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
2026
최근 발목 부상을 입은 방탄소년단 리더 RM(알엠)이 미국 유명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해 신곡 공연을 무리없이 소화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RM은 지난달 광화문 공연 리허설 중 부상을 당했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팬들에게 “이번 공연을 위해 춤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는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전하기도 했다. 당시 소속사는 정밀 검사 및 진료를 받은 결과,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과 거골 좌상’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7일 자생한방병원에 따르면 RM이 진단받은 부주상골 염좌 및 부분 인대 파열은 발목이 꺾이는 외상으로 흔히 발생한다. 부주상골은 발목 안쪽에 붙어있는 뼈를 말한다. 이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외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되면 부주상골 염좌 및 인대 파열이 발생한다. 심한 경우 신발을 착용하기 어려울 정도로 붓는다. 아울러 거골은 발목 관절의 핵심 뼈로, 발목을 굽히거나 펴는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골 좌상은 주로 높은 곳에서 떨
04.06
정부는 중동전쟁의 장기화에 대비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제품의 수급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해 전부처와 보건의약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중구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에서 보건의약단체 및 유관부처와 함께 중동전쟁으로 인한 의약품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의 수급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한 중동전쟁 대응 보건의약단체 제2차 회의 및 의료제품 수급안정 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 분야 12개 의약단체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부처 등이 모두 참석했다. △의료제품 수급상황 모니터링 내용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 △보건의약단체 협조사항 등 대책을 논의했다. 참석 보건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료기기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의료기
임신부와 태아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면 출생 이후 아동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고 알레르기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연구원이 지원하는 호흡기알레르기질환 출생코호트 아동들의 알레르기 반응을 홍수종 국립중앙의료원 교수 연구팀이 추적 조사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도출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진이 아동들의 출생 시 제대혈 비타민D 농도와 이후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체 수준을 분석한 결과, 태어났을 때 혈액 속 비타민D 농도가 낮을수록 아동기 비활성형 비타민D 대사 물질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04.03
한올바이오파마가 갑상선안병증(TED)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을 평가한 임상 3상 결과, 유효성을 확인 못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활동성 갑상선안병증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바토클리맙의 12주 고용량(680mg) 투여와 12주 저용량(340mg) 투여를 거친 24주차 시점에서 ‘안구돌출반응률’을 주평가지표로 진행되었으나 통계적 유효성을 확인하지 못했다. 안전성과 내약성 측면에서는 앞선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 및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으며 새롭게 발견된 중대한 부작용은 없었다. 고용량을 투여받은 12주 동안 저용량을 투여받은 12주 대비 더 높은 안구돌출개선을 보였다. 이는 체내 항체 감소와 임상적 효과 간의 상관관계가 재현된 것이다. 또한 갑상선안병증 환자 가운데 갑상선기능항진증을 동반한 환자군에서 고용량 투여 시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 범위로 감소하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앞선 그레이브스병 임상 2상과 유사한 결과다. 한올의 글로
평소 음주량이 많지 않더라도 가끔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시는 ‘간헐적 과음’이 간손상 위험을 크게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켁 의대(Keck Medicine) 브라이언 리 박사팀은 3일 국제 학술지 임상 위장병학-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에서 성인 8천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음주 총량뿐 아니라 음주 방식이 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리 박사는 “전통적으로 의사들은 간 위험을 평가할 때 술을 어떻게 마시는지보다 얼마나 마시는지에 주목해 왔다”며 “이 연구는 사람들이 가끔 하는 과음의 위험성을 더 인식할 필요가 있고 평소 적당히 마시더라도 과음은 피해야 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미국에서 성인 3명 중 1명꼴로 나타나는 흔한 간질환인 대사이상 지방간 질환에 초점을 맞췄다. 지방간질환은 과체중이나 비만 제2형당뇨병 고혈압 고콜레스
