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2025
상상을 멈추지 마 <망가진 세계에서 우리는> SF는 과학기술에 기반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다. 최초의 SF로 꼽히는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은 과학기술이 가져온 사회적, 윤리적 책임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와 조지 오웰의 <1984>는 과학기술이 가져온 암울한 미래 사회를 그렸다. 이 책은 오랜 SF 독자이자 22년 넘게 과학 전문 기자로 활동해온 강양구 작가가 SF 고전들을 잇는 열여덟 편을 소개하는 SF 해설서이자 입문서다. 오랫동안 과학기술과 사회의 관계를 성찰해온 지은이는 1960년대부터 2020년대에 나온 SF를 선별해 이들 작품이 던지는 질문을 소개하고, 역사·정치·경제·문화를 가로지르며 현실을 읽어낸다. 작품 소개가 끝날 때마다 작가 소개와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더했고, 책 끝에는 작품 속 주제와 맞닿아 있는 책들을 소개해 SF 읽기를 확장해준다. 인종주의, 노인 문제, 전쟁, AI 등 첨예한 현실과 맞닿아 있는
익명에 기대지 마 <오늘의 의뢰: 너만 아는 비밀> 제4회 창비교육 성장소설상 대상 수상작이다. 지역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오픈 채팅방을 배경으로 중학교 2학년인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담은 소설이다. 엄마와 단둘이 사는 중학생 해민과 해민의 집 2층으로 이사 온 같은 반 친구 도경의 학교생활, 그리고 오픈 채팅방 ‘해결 사이트’에서 일어나는 사건이 번갈아가며 전개된다. 관련 없어 보이던 두 이야기는 누군가 해결 사이트에 해민을 모함하는 의뢰를 올리면서 하나로 이어진다. 비밀리에 열리는 해결 사이트에 ‘오늘의 의뢰’라는 의뢰인의 사연이 올라오면, 그 의뢰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람이 다음 의뢰를 올릴 자격을 얻는다. 전교 1등이 시험을 망치게 해달라거나, 자신을 도둑으로 내몬 문구점을 공격해달라는 등 의뢰 내용은 가벼운 장난 수위를 넘어선다. 김성민 작가는 온라인 매체의 위험성에 노출된 청소년의 상황과 심리를 개연성 있게 묘사하면서 자신에게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체
암기형에서 탐구형으로! 뚝심으로 이뤄낸 경영학도의 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비교적 빠르게 진로를 정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진로를 향한 열정은 결코 흔들린 적 없다는 지유씨. 탐구 하나, 도전 하나를 하더라도 대충 넘어가는 법이 없다. 아쉬움이 남은 탐구는 다음해에 다른 관점으로 도전하고, 자신 없는 과목인 수학은 역으로 선택 과목 3개를 모두 이수했다. 뭐든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보니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 결과를 얻었다. 대학에서도 전공을 향한 관심을 촘촘히 이어가며 인생을 ‘학생부종합전형’처럼 살고 싶다는 지유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기하> <미적분> <확률과 통계> 이수 남을 돕는 직업을 갖고 싶었던 지유씨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건 세무사였다. 중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을 따라 세금 신고를 하러 갔다가 세무사를 만났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매력적인 직업이라고 느꼈고 관련 분야에 처음 관심을 두게 됐다. 세무 업무에서 출발한 관심
09.10
지난 8월 29일, 동국대가 서울 중구, 한국외식업중앙회, 숭의여대와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지역 혁신 중심 RISE 사업과 연계한 이번 협약은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활성화하는 지·산·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향후 3년간 지역의 고용 확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동국대는 숭의여대와 함께 지역 청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외식 경영 전문가, 홈베이킹 마스터 등 직무 양성 교육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명지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2025 Career Festival을 개최했다. 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보다 현실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2025 Career Festival은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직무 특강을 야간까지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 참가자는 기업 채용 담당자와 현직 멘토를 직접 만나 최신 채용 동향과 다양한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명사 특강’에는 김태호 PD가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숭실대가 지난 1일부터 전 교직원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유료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이는 대학 차원에서 AI 인프라를 구성원 전체에게 제공한 국내 최초의 사례다. 이번 정책으로 숭실대 구성원은 수업, 연구, 창업 활동, 행정 업무 등 전 분야에서 유료 버전의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제공되는 서비스에는 챗GPT-5, Claude 4, Grok 4, Gemini 2.5 등 다수의 모델이 포함된다. 학교는 모델 간 비교 실험과 멀티에이전트 활용이 가능한 학습·연구 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의 실전 역량과 데이터 기반 사고를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윤재 숭실대 총장은 “생성형 AI는 더 이상 특정인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학문에서 활발히 활용해야 할 도구다. 이번 정책을 통해 숭실대 구성원이 AI 네이티브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교육·연구·행정 전 영역에서 혁신의 속도를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숭실대는 이번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생성형 AI의 활용 현황
