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7
2025
10월 25일 안성시내 일원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오는 25일 안성시내 일원(안성교~안성천변~안성천~6070 추억의거리)에서 2025 안성시 공동체 한마당 ‘가치 또 같이’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안성문화도시센터, 안성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 공동 추진하는 이 행사는 지난해 처음 안성맞춤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안성천을 활용, 안성 구도심에서 추진한다. 오후 1시부터 안성지역 공동체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과 부스(전시·판매·체험), 문화장이 상시 운영된다. 안성천 메인무대, 천변도로, 6070 추억의거리에서 각종 문화공연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성교에서는 평소보다 저렴하게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가 이뤄지며 오후 9시까지 6070 추억의 거리에선 골목식탁이 열린다. 특히 시민들이 동아리에서 수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버스킹으로 선보이며 오후 2시에는 안성천 메인부대에서 공동체 기념식과 시민들과
‘농촌공간 재구조화·재생 기본계획’ 16일 관련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경기 광주시는 16일 시청 비전홀에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농촌지역의 체계적인 발전 방향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지난해 3월부터 시행된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허경행 시의회 의장, 관계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계획 수립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 기본구상,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촌지역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토대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각종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농촌 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은 향후
오는 11월 2일까지 접수 대상 등 총상금 6천만원 경기 화성특례시는 오는 11월 2일까지 2025 화성특례시 AI 공모전 ‘화성왔성’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나의 화성, AI로 완성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화성시의 주요 관광지나 명소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이나 이미지를 AI 기술을 활용해 완성한 콘텐츠를 모집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 6000만원으로 지자체 공모전 중 가장 큰 액수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경품과 함께 사전접수제를 운영한다. 사전접수자 가운데 5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최종 제출까지 완료한 참가자 중 2명에게는 에어팟 4세대를 추첨해 증정한다. 사전접수는 11월 2일까지 공모전 누리집(https://aihscity.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본 접수는 사전접수 종료 후 11월 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심사와 공개 검증 절차를 거
17일 시청에서 업무협약 체결 광명역세권에 10대 공급·운영 경기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도입한다. 광명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을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그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두천 민생현장투어서 밝혀 입법추진지원단 구성도 추진 김동연 경기지사는 16일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에 대해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접근과 시도를 통해 반환공여지를 경기북부를 바꿀 게임체인저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생경제 현장투어를 진행 중인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동두천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경기도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는 옛 캠프캐슬 부지로 지난 2015년 일부가 반환된 뒤 2016년 개교했다. 반환공여지 활용에 큰 의미가 있는 장소다. 김동연 지사는 “70년 이상 중복규제와 미국공여지역 등의 불이익을 겪어 온 경기북부에 대한 게임체인저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늘 했고 북부대개조사업은 그렇게 해서 이야기한 것”이라며 “미반환공여구역 개발이야말로 게임체인저 중에서도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침 국민주권정부가 들어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미반환공여구역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중앙정부가 나서
경기도, 차량 일괄등록 신속한 입차, 이동편의↑ 이르면 이달 말부터 경기도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의 도내 공동주택 출입이 별도 방문자 확인 없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경기도지부는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공동주택 자동출입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현재 일부 공동주택에서는 장애인콜택시라도 차단기 등으로 방문자 확인을 거치고 있어 교통약자가 오래 대기해야 하는 등 차량 탑승에 제한이 있다. 이에 경기도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군별 특별교통수단 전체 차량번호를 대한주택관리사협회의 공동주택 주차관제시스템에 일괄 등록해 별도 확인 절차 없이 차단기를 통과하도록 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협약을 통해 교통약자의 특별교통수단 이용 편의성이 많은 부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선
10.16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속출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현지 봉사활동을 줄줄이 중단하고 있다. 정부의 안전조치 강화와 불안한 현지 상황을 감안한 결정이다. 경기도는 15일 캄보디아에 파견한 ‘청년기후특사단’ 전원을 조기 귀국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동연 지사는 박근균 국제협력국장을 이날 저녁 현지로 급파하고 귀국 항공권을 알아보고 있다. 현재 캄보디아에 체류 중인 청년기후특사단은 모두 34명이다. 특사단은 개발도상국의 기후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 거주하는 19~39세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1일 감보디아 캄폿주로 파견돼 오는 28일까지 나무 심기나 환경 정비, 환경 교육,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안전 문제를 고려해 파견지를 캄폿에서 캄퐁스페우로 변경하고 외교부에 협조요청을 하는 등 안전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왔다”면서 “그렇지만 혹시 모를 안전상의 문제를 고려해 조기 복
