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0
2026
후보는 윤석열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유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실상 유일한 측근으로 특히 윤석열 탄핵 찬성파를 비난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두 후보 모두 친윤 색채가 강하다는 평가다. 국민의힘 평생당원인 A씨는 “행정과 정치경력 등을 고려하면 추경호가 공천을 받아야 마땅하나 이번에는 유영하를 역선택해 당이 쫄딱 망하게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뛰어들게 되면 민주당의 ‘도덕성’을 강도 높게 비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에 동조했거나 윤석열정부 인사들을 공천하면서 민주당의 ‘내란 청산’ 요구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를 스스로 만들었다. 탄핵의 강을 건너지 못했다고 평가되는 오세훈 시장,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 윤갑근 충북지사 예비 후보 등이 본선에 진출했거나
‘윤석열의 그림자’가 엄습하는 것을 놓고 당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민주당에게 공격 빌미를 내줄 뿐 아니라 유권자들에게도 ‘절윤’보다는 ‘윤석열’ 얼굴을 떠올리게 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국민의힘 비주류 인사는 20일 “탄핵된 윤 전 대통령과 완전히 절연하지 못하면 국민의힘은 국민들 손에 다시 심판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어렵게 ‘절윤
04.17
지방선거에서 부산·경남(PK)과 충청권 결과는 전국 판세와 직결됐다. 4년마다 출렁인 지지 성향이 드러나면서 “PK·충청 이기면 전국 이긴다”는 말이 선거 공식이 됐다. 민주당은 대통령 탄핵 뒤 야당 심판 선거를 치렀던 2018년 지방선거를 염두에 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4년 전 선거에서 당선된 광역단체장을 내세워 ‘현역 경쟁력’을 강조한다. ‘어게인 2018
04.16
“여가 어떤 동넨데예. 여기서 ‘이번엔 국민의힘 안 찍을 수도 있다’는 말이 여기저기 돈다는 것부터가 심상찮습니더.” 15일 부산 수영구 팔도시장에서 만난 상인 이 모(67)씨는 “윤석열 탄핵 이후에도 바뀔 생각은 안 하고 맨날 싸움만 한다는 말에 울화통이 터진다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수영은 민주당 계열에 단 한 번도 구청장을
04.14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캣타워 의혹’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중지하자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부(신도욱 부장검사)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탄핵 이후 사적 만찬 등에 관저 운영비용을 지출하고, 국가예산으로 구입한 캣타워 등을 사저로 가져갔다는 의혹에 관한 사법경찰관의 수사중지 결정에 대해 시정조치를 요구했다”고
주도권 확보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도 여당 우위 전망 배경엔 대선 패배 이후 야당이 실질적인 대안세력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점이 작용하고 있다.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는 “윤석열 탄핵과 내란에 대한 심판 여론이 높은 상황에서 국민의힘은 반성도 자기혁신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면서 “정부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04.13
보수정치권은 요즘 춘추전국시대나 다름없다. 계엄과 탄핵을 거치면서 1인자 윤석열이 사라진 뒤 보수를 이끌 맹주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다만 6.3 지방선거 이후 보수 차기주자들이 뒤엉킨 주도권 경쟁의 결과가 윤곽을 드러낼 것이란 전망이다. 지방선거 승패가 차기주자들끼리 벌인 주도권 경쟁의 명운을 가를 것이란 분석이다
04.10
이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양도소득세 중과유예 종료와 중동전쟁 장기화 우려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결과 4월 전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가 전월대비 25.1포인트 내린 69.3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입주전망지수가 7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탄핵정국으로 불확실성이 고조됐던 지난해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는 의심을 받는다. 해당 메시지에는 ‘이번 조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것이다’ ‘국회가 탄핵소추, 예산 삭감 등으로 행정부를 마비시키고 대한민국 헌법질서의 실질적 파괴를 기도한 것에 대응해 헌법 테두리 내에서 정치적 시위를 한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종북좌파·반미주의에 대항하고자 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