인간 닮은 로봇 꿈꾸며 독서와 수학·과학 몰두했죠 경환씨가 로봇을 처음 접한 건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 시간이었다. 작은 부품을 조립해 움직이는 기계를 만든 순간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나중에 꼭 훌륭한 로봇공학자가 될 것 같다는 선생님의 격려는 단순한 칭찬을 넘어 로봇공학자의 꿈을 키운 시작점이 됐다. 뚜렷한 목표로 호기심 좇은 탐구 활동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있었던 경환씨는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주요 과목은 물론, 사회 역사 예체능 과목 전반에 로봇공학 탐구를 접목시켰다. 3년간 서로 다른 동아리 활동을 하는 동안에도 공학 분야를 융합적으로 탐구했다. 1학년 수학 동아리 ‘매쏠로지’에서는 과학·수학·공학 융합 교구인 4D 프레임을 활용해 입체 구조물을 제작하며 구조물의 제작 원리와 수학 개념을 탐구했다. 수학은 경환씨가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자 공학의 기초 학문이라 수학 이론까지 탐구 범위를 넓혀 연구할 수 있었다고. 2학년 때는 과학 동아리로 옮겨 과학 전반에 걸쳐
09.03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인천 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영 이노베이터 여름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캠프는 AI와 디지털 기술 등 미래 핵심 역량 개발을 목표로 삼았다. 학생들은 인공지능과 로봇을 학습하고 개인 드론을 직접 조립·비행하는 등 미래 기술을 직접 경험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더 정의롭고 번영하는 사회’를 지향하는 교육 이념 아래,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교육 활동은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증진하기 위한 실천적 교육 모델로서 의미를 더했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교우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코리올라누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9월 6일부터 14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서울씨어터202에서 총 10회 열릴 예정이다. 셰익스피어 전문가 이현우 연출이 로마의 장군 가이우스 마르키우스의 이야기를 다룬 원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권력과 정치·민심의 관계를 날카롭게 드러낸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젊은 연극상’을 수상한 연출가 강훈구가 협력 연출을, 고려대 미디어문예창작과 교수이자 한국희곡작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홍창수가 드라마터지를 맡았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협업프로그램사업센터가 지난 22일 글로벌 진출 전략 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VC·빅테크·국내 스타트업이 함께 북미·일본 시장 진출 전략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 협업센터와 500 Global·AWS·Oracle·IBM 등 글로벌 파트너, 스튜디오랩·스타일메이트·맥케이·퀀텀인텔리전스 등 우수 창업 기업이 참여했다. AWS 김우진 Principal은 북미·일본 시장 진출 시 고려할 점과 실전 조언을 전했다. IBM 표창희 상무는 스타트업의 양자컴퓨팅 도입을 통해 실제 산업 문제 해결을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현장 대담에서는 우수 창업 기업의 대표·이사가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험을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와 투자 연계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를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지영 과장은 “본 세미나를 통해 스타트업의 초기 해외 영업과 파트너 발굴 부담을
수능 고득점 비결은 나만의 공부법+꾸준함 수학과 물리학을 좋아하는 송재원씨는 정시로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에 입학했다. 고교 첫 시험부터 고전해 일찌감치 정시를 염두에 뒀다. 수능 과목의 특성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터득해 꾸준하고도 철저하게 노력한 결과 첫 수능에서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정시에서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와 에너지학과에 합격했다. 앞으로 회로설계 분야에서 반도체 관련 공부를 이어가고 싶다는 재원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정시에 주력하게 된 이유는? 내신이 기대만큼 좋지 않았아요. 교육열이 높은 학교라 내신 대비가 잘된 친구들이 많아 첫 학기부터 3등급대의 내신을 받았어요, 2학기에는 시험 요령을 터득하면서 2등급 초반까지 성적을 올렸지만 원하는 대학에 수시로 지원하기는 어렵겠더라고요. 학교 시험은 과목마다 출제 방식과 난도도 제각각이고 완벽한 암기가 필요해 극복하기 어려웠죠. 그에 반해 깊은 이해와 숙달된 문제 풀이가 필요하지만
