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
2025
“따라서 자율규제를 통해 규율하는 것이 AI 산업 발전과 윤리의 균형을 도모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했다. 한편 경실련은 “김문수 국민의힘은 단 하나의 항목에 대해서도 답변을 보내오지 않았다”고 했다. 경실련은 각 정당과 후보에게 정치 경제 부동산 사회분야 총 78개 항목에 대한 정책 질의서를 보낸 바 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민주주의는 투표로 시작됩니다.” “투표는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그저 보통의 하루를 지키고 싶다는 소박한 바람이자 약속입니다.” 6.3대선 사전투표(29~30일)를 앞두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투표를 독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도 적극적이다. 탄핵 이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한 지역 내 찬반 여론이 갈리는 데다 대구시의회 재적의원 32명 가운데 31명이 국민의힘 소속이라 폐지안이 통과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대구시민 1만4485명이 연서로 제출한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 사업 지원 조례 폐지안 주민 발안 청구가 적법한 절차와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한 바 있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05.26
검찰청사에서 조사하겠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김 여사는 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 여사는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지난 20대 대선과정에서 명씨로부터 81차례에 걸쳐 여론조사를 제공받고 그 대가로 같은 해 치러진 6.1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남 창원의창 지역구에 공천받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또 국회의원 보궐선거와
“죄다 거짓말”이라며 “자필 문건이 나온 것도 아니고, 흘리고 떠보는 의도일 수 있으니 중간 정리만 해두자. ‘지귀연, 법조인과 룸에 갔다’”라는 반박글을 소셜미디어(SNS)에 남겼다. 반면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지 부장판사에 대한 스토킹을 멈추라”고 비판했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은 지난주 현장 조사에 이어 동석자의 직무 관련성 여부를 조사 중에
6.3 대선이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기류다. 대선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보수층이 결집한 때문이다. 그렇다면 역대 대선 승패를 갈랐다는 평가를 받는 중·수·청(중도층·수도권·청년층) 표심은 어떨까. 김 후보가 대역전에 성공하려면
국민의힘 안팎에서 6.3 대선 막바지 판세를 뒤흔들 마지막 변수는 “보수 단일화뿐”이라는 절박한 목소리가 들린다. 어떻게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양보를 얻어내야 승패를 뒤집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남은 시한은 3일뿐이다. 시간이 촉박한데도 공개 논의 뿐 아니라 물밑 협상 소식도 들리지 않는다. 날은 저물고 갈 길은 멀다는 한숨소리만 들리는
. 매니페스토본부는 “다양한 세력과의 화학적 결합을 위한 정책적 수용과정에서 대선공약 정리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후보측은 재원조달방법으로는 2차 추경과 함께 재정개혁, 세입기반 확충, 세정혁신 등 두루뭉술하게 제시했다. 증세뿐만 아니라 감세방안도 ‘공란’으로 비워놔 재원마련의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국정공약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토론 때마다 ‘중국과의 거리두기’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추격자인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협공에 나섰다. 중국과 대만의 무력충돌 때 우리나라의 입장에 대한 질문이 첫 토론회에서 쟁점이었다면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중국산 재생에너지 설비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주당의 이준석 후보에 대한 견제가 강화된 측면은 보수 진영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내란’ 프레임 씌우기에 적극적인 데서도 드러난다. 이재명 후보는 공식선거운동기간 중 처음으로 가진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 단일화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단일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