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2025
무신사가 지난달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몰’(Tmall)에 문을 연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가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무신사는 티몰에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는 개장 2주(9월 19일~10월 3일)만에 거래액 5억원을 돌파하고, 같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가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둔 가운데 열려 중국이 어떤 전략적 대응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중국은 내수 침체, 부동산 경기 위축, 첨단 기술 분야의 미국 제재, 고위직 숙청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기후대응 관련 정책을 대폭 축소하는 미국 트럼프 정부와 달리 중국이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엔 폐탄광을 대규모 양수발전으로 전환하는 방안에도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이른바 ‘지하 양수발전’으로 양수발전의 하부 저수지를 지하화하는 기술이다. 광산 등 유휴 지하공간을 활용해 에너지 전환과 폐광 지역 재생이라는 두 가지 난제를
이번 주 글로벌 금융시장은 미국의 9월 소비자물가(CPI) 결과와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확률 변화, 신용 우려 확산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중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 발표와 4중전회에서 발표될 제15차 5개년 계획 청사진도 관심 사항이다. 코스피 변동성이 4년 만에 최고치를 찍는 등 단기 과열 국면에 진입한 국내 증시는 위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 이번 10회차로 마무리됐다. 이번 마지막 멘토링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진로 멘토링까지 연계한 활동으로 진행했다. 멘토링은 초·중학생과 부산국제고·부산외고 학생을 연결하고, 고등학생과 부산대·부산외대 대학생을 연결하여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학교
공통점 및 차이점을 조명한다. 아울러 미국, EU, 중국, 일본, 베트남과 같은 주요 해외투자 국가 별 최신 규제 동향과 대응 방안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을 기획한 문호준 광장 기업자문그룹 대표변호사(연수원 27기)는 “광장 M&A 포럼은 국내 M&A 시장을 선도하는 최고 전문가 집단인 광장이 고객 여러분께 드리는 보답의 기회이자, 광장이 그간 쌓아온 전문성을
10.19
조동성 전 총장·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초청 연태대와 공동 운영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서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최근 중국 연태대학교와 함께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 아카데미에서 AI 경제 및 대륙과 해양세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는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과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특강을
10.17
재판부 변경 등 여당 주도 사안 언급이, 이번에는 외교·중국·부동산 관련 지적이 늘었다. 갤럽은 지난달 29일 시작된 중국인 무비자 입국, 연휴 기간 부각된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구금 사태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10.15 부동산 정책은 조사 후반부 발표여서 영향력이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25
모두 나오고 있다. MSC는 항만투자도 확대해 지배력을 높이고 있다. 이들 3개사를 뒤이어 중국 코스코(COSCO)가 454만1348TEU로 4위다. 1~4위 선사들은 시장을 독자적으로 운영할 역량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독일 하팍로이드(279만3785), 일본 ONE(275만8478TEU), 대만 에버그린이 5~7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공영홈쇼핑의 상품 담당 PD였던 A씨는 지난해 8~9월 뉴월드통상 회장이 후원하는 ‘볼가스 모터스포츠’ 레이싱팀의 스태프로 일본 오카야마와 중국 상하이 대회를 참관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는 공영홈쇼핑이 뉴월드통상 납품 제품의 품질 논란과 회사 내부 인사 문제 등으로 중기부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직후였다. A씨는 감사과정에서 “일본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