너희들도 다정한 연대의 힘을 느껴봐 <늪지의 렌> 유전자 조작 시술이 상용화된 미래, 10대 청소년들이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고 주변 사람들을 무분별하게 공격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다. 정부는 열세 살부터 열아홉 살까지 청소년들을 격리하는 긴급 소집령을 내리고, 시설에 끌려간 열다섯 살 렌과 아이들은 무장 군인들의 명령에 복종하며 폭력적인 훈련을 거듭한다. SF 소설 <늪지의 렌>에서 청소년들이 발작을 일으키는 이유와 제목의 늪지, 렌과 친구들이 캠프에서 겪는 폭력은 모두 어른들의 이기심과 관련이 있다. 부모들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주고 싶다는 명목으로 완벽한 아이를 만들려 하고, 캠프를 지휘하는 대령은 질서와 보호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의 자유를 빼앗고 배틀로얄 같은 생존 게임으로 몰아넣는다. 작은 체구에 오드아이를 가져 괴롭힘에 익숙한 렌, 큰 덩치 때문에 따돌림받는 위령, 렌처럼 오드아이에 늪지 출신인 나기까지. 어른들이 만든 ‘정상’의 범주에서 벗어나고 소외당하던 아이들은
쿨한 우정이 담긴 중고 거래 설 풉니다 <쿨거래 하실 분만> 온라인 중고 거래는 청소년들에게도 이제 일상적인 소비문화로 자리 잡았다. 중고 거래를 할 때 사용하는 은어인 ‘쿨거래’는 복잡한 절차나 흥정 없이 깔끔하게 거래하는 행위를 뜻한다. 청어람 청소년 시리즈 세 번째 책 <쿨거래 하실 분만>은 네 명의 작가가 중고 거래 앱을 활용하는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앤솔로지 소설집이다. 이송현 작가의 <쿨하지 못해 다행이야>는 ‘짝남’이 남기고 간 스케이트보드를 팔려는 주인공과 구매자, 두 청소년이 실연과 스케이트보드를 공통분모로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다뤘다. 이재문 작가의 <오늘의 무료 나눔>은 신발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인기 없는 신발을 중고 마켓에 판매하려다가 같은 학교 동급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이고, 송우들 작가의 <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는 자신의 고백 편지가 담긴 책을 찾아 나선 여성 청소년의 중고 거래 모험기다. 구소현 작가의 <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는 중고 거래
지역균형 교과 산출 방법 변경 종합전형 면접형 면접 비중 확대 세종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지역균형과 세종창의인재(서류형)의 선발 인원을 각각 52명씩 늘렸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형과 서류형으로 이원화해 선발한다. 특히 2026학년에는 세종창의인재(면접형)의 2단계 면접 반영 비율이 기존 30%에서 40%로 확대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통합교과형 논술을 신설해 자유전공학부 40명을 선발한다. 첨단학과인 양자지능정보학과와 해병대 계약학과인 국방AI로봇융합공학과가 신설된 것도 변화 중 하나다. 2025 대입 결과와 올해 세종대 수시 지원 시 주목해야 할 점을 박수용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Q 2025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2025학년에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의 경쟁률은 2024학년 7.37:1에서 13.07:1로 크게 올랐다. 특히 신설
다양한 전형 안정 운영 입시 결과 분석해 전략적 전형 선택 중요 명지대는 2026학년 수시 모집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인 학교장추천과 교과면접, 학생부종합전형인 명지인재서류, 명지인재면접 등으로 총 2천9명을 선발한다. 기존에 특기자전형으로 모집하던 문예창작학과는 올해 명지인재면접에서 선발한다. 교과와 종합 모두 다양한 전형을 운영하는 만큼, 자신의 강점에 가장 부합하는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수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을 입학처 우동훈 입학사정관에게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Q 2025학년 대입 결과에서 나타난 특징은? 최근 10년 기준 2024학년에 이어 두 번째로 경쟁률이 높았다. 종합전형의 경우 명지인재면접은 16.98:1에서 17.53으로 상승했고, 명지인재서류는 13.38:1에서 12.89:1로 하락했다. 교과전형의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
09.01
경쟁력 있는 전형 선택해 미술 교사 꿈에 한 발짝 다가섰죠 초등학교 시절부터 막연히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는 민혜씨. 중학교에 들어가 미술에 흥미를 느끼면서, 그 꿈은 자연스럽게 미술 교사라는 구체적인 모습으로 자리 잡았다. 이때만 해도 취미 삼아 그림을 그리던 터라 미술을 전공할 생각은 없었다고. 고교 선택을 앞두고 예체능계 공립 일반고인 한국전통문화고를 알게 되면서 입시에 도전, 한국미술·디자인과에 합격했다. 내신 경쟁이 치열한 일반고 대신 미술과 음악 분야에 특화된 진로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지만, 회화나 디자인이 아닌 도예를 전공으로 선택해 입시 미술과는 거리가 먼 학교생활을 했다. 미대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한 건 고2 여름방학, 하루 12시간씩 기초 디자인의 기본기를 다졌다. 고3 때는 전문 학원으로 옮겨 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성실한 태도와 열정으로 1지망인 한남대 미술교육과에 최종 합격한 민혜씨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수시 실기전형이 주력 전형이었나?
