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24
2025
참여해 생계유지에 도움을 주고 있다. 12.3 내란사태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연대의식은 지난 10~12일 고공농성장에서 1박2일 희망텐트촌을 열어 응원했다. 소현숙씨는 “”많은 분들이 회사의 부당함을 알고 달려와서 응원봉도 흔들며 문화제도 열어줘 정말 고맙고 힘이 많이 났다”고 말했다. 또한 최현환 지회장이 20일부터 일본 오사카
동원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최 이사장이 군 출신인데다, 대통령 탄핵소추가 진행중인 시점에 여당 출신 국회의원이라는 점이 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최 이사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육군 제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대위로 전역했다. 예편 후에는 경기도 포천일대에서 예비군중대장으로 십수년간 근무하다 포천군의원, 경기도의원, 제 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것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김 장관은 지난달 11일 국회 비상계엄 선포 현안질의에 출석했을 때 다른 국무위원들이 야당의원의 사과 요구에 따라 90도로 허리를 굽혔지만, 홀로 자리에 앉아 사과를 거부해 보수층의 주목을 받았다. 김 장관의 급부상을 보수층의 강성화 흐름과 연결 지어 해석하는 의견도 나온다.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는 23일 “윤 대통령 탄핵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기각 결정했다. 이로써 이 위원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하게 됐다. 지난해 8월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 이후 5개월만이다. 헌법재판소는 23일 오전 10시 이 위원장 탄핵심판 사건에 대해 기각했다. 재판관 8명 중 4명 기각, 4명 인용 의견을 냈다. 탄핵이 인용돼 파면하려면 재판관 6명
01.23
변수가 될 것이란 얘기다. 이는 역대 대선에서 얻는 교훈에 근거한다. 1997년 대선을 앞두고 여당 신한국당에는 ‘9룡’으로 불린 차기주자 9명이 쏟아졌다. 이회창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2위 이인제가 탈당했고 결국 대선에서 둘 다 패했다. 2017년 ‘탄핵
추경을 최대한 막아서겠다는 의지 해석된다. 23일 민주당 핵심관계자는 “국민의힘에서 아예 추경 자체에 대해 반대하면서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면서 “그러니 탄핵정국에서 점점 경제가 나락으로 떨어지는데도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정협의체도 가동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고 했다. 민주당은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 심판대에 서서 역설했던 변론의 핵심 내용이 하루 만에 모두 반박됐다. ‘비상입법기구 쪽지를 준 적 없다’ ‘국회의원 체포지시 한 적 없다’ 등의 윤 대통령 주장은 애초부터 수사결과는 물론 기존 핵심 관련자들의 다수 증언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었지만 다시 한번 재반박되면서 ‘거짓말’ 비판을 받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의회 폭동 참여자에 대해 전격적으로 사면하고 부정선거 의혹을 도마 위에 올려놓으면서 12.3 내란을 주도하고 지지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강성 지지층들의 행동이 더욱 과격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권 재창출 이후 사면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 정도다. 탄핵정국에서도 정권
내란의 그림자는 아직 걷히지 않았다”면서 “민주공화국의 최고규범 헌법이 정한 바에 따라 내란과 소요를 끝내고 희망의 새 길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인용될 것을 가정한 ‘탄핵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질서와 기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성장의 기회·결과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4차 변론기일 증인으로 나서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관심이다. 특히 윤 대통령이 3차 변론에서 부인했던 ‘최상목 쪽지’와 김 전 장관과 진술이 엇갈리는 ‘포고령 1호’ 관련 증언을 할 것으로 예상돼 논란이 해소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공식석상에서 만나는 건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