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7
2026
국내 처음으로 임상 3상 특화 펀드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선정됐다. 임상기업 10개 내외에 신약개발을 완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7년까지 1조원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제약·바이오 기업의 후기 임상 집중 지원을 위한 임상3상 특화펀드 주관 운용사로 ‘한국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후기 임상 기업 10개 내외를 대상으로 신약 완주를 집중 지원하며 80% 이상 자금 확보 시 조기 투자로 신속히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다. 성창현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이번 펀드는 우수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도 자금 부족으로 후기 임상을 주저했던 기업들에게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한국벤처투자(모태펀드)를 통해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임상3상 특화펀드 운용사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큰 병이나 예기치 못한 사고를 마주할 수 있다. 그 순간 경제적 형편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우리 곁을 지켜주는 것이 건강보험이다. 건강보험은 단순한 보험제도를 넘어, 국민 모두가 서로의 건강과 삶을 함께 지키겠다는 사회적 약속이자 우리 사회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안전망 가운데 하나다. 정부는 필수의료를 강화하고 중증질환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건강보험 보장성을 꾸준히 높여 왔다. 동시에 과도하게 보상된 CT·MRI 등 검사 분야의 수가구조를 개선하고, 약품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약가 관리체계 개편을 추진하는 등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의약계와 함께 이어가고 있다. 국민이 의료비 걱정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며, 국민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것은 국가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다. 건보 보장성-재정 안정성 마련 중요
07.24
“수면 영양제인 줄 알았는데 처방이 필요한 의약품이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23일 “불면 우울 불안 증세 완화를 표방하는 해외 직구 식품과 관련해 부정확한 건강정보가 확산되고 있어 국민의 건강정보 이해능력 제고와 올바른 정보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25년 건강정보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정확한 건강정보를 경험한 사람 가운데 18.7%가 해당 분야로 정신건강을 선택했다. 또한 건강정보 이해능력 조사 결과, 정신건강 위험도에 대한 이해도가 3.13점(5점 만점)으로 여러 영역 가운데 가장 낮게 나타나 신뢰도 높은 건강정보 확산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수면 유도 및 우울증·불안증 치료 등의 효능·효과를 표방하는 해외 직구 식품 30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19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 금지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됐다. 수면 유도 효능·효과를 표방한 11개 제품에서는 멜라토닌, 5-하이드록시트립토판(5-HTP), 후박이 확인됐으며,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 동아제약을 흡수 합병한다. 합병기일은 10월 1일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의 선도 기업을 목표로 ‘사업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병 완료 후에도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3년 동아쏘시오그룹의 지주사 전환이후 10여년간 각 사업 자회사의 전문성 강화를 이끌며 지주사 전환 목적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헬스케어 제품군과 더마화장품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며 그룹의 든든한 수익원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글로벌 및 국내 헬스케어 시장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핵심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능력을 활용함으로써 순수 지주회
의협 “수가 순증·의료사고 면책·현장 협의 필요” 보건의료노조 “직종별 인력기준·공공성 확보해야” 정부가 지역에서 중증·응급·분만·소아 진료를 완결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내놓은 데 대해 대한의사협회와 보건의료노조가 입장을 밝혔다. 인력·재정·의료사고 안전망·인공지능(AI) 책임 기준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데 공통된 목소리를 냈다. 24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을 대·중·소진료권으로 나눠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의 역할을 분담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전략’을 추진한다. 대진료권은 5극3특을 중심으로 중증진료를, 중진료권은 중등도 진료를, 시군구 단위 소진료권은 경증진료와 건강관리를 담당하도록 하는 구상이다. ◆의협 “필수의료 투자 환영…기존 수가 삭감 안 돼” = 대한의사협회는 중증·응급·소아·분만 분야에 대한 집중 투자와 의료사고 안전망 확충 방향은 환영하면서도, 일부 정책은 의료현장의 지속가능성을 해칠 수 있다며 정부와의 공식 협의를 요구했
