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
2025
존재하는 16곳 전체에서 당선자 배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선명한 진보 야당 △유능한 대안 정당 △대중정당으로의 체질 개선을 약속했다. 진보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과 조기대선 과정에서 “광장과 진보적 대중의 목소리를 모아내고 정치적으로 대표하기 위한 활동에서 진보당의 정치적 위상이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광장의 요구인 사회대개혁을 선도하고
국회의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가 정지된 상태에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치 편향적인 발언을 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 의무 위반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8일 감사원은 이 위원장의 발언이 정치적 중립 위무 훼손 가능성이 큰 경우에 해당한며 이에 대해 주의 조치했다고 밝혔다
07.04
전 총리는 지난 2월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시) 특별한 문건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앞서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도 “(비상계엄 국무회의를) 도저히 정식 국무회의로 보기 어렵다”며 “전부 다 반대하고 걱정하고 대통령께 그런 문제를 제기했다”고 했다. 한 전 총리는 또 비상계엄 당시 선포문을 받은 것을
함께 전 세계 펀드의 투자 기준이 되는 국제 벤치마크로 평가받는다. ◆“포퓰리즘 경계해야” 지적도 =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6월 경제불확실성지수(EPU)는 249.92로 전월(273.44) 대비 8.6% 낮아졌다. 지난해 12월 내란사태와 탄핵정국으로 사상 최고치(480.81)를 찍은 이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EPU는 언론
07.03
압승한 성과를 지켜내야 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대체로 대선에서 승리한 민주당에 유리할 것으로 전망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따른 조기 대선 후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이 압승한 바 있다. 하지만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았고 변수도 많다. 개헌안 국민투표를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할지 여부와 해수부 부산 이전 등 대선 지역공약
송언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일 ‘변화와 혁신’ ‘비판과 견제’ 두 가지를 비대위의 활동 방향으로 내세웠다. 탄핵 정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을 대대적으로 혁신해서 거대여당을 견제할 수 있는 ‘야당다운 야당’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다. 당내에서는 ‘송언석 구상’을 놓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한다. 송 비대위원장은
2026년 6.3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왔다. 지역정가에선 다양한 전망이 나온다. 조기대선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할 것이란 전망이 대체로 많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조기 대선 후 치러진 2018년 지방선거와 비슷한 결과가 재연될 것이란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1년이란 시간이 남았다. 변수도 많다. 무엇보다 새정부가 얼마나 성과를 내느냐와
100만6091건으로 전년 110만2854건 대비 8.8% 줄었다. 올해 들어서는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이 겹치며 분양 시장마저 꽁꽁 얼어붙어 공인중개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고객 유입을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에 빠졌다. 그나마 활발했던 서울 분양도 5월까지 일반 분양은 ‘래미안 원페를라’와 ‘청계노르웨이숲’ 2개 단지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전례 없이 강력하다고
07.02
경쟁하고 입법으로 실천하는 유능한 야당으로 거듭나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증진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송 비대위원장은 세 가지 방향을 밝히기에 앞서 “지난해 12.3 불법비상계엄과 이로 인한 대통령 탄핵, 대선 패배에 이르기까지 국민 여러분께 많은 실망을 끼쳐드리고, 국민의 뜻을 온전히 받들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부장판사는 헌정사상 재판 개입 의혹으로 첫 법관 탄핵 대상이 되기도 했다. 헌법재판소는 2021년 10월 이 사건을 재판관 5(각하)대 3(인용) 의견으로 각하했다. 서원호 기자 os@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