 지방 급원식품 1위도 돼지고기였다. 돼지고기를
01.14
내년부터 의과대학 현 모집규모를 넘는 인원 모두 ‘지역의사’로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지역의사는 의대 신입생 중 일정 비율을 선발해 학비 등을 지원하고 졸업 후 일정기간 특정 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일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역의사 부족의 해결방안 중 하나로 다뤄지고 있다. 2027년 의대 정원 등 의사인력 수급 규모를 결정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는 13일 서울에서 제3차 회의를 열었다. 보정심은 위원장인 보건복지부장관과 정부 7명, 민간 17명(수요자 6명, 공급자 6명,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차 회의에서 논의한 2027년 이후 의사 인력 규모를 정하는 기준 적용에 대해 논의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회의에서 “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추계 결과를 존중한다는 기본 전제하에 정책적 고려와 판단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필수·공공의료 접근성 향상 △인구구조·기술·근무 환경 △보건의료 정책 변화 △의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3일 제19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와 임상의학부문에 김승업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를 선정했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주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호영 교수는 흡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만성 폐쇄성 폐질환과 폐암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하는 분자적 기전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담배 연기가 폐 세포를 직접 손상시킬 뿐만 아니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이로 인해 면역세포의 일종인 대식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이 억제됨으로써 폐암 진행이 촉진된다는 연구결과를 2024년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했다. 나아가 폐 손상 회복 과정에서 작동하는 특정 신호 체계가 조건에 따라 폐의 회복이 아니라 폐기종이나 암을 유발할 수 있음을 밝혀 만성 폐질환이 폐암으로 진행되는 원인을 설명했다.
‘38년까지 시밀러 41개 순차 출시 … ADC, 다중항체, 비만치료제 등 신약 개발 속도 4건 신약 임상 1상 결과 하반기부터 순차 도출 … 2028년까지 IND 12건 추가 제출 미국 공장, 생산 규모 13만2천L로 단계적 확대 … 글로벌 CDMO 핵심 거점으로 육성 셀트리온은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하며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공개하고 미국 생산 시설 경쟁력을 조명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 = 이날 먼저 발표자로 나선 셀트리온 서진석 경영사업부 대표는 “셀트리온은 신약 개발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그간 축적해 온 항체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참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링 논의 및 상업화 7월 임상 3상 결과 발표 예정 … ‘혁신 신약’ 코오롱티슈진이 12일(현지 시간)부터 1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과 업계 전문가, 투자사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전문 행사다. 코오롱티슈진은 지난해 바이오 USA와 바이오 유럽에 이어 12월에도 글로벌 제약사 및 상업화 밴더들과 개별 미팅을 진행하며 상업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무릎 골관절염 세포유전자치료제(TG-C)’의 영업과 마케팅, 약가 및 유통 전략 등을 수립하기 위해 릴레이 미팅을 진행하며 협력 관계를 다졌다. 이와 함께 글로벌 제약사, 위탁생산 및 투자사 등을 포함한 30여 개 잠재 파트너사와 만나 상업화 성공과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폭넓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바이
크론병 약 30% 소장에서만 발생…진단 늦어질수록 합병증 커져 부산백병원 “진단에서 치료까지 한번에” 이중풍선 내시경 도입 #. 수년간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러움과 복통으로 고생해온 30대 A씨는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좀처럼 해답을 얻지 못했다. 위·대장내시경과 복부 CT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빈혈이 의심돼 철분제 처방만 반복됐다. 증상은 계속됐고 일상생활에도 불편이 커졌다. 결국 대학병원을 찾은 A씨는 소장 캡슐내시경 검사를 받았고, 소장 깊은 부위에서 종주성 궤양 병변이 발견됐다. 이후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시행한 이중 풍선 소장내시경 검사에서 장이 좁아지는 협착 소견이 확인됐고, 최종적으로 크론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생물학적 제제 치료를 시작하면서 A씨의 증상은 빠르게 호전됐고, 현재는 출혈 없이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크론병은 소장과 대장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전체 환자의 약 30%는 소장에만 병변이 발생하지만,
정신응급·급성기 치료·퇴원 연계까지 전주기 치료 담당 한양대학교병원(병원장 이형중)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에 선정됐다.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이 필요한 환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집중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 보건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정신병원을 대상으로 공모와 검토를 거쳐 전국 26개 기관을 1차로 지정했다. 14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집중치료병원 지정에 따라 한양대학교병원은 집중치료실 병상 중 10~20%를 응급입원 환자 병상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정신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입원과 초기 치료가 가능한 진료 체계를 갖추게 된다. 아울러 퇴원 이후에도 치료가 중단되지 않도록 개인별 퇴원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포함한 병원 기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입원 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가 가능해진
단일공 로봇수술 빠른 정착 … 로봇수술 전문성·역량 강화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12일 동관 5층 회의실에서 ‘다빈치 SP’ 단일공 로봇수술 3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14일 한양대병원에 따르면 최첨단 단일공 로봇수술 시스템인 ‘다빈치 SP’를 2024년 12월 도입한 이후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단기간 내 300례를 달성하며 로봇수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항락 부원장은 “다빈치 SP 도입 이후 로봇수술이 빠르게 정착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과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더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만 로봇수술센터장은 “이번 다빈치 SP 수술 300례 달성은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간호팀, 관련 부서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의 임상 적용 범위를 넓히고 수술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
