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
2026
위기 영유아 장애아동을 더 빨리 발견하고 지원하는 정책이 추진된다. 정부는 5월부터 의료기관을 이용하지 않는 약 5만8000명 정도의 영유아를 전수 조사한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수립해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 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위기 영유아의 학대 위험 조기 발견 △영유아·장애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등 대책을 마련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은 스스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라며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신속히 이행해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위기아동
04.21
코로나19 이후 국내 보건의료 환경은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기대수명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강수명이 감소하는 이례적 흐름이 나타나면서, 기존의 치료 중심 의료체계에 대한 근본적 재검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비만, 만성질환, 정신건강 문제 등 생활습관과 밀접한 질환이 급증하면서 예방 중심 정책과 일차의료 역할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동시에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의료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며 의료 접근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본지는 14일 성균관대학교 강북삼성병원에서 진행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교수 인터뷰를 통해 건강수명 회복을 위한 정책 방향과 의료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짚어본다. 국내 건강수명이 감소세로 돌아서며 보건의료 정책 전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건강수명이 2022년 69.9세로 2018년 70.4세에 비해 떨어졌다. 기대수명과 건강수명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절차인 ‘의료자문’에서 자문의사가 작성한 의견과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전달한 내용이 다르게 나타난 정황이 확인됐다. 이는 단순 분쟁을 넘어 보험금 지급 판단 과정 자체가 왜곡될 수 있다는 중대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는 20일 한국소비자연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의약주권 환자·소비자연대’에 따르면 이번 사안의 핵심은 단순한 의료적 의견 차이가 아니라 자문의사가 작성한 원본 의견이 보험사에 전달 과정에서 변경·축소되거나 다른 내용으로 재구성될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점이다.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판단이 의료적 판단이 아닌, 보험사의 내부 판단 구조에서 왜곡될 수 있음을 뜻한다. 김태식 대한정맥학회 이사장은 “사건 경위를 설명하면서 정맥학회 자문의였던 교수로부터 확인된 사안으로 자문의가 작성한 의료자문의견과 환자에게 전달된 결과 내용이 상반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이러한 정황을 3월 정맥학회에 알리면서 문제를
국립암센터 암생물학연구부 김수열 박사 연구팀과 간담도췌장암센터 우상명 교수 임상팀이 췌장암 치료의 최대 난제인 항암제 내성을 뒤집을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원리를 규명해 국제 암 연구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항암치료법의 발견은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찾고 있는 미국암연구학회에 맞추어 4월 샌디에고에서 성황리에 발표됐다. 국립암센터 최고연구원이자 뉴캔서큐어바이오 대표인 김 박사 연구팀은 암세포가 항암제 공격을 받아도 죽지 않고 살아남는 핵심 원인이 지방산 산화를 통한 에너지 보급에 있음을 밝혀내고 이를 차단해 항암제 내성을 완전히 역전시킬 수 있음을 증명했다. 21일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모든 항암 치료의 최대 걸림돌은 암세포가 독성을 견뎌내고 다시 자라나는 ‘재발’이다. 암세포는 영양분이 부족하거나 항암제 투여와 같은 외부 공격을 받으면 자신의 세포 일부를 스스로 잡아먹어 에너지를 만드는 ‘자가포식’ 과정을 통해 생존한다. 그동안 초기 자가포식을 막는 방식으로 암의 항
고령자 대상으로 하는 첨단기술 기반 서비스 실증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한 센터가 전국에 5곳이 선정됐다. 부산테크노파크(부산) 계명대학교(대구) 광주테크노파크(광주) 경희대학교(용인) 성남시니어산업혁신센터(성남) 등이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7일 고령자 대상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기반 제품·서비스의 실증과 상용화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에이지 테크(Age-Tech) 종합지원센터’ 5개곳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지 테크란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로보틱스, 바이오테크 등 첨단기술 기반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의미한다. 에이지 테크 종합지원센터에서는 고령화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고령자 대상 제품 중심으로 실증과 상용화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일상생활 지원과 안전, 이동, 인지·정서 지원 등에 활용 가능한 첨단기술 기반의 제품이 해당된다. 이번에 선정된 5개
