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1
2026
김정은 대표원장 등 전문가 11인 집필 … “뱃살, 젊음의 보물창고” 불편함의 대명사 ‘뱃살’ 젊음의 보물 창고일수도 있다는 비밀을 담은 책이 나왔다. 우리나라 지방줄기세포 전문가들이 모여 안티에이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그간 지방은 ‘덜어내야 할 대상’으로만 여겨져 왔다. 이번 신간에선 지방 속에 숨겨진 줄기세포의 현재와 미래 가치를 제시하며 ‘제거의 대상’에서 ‘재생의 자원’으로 재정의한다.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신간 ‘지방줄기세포, 뱃살 속에 숨은 젊음의 비밀(부제:지방의 대반전, 노화의 주범에서 젊음의 파트너로)’을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주름 개선부터 통증 관리까지…지방줄기세포의 ‘만능 활약상’ 소개 = 신간은 총 4개 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딱딱한 의학적 지식을 넘어 대중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줄기세포에 대한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풀어냈다. 먼저 파트1에는 지방이 부정적으로 인식돼 온 배경과 함께, 복부·허벅지 지방에 줄기세포가 풍부한 이유를 의
05.20
4월부터 약물운전 처벌과 단속이 강화됐다. 이에 졸음 성분을 뺀 감기약이 설계돼 나왔다. 특히 감기약에 널리 사용돼 온 항히스타민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어 운전이나 집중력이 필요한 활동 전 복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2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대웅제약의 종합감기약 ‘씨콜드프리미엄’이 최근 정부의 약물운전 처벌 및 단속와 맞물려 변신을 했다. 주간용에서 졸음 유발 성분인 ‘클로르페니라민’을 제외해 낮 시간 운전과 활동 부담을 줄였다. 지난해 11월 리뉴얼 출시된 ‘씨콜드프리미엄’은 단순한 증상 완화를 넘어 복용 후 일상 활동성과 안전까지 고려한 주·야간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낮에는 활동성을, 밤에는 충분한 휴식을 고려해 시간대별 복용 목적에 맞춰 성분을 차별화한 것이 핵심이다. 씨콜드프리미엄의 가장 큰 차별점은 리뉴얼 전 제품인 ‘씨콜드플러스정’과 비교해 주간용 제품에서 ‘클로르페니라민’ 성분을 과감히 제외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외근이 잦은 직
05.19
디지털치료제(DTx)가 제약·의료 산업의 새로운 축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약물 의존도를 낮추고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아·정신건강 영역에서 주목도가 높다. 2019년 7월 설립된 에스알파퓨라테틱스는 소아근시 억제와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적응장애 등에서 디지털 기반 치료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소아 근시 진행 억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디지털 치료 소프트웨어 ‘SAT-001(MyoHabit™)’과 PTSD·적응장애 치료를 목표로 하는 디지털 치료 소프트웨어 ‘SAT-014’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SAT-001은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의료기기 제21호로 지정됐으며, 2023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했다. 이어 2024년에는 일본 로토제약과 국내 디지털 치료제(DTx) 분야 최초로 기술이전(라이선스 아웃) 계약 및 일본·일부 아시아 국가 상업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
17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대한통합암학회 2026 춘계학술대회가 ‘면역 회복이 여는 통합암치료의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암 치료의 패러다임이 단순 종양 제거를 넘어 면역 회복과 삶의 질 개선으로 확장되고 있다는 점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면역항암제 개발 △장내미생물 조절 △방사선과 면역의 상호작용 △항암 부작용 관리 △암병원 운영 △외모 변화에 따른 심리 문제 등 실제 임상 현장과 밀접한 통합암치료 전략들이 소개됐다. 발표자들은 “암은 더 이상 단순히 제거 대상이 아니라 환자의 면역·신체·심리·사회적 회복을 함께 다뤄야 하는 질환”이라고 강조했다. ◆이제중 교수 “혁신 면역항암제, 개인 맞춤형 치료 시대로” = 이제중 화순전남대병원 혈액내과 교수는 ‘혁신적인 암면역치료제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최근 CAR-T와 NK세포 기반 치료,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 등 면역항암 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했다. 그는 기존 항암제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방식이었
은행잎 추출물이 알츠하이머 치매 개선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치매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할 수 있음이 확인됐다. 18일 양영순 순천향대 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대한치매학회 보험이사)는 한국의학비오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미디어라운드테이블에서 은행잎 추출물의 올리고머화 억제 효과를 아밀로이드 PET 검사를 통해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양 교수팀은 아밀로이드 PET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군에는 은행잎 추출물 1일 240mg를, 대조군에는 오메가-3, 콜린전구체 등 기존 인지보조제를 18개월간 투여해 임상 경과를 비교했다. 연구 결과 대조군에서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 등 뇌 전반에서의 표준섭취계수율 값이 18개월 경과한 시점에서 유의미한 증가가 확인된 반면, 은행잎 추출물 투여군에서는 최초 측정치와 연구 종료 시점 측정치의 차이가 없었다.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진단법인 MDS-Oaβ 검사에서는