자체 AI 플랫폼으로 HM17321 설계·최적화 지방 줄이고 근육 늘리는 CRF2 선택적 작용 미국 임상 1상 진행…유효성·안전성 입증 남아 비만치료제 시장의 경쟁축이 ‘얼마나 많이 체중을 줄이느냐’에서 ‘지방을 선택적으로 줄이면서 근육과 신체기능을 얼마나 지키느냐’로 이동하고 있다. 한미약품이 자체 인공지능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한 HM17321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 후보물질이다. 기존 인크레틴 계열과 다른 기전으로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동시에 겨냥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주목된다. 한미약품은 12∼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 분자생물학 지능형 시스템 학술대회(ISMB 2026)에서 자체 AI 플랫폼 ‘HARP-pSAR’를 활용해 근육 강화 기반 비만 신약 파이프라인을 도출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발표의 가치는 단순히 신약개발 과정에 AI를 적용했다는 데 있지 않다. AI가 제안한 단백질 서열을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고 후보물질을 최적화
07.23
정부가 전국 의료체계를 5극3특 중심의 대진료권과 70개 중진료권, 시군구 단위 소진료권으로 재편한다. 지역 국립대병원은 수도권 대형병원 수준으로 육성해 암·심뇌혈관질환 등 고난도 중증질환을 담당하게 하고, 지방의료원과 적십자병원은 응급수술과 중환자 진료를 제공하는 지역거점병원으로 강화한다. 농어촌에서는 보건소 등의 진료 기능을 모은 가칭 ‘공공보건의원’을 도입하고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한국형 주치의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2027년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1조2000억원을 신설하고 건강보험에서는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지역수가를 도입한다. 중증·응급·분만·소아·재활 등 저평가된 필수의료 수가 개선에는 연간 3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는 22일 ‘어디 살든 제대로 치료받는 모두의 의료보장’을 목표로 하는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오후에 이재명 대통령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략은 지역 완결적 의료공급체계 구축, 필수의료 국가책임 강화,
지역 의료공백 해소 위한 국가 의료 인공지능전환 전략 발표 … 2029년까지 72개 책임의료기관 연결 ‘공공의료 AI 고속도로’ 완성 정부가 보건소와 동네의원, 구급차, 응급실, 지방의료원과 국립대병원을 인공지능으로 연결하는 ‘AI 기본의료 전략’을 추진한다. 의료진이 부족한 농어촌에서는 AI가 영상 판독과 만성질환 관리를 돕고,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중증도를 분류해 치료 가능한 병원을 실시간으로 찾는다. 전국 공공병원은 중앙의 ‘공공의료 AI 플랫폼’에 접속해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와 의료 AI를 공동으로 이용한다.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관리청, 국립암센터, 국립대병원 등에 흩어진 데이터를 결합해 한국인의 질병·진료 특성을 반영한 ‘소버린 의료 AI’도 개발한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AI 기본의료 전략의 비전은 ‘생명을 지키는 AI, 모두가 누리는 의료혁신’이다. 기술 개발과 산업 육성에 머물렀던 기존 의료 AI 정책에서 벗어나 AI를 보편적 건강권을 보장
07.22
온라인 판매사이트 접속차단·위해상품 판매차단 요청 …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 해당 제품정보 게재 식품안전당국이 △식이보충제 △젤리 △음료 등에 마약류가 포함된 것을 적발해 국내 반입을 막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해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을 대상으로 마약류 함유 여부 기획검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젤리·음료 등 22개 제품에서 대마성분(THC 등), 메셈브린,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어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검사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처음 추진됐다.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과 대마 등 마약류 함유 의심 제품을 판매하는 해외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제품 표시사항과 광고에 사용된 ‘대마(Cannabis), 헴프(Hemp), 칸나(Kanna)’ 등의 키워드와 그림·도안을 확인해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32개 제품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최근 5년간 평가가 완료된 신의료기술의 60.3%가 의료현장에 도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 이하 NECA)은 최근 5년간(2021~2025년) 축적된 신의료기술평가 운영 실적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최근 제도 개선을 통해 혁신 의료기술의 의료현장 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허가 의료기기는 3만6191건(연평균 7238건)이었다. 대부분 기존 기술로 임상현장에 도입됐고 이 중 새로운 의료행위로 신의료기술평가가 필요해 접수된 건수는 총 610건(연평균 122건)으로 전체 허가 건수 중 1.7%였다. 평가가 완료된 건은 355건이었고 이 중 214건(60.3%)은 의료현장에 도입됐다. 기술 유형별로는 처치 및 시술이 263건(43.1%)으로 가장 많았다. 기타검사 190건(31.1%), 체외진단검사 157건(25.7%) 순이었다. 특히 체외진단검사 비중은 감
