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9일 오전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에서 ‘2026 사회보장 AX 미래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복지·돌봄 혁신 방향 △국민 체감형 복지서비스 구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기조 강의에 나선 박태웅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공공 AX 분과장은 ‘기본이 튼튼한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주제로 데이터·AI를 활용한 선제적 복지서비스 제공 방안과 대국민 서비스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행사 1부에서는 ‘국민 중심 복지를 위한 AI 기반 복지행정’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유재연 사회분과장(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은 ‘AI 시대 더 나은 사회보장 서비스를 위한 행정적, 제도적 과제’ 발표를 통해 다양한 현장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AI 기술도입과 정부의 적극적인 제도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
04.28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 지역의료 공백 심화는 우리 의료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치료 중심 의료에서 예방·관리 중심으로 전환이 요구되는 가운데 일차의료의 역할 재정립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재택의료,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 등 생활밀착형 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제도는 여전히 병원·의과 중심 구조에서 불충분하고 제한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장을 23일 서울 강서구 한의협에서 만나 일차의료 위기의 본질과 정책 방향, 한의약의 역할 확대 필요성 중심으로 의견을 들었다. 윤 회장은 현재 일차의료의 핵심 문제를 “수요와 제도의 괴리”로 진단했다. 그는 “국민의 건강 수요는 예방과 관리, 재택 중심으로 변화했지만 제도는 여전히 병원 중심 구조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국민의 실제 건강 수요는 예방·관리·재택·만성질환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데 제도는 여전히 병원 중심·직역 편중 구조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C홀에서 ‘바이오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 59개국 775개사(해외 356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혁신과 돌파, 더 나은 미래로’를 주제로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학술행사(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30일 복지부 등에 따르면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사전 매칭을 통해 서로의 관심 분야가 맞는 기업·투자자·연구기관 등이 현장 미팅을 통해 공동연구, 기술거래 및 투자유치 등 사업화를 촉진하는 자리다. 글로벌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외 제약사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파트너링 부스를 지난해보다 약 2배로 늘렸다(2025년 68개 → 2026년 128개).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대형 제약사와의 협력을 희망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에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참여기업은 바이엘 다이이치산쿄 존슨앤드존슨 엠에스디 일라이릴리 로슈 베링거인겔하임 다케다제약 인실
최근 첨단재생의료 분야 규제 완화와 임상 연구 활성화가 이어지면서 줄기세포가 완화한 ‘의외의 질환’들이 주목받고 있다. 28일 네이처 및 에이즈학회 발표에 따르면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환자에서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HIV)가 치료된 사례가 보고돼 화제를 불렀다. 해당 환자는 백혈병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으로 세포 치료 후 HIV 약을 중단했고 7년 간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자 완치 판정을 받았다. 담당 의료진은 “이식된 세포가 기존 감염 세포를 제거하면서 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HIV 치료 가능성을 넓혔다”고 말했다. 다만 임상 근거가 부족한 만큼 단독 치료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학계 지배적이다. 최근 동물실험 단계에서 지방줄기세포가 알츠하이머 증상 완화에 긍정적 효과를 보이고 있다. 지방줄기세포가 분비한 엑소좀 내 원형 RNA가 뇌 면역세포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데 기여했다. 그 결과 뇌 염증과 신경 손상이 줄어들며,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개선됐다. 서홍
실버산업 전문기업 서울시니어스타워가 23일 전남 고창 웰파크호텔 컨벤션센터 메인홀에서 개최한 ‘제7회 장수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7일 서울시니어스타워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는 약 300여명의 관객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해설과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노년의 삶에 품격과 활력을 더하는 시간을 함께했다. 장수학 콘서트는 ‘품격과 가치를 더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이어져 온 서울시니어스타워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이다. 공연을 넘어 배움과 예술을 통해 노년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의 방향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7회 콘서트는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아리아와 한국가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음악평론가 장일범의 해설과 함께 카메라타전남 오케스트라의 연주, 소프라노 박성경·윤한나, 테너 강동명, 바리톤 조재경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과 한국가곡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공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