부광약품이 국내 최초 칼슘과 비타민D를 포함한 5제 복합제 ‘애드타민정’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품목허가를 받은 애드타민정은 △탄산칼슘 △벤포티아민 △농축콜레칼시페롤 △시아노코발라민 △폴산으로 구성돼 있다. 탄산칼슘은 칼슘 보충 원료다. 체내서 위산과 반응해 칼슘이온 형태로 흡수된다. 벤포티아민은 지용성 비타민 B1유도체로 말초신경 기능 유지와 높은 생체이용율로 에너지 대사 개선에 도움이 된다. 농축콜레칼시페롤은 ‘비타민D3’다. 동물체 내의 7-디하이드로콜레스테롤이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돼 생성된다. 이 물질은 구루병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 시아노코발라민은 ‘비타민B12’의 가장 널리 사용되는 형태다. 간정제 추출물에서 발견되는 항빈혈 성분과 유사한 조혈 작용을 갖고 있다. 폴산은 엽산(Folic Acid)이라는 합성형 ‘비타민B9’다. 이 성분은 흔히 임산부가 섭취에 신경 써야 할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태아의 발달 과정에서 뇌와 척수 등의 중추신경계 형성
후원금 480만원 상당 조성 … 정부 매칭 통한 아동지원 확대, BI 개편 및 신규 캐릭터 제작 아동권리보장원은 올 2월부터 3월까지 아동 자립지원 기반 확대와 나눔 실천을 위한 임직원 후원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인 디딤씨앗통장사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캐릭터 제작 등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정부의 아동 자립지원 사업이다. 보호대상아동 및 취약계층 아동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1:2 비율 매칭(월 10만원 내) 지원을 통해 아동의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BI 개편은 디딤씨앗통장 사업의 취지를 보다 친근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동의 성장과 자립을 상징하는 신규 캐릭터 ‘디디미’를 개발, 향후 디딤씨앗통장 홍보 및 금융·경제 교육 콘텐츠 제작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디디미’ 캐릭터는 통장에 새싹을 더해 저축을 통해 아동의 자산을 형성하는 디딤씨앗통장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신규 캐릭터 개발부터 후원
뉴욕주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서 생산·공정 개발 지원 … 검증된 생산역량·대형 생산 설비로 상업화 준비 과정까지 지원 목표 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박제임스, 신유열)는 미국 소재의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 3일 롯데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에 필요한 항체 시료 생산과 대형 스케일 공정 최적화를 맡게 된다. 미국 뉴욕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대해 “임상 시료 생산을 넘어 후속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고려한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항체 치료제의 경우 초기 공정 확립이 상업화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검증된 생산 역량과 대형 생산 설비를 통해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 및 상업화 준비 과정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고객사와 협력 확대 거점으
애브비 항암제 연구개발 역량, 서울대병원 임상 전문성 결합 … 혈액암· 고형암 미충족 수요 해결 목표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2일 서울대학교병원과 애브비의 P1PER 네트워크를 통해 항암제 조기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김동완, 고영일 교수와 함께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네트워크인 P1PER의 일환으로 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애브비와 서울대병원은 항암제 개발 전문성과 세계적 수준의 임상·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혈액암 및 고형암 분야에서 난치성 암종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P1PER에 참여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최초 인체 대상 연구를 포함한 신약 조기 개발과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2023년부터 글로벌 네트워크인 P1PER의 협력 병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P1P
봄철에는 야외활동 증가로 크고 작은 상처가 발생하기 쉬울 뿐 아니라 모기·진드기 등 해충이 증가하고 대기가 건조해지며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한 불편도 커지는 시기다. 봄철의 환경 변화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봄철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 아이템들을 3일 제안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봄철의 따뜻한 기온과 꽃가루, 미세먼지로 인해 야외활동 시 상처가 생기거나 해충에 물리고, 안구건조 증상 등 다양한 불편을 겪는다”며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상황에 맞는 제품을 활용하면 일상 속 불편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야외활동으로 생긴 상처엔 마데카솔시리즈 트래킹이나 캠핑 등 야외 활동이 잦아지며 크고 작은 상처가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어 상처치료제는 야외 활동 시 필수 상비약이다. 동국제약의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시리즈는 ‘센텔라 정량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함유해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정상 피부와 유사한 콜