건강한 성인 대상 임상 진행 … 염증성질환 치료제 선택 폭 확대 종근당은 듀피젠트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최초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 건강한 성인 대상 임상을 진행하며 향후 염증성질환치료제 선택 폭을 확대될 전망이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유럽의약품청(EMA) 및 영국 의약품규제청(MHRA)로부터 듀피젠트(성분명 두필루맙) 바이오시밀러 ‘CKD-706’이 유럽 최초로 임상 1상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종근당은 유럽에서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CKD-706과 오리지널 품목인 듀피젠트와의 약동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고 약력학과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필루맙은 인간 단클론항체다. 제2형 염증 반응에 관여하는 인터루킨(IL)-4 및 인터루킨(IL)-13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수용체(IL-4Rα)에 결합해 해당 신호 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의 바이오의약품이다. 이 약물은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만성비부비동염
여의도성모병원 김태정 교수 … 2025 AI 바우처 종료과제 최종평가 ‘매우 우수’ 암 진단 시간을 25% 줄이는 프로그램이 세계 처음으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병리과 김태정 교수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2025 AI 바우처 지원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14일 여의도성모병원에 따르면 이번 과제는 인공지능 전문기업 (주)모아이스와 공동 수행한 ‘이미지 품질 관리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FISH 판독 향상 솔루션’이다.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임상 적용 가능성과 사회적 파급효과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프로그램은 폐암 유방암 뇌종양 림프종 등 암 치료 결정의 핵심인 형광제자리부합법(FISH) 검사를 AI가 자동으로 보조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병리 전문의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품질 평가 과정을 AI가 자동화함으로써, 판독 시간을 약 25% 단축하고 오류 가능성
투여 편의성 개선, 치료 옵션 확장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에피즈텍’(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사전 충전 펜 제형(PFP, Pre-Filled Pen)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승인 받았다. 14일 삼성바이오에피스에 따르면 이번 승인은 국내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포함한 우스테키누맙 성분 의약품의 기존 제품 형태인 사전 충전 주사 제형(PFS, Pre-Filled Syringe)과 달리 펜 제형으로 개발돼 식약처 허가를 받은 첫 사례로 투여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펜 제형은 환자가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약물을 투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자가 투여 환경에서의 편의성 측면에서 장점을 갖는다. 에피즈텍은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이다.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이며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610
식약처, 위생·영양·안전 확보 나트륨·당류 줄인 건강메뉴 표출 모든 시군구에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급식의 위생·영양관리를 통해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확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2026년 주요업무로 ‘위생·영양 관리 지원 확충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노인·장애인 등 먹거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누리도록 지원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에 이어 노인·장애인까지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영양사 없이 운영되는 50인 미만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장애인거주시설 등의 급식 안전과 영양 관리를 위해,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관리하는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 62개소를 추가로 설치한다. 통합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속 영양사가 소규모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직접 방문하여 조리시설,
미혼·한부모 원스톱 지원 통합센터로는 국내 처음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애터미의 전액 기부로 조성된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전담하는 시설은 국내 최초로, 복지·교육·문화·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공간이 될 전망이다. 14일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13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울과학기술대학원대학교 제종길 석좌교수, 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벼랑 끝에 선 한 생명을 품는 공간이자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 이후 마주하는 현실의 부담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이 센터
01.13
모발은 생명에 직접 관계되는 중요한 기능을 하지는 않지만 미용적인 관점에서 역할이 매우 커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또한 자외선 차단, 머리 보호 등의 기능도 있다. 모발은 모낭에서 만들어지며 각각의 모낭은 주기적으로 활동과 정지 단계를 거친다. 정상인의 머리털 수는 약 10만개 정도 되며, 보통 10~15% 정도의 모낭이 퇴행기나 휴지기에 있고 정상적으로 하루 평균 80~100여 개의 머리털이 빠진다. 비슷한 개수의 머리털이 새로 나서 머리털의 개수가 유지되는데, 빠지는 털이 새로 나는 털보다 많거나 두피가 드러날 정도로 모발이 빠진 경우를 탈모라고 정의한다. 눈으로 비슷하게 보이는 탈모도 질환의 종류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이고 그에 따른 치료 지침도 달라진다. 탈모는 △모발이 빠지는 것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안드로겐 탈모) 등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모발이 빠지는 것 중에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원형탈모 △항암치료 후 모발을 만들어 내지 못해서 발생하는 생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