다양성과 공공성을 담은 대학원 중심 장학사업 … 25%는 외국인 학생, 선한 영향력 확산 기대 유한재단(이사장 원희목)은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 4층 연수실에서 ‘2026년 제3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유일한 장학금은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문적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행된 장학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학비 지원을 넘어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2026년도 장학금 수혜자는 전국 43개 대학에서 선발된 147명이다.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미래 학문과 산업을 이끌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장학생 중 36명(약 25%)은 외국인 유학생이다.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함께 선발되며 장학사업의 포용성과 국제적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 이날 원희목 이사장을 비롯해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과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장
책임경영 강화와 주주가치 제고 … 7월까지 자사주 약 39만주 매입 SK바이오사이언스가 책임경영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조건부 주식 보상 제도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까지 약 171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성장과 보상이 선순환하는 임직원 주식 보상체계를 시행코자 전체 발행 주식의 약 0.5%에 해당하는 약 39만주의 자사주를 이달부터 7월까지 분할 매입한다고 28일 공시했다. 자기주식 취득은 회사가 장내에서 직접 매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취득한 자사주는 전량 임직원 보상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성과 기반의 중장기 보상 체계인 RSU 제도를 시행한다. 임직원이 기업 가치 제고라는 중장기적 목표 달성을 위해 전략 실행의 능동적인 주체로서 참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RSU는 일정 조건을 달성해야 주식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단기 주가 변동에 민감한 스톡옵션과 달리 임직원과 주주의 이해관계를 장
자생한방병원, 오십견 약침치료 효과·비용효용성 확인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통증 부위에 주입하는 약침치료가 유착성관절낭염 환자에게 물리치료 대비 치료 효과는 물론 비용효용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김두리 원장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창현 박사 연구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SCI(E)급 국제학술지 ‘헬스케어(Healthcare, IF 2.7)’에 게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착성관절낭염은 어깨관절의 관절낭에 염증과 섬유화가 발생해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유착되면서 운동 제한이 생기는 질환이다. 50대 이후에 나타나 ‘오십견(五十肩)’ 이라고도 불린다.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유착성관절낭염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는 약 80만명으로, 전체 환자의 80% 가량이 50세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증상으로는 어깨 통증, 경직감, 운동제한 등이 있다. 초
밝은 봄날에 되레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증상은 특정 계절에 우울감을 느끼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사실 혈관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해 발생한 피로일 가능성이 높다. 무기력의 늪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전신 건강의 핵심인 혈관 건강부터 점검해야 한다. 28일 동아제약은 혈행 건강 전문 브랜드 써큐란을 통해 봄철 무기력증 극복의 비결을 소개했다. 무작정 행동 말고 제대로 된 ‘생활 습관’ 장착 혈관은 근육과 심장 등 신체 곳곳에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통로다. 혈액이 전신에 원활하게 공급되지 못하면 에너지 생성에 차질이 생길 뿐만 아니라 대사 과정에서 발생한 노폐물이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쌓이게 된다. 결국 신진대사 저하와 신체 기능 과부하를 초래해 봄철 피로와 무기력을 심화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된다. 활기찬 봄을 만끽하고 싶다면 체내에 쌓인 젖산 등 피로 물질이 제거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집중 관리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을
04.27
올 1분기 우리나라 바오이헬스산업 수출 규모가 73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4.4% 올랐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6년 1분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실적을 27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한 73.0억달러를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의약품(27억1000만달러, +11.7%)은 유럽을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수요가 확대되면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었다. 의료기기(14억6000만달러, +5.6%)는 초음파 영상진단기 및 전기식 의료기기 등 일반 의료기기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증가 흐름을 보였다. 화장품(31억3000만달러, +21.5%)은 K-뷰티에 대한 글로벌 수요 확대와 미국, 영국 시장 수출 증가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의약품은 ‘바이오의약품’과 ‘독소류 및 톡소이드류’ 수출 증가로 2026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