04.02
LG화학이 미개척 표적을 정밀 겨냥한 혁신 항암제 개발에 뛰어든다. LG화학은 미국 프론티어 메디신즈와 임상 1상 진입을 앞둔 항암 신약 후보물질 ‘FMC-220’의 글로벌 독점 개발 및 상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프론티어 메디신즈는 기능이 규명된 유전자를 지닌 환자의 치료를 개선하기 위해 정밀의료 기반의 혁신 의약품을 개발하는 항암 및 면역 분야 임상단계 기업이다. LG화학은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며 이에 따른 선급금을 프론티어에 지불하고 추후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 별도의 판매 로열티를 지급한다. ‘FMC-220’은 미개척 종양 억제 단백질인 ‘p53’에 생기는 여러 돌연변이 중 ‘Y220C 돌연변이’에 작용해 ‘p53’ 본래의 기능을 복원시키는 ‘p53 Y220C’ 활성화제다. ‘p53 Y220C’ 돌연변이는 전체 암 환자의 약 1~3%에서 확인되는, 암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표적 중 하나이나 그동안 단백질 구조적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김희성 교수 연구팀이 위암 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핵심 단백질의 작용기전을 규명했다. 2일 한림대성심병원에 따르면 이번 연구를 통해 탈유비퀴틴화 효소인 UCHL1이 위암에서 종양 성장을 촉진하며, 이를 억제할 경우 암세포 성장이 현저히 감소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위암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률이 높다. 암 사망 원인 중 다섯 번째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악성 종양이다. 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등 기존 치료법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위암의 분자적 발생 기전은 아직 충분히 규명되지 않아 새로운 정밀치료 표적 발굴이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다. 연구팀은 세포 내 단백질의 생성과 분해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유비퀴틴-프로테아좀 시스템(UPS)’이 암 발생과 진행에 관여한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 시스템의 핵심 조절 인자인 UCHL1을 위암 연구의 표적으로 삼았다. 연구팀은 위암 환자 48쌍의 암 조직과 인접한 정상 위 조직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UCHL1 단백질이
한국산텐제약은 김진희 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1일 선임했다. 김진희 대표이사는 2008년 4월 한국산텐에 마케팅 담당자로 입사한 이후, 2010년 한국산텐의 직접 판매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함께 주도하며 녹내장 신약을 비롯한 다양한 신제품의 성공적인 도입과 성장을 이끌어 왔다. 특히 한국 사업의 초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MSD 안과 제품의 판매권 이관, 최근 한국노바티스와의 망막 제품 독점 유통 및 프로모션 계약 등 회사의 주요 전략적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총괄, 이후 한국 사업부문 총 책임자로 부임해 산텐그룹의 핵심 리더로서 한국 및 아시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하나이비인후과병원 “고도반청환자 수술 고려” 고령화 시대 난청이 치매 위험을 최대 4배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공와우 이식술이 보청기 등으로 극복하기 어려운 난청 치료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에 따르면 청력 손실이 심한 경우 치매 발생 위험은 정상 청력 대비 약 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난청이 심해지면 뇌는 소리를 구별하기 위해 과도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고, 기억력과 판단력에 필요한 인지 자원이 고갈되는‘인지적 부하’ 현상이 발생한다. 여기에 사회적 교류 단절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이 더해지면서 인지 기능 저하가 가속화된다. 2025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국내 연구팀의 연구에서 인공와우 이식의 치매 예방 효과가 구체적으로 확인됐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중등도 이상 난청 환자 약 35만 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인공와우 이식 환자의 치매 진단율은 11.2%로 비이식 환자(17.5%)보다 유의하게 낮았다. 치매 발병 시점도 이식군이
04.01
김형식 제10대 회장 취임 … “노인복지 기준 세우는 협회로 도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1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제9·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제10대 김형식 회장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9대 박노숙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기간 동안 협회의 성장과 변화를 돌아보며 회원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취임한 김형식 제10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협회의 향후 운영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복지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현장을 넘어 정책으로 이어지는 역할을 강화하고 협회가 노인복지의 기준을 세우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협회의 출범을 기념하는 비전 선포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협회 슬로건인 “방향을 묻는 시대, 기준을 세우다”를 공유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는 국회 및 주요 단체 관계자들이
