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5
2025
. 백승아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윤석열 방탄 의원 45명은 여전히 반성과 사죄도 없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주류로 건재하다”며 “결코 잊어서는 안 될 사실이 있다. 이들은 윤석열의 불법 계엄과 내란을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적법한 체포영장을 물리적으로 방해했다”고 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들을 고발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김건희
처음 들어와서 산전수전, 해상전, 공중전을 다 치러봤기 때문에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때처럼 통쾌하고 효능감 있게, 탄핵소추위원장 때처럼 진중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당 대표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이재명정부 1년차에는 강력한 개혁이 필요하고
이른바 ‘고발사주’ 의혹으로 탄핵 소추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탄핵 여부가 오는 17일 결정된다. 2023년 12월 국회가 탄핵 소추한 때로부터 1년 7개월 만이다. 헌법재판소(소장 권한대행 김형두 재판관)는 손 검사장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선고가 17일 오후 2시 대심판정에서 있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손 검사장의 탄핵
07.14
내에서는 마포구(0.79%) 강동구(0.64%) 광진구(0.58%) 양천구(0.53%) 성동구(0.48%) 순으로 상승했다. 2주째 서울 25개구 중에서 하락한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말과 올해초 내란 정국 속에서는 상승 전망(25%)보다 하락 전망(36%)이 많았지만 탄핵과 대선을 거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 가격이 급등해 민심이 바뀐 것으로
07.13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정치학회(IPSA) 서울총회 기조연설에서 지난 계엄, 탄핵, 그리고 대선에 이르기까지 이어진 대한민국 국민들의 여정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IPSA 총회는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정치학 연구자 3500여명이 모여 세계 정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정치학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서울에서 총회가 열리는 것은 1997년 이후 28년
07.11
대통령은 탄핵됐고 구속 신세를 면치 못했다. 10일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국민·당원께 드리는 사죄문’을 공개했다. 사죄문에는 “당 소속 대통령 부부의 전횡을 바로잡지 못하고 비상계엄에 이르게 된 것에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대통령 탄핵에 직면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단을 하지 못한 것을 깊이 반성하고 사죄드린다” “당의 주인이 당원임을 망각하고
07.10
미치지 못하던 가입액은 정부가 2015년까지 미분양으로 한정하던 가입대상을 모든 민간임대 주택으로 확대하자 이듬해 5조2000억원까지 껑충 뛰었다. 이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시점인 2017년 2월 모든 주택의 담보인정비율이 100%로 상향되자 가입액이 연 8조3000억원 수준으로 폭증했다. 이 과정에서 원래 있던 임대인용 반환보증 상품은 614억원에서
”고 했다. 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위원으로 직접 ‘내란 징계’에 참여했고 법사위원장으로 윤석열정부와 맞서 싸운 점을 부각시켰다. 박 의원은 노래, 눈물 등을 언급하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을 내세웠다. 그러면서도 내란특별재판부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란특별법을 공개 발의하고 윤상현 의원의 체포동의안 가결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면서
07.09
임기가 보장돼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강제로 물러나게 할 방안이 없다는 것이다. 이 위원장이 민주당의 탄핵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은’ 맷집을 보인 점에서도 윤석열정부의 온갖 수사 감찰에도 살아남은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과 유사하다. 당시 감사원은 전 전 위원장의 근태 문제 등에 대해 ‘기관 주의’ 조치를 내렸지만, 전 위원장은 이를 정치적 탄압으로 규정하며
-한동훈-안철수-장동혁 대결구도가 짜여지면, 당내 모든 계파와 세력이 뒤엉키는 사실상 이전투구 양상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앞서 국민의힘 관계자는 “당이 계엄과 탄핵, 대선 패배를 지나오면서 사실상 자정 기능을 상실한 것 같다. 지금보다 더 추락해야 바닥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편 송 비대위원장은 9일 안 의원이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