코오롱티슈진이 자사 TG-C의 17년 장기 추적 결과 그 안전성이 확인됐다고 미국 학회에서 밝혔다. 7월에는 임상3상 첫째 데이터 추적 관찰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코오롱티슈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골관절염학회 총회에 참석했다. 국제골관절염학회는 매년 전세계 50여개국 1500여 명의 임상 전문가와 정형외과, 방사선 및 물리치료 전문의들이 참석해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27일 코오롱티슈진에 따르면 코오롱티슈진은 학회 기간 중 포스터 세션을 통해 △지난 17년간 TG-C의 장기추적데이터 △임상2상 투여환자 관련 체질량지수(BMI)별 TG-C 유효성 분석 결과를 소개하며 글로벌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년간 이어진 장기추적 데이터 공개를 통해 TG-C의 안전성을 재차 확인했다. 이번 데이터는 2025년 7월 31일 기준 장기 추적 시험 대상자 219명을 약 17년간 관찰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아이가 태어나면 우리는 가장 먼저 월령에 맞게 예방접종을 챙긴다. 우리가 흔히 ‘불주사’라고 부르는 BCG 접종이나 B형 간염 예방접종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처럼 생애 첫 건강 보호막이 되어주는 백신은 우리 삶과 밀접한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이다. 백신은 사스나 코로나19처럼 인류를 위협하던 감염병의 공포를 극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 바이오의약품의 가치와 역할은 이제 보건의료 분야를 넘어 국가 신성장 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 올해 바이오의약품 1분기 수출액은 20억달러로 전년 대비 11.1% 증가라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전통적인 제약 강국인 스위스를 대상으로 전년 대비 70% 이상 크게 증가하며 최대 수출국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미국 헝가리 독일 네덜란드 등 세계 시장 곳곳에서도 K-바이오의약품에 대한 두터운 신뢰가 쌓이고 있다. 바이오 혁신 제도적 토대 마련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글로벌 시장
04.24
2025년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가 201만명(연환자 272만명)을 기록하는 등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연 200만명을 넘어섰다. 많이 찾아 온 외국은 중국 일본 대만 등 순으로 많았고 서울지역과 미용 비수술 분야에 치우쳤다. 이들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22조8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된다. 24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에 따르면 외국인 환자 유치는 2025년 201만명으로 3년간 매년 두배 정도 증가세를 보였다. 통계 집계 이후 누적 외국인 환자 수는 706만명(실환자)에 이른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 최대 실적인 201만 명을 기록함에 따라 이제 한국은 명실공히 연 100만명 이상 외국인환자가 방문하는 아시아 중심국가가 됐다”며 “지난해 중국 무비자 정책,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K-팝, K-뷰티·한류 콘텐츠 확산 등이 중요한 증가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25년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을 분석해 보면 2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23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대치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생의료재단은 한의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대치중학교 학생 20여 명을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됐다. 자생한방병원 소속 한의사 2명은 한의학의 개념과 한약재 효능 등을 설명했다. 특히 한방과 양방의 차이를 비교하고 한·양방 협진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한약재를 직접 만져보고 향을 맡으며 한약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으며, 평소 가지고 있던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 시간도 가졌다. 이어진 체험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의사 가운을 직접 입고 실습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체 모형을 통해 혈자리를 살펴보고, 해당 모형에 직접 침을 놓거나 부항 치료를 진행했다. 또한 한의사가 척추측만증 검사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체형 상태를 살피고 올바른 자세에 대
04.23
동아시아 소아 환자에서 빈번한 소아 항문 크론병을 치료할 중요한 단서가 발견됐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미진 교수, 소아외과 손준혁·박성주 교수 연구팀이 최근 ‘프론티어스인페디아트릭스(Frontiers in Pediatrics)’에 소아 항문 크론병 환자에서 인플락시맙(infliximab) 혈중 농도와 누공 치유 간의 연관성을 밝힌 논문을 발표했다. 23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연구팀은 치료 시작 1년 후 MRI로 누공 치유 여부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결과, 약 70% 환자(57명)에서 영상학적 치유가 확인됐다. 누공이 나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를 비교했을 때 이들의 치료 결과가 달랐던 핵심은 혈중 약물농도의 차이였다. 연구팀은 “치유가 확인된 환자군은 치료 6주차와 54주차 모두에서 더 높은 약물 농도를 유지하는 경향을 보였다”면서 “이 두 시점의 약물 농도가 치유의 독립적인 예측 인자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이 제시한 최적 기준치는 치료 6주차 9.7 μg/
