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5
2025
‘체제 전쟁’을 강조했다. 최근 정국은 단순한 여야 대치가 아니라 ‘체제 전쟁’이라는 인식이다. 장 대표의 행보는 철저히 보수 결집을 겨냥한 수순으로 읽힌다. 탄핵과 대선 패배에 실망해 뿔뿔이 흩어진 보수층을 재결집시켜 정권탈환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체제 전쟁’ 주장이 여론의 설득력을 얻으면 중도 확장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인다
미 해군이 베네수엘라 마약 운반 의심 선박에 가한 ‘2차 공격’ 논란이 워싱턴 정가를 강타하고 있다. 격침된 선박의 잔해에 매달려 있던 생존자 2명을 추가 공격으로 사살한 사건이 공개되면서 작전을 총괄한 국방장관 피트 헤그세스의 자질 문제와 탄핵 가능성까지 제기된다. 사건은 지난 9월 2일(현지시간) 카리브해 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미 해군은
수협은행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직전에 도이치오토월드에 290억원의 대환 및 대출 연장을 승인하는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5일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의원(경기 화성시갑)실에 따르면, 송 의원은 최근 수협중앙회로부터 수협은행의 지난 3월 21일 ‘확대여신심사위원회’ 의사록을 제출받았다. 의사록에 따르면 이날
12.04
시민의 참여로 날마다 닦고 조이고 기름 치지 않으면 언제든 후퇴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처리 직후에 광장에 나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의 민회 같은 민주주의를 시작해 보자’고 호소하고 당선 이후에는 스스로 국민주권정부가 되겠노라고 선언한 이유도 그 때문일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안
, 당내에서는 “지방선거가 다가올수록 갈등과 분열은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를 내놓는다. 장 대표는 3일 “계엄에 이은 탄핵은 한국 정치의 연속된 비극을 낳았고, 국민과 당원들께 실망과 혼란을 드렸다. 하나로 뭉쳐 제대로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탄핵’의 책임을 찬탄파(탄핵 찬성파)에게 미루는 뉘앙스로
. 박승원 광명시장도 “더 이상 쿠데타의 역사가 뒤풀이 돼선 안된다”며 “나치범을 끝까지 추적하여 단죄한 독일처럼 내란 주범들을 반드시 단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탄핵과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수립으로 우리 사회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확실한 내란종식 없이는 미래가 없다”며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이 사건의 진상을 끝까지 규명하고 광장에서 외친
12.03
, 비상계엄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선포 즉시 위법한 계엄을 강력히 규탄하며 공직자들과 함께 곧바로 비상 매뉴얼을 가동해 단 한순간의 행정공백도 허용하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 시장은 “장갑차와 총구를 맨몸으로 막아낸 시민들은 작은 응원봉 하나로 어둠을 밝히며 탄핵의 길을 열었고 민주주의는 그 빛 위에서 다시 일어섰다”며 “지난 1년은 ‘비정상화의
때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당한 촛불혁명 과정에서도 일체의 폭력행위가 없었다. 수십만, 심지어 100만 명 이상이 모여도 길거리가 깨끗하지 않나. 꼬집힌 사람도 없다. 부서진 유리창 하나 없다. 세계사적으로 봤을 때 민중들의 무혈 평화 행동으로 현실의 권력을 끌어내린 사례가 제가 알기로는 처음이다. 세계 시민들께 말씀드린다. 민주주의를
12.3 비상계엄 이전부터 더불어민주당과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입법독주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맞대결을 펼치며 강한 ‘불신’을 키워왔다. 민주당은 ‘대통령의 불통’을 공략하면서 국무위원 등에 대한 ‘탄핵’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은 민주당의 독주를 지목하며 임기 2년 반 만에 계엄선포로 맞섰다. 위성비례정당에 참여한 소수정당과 함께 180석
“오늘은 계엄과 탄핵, 내란몰이의 어두운 과거에 마침표를 찍고, 새로운 미래를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란 정당’ 공세가 무너진 만큼, 이제 ‘정권 퇴진’ 투쟁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장 대표는 영장 기각에 대한 입장 표명 이후에는 계엄 1년을 맞는 소회도 공개했다. 장 대표는 SNS에서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