국내 개발 바이오의약품 5개 목표 무릎관절염·만성통증·혈액암 등 그동안 해외로 나가 치료를 받던 △무릎 골관절염 △난치성 만성통증 △혈액암 △재발성 교모세포종 등에 대해 정부 주도 다기관 임상연구를 추진하한다.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되면 국내 치료로 연결한다. 정부는 2030년까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치료계획 승인 누적 150건 이상, 국내 개발 첨단바이오의약품 5개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첨단재생의료는 세포·유전자 등을 이용해 손상된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재생·회복하거나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술이다.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를 보기 어려운 중대·희귀·난치질환 환자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21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제2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기본계획(2026∼2030년)’을 심의·의결했다. ◆제도 기반 구축에서 환자 치료성과로 = 정부는 제1차 기본계획을 통해 임상연구 중앙심의체계와 안전관리체계를
07.21
여성의 월경 임신 출산 폐경 등 생애주기 독특한 과정은 여성건강관리에 있어 남성과 커다란 차이를 낳는다. 이는 여성의 아동 청소년기부터 청년 중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삶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서는 모두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권리로 ‘생애 전반 성·재생산권 보장’을 새로 포함했다. 월경 건강보장,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추진과제로 내놓았다. 관련해서 한국의 여성건강 정책이 임신과 출산 중심에서 벗어나 청소년기의 초경부터 폐경 이후 노년의 건강까지 아우르는 ‘생애주기 여성건강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25년 한국 여성의 생애주기별 성·생식건강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보건복지포럼 7월호에서 여성의 건강을 월경, 임신·출산, 피임, 폐경 등 개별 영역이 아니라 하나의 생애주기 과정으로 연결해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은자 보사연 보건의료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은 ‘청소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 관점의 여성
올 상반기 바이오헬스산업 상반기 수출 규모가 161억달러를 넘어 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7.5%를 넘어서 역대 동기 최대 실적을 이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21일 발표했다. 올 상반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증가한 161.2억달러로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바이오의약품 유럽 수출 호조 =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로 2026년 상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1% 증가한 6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전체 의약품 수출의 약 65.4% 차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9억700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스위스(7억5000만달러, +63.0%), 헝가리(6억달러, +16.3%), 네덜란드(4억4000만달러, +76.0%), 이탈리아(2억5000만달러, +146.8%) 등
동국제약이 일반의약품(OTC)의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문의약품(ETC), 더마코스메틱, 의료기기, 글로벌 사업을 동시에 확대하며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1일 제약업계 등은 ‘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전문의약품, 헬스케어, 글로벌, 동국생명과학 등 각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더마코스메틱 사업이 최근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동국제약은 ‘Our Passion, Your Health’를 기업철학으로 일반의약품과 전문의약품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까지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종속회사인 동국생명과학을 중심으로 영상진단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것이다.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진화 =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동국제약 주요 브랜드는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훼라민큐 판시딜 센시아 치센 카리토포텐 등이다. 전문의약품으로는 포폴 로렐린데포 히야론 알로스틴 로
21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따르면 병원 신경외과 전치만 교수팀은 최근 뇌간 종양 환자에게 최소침습 내시경 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환자는 운동장애와 복시가 나아지면서 현재는 두 발로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 뇌간은 대뇌와 척수를 잇는 길목이자, 사람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핵심 기능이 모여 있는 곳이다. 뇌간은 호흡, 심장박동, 혈압 조절, 의식 유지, 안구 운동, 얼굴 감각, 팔다리 운동과 감각에 관여한다. 뇌간에는 중요한 신경핵과 신경섬유가 밀집해 있어 작은 손상만 생겨도 마비, 감각 저하, 복시, 삼킴장애, 의식 저하가 생길 수 있다. 심하면 호흡과 심장박동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뇌간은 신경외과 의사들 사이에서도 ‘가장 조심스러운 수술 부위’로 꼽힌다. 수술로 접근하는 길이 좁고, 정상 신경 조직과 병변 사이의 여유 공간도 거의 없다. 종양을 제거하려면 병변까지 정확히 도달해야 한다. 하지만 접근 과정에서 정상 뇌간 조직을 건드리면