가려움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흔한 증상이다. 그러나 6주 이상 지속되거나 수면을 방해하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단순한 피부 불편으로 넘겨서는 안 된다. 19일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난치성가려움증센터에 따르면 임상적으로 만성가려움증은 아토피피부염·건선·두드러기처럼 피부 병변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성 가려움증, 갑상선질환·만성신장질환·신경병증 등 피부 병변 없이 나타나는 전신질환성 또는 신경병증성 가려움증, 반복적인 긁기로 인해 피부가 두꺼워지거나 결절이 형성된 결절성양진·만성태선 등 이차 피부 병변성 가려움증으로 구분할 수 있다. 가려움이 발생하면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게 되고, 이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서 염증 반응이 증폭된다. ‘가려움-긁기 악순환'은 조기에 끊지 못하면 만성화와 중증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또한 노인성 가려움증은 단순 피부 건조증이나 노화 현상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 노년층에서는 피지 분비와 천연보습인자 감소, 피부장벽 기능 저하로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병원은 인증제도가 도입된 1주기부터 이번 4주기까지 단 한 차례도 빠짐없이 인증을 유지해 왔다.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이번 인증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의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질적 개선을 통해 환자들이 안심하고 한의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환자 안전 수준과 서비스 질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심사는 조사 전월부터 지난 1년간 축적된 자료를 기반으로 서면 심사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이뤄진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조사팀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강남·부천자생한방병원이 △안전보장활동 △지속적 질 향상 및 환자안전 △진료전달체계 △의약품 관리 △환자권리존중 △감염관리 △안전한
엑스레이로 뼈 이상 확인 진찰·초음파로 신경 진단 필요 걸을 때 발 앞쪽이 찌릿하거나 돌을 밟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 든다면 단순 피로가 아닐수도 있다.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걷고 난 뒤 발이 저려오는 증상도 마찬가지다. 이런 증상이 계속된다면 발가락 사이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지간신경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엑스레이로 뼈 이상을 확인하고 진찰과 초음파로 신경문제를 진단받을 필요가 있다. 19일 세란병원 정형외과 하지센터 이원우 과장에 따르면 지간신경종은 쉽게 말하면 발 앞쪽에서 신경이 눌려 생기는 신경통이다. 발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신경이 반복적으로 눌리면서 두꺼워지고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3~4번째 혹은 2~3번째 발가락 사이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발볼이 좁은 신발을 착용했을 때, 발 앞쪽으로 체중이 쏠리는 생활 습관을 갖고 있을 때 오래 서 있거나 많이 걸을 때 그리고 평발이나 발볼이 넓은 경우 지간신경종이 생기기 쉽다.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발 앞쪽이 찌릿하게 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6월부터 1개월씩 이용 가능 6월부터 헌혈을 하게 되면 1개월 OTT를 구독할 수 있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헌혈자들의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변화하는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신규 기념품으로 ‘OTT 구독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규 도입되는 ‘OTT 구독권’은 국내 구독자 수 2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주요 OTT 플랫폼인 티빙(TVING)과 웨이브(Wavve) 2개사를 대상으로 한다. 헌혈자는 해당 이용권을 통해 두 플랫폼을 동시에 각 1개월씩 이용할 수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디지털 콘텐츠 소비가 일상화된 만큼 헌혈자들의 기념품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헌혈 기념품으로는 △커피교환권 △햄버거교환권 △문화상품권 △편의점교환권 △보조배터리 등이 제공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매년 헌혈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선호도가 높은 품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고 있다. 혈액관리본부는 최
05.18
유리 조각 같은 이물질이 나오거나 식중독균 등이 검출돼 회수되는 식품 사례가 연평균 100건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식품사 제품들도 포함돼 있어 식품안전당국은 해당 내역을 신속 공개하고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국내 식품 회수 건은 모두 735건으로 나타났다. 연간 100건이 넘는 셈이다. 코로나19 대유행시기인 2020년~2021년에는 음식 배달이 급속히 늘어나는 환경 속에서 식품 회수 건수는 각각 159건, 155건으로 150건을 넘었다. 이어 떨어졌다가 지난해 다시 121건으로 늘었다. 지난해 회수 건 중에는 ‘세균 수 기준·규격 부적합’이 28건(23%)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제품을 자율 회수했거나 당국으로부터 회수 명령을 받은 식품기업 중에는 영세한 업체뿐 아니라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 꼽히는 곳도 있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포함된 오리온의 경우 지
05.15