대한약사회 2025년 환자안전사고 보고 통계 사고의 92.6% 위해 없음 … 약사 중재 효과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내용 10건 중 8건 이상이 ‘처방오류(86.1%)’것으로 나타났다. 또 처방오류에 따른 주된 조치 사항은 ‘처방변경’인 것으로 조사되어, 약사의 적극적인 중재가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환자안전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 환자안전약물관리원(원장 이모세) 지역환자안전센터(센터장 성기현, 이하 센터)는 ‘2025년도 대한약사회 환자안전사고보고 통계’를 3월 31일 발표했다. 센터 발표에 따르면 약국의 환자안전사고 보고는 2025년 한해 동안 전국 549개 약국에서 총 1만5643건 이뤄졌다. 이 가운데 1만4818건이 국가 환자안전사고보고시스템에 보고됐다.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약사들의 환자안전 인식이 점차 높아져 이는 곧 보고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이번 통계는 약국 현장에서 약사가 처방을 검토하고 환자의 복약을 관리하는 과정이
03.31
흡연은 폐암을 비롯한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성인의 흡연율은 2024년 기준 16.7%이다. 남자 28.5% 여자 4.2%로 나타났다. 공적 금연정책 영향과 사회적 인식 변화로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청소년의 전자담배 이용 증가와 특정 직업군의 흡연량 증가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기존 흡연자의 금연치료 지원사업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보조제 이용과 인지중재 치료를 지속하는데 어려움 등이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관련해서 니코틴 사용장애를 개선하기 위한 인지행동치료 디지털 치료기기가 국내서 개발돼 주목받고 있다. 2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이너웨이브 본사에서 이진우 대표를 만났다. 2007년 8월 설립한 이너웨이브는 에이전틱 인공지능(Agentic AI) 기반 디지털 진단보조·치료·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Agentic AI는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
일본 의료료연구개발기구(AMED)의 ‘문샷 목표 7’이 주목받고 있다. 건강에 대한 걱정없이 100세까지 살아가는 사회 실현을 위해 혁신적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31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0년 ‘문샷형 연구개발 제도’를 출범시켰다. 문샷은 1961년 미국 케네디대통령이 10년 내 인간을 달로 보내겠다고 선언한 아폴로 계획에서 유래한다. 실패를 허용하는 고수익-고위험 투자다. 일본 정부가 이런 제도를 도입하게 된 것은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초고령사회를 질주하고 있으면서도 건강수명과 격차가 상당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와 유사한 장수는 하지만 오랫동안 병든 기간을 보내는 것이다. 2022년 일본 후생노동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의 평균수명은 남성 81.05세, 여성 87.09세이다. 반면 건강수면은 남성 72.57세, 여성 75.45세로 남성 8.49년, 여성 11.69년이라는 그 격차가 심하다. ‘불건강 기간’으로 정의된 이 시기에는 개인은 만성질
유방암 치료 중 임신과 출산을 위해 항호르몬 치료를 일시 중단하더라도 암 재발이나 사망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그동안 가임기 유방암 환자들이 가장 우려했던 ‘임신과 암 재발’ 사이의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의미있는 결과다. 한양대학교병원 외과 정민성 교수팀(외과 차치환 교수, 예방의학과 박보영 교수)은 국제 저명 학술지인 ‘The Breast, 인용지수 5.1’ 최근 호에 ‘임신으로 인한 타목시펜 투여 중단이 유방암을 앓는 젊은 여성의 재발 및 생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에서 임신을 위한 타목시펜 복용 중단이 유방암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가임기 유방암 환자가 증가하면서 치료 과정에서 임신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전체 유방암의 약 70%를 차지하는 호르몬 수용체 양성 환자는 최소 5년 이상 타목시펜 복용이 필요해 치료 중 임신은 쉽지 않은 선택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타목시펜은 태
미국 FDA 간소 승인 절차 순항 의료 인공지능 기업 메디웨일(대표 최태근)이 총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미국 식품의약국 간소 승인절차도 순항 중이다. 31일 메디웨일에 따르면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프리미어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KB인베스트먼트, 쿼드자산운용, IMM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 AON인베스트먼트, 스타트업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함께했다. 이로써 메디웨일의 누적 투자유치액은 약 512억원으로 늘었다. 2016년 설립된 메디웨일은 망막 이미지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심혈관질환, 만성콩팥병 등 심혈관대사질환의 발생 위험을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메디웨일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망막 AI 기반 심혈관질환 예측 소프트웨어 ‘닥터눈 CVD’는 기존 심장CT와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로 심혈관질환 위험을 분석한다. 방사선 노출 없이 간편한 눈 검사만으로 수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