중국법인 설립 20주년 기념 ‘오스템미팅 서울’ 개최 … 한·중 임상가 강의 및 토론, 치과 의료계 교류와 협력 강화 오스템임플란트 주최로 280여 중국 치과의사가 서울을 방문해 학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중국법인 설립 20주년을 맞아 중국 전역의 치과의사들을 서울로 초청했다. 한국의 선도적인 치의학 교육 시스템과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 수준을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 ‘중국법인 오스템미팅 서울 2026’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30여 성(省)·시(市)에서 활동하는 치과의사 280여 명이 함께했다. ‘오스템미팅’은 당대의 최신 치과 임상 술식과 임플란트 치료 노하우를 공유하고 배우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대표적인 학술·교육 행사다. 매년 해외법인별로 진행되며 보통은 현지에서 열리지만 올해 중국법인은 설립 20주년을 기념해 보다 심도 있는 교육과 체험을 위해 본사가
07.20
중증외상환자를 제때 치료하는 거점외상센터를 도입한다. 보건복지부는 최중증 및 일부 권역에서 수용이 어려운 중증외상환자까지도 치료할 수 있는 권역외상센터에 최대 77억을 지원하는 ‘거점외상센터 설치지원사업’ 참여기관 2개소를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그간 정부는 중증외상환자 진료 유지를 위해 권역외상센터를 지정해 지원해왔다. 2014년 3개 센터가 개소하며 본격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한 전국 17개 권역외상센터는 중증외상환자 진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그간 예방 가능한 외상 사망률이 2015년 30.5%에서 2023년 9.1%로 꾸준히 감소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그러나 지역 의료 환경 및 역량 차이 등으로 중증외상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기관도 있었다. 이에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의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거점외상센터를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거점외상센터는 일부 권역에서 수용이 어려운 중증외상환자를 응급의료전용헬기(닥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펩타이드 위탁연구생산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폴리펩타이드그룹(스위스)을 인수한다. 2조706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양수예정은 올 11월 30일이다. 이로써 비만·당뇨 치료제 핵심으로 꼽히는 펩타이드(Peptide) 의약품 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폴리펩타이드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주주 지분인수·공개매수를 통해 폴리펩타이드 그룹의 지분 100% 확보를 목표로 인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두 회사의 독보적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그냥 드림사업에 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의 참여가 확산되고 있다. 그냥드림사업은 생계 취약계층을 위해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고 추가 지원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등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한다. 복지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지역상공회의소 그리고 지역 기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먹거리 기본 보장 ‘그냥드림’사업의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경기도 화성시 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그냥드림 코너)에서 열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간담회·기부금 전달식’은 전국의 상공회의소 연결망을 기반으로 다양한 중견·중소기업이 ‘그냥드림’ 사업 후원에 동참하면서 마련됐다. 전국 74개 상공회의소 가운데 21개 지역상공회의소와 10개 회원 기업이 현금·현물로 총 2억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상공회의소도 ‘그냥드림’ 사업 홍보를 지원하며 힘을 보탤 예정이다. 21개 지역은 서울 인천 안성 안산 화성 대전
07.17
응급·정신응급·심뇌혈관질환 아우르는 중증의료 구심점 확고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에도 중증환자 수용 전국 최상위권 창원한마음병원이 경남지역의 응급 정신응급 심뇌혈관질환을 아우르는 중증의료진료 구심점으로 도약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에서 경남 권역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전담할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선정됐다. 17일 창원한마음병원에 따르면 이번 지정에 따라 병원은 올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기존 응급실 시설·장비·인력 기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의료기관 차원의 고난도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최종 치료 기능’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핵심 지표로 분석했다. 공모에 참여한 전국 80개 의료기관 중 현장평가 및 지역별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제공률 등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53개소가 최종 선정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