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1
2026
전국 1000명 참가 … 기초디자인 역량 겨뤄 한성대학교는 지난 14일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6 한성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0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해 기초디자인을 주제로 관찰력과 구성력, 표현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공통으로 제시된 소재를 관찰·분석한 뒤 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작품 심사는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소재 이해도와 구성력, 창의성, 표현력,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동일한 조건에서 참가자들이 제시한 조형적 해석과 표현의 독창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한성대는 2027학년도부터 디자인 교육 체계를 AI디자인대학 AI융합디자인학부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과 디자인을 결합한 융합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권혁진 한성대 ICT디자인학부장은 “기초디자인은 디자인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활
조선시대 ‘책문’ 현대적 재해석 … 융합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광운대학교 SOOM우주예술연구소가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 변환경제센터와 미래형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광운대는 SOOM우주예술연구소와 난양공대 변환경제센터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조선시대 국가시험인 ‘책문(策問)’의 문제 해결 방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예술·과학·우주 콘텐츠를 활용한 교육·연구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동 세미나와 워크숍, 교육·문화 프로젝트 운영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SOOM우주예술연구소는 어린이·청소년 대상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해외 확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준상 연구소장은 올해 하반기 난양공대를 방문해 관련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유 소장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지
제주서 체험형 전시 개최 … 교육·문화 콘텐츠 사업 확대 대교가 대원미디어와 함께 오는 7월 11일 개막하는 ‘스튜디오 지브리전 제주’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19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제주동화마을 내 동화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체험형 전시다.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 세계를 제주 자연환경과 결합해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애니메이션 ‘마녀 배달부 키키’를 주제로 한 ‘코리코카페’와 공식 상품 판매 공간인 ‘도토리숲’ 등이 마련된다. 대교는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이 담고 있는 성장과 상상력, 가족의 가치에 공감해 이번 전시에 투자와 공동 마케팅 형태로 참여했다. 전시에서는 ‘천공의 성 라퓨타’와 ‘모노노케 히메’ 등을 모티브로 한 대형 조형물이 국내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대교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교육 서비스 중심 사업을 문화예술 콘텐츠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교육용 애니메이션 ‘넘버블록스’(Numberblocks)와 ‘알파블록스’(Alpha
학부생 제1저자 참여… 자율주행 환경 인식 기술 제안 국민대학교 연구팀이 로봇공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에 논문을 게재하며 자율주행과 지능형 로봇 분야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국민대는 전자공학부 이성원 교수 연구팀의 논문이 로봇공학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RSJ 국제지능로봇시스템학술대회(IROS 2026)’에 채택됐다고 19일 밝혔다. 연구팀은 앞서 ‘국제로봇자동화학술대회(ICRA 2026)’에도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이번 연구에는 전자공학부 김준호 학생(19학번)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김 학생은 ICRA 2026 채택 논문에 이어 이번 연구에서도 연구 설계와 구현, 실험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복잡한 3차원 공간에서 시야가 일부 가려진 상황에서도 주변 환경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공간 인식 기술을 제안했다. 이 기술은 자율주행차와 로봇이 실제 환경에서 자주 마주하는 가림 현상과 관측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 기술
내부 합선 줄이고 수명 늘려 …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 기대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으로 꼽히는 내부 합선 위험을 줄이고 수명까지 늘릴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고려대학교는 이 대학 화공생명공학과 조진한 교수 연구팀과 KU-KIST융합대학원 백서인 교수 연구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연구진이 리튬 금속 배터리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새로운 전극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튬 금속 배터리는 현재 전기차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저장 능력이 뛰어나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충·방전 과정에서 전극 표면에 바늘 모양의 금속 결정이 자라 내부 합선을 일으키고 성능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상용화의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탄성이 있는 소재 위에 미세한 홈과 주름 구조를 만들고 리튬이 고르게 쌓이도록 돕는 물질을 입힌 새로운 전극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전류가 특정 부분에 집중되는 현상을 줄이고 합선
로봇·자율주행차 움직임 계산 새 토대 마련 국내 대학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약 200년 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고전역학 분야 난제를 풀고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복잡한 움직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계산할 수 있는 새로운 이론을 제시했다. 고려대는 물리학과 알렉산더 카를 로트코프 교수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대 윌 호로비츠 교수 공동 연구팀이 바퀴의 구름 운동이나 로봇 관절 운동처럼 제약이 많은 움직임을 하나의 수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있는 이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는 바퀴 움직임이나 관절 운동처럼 속도와 방향에 여러 제약이 있는 운동을 계산하려면 복잡한 운동 방정식을 단계별로 적용해야 했다. 연구팀은 양자물리학에서 사용되는 수학적 방법을 고전역학에 적용해 이러한 움직임을 하나의 원리 안에서 계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이번 이론을 통해 로봇과 자율주행차는 물론 물체 충돌이나 접촉이 발생하는 복잡한 시스템의 움직임을 보다 효율적으로 예측하고 설계할 수
통상·공급망 재편 대응 위한 협력 방안 논의 한국외국어대학교 한일정책연구센터가 글로벌 통상 질서와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한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한국외대 한일정책연구센터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제2회 한일경제안보협력포럼’을 열고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 한일 양국의 경제안보 과제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이창민 한국외대 교수와 스즈키 카즈토 도쿄대 교수, 박상준 와세다대 교수, 사하시 료 도쿄대 교수 등 양국 전문가들이 참석해 미·중 전략 경쟁 장기화에 따른 경제안보 환경 변화와 글로벌 통상 질서 재편에 대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사우스 전략을 비롯해 한일 산업 협력 생태계 구축, 에너지·디지털 분야 협력 등을 중심으로 양국의 협력 가능성을 점검하고 중장기 협력 방향을 모색했다. 이창민 한국외대 한일정책연구센터장은 “국제질서 변화에 대응해 한일 협력 논의를 중장기적 관점으로 확장하고 양국 정부의 정