04.20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 문제 심각성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의 유해약물 이용에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DHD 치료제는 주의력 문제와 과잉·충동 행동 장애를 진단받은 사람에게 처방되는 약물이다. 일부 학군지를 중심으로 ‘공부 잘하게 하는 약’이라는 인식이 번지면서 관련 증상이 없는데도 복용하는 학생이 우후죽순 늘어 오남용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ADHD 약은 빈도 면에서도 오남용이 가장 심각한 마약류로 꼽혔다.학습 집중력을 높인다며 커피나 고카페인 음료를 자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배상률 김영지 모상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은 ‘청소년 유해약물 사용 실태 및 정책방안연구’ 보고서에 최근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오남용한 마약류는 ADHD 치료제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6개월 이내 의료 목적 외 용도로 마약류를 사용한 경우 해당 약물이 무엇인지 물은 결과 24
대한물리치료사협회(회장 양대림, 이하 협회)는 최근 다수의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의 4만 원대 초반 ‘도수치료 관리급여’ 수가 논의 정황에 대해 “도수치료의 학술적·임상적 가치를 폄하하고, 궁극적으로 국민의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처사”라며 15일 우려를 표명했다. 협회는 비록 해당 내용이 정부의 공식 발표가 아닌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한 심의 내용의 일부라 할지라도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부의 맹목적인 비용 통제 중심 정책 기조가 실제 의료 현장에 미칠 치명적인 부작용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 20일 협회에 따르면 도수치료는 단순한 마사지가 아니라 생체역학과 신경생리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수술 후 재활, 관절 구축, 만성 통증 등 중증 근골격계 환자의 기능 회복을 이끄는 필수적인 임상 중재 행위다. 고품질의 치료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임상 전문가의 충분한 진료 시간 확보와 적절한 치료 환경 보장이 필수적이다. 미국
04.19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주)락앤락과 (재)기빙플러스가 지난 8일 제주 서귀포와 우도지역의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두 회사는 서귀포 시청에 ‘자상 한 상자’ 100개를 전달했다. ‘자상 한 상자’엔 텀블러, 멀티비타민, 고무장갑, 샴푸와 린스, 화장품, 건강식품, 음료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이 들어가 있다. 이 물품들은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제주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취약계층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지원 범위를 서귀포 지역까지 확대해 추진됐다. 그러면서 두 회사는 10일엔 제주 대표 관광지인 우도면사무소를 방문해 추가로 ‘자상 한 상자’를 전달하고, 지역 관계자들과 함께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서귀포시 오순문 시장과 락앤락 안성일 전무, 기빙플러스 백준현 실장이 참석했다.
04.17
정부는 ‘AI 돌봄기술 전주기’를 본격 지원할 예정이다. 24시간 끊기지 않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포함해 올 상반기 추진 계획을 밝힌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열린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과학기술 도입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돌봄 분야의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수립됐다. 초고령화에 따라 예견되는 돌봄인력 공급부족 위기를 극복하고 돌봄기술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돌봄 서비스 혁신 모델 마련 = 정부는 AI·IoT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와 필요에 따른 맞춤형 돌봄,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을 구현할 계획이다. 재가 돌봄 분야에는 다양한 기기·장비가 AI와 연동되는 ‘스마트 홈’ 모델을 도입해 안전·건강·정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I·IoT 기기를 통해 건강 상태와 활동을 파악해 이상 징후 발생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40mg(성분명 펙수프라잔)’가 인도네시아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획득한 허가 적응증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치료’다. 펙수클루는 2025년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연구자 주도 임상을 통해 현지 의료진이 인도네시아 환자를 대상으로 빠른 약효 발현과 치료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위궤양 치료 적응증 확대를 위해 10일 한국과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진행하는 다국가 임상 3상 시험의 임상시험계획(IND)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현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펙수클루의 성장 전망도 매우 밝다. 현재 인도네시아 위식도역류질환의 1차 치료제로 활용되는 PPI(양성자 펌프 억제제)제제는 최대 효과 발현까지 수일이 소요되는 느린 약효 발현, 식전에 복용해야 하는 낮은 복약 편의성과 효과 편차 그리고 구조적 한계로 반감기가 짧아 야간 산 분비 조절의 어려움 등 기전적 한계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뇌파·맥파 기반 두뇌·마음건강 AI 솔루션, 공공조달 시장 진입… 국제표준 품질 최상위 등급 공인 뇌파·맥파 기반 정신건강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웨이브(대표 이승환 인제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가 자사 솔루션 ‘마음결 베이직’으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과 소프트웨어 품질인증(GS인증) 1등급을 연달아 획득하며 기술력과 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16일 비웨이브에 따르면 비웨이브는 3월 20일 조달청으로부터 마음결 베이직(인증번호 제2026-060호)을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 같은 달 30일에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인증번호 26-0126)을 취득했다. 두 인증을 열흘 간격으로 연속 취득한 것은 제품의 완성도에 대한 다각도의 공식 검증이라는 점에서,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을 겸임하는 이승환 대표가 이끄는 기업의 성과라는 점과 맞물려 정신건강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공공기관 우선구매 트랙 공식 확보