08.27
오는 29일, 서울과학기술대가 2026학년 대학 입학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서울과학기술대 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구성되며 입시 전문 강사진이 직접 강의에 나선다. 1부에서는 경기진학지도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 남양주다산고 조만기 교사가 대입 전반의 방향성과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선 EBS 국어 영역 대표 강사인 서울 강일고 윤혜정 교사가 올바른 수능·내신 국어 학습 전략을 강의한다. 마지막 3부에선 서울과학기술대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해 2026학년 서울과학기술대 입시에 관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서울시립대가 지난 19일부터 4일간 ‘제29회 국제 언어 이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시립대 인공지능학과 고상기 교수 연구실이 준비 전반을 이끌었다. 국제 언어 이론 학술대회는 형식언어이론과 오토마타이론을 중심으로 이론 컴퓨터과학 전반에 걸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세계적인 학술 행사다. 올해 대회에서는 형식언어와 오토마타의 새로운 전개 방향과 인공지능·기계학습 알고리즘의 이론적 기반 등 다채로운 주제를 논의했다. 특히 복잡해지는 디지털 사회에서의 계산 모델 연구와 차세대 인공지능의 이론적 토대를 집중 조명했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정화예대 연기전공이 지난 12일 열린 ‘제20회 거창 세계 대학 연극제’에서 단체상과 개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거창 세계 대학 연극제’는 전국 각지의 대학 연극팀이 참가해 연극 예술의 가능성과 열정을 나누는 무대다. 이번 연극제에서 정화예대 연기전공은 주원규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창작극 <너머의 세상>으로 단체상 동상을 받았다. 개인 연기상은 왕은비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왕은비 학생은 “이번 연극제에 참가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동료들과 함께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하며 성장했고, 임주현 교수님의 지도를 통해 배우로서 지녀야 할 자세와 훈련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이 기회를 발판 삼아 사람으로서, 배우로서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택 정화예대 연기전공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임주현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실이다. 정화예대 연기전공은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진정성 있는 작품 활동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연
논술전형 최저 기준 폐지 자연 논술, 과학→수리 변경 서울여대는 2026학년 논술전형의 변화가 크다. 자연 계열에서 진행했던 과학 논술을 수리 논술로 변경하고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은 폐지했다. 수리 논술의 출제 범위는 <수학> <수학Ⅰ·Ⅱ>다. 또한 올해 논술전형은 자유전공학부 120명만 선발한다. 가장 선발 규모가 큰 바롬인재면접전형은 총 210명을 선발한다. 1단계에서 서류 100%로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50%와 면접 50%를 합산하며, 면접고사는 수능 후에 진행한다. 바롬인재서류전형은 184명을 서류 100%로 선발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171명을 교과 100%로 선발하며, 전 모집 단위에서 2합 7 이내의 최저 기준을 반영한다. 2026 수시에서 눈여겨볼 점을 김해선 입학사정관실장에게 들었다. 대학별 전형 분석 자문단 강권일 교사(제주 삼성여자고등학교), 오원경 교사(경기 용인홍천고등학교), 유태혁 교사(서울 세화여자고등학교) Q 2025 대입 결과에서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