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9
2026
추정했다. 다만 단기 유가 영향은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페르시아만 수출이 막히면서 UAE와 사우디, 이라크 등은 증산이 아니라 감산을 강요받고 있기 때문이다. 런던 시장의 브렌트유 원유 선물은 배럴당 111달러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주요 원유 거래업체들은 전쟁으로 확정된 공급 손실이 10억배럴에 이른다고 본다. 단기적으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상태가 이어지고 있지만 전쟁도 평화도 아닌 장기 교착 국면이 굳어지는 모습이다. 미국은 경제·해상 봉쇄를 통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고, 이란은 핵심 요구를 거부한 채 버티기에 들어갔다. 그만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략적 고민도 커지고 있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측근을 인용해 “전쟁도
04.28
중동전쟁이 미국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이중봉쇄 속 휴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폭등한 글로벌 유조선 항로 운임은 소폭 하락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CMA CGM은 후티반군 영향력 아래 있는 홍해 밥엘만데브 해협을 통과하는 서비스 노선을 확대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04.27
미국과 이란의 종전협상이 다시 짙은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이란은 중재국 파키스탄을 하루 만에 다시 찾아 구체적인 종전 조건을 전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을 원하면 전화하라”며 원격협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는 휴전이 흔들리며 무력충돌이 재개돼 중동 전체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치닫는 양상이다
04.26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다시 교착 상태에 빠졌다. 두 달째 이어지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을 끝내기 위한 외교적 돌파구 마련 기대가 약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보낼 예정이던 미국 대표단의 방문을 취소했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이란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 데 이어 트럼프
04.24
소집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현황의 위중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아세안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의장성명을 내고 미국과 이란에 종전협상을 재개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과 항공기의 안전하고 방해받지 않는 지속적인 통행이 회복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모든 당사국에 선박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아세안과 한·중·일을
미국과 이란의 휴전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해상봉쇄를 한층 강화하며 대이란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에 맞선 이란 역시 내부 결속과 군사 대응 태세를 강화하면서 중동 정세가 다시 긴장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미 전쟁부는 23일(현지시간) 인도양에서 이란산 석유를 운송하던 유조선 ‘머제스틱X’에 대해 해상 차단 작전을 벌여
04.23
미국이 중동전쟁 휴전기간을 연장한 후 페르시아만에서 해협을 빠져나와 동쪽으로 항해하던 스위스 MSC 소속 컨테이너선 두 척이 이란에 나포됐다. 미국과 이란이 해협을 이중으로 봉쇄한 가운데 휴전이 연장되면서 해운시장의 충격도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해상·항공화물 플랫폼 제네타(Xeneta)와 미국 해운조선 전문미디어 지캡틴은 22일(현지시간) 이란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미국과 이란의 수위 높은 발언에도 불구하고 휴전이 유지되고 있는 건 양측 모두 종전에 대해 긍정적인 의지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어느 쪽에서도 군사적 긴장 고조는 없다”고 말했다고 뉴욕포스트는 전했다. 이날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으로부터 통일된 제안을 받기는 데 특정한 시한을 설정한 게 아니라고
04.22
. 이 중 원유 수출량은 하루 500만배럴 이상으로 급증하며 지난해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에너지업계 관계자는 “지금 모든 유조선 소유주들이 중동 걸프만에서 선적할 수 없으니 대서양 일대를 유력한 대안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설사 미국과 이란이 내일 당장 전쟁을 끝낸다고 해도 향후 몇 달 동안 미국의 석유 수출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