비급여 의약품·주사제 등 온라인 주문 가능 … 인플루엔자 등 백신 5종 신규 유통 시작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병의원 전용 의약품 직거래 플랫폼을 선보이며 디지털 기반 유통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회원가입을 원하는 병의원 고객은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인증 후 휴온스샵을 이용할 수 있다. 휴온스(대표 송수영)는 병의원에서 휴온스 주요 의약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휴온스샵’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샵’은 비급여 냉장 주사제를 비롯한 휴온스의 주요 의약품을 병의원에 직접 공급하기 위한 B2B 플랫폼이다. 실시간 재고 확인으로 공급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공간 제약 없이 온라인으로 원클릭 주문 가능한 직거래 시스템을 구축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샵은 온라인 거래 사이트를 넘어, 병의원과 제약사를 잇는 디지털 유통 혁신의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B2B 유통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
비만신약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홍보 전략 등 논의 “에페는 단순히 시장에 나오는 또 하나의 GLP-1 비만약이 아닙니다. 에페 개발 과정 속에는 한미가 어떤 회사인지,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 회사인지를 보여주는 상징들이 오롯이 담겨 있습니다. 실패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저력을 발휘해 새로운 성장 동력과 기회로 만들어 나가는 놀라운 한미의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임주현 한미그룹 부회장이 지난 13일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린 ‘EFPE-PROJECT-敍事’ 발족식에서 밝혔다. 17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연내 시판 허가를 예고하는 한미약품의 GLP-1 비만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이하 에페)’의 성공적 상용화를 위한 전사적 공식 협의체가 본격화됐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 여정이 한미 역사의 서사로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에서 협의체의 공식 타이틀은 ‘EFPE-PROJECT-敍事(서사)’로 결정됐다. 이날 발족식에는 에페의 비만약 개발로의 전환을 결단한 한
04.16
정부는 최근 색동원사건으로 드러난 시설거주 장애인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정례화하고 ‘중점관리’ 시설에 대해 수시·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다인실 중심 시설 구조를 소규모 생활단위로 전환하고 독립형 주거서비스를 늘리는 등 구조 개선도 이어 나간다. 정부는 15일 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28차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열어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의 2026년 시행계획’과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 예방 및 인권강화 종합대책’ 등을 심의·발표했다. ◆‘중점관리’ 장애인 거주시설, 수시점검 = 정부는 그간 장애인거주시설 인권실태조사 등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시설의 폐쇄적 구조로 학대가 장기간 은폐되고 내부 신고에 의존한 적발 구조 때문에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제도의 한계점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보건복지부·경찰청·성평등가족부·법무부 등 관계 부처는 ‘장애인거주시설 학대 예방 및 인권 강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설
일산자생한방병원, 지역 등산로 찾아 환경정화 활동 진행 일산자생한방병원이 지역등산로를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산자생한방병원(병원장 김동우)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봉산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유대감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일산자생봉사단 회원 등도 함께 참여했다. 고봉산은 경기도 일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다. 높이 208m다. 둘레길과 함께 일산의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전망대와 장사바위, 영천사 등이 있는 지역 명소다. 일산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원들은 고봉산 주요 출입구와 둘레길 일대를 2개 조로 나눠 약 2시간가량 플라스틱·캔·담배꽁초 등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배출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일산자생한방병원과 봉사단은 2011년부터 16년째 고봉산