자기면역세포치료제(CAR-T 치료제) 전문기업 큐로셀의 림카토주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본격 상용화에 들어간다. 림카토주는 글로벌 기존 치료제 대비 사망위험을 절반 이상 낮춰져 악성림프종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림카토는 국내 개발 제42호 신약이자 국내 기업이 개발한 첫 CAR-T 치료제로, 두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및 원발성 종격동 거대 B세포 림프종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받았다. 14일 큐로셀은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국내 최초 CAR-T 치료제 ‘림카토(RIMQARTO, 성분명 안발캅타젠오토류셀)’의 정식 품목허가를 기념하면서 림카토의 임상적 가치와 함께 국내 상업화 전략, 후속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진출 계획을 포함한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김건수 큐로셀 대표는 “그동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CAR-T 치료 환경에서 우리 환자들이 실제 치료에 도달하기까지의 장벽을 낮
경도인지장애 당사자 지역사회 참여 모델 실험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가 기업사회혁신 사업 ‘인지마루’의 일환으로 부천 지역 기반 치매돌봄리빙랩 사업에 참여하며, 경도인지장애(MCI) 당사자의 지역사회 참여 모델 구축에 나선다. ‘인지마루’는 한국에자이가 추진하는 경도인지장애 분야 기업사회혁신 사업이다. 경도인지장애 당사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역할과 관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에자이는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협력해 다양한 지역 기반 실험과 리빙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자이와 부천시치매안심센터,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부천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실무 회의를 열고 ‘부천치매돌봄리빙랩’ 운영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천 지역에서 추진되는 ‘부천치매돌봄리빙랩’은 △동료상담 △주치의 기반 건강관리 △AI 기억수첩 기반 일상 기록 체계 등을 중심으로 경도인지장애 당사자의 사회 참여와 지역사회 연결망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식 한국어판 수립 자생한방병원이 안면신경마비 평가 지표의 신뢰도와 타당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14일 자생한방병원이 안면신경마비 환자의 기능적 장애와 삶의 질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도구인 FDI(안면장애지수/Facial Disability Index)를 한국어판으로 번역하고 신뢰도와 타당도 검증을 완료했다. 국내 안면신경마비 환자 연구에 활용 가능한, 문화 적합화된 첫 K-FDI를 제시했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안면마비센터 남상수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어판 FDI를 검증한 연구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과학 진보(Science Progress, IF 2.9)’에 게재했다. SCI(E)급 국제학술지 ‘과학 진보(Science Progress, IF 2.9)’에 게재 안면신경은 음식을 씹는 저작근육은 물론, 언어 및 표정 등 감정 표현을 담당하는 핵심적 신경 구조물이다. 그러나 안면신경은 감염, 외상,
05.14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저출산-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그 파장은 헌혈자 확보에도 나타나고 있다. 주요 헌혈자인 10대 20대 인구 감소 그리고 주요 수혈자인 50대 이상 인구의 급증은 의료현장에서의 혈액 확보의 어려움을 키우고 있다. 관련해서 정부는 제2차 혈액관리 기본 계획을 마련했다. 신규 진입이나 재헌혈자 확대 등 안정적인 혈액 확보 대안들이 제시됐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혈액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런 내용의 제2차 혈액관리 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헌혈자 여러분의 생명나눔 실천이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환자 치료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헌혈 참여가 확대되고 국민이 안심하고 수혈받을 수 있도록 혈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헌혈률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지만 주요 헌혈-수혈층 인구의 불균형으로 새로운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우리나라 헌혈률은 5.6%다
05.13
일부 지방병원 간호사의 노동강도가 서울의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방 중소병원 근무자의 번아웃이 지속돼 지역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의료진의 부족은 의료서비스 수준을 떨어뜨리고 의료사고의 주요 요인이 된다. 지역별 활동 간호사 편차도 심해 이들의 지역 정착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도 필요하다. 대한간호협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5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호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25.1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간 간호사 인력 불균형은 단순한 채용 문제가 아니라 지역 의료체계 유지와 직결된 문제”라며 “지역 간호사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인센티브와 근무 환경 개선 등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집계에 따르면 지역 격차가 뚜렷했다. 서울지역 의료기관당 평균 간호사 수는 191.68명으로 전국에
05.12