금오·은계·오산·탑동대교 등 6곳 설치 “도시 미관 개선, 시민 안전 1석 2조”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야간경관 종합계획을 수립, 오산천 주요 횡단교량과 하천 둔치 일원에서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의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는 인접한 화성 동탄신도시에 비해 경관조명이 부족하거나 부재한 상황이어서 도시가 전체적으로 어둡다는 평가가 있었다. 경부고속도로변 아파트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배치돼 있어 고속도로를 밝히지 않는 이유도 있다. 이에 시는 도시의 밝기를 밝게 한다는 취지에서 외부 도시디자인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이를 경관조명 종합계획에 반영했다. 특히 해당사업에 필요한 70억원 규모의 예산을 공공기여하는 형태로 충당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비를 공공기여 형태로 충당해 시 예산을 절약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9월까지 오
16일 (사)한국생성AI파운데이션과 업무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 산하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은 16일 (사)한국생성AI파운데이션(협회장 송세경)과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제조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환경 속에서 AI를 활용한 제조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중앙정부의 정책 및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부지원 AI 기반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사업화 △프로젝트 수행 시 기술 자문·정책 제안·연구개발(R&D)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창주 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제조혁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시흥형 AI 제조혁신 생태계를 구축
‘시민 눈높이에서 적극 소통’ 평가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_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사회관계망(SNS) 평가 시상식이다.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전문가 심사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18개 기관이 참여했다. 평택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흥미롭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와 콘텐츠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로 기초지자체 중 가장 우수한 SNS 운영 기관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택시의 SNS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정의 장으로 발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난 2024년 12월 개최한 ‘교육 미래 국제포럼’ 소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유네스코가 발간한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 계약: 변화를 위한 방향’ 보고서에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미래교육 내용이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이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 주최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운영 내용과 논의 결과, 교육 변혁의 주요 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임태희 교육감이 경기교육 특별 세션에서 발언한 “경기교육은 한국교육의 모든 사례를 포함하는 소우주이며, 경기교육이 변화하면 대한민국의 교육이 변화한다”는 내용을 직접 인용하며 경기미래교육의 철학과 교육 변혁 사례를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글로벌 교육 우수사례를 유네스코가 집중 조명하면서 경기교육의 위상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유네스코 국제포럼 이후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
27일 임시 개관 앞두고 시설 안전성 등 집중점검 경기 화성시는 오는 27일 임시 개관하는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의 막바지 시설 점검 및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반송동 139번지에 연면적 1만625㎡,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화성시 최대 장서 및 최대 면적 자료실을 비롯해 라키비움, 지식의 숲, 미디어월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제공을 최우선으로 시설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기·소방·통신시설 등 작동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각종 안전 표지판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또 청결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면 대청소, 냉난방기 분해 세척, 3층 야외공간 모래 놀이터 소독, 실내 공기질 측정 등 환경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유아 및 어린이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모래 놀이터 소독 시 친환경 소독약품을 사용하고 실내 공기질 측정을 통해 도서관 내부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공공기관 공사부문 수상 경기관광공사(사장 조원용)는 1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공공기관 공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인 ‘대한민국 SNS 대상’은 공공기관과 기업의 SNS 소통 역량을 종합 평가해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선정·시상하는 국내 SNS 소통분야 대표 시상식이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후원한다. 평가 기준은 콘텐츠 퀄리티, 매체 간 연계 통합성, 활동성, 의사소통성 등 다양한 지표로 1차(정량) 및 2차(전문가·사용자 평가) 심사를 실시한다. 특히 국민의 직접 평가가 반영되며 수상기관의 SNS 홍보 전략과 시민 소통 노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작용한다. 경기관광공사는 SNS를 통한 시민·국민과의 소통, 정책 참여 유도 등 공공기관의 신뢰도 및 홍보 효과 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운영 중으로 도내 관광자
18~21일 곤지암도자공원서 전국 최대 규모 산림박람회 경기도는 산림청·광주시와 오는 18~21일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산림박람회로, 수도권에서는 2009년 안산시 이후 16년 만에 열린다. 18일 오후 ‘산의 날 기념식(개막식)’을 시작으로 주제전시관, 기업관·홍보관, 임산물 판매관, 체험·전시, 세미나, 공연 및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를 비롯해 용인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산림녹지과와 산림환경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림정책을 소개하는 주제전시관과 나무 심기 체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림 연구 성과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도민과 소통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 전시장과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 개막식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이 예상되는 탄소배출량을 산림탄