04.15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에 시행된 지 2주간 총 8905명이 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 643명이 서비스 연계됐다. 신청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1~2달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행정처리를 더 신속하게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전국에서 본격 시행된 이후 2주간 총 8905명이 신청했다. 하루 평균 신청자는 809명(근무일 기준, 11일간)이다. 이는 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70여 명이 신청한 것에 비해 4.6배 늘어난 셈이다. ◆서비스 연계 현황 = 본 사업 이후에 신청한 8905명에 대한 실적만 살펴보면 643명에게 서비스 연계를 확정했다. 이러한 시차에 대해 복지부는 “통합돌봄 신청·접수 이후 △가정방문 조사 △통합지원회의 △서비스 지원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에 발생한다”며 “신청부터 서비스 연계까지는 1~2달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관련해서 지자체 통합돌봄 관계자들은 신청부터 서비스
일산백병원 이전미 교수 연구팀, 1270명 전정기능 위험요인 분석 … 혈액 점도 증가, 귀(내이) 미세혈관 순환 방해 어지럼증과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 저하에는 나이뿐 아니라 혈중 지방 수치와 청력 상태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성인 1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연령과 성별 △고중성지방혈증 △고주파 청력 저하 등이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지표로 알려진 ‘교정성 단속안구운동’의 발생은 나이가 많을수록 뚜렷하게 증가했다. 특히 70대는 40대보다 약 4배 가까이 높은 발생 가능성을 보였다. 교정성 단속안구운동은 머리를 움직일 때 눈이 목표를 다시 잡기 위해 순간적으로 튀듯 움직이는 현상으로, 전정 기능 저하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검사 지표다. 전체 연구 대상자 가운데 17.1%에서 이러한
중앙사회서비스원,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 야타브엔터 협력 … 6일 부터 5월 15일까지 가족돌봄청년 포함 50명 모집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강혜규)은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송영록), 야타브엔터(대표 이성찬)와 함께 장기 치료 환자와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 ‘마인드 기프트(Mind Gift) 2.0’사업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마인드 기프트(Mind Gift) 2.0’은 장기간 치료 중인 환자와 가족의 심리 회복을 돕기 위한 비대면 심리상담 프로그램으로 202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해 1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사후 검사 결과 △삶의 만족도는 19.2% 향상 △긍정적 대처에 대한 확신은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참여자의 64.0%가 비대면 상담을 통해 처음으로 심리상담을 경험하는 등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지원 대상은 만
서울아산병원 김성배 교수팀, 경구용 파클리탁셀 임상 3상 결과 발표 주사제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 등 효능 비슷 … 안전성·편의성 입증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을 치료할 때 항암주사 대신 먹는 약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주사제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 등 효능이 비슷하고 안전성·편의성이 입증됐다. HER2 음성 전이성 유방암은 진행성 암으로 치료가 까다로운 편이다. 환자들은 한 달에 세 번 거의 매주 병원을 찾아 정맥주사 항암제를 맞아야 해 낮은 삶의 질을 호소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내 연구진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경구용 항암제도 주사제와 동등한 효과를 보인다는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15일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 정혜현 교수팀은 HER2 음성 재발성 및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임상시험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경구용 파클리탁셀(DHP107)이 기존에 매주 투여하는 정맥주사 제형과
약사·영양사 등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 전문 상담 및 설계 … 한 팩에 모아 간편하게 섭취 가능한 소분 포장 및 배송 서비스 일동제약그룹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인 새로엠에스(대표 강규성)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솔루션 ‘건강배급소’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건강배급소’는 일동제약그룹의 헬스케어 및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의 건강 상태와 니즈,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공급하는 서비스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에 따라 소분·조합과 안전 관리 및 판매 기준을 충족해 운영되며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가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관리사’가 상담을 제공한다. 새로엠에스 ‘건강배급소’ 웹사이트를 통해 건강 상태와 생활 및 식습관, 기존 질환 및 약 복용 여부 등에 관한 체크리스트 설문을 진행하면 결과를 토대로 영양 섭취 조합을 설계해 준다. 또한 국가 면허 자격증을 보유한 약사와 영양사 등 ‘맞춤형 건강기능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