뇌신호를 활용해 인간의 의도를 기계로 전달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기술이 의료 재활 영역에서 현실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는 뇌신호를 해독해 외부 기기를 제어하거나 외부와 의사소통을 가능케 하는 기술을 통칭한다. 특히 사지마비 환자나 신경계 질환자의 기능 회복을 목표로 한 연구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각국 정부 간 기술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본지는 지난달 24일 국내에서 최초로 BCI 연구를 시작한 임창환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교수(뇌공학연구센터장)를 한양대 교수실에서 만나 현재 BCI 기술 수준과 글로벌 격차, 상용화 과제 및 정책 방향 등을 물었다. 임창환 한양대 전기·생체공학부 바이오메디컬공학전공 교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기반 의료기기의 글로벌 현재 수준에 대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환자가 사용하는 단계까지 와 있다”고 평가했다. 임 교수에 따르면 뇌파를 분석해 질환을 진단하거나 약물 효과를 예
노인 장애인 정신질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바로 작동하는 돌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픈 아동 일시돌봄이나 이동 지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통합돌봄법 시행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아 홍보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된다. 12일 돌봄과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돌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전 영역에 걸쳐 두텁게 형성됐음이 확인됐다. 보건·의료가 86%, 아동과 복지·돌봄 각각 84%, 장애인 78%, 주거 76%, 사회연대경제 73% 순이었다.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예방적 돌봄 및 돌봄이 필요한 모두에게 지원 전면 확대(57%)’, 아동 분야에서는 ‘아픈 아동 일시돌봄 서비스 시행(53%)’, 복지·돌봄 분야에서는 ‘이동지원 서비스 대폭 확충(51%)’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는 ‘주민 돌봄 일자리 창출로 선순환 돌봄경제 구축’(48%),장애인 분야에서는 ‘통합돌봄 대상을 모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을 계속 할 수 있으면 너무 기쁠 것” “자식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존감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어 좋다” “은퇴 이전의 경력과 이어지는 일자리라면 더욱 좋을 것”이라고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시니어들은 일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밝혔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7~8일 양일간 부산과 울산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정책 간담회 및 관련 기관 탐방을 가졌다.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일자리 확산이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주요한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노인일자리는 개인적 건강과 소득 확보 차원에서 매우 주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발행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실태조사’에 집계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전반적 변화 수준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2985명)의 평균 점수는 4.05점(5점 만점)이다. 참여 이후 삶의 질 전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는 ‘참여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6년 아일랜드 더불린에서 열리는 ‘ISCT 2026’에서 아시아 최고 점수 초록 수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11일 오가노이드사이언스에 따르면 수상 초록 제목은 ‘대장 오가노이드 재생의학(ATORM-C)의 임상 번역: 전임상 최적화에서 불응성 장 궤양에서 최초의 인간 대상 개념 증명’이다. 대장 오가노이드 재생의학의 임상적 확장 가능성과 학술적 완성도를 높게 평가됐다. 초록에 나타난 연구 결과 부분을 따르면 DSS 유발 대장염 마우에서 미성숙 대장 오가노이드는 안정적인 부착과 파라크린 조절을 통해 생존율과 조직학적 지표를 유미하게 향상시켰다. 또 돼지 모델에서 자가 이식은 임상 조건에서 점막 통합과 시술적 안전성을 입증했다. 결론 부분에서는 대장 오가노이드의 치료 효능은 CBC의 재생 상태가 활성화 된 것에 의존한다고 밝혔다. 미성숙 대장 오가노이드는 부착과 파라크린 조절을 통해 점막 복원을 촉진한다. 중요한 점은 장 베체트병에서 인류 최초로 성
특유의 풋풋한 향과 아삭한 식감 그리고 시원한 국물은 입맛을 살리는 물김치는 여름철 더위를 잊게 만들어 주는 고유의 식품이다. 12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여름 김치의 주된 식재료인 열무는 무의 어린 순을 수확한 것으로 봄부터 초여름 사이가 제철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 예방에 좋다. 또 다른 핵심 재료인 무는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아 갈증을 해소하고 여름철 체내 수분 유지에 도움을 준다.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제(diastase)는 전분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로 위장 기능을 활성화해 음식 소화를 돕고 더부룩함을 해소한다. 한의학적으로도 열무는 성질이 시원하고 달며 기를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더위로 인한 기력 저하나 식욕 부진에 이로운 재료로 본다. 무는 소화를 돕고 속을 편하게 하며 기를 내리는 효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 기기술돼 있다. 김치에서 우러난 국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