우리나라 육가공품의 베트남 수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됐다. 베트남은 2025년 기준 인구 1억명을 돌파한 동남아시아의 핵심 소비 시장으로 육류 시장 규모는 110억불, 연평균 9.6% 성장 중(2020년 77억불→2024년 110억불)인 수출 유망 국가이다. 식약처와 농식품부는 지난 2017년부터 가금육으로 만든 햄, 소시지, 삼계탕, 너겟 등 다양한 육가공품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베트남과 검역·위생 협상을 진행하여 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열처리 가금육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위생·검역 협상이 최종 타결되어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빠른 경제성장과 도시화, 육류 소비 증가, 식생활 편의성을 추구하는 트랜드가 맞물려 육가공품의 소비가 급증하고 있고, K-푸드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은 가운데, 국내 업계의 수출 의지 또한 높아 이번에 협상이 타결된 열처리 가금육의 수출 전망은 밝다고 예상된다. 이번
6월 합병 등기절차 완료 휴온스그룹이 그룹 내 의약품 사업 역량을 휴온스로 일원화한다. 금번 합병을 통해 휴온스생명과학의 오송공장을 기반으로 의약품 위탁생산(CMO)을 포함한 의약품 사업 전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의약품 사업회사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100% 종속회사인 ㈜휴온스생명과학을 흡수하는 소규모 합병을 결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양사는 오는 23일 합병 계약을 체결한 이후 관련 신고와 절차를 거쳐 올해 6월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휴온스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에 대한 흡수합병으로서 신주 발행 없는 무증자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으로 합병 완료 후 경영권 변동 혹은 최대주주 변동 등은 발생하지 않는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내달 7일이며 합병 기일은 6월 23일이다. 6월 내 등기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다. 휴온스는 경영 자원의 통합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 특히, 휴온스와 휴온스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증가 …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신약 개발 및 미래 준비 위한 발판 마련 23일 삼성에피스홀딩스(대표이사 김경아 사장)의 실적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 1분기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으로 지난 1월 2026년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 목표를 달성하며 준수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43억원 증가(+14%)했고 영업이익은 161억원 증가(+13%)했다.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확대 등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 ■지역·제품별 판매 전략 다변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바이오시밀러 판매 성과 확대 및 후속 파이프라인에 대한 선제적 상업화 준비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엔브렐(Enbrel, 성분명 에타너셉트)1) 바이오시밀러 ‘SB4’와 같은 기존 제품들의 견고한 매출과 미국에서의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판매 성과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 인플루언서 20여명 참여… 체험·아이디어 공유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재준)이 ‘Poly Deoxy Ribo Nucleotide’(PDRN) 성분의 기능성 화장품 ‘리쥬닉 피디알엔 리쥬비네이팅 앤 리페어 크림(이하 리쥬닉)’을 활용한 ‘리쥬닉 뷰티 클래스’ 행사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2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진행됐다. 모델 아나운서 프로골퍼 마케팅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참여해 ‘리쥬닉’을 직접 체험해보고 라이프스타일 등을 고려한 제품 사용 아이디어와 피부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제약회사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약국용 코스메틱 브랜드로서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리쥬닉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경험하고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리쥬닉’은 최근 피부 케어 분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PDRN’ 성분을 가까운 약국에서
첨단기술 더 해진 한의약 현재·미래 볼수 있어 체험·강연·전시 아우르는 복합 박람회 선봬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과 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한의약 및 통합의약 국제산업박람회 ‘K-MEX 2026’이 열린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통합의약’을 주제로 △산업 전시 △학술 프로그램 △대중 참여형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복합 박람회다. 지난해 110개사 210부스, 7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서울시한의사회는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로 확대하고 참여 기업과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며 규모와 내용 모두에서 한층 진화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의료기기부터 한의원 운영까지, 산업 전반을 한눈에 서울시한의사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의 전시장에는 약 27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의약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품목이 소개된다. 레이저 초음파 저선량 엑스레이 등 의료기기를 비롯해 정형용 교정장치, 물리치료기 등 치료기기와 함께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