10월 23~24일 경기융합타운 기후테크 기업·투자사 등 참여 경기도는 오는 23~24일 수원 경기융합타운(경기신용보증재단 3층)에서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대응과 기술혁신, 투자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경제시대, 지금이 기후테크에 투자할 시간’을 주제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컨퍼런스에는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주한 이탈리아·독일·앙골라·덴마크 대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23일 사전 행사에 이어 24일 개막식에서는 크리스 리(하와이주 상원의원), 앤드류 창(뉴에너지넥서스 CEO), 이단 코헨콜(미국 캡처6 대표)이 기후테크 산업과 기후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이후 전의찬 기후위기대응위원장의 사회로 로이 토버트(3D), 루신다 워커(주한영국상공회의소), 밀렌 듀올게로프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3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3에서 ‘기후환경, AI, 지식과 미래를 잇는 도서관’을 주제로 ‘2025 경기도서관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서관 개관(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도서관 전문가, 학계 인사, 활동가, 도민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도서관의 역할과 발전 전략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 이후 개막 리더스 포럼에서는 박진희 배우(기후운동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 백은별 작가 등과 함께 도서관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갈 방향을 논의한다. 이어 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교수(생명다양성재단 대표)와 테 파에야 파링아타이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 차기 회장이 연단에 올라 기조강연을 펼친다. 오후에는 ‘기후·환경 도서관 실천: 공간, 운영, 기술’과 ‘미래사회의 기술변화와 도서관의 대응’
건강관리, 생애주기별 복지 등 모든 평가 항목서 ‘우수’ 평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은 ‘2025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경기가족친화 인증은 경기도가 도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가족친화 경영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제도다. 경과원은 “인증사업의 주관기관으로서 모범적인 실천사례를 인정받아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자평했다. 경과원은 직장 어린이집, 유연근무제, 배우자 출산휴가, 육아·가족돌봄 휴직, 장기근속자 특별휴가 등 근로자가 가정과 직장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를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의 건강관리를 위한 종합건강검진 제도를 정례화하고 휴게공간을 마련해 일상 속에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했다. 이런 제도적 기반 덕분에 경과원은 유연근무 운영, 출산·양육 지원, 건강관리, 근무환경 개선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경과원은 설명했다. 이번 인증으로 경과원은 3년간 각종 정책 인센티브를
10월 31일~11월 2일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부천문화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지역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전통樂부천2025’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전통을 켜다, 부천을 밝히는 시간’이다. 전통을 통해 부천의 현재와 미래를 비추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부천의 문화적 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 향토음식 등 풍성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4시, 부천한옥체험마을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 ‘타악그룹 고리’ ‘이미희필무용단’ ‘트러스트 브라스’ 그리고 부천문화원 홍보대사인 트로트 가수 ‘장미소’가 축하공연을 펼친다. 행사 기간 △경기도무형문화유산 제61호 ‘자리걷이 전통문화공연’ △부천문화원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성과를 선보이는 ‘문화가족예술제’ △경기청소년전통문화예술학교 성장발표회 △어르신즐김터 성과발표회 △중리풍물놀이’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라벨·쇼스타코비치 집중 조명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주일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단일악기 전문 페스티벌로 출발한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을 이어받아 올해 8회째 개최된다. 올해는 특히 라벨 탄생 150주년과 쇼스타코비치 서거 50주기를 기념해 두 작곡가의 명작을 집중 조명한다.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박종해가 연주하는 라벨의 협주곡 G장조와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2번으로 시작해 한지호와 이진상이 각각 연주하는 라벨의 왼손을 위한 협주곡 D장조, 쇼스타코비치 협주곡 1번으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외에 피아니스트 원재연 리사이틀,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조윤성 트리오 재즈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 올해 ‘대한민국 피아노 페스티벌’의 모든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누리집(www.ggac.or.kr)과 놀티켓(nol.interpark.com)에서 예
분양가 15% 할인 등 판매촉진 방안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개 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및 주차장용지 18필지를 대상으로 판매촉진 방안을 적용, 파격적인 조건에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급은 GH가 지난 9월 발표한 ‘3차 판매촉진책’의 후속 조치로 △직전 공급예정가격 대비 15% 할인 △할부이자 면제 △선납할인 시행 △계약금 비율 완화(10%→5%) △납부기한 연장(2년→5년) 등의 혜택이 적용된다. 총공급 예정금액은 약 140억원으로, 산업단지별로는 파주선유 9필지(약 55억원), 파주월롱 1필지(약 10억원), 파주당동 1필지(약 2억원), 안성원곡 1필지(약 1억원), 평택오성 5필지(약 56억원), 장안첨단 1필지(약 13억원) 등이다. GH는 이러한 판매조건 완화를 통해 미매각용지의 신속한 공급을 유도하고 산업단지 활성화 및 지역경제 회복, 산업기반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급 관련 세부 사항은 GH 누리집 및 토지분양시스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