연기전공 학생들 창작극 공연 … 지역 문화행사 참여 확대 정화예술대학교 융합예술학부 연기전공 학생들이 종로 지역 문화축제에 참여해 창작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들과 만났다. 연기전공 특별팀 ‘드리머’는 지난 7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2026 돈화문 전통생활문화축제’에 참가해 창작연극 ‘절레절레 산신령과 전래동화를 찾아라!’를 공연했다. 이 행사는 서울돈화문국악당과 종로문화재단 생활문화동아리 ‘종로랑’이 공동 주관한 지역 문화교류 행사다. 공연은 연기전공 2학년 한수민 학생이 대본을 쓰고 추다현 학생과 공동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전래동화의 가치를 잊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산신령과 함께 동화마을을 여행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학생들은 이어 지난 13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2026 종로생활문화축제’에도 참가해 창작극 ‘다녀오겠습니다!’를 선보였다. 종로생활문화축제는 지역 주민과 생활예술인이 함께 만드는 행사로, 올해는 생활문화 동아리와 예술인 등
이화여자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라이프자산운용과 여성 독립이사 및 기업 거버넌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15일 교내 이화신세계관에서 협약식을 열고 여성 전문가의 이사회 진출 확대를 위한 교육과 인재 발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여성 거버넌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현장실습 및 국내외 활동 기회 발굴, 관련 연구와 자문, 특별행사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라이프자산운용에 독립이사 후보자 정보를 제공하고, 라이프자산운용은 관련 절차에 따라 ‘여성 독립이사 전문과정’ 수료생을 독립이사 후보군으로 우선 검토하기로 했다. 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기업 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회계·재무, 법률, 거버넌스 등을 교육하는 여성 독립이사 전문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봉진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여성 리더의 기업 의사결정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기업 지배구
재학생 대상 콘텐츠 산업·진로 경험 공유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예술학부 메이크업전공은 지난 17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뷰티 크리에이터 김이현 동문을 초청해 취·창업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재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씨는 정화예술대 메이크업전공 출신으로 현재 뷰티 콘텐츠 제작과 브랜드 협업, 제품 리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뷰티 콘텐츠의 세계’를 주제로 열린 특강에서 그는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성장 과정, 콘텐츠 기획·제작 과정, 브랜드 협업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한 숏폼 콘텐츠 제작과 개인 브랜딩, 콘텐츠 산업 동향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학생들과 콘텐츠 제작 경험과 진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흥시와 협력해 VR 기반 직무체험 콘텐츠 개발 한국공학대학교가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가상현실(VR) 기반 직무체험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한국공학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18일 교내 기술혁신파크에서 ‘2026년 시흥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착수 간담회를 열고 발달장애인 맞춤형 직무훈련 프로그램 개발 계획을 공유했다. 교육부와 시흥시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VR 기반 직무체험 및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가상현실 기술과 디자인·게임 분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직무훈련 콘텐츠를 자체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공학대는 도서관 업무를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맞춤형 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장애 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직무체험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공공기관과 도서관, 복지관 등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해 지역사회 직업교육 자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청과 시흥시중앙도서관, 시흥시
독서 기반 영어 표현력 향상 기회 제공 웅진컴퍼스는 8월 29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제3회 웅진컴퍼스 영어말하기 대회 2026’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울교대 AI윤리센터가 주관하고 웅진컴퍼스와 서울교대가 공동 주최한다.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부·고학년부, 중등부, 고등·일반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제로 제시된 질문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발표한다. 대회는 웅진컴퍼스의 온라인 영어도서관 플랫폼 ‘리딩오션스플러스’와 연계해 독서와 말하기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까지 웅진컴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는 “학생들이 독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관심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 … 실전 영어 대화법 소개 서울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는 오는 27일 오후 3시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글로벌 소통의 벽을 넘다: 스몰토크에서 비즈니스 대화까지’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미국 경영학석사(MBA) 학위와 글로벌 기업 실무 경험을 갖춘 데릭 란(Derek Laan) 강사가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일상 대화와 네트워킹,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의사소통 방법과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 학습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서울사이버대 실용영어학과 재학생과 졸업생뿐 아니라 영어에 관심 있는 예비 입학생과 일반인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학측은 영어를 실제 업무와 일상에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뒀다고 설명했다. 이양숙 실용영어학과장은 “실제 해외 업무와 국제 교류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소통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참여 … 포토샵 실무역량 강화 지원 서경대학교 진로취업처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29일부터 7월 3일까지 ‘2026학년도 하계 GTQ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포토샵 활용 능력 향상과 그래픽기술자격(GTQ) 1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취업 준비생들의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GTQ 1급 실기시험 대비 중심으로 진행된다. 포토샵 기초 기능 점검을 비롯해 주요 출제 유형 학습, 텍스트 효과와 이미지 편집 실습, 모의시험 풀이, 시간 관리 전략, 오답 분석 등 실습 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해 대학의 취업 지원 기능을 지역사회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생 모집에는 높은 관심이 이어졌다. 모집 정원 40명이 조기에 마감되면서 정원을 50명으로 늘렸으며, 현재도 대기 신청자가 20명 이상인 것으로
06.20
KAIST, 반도체 칩 내부 초미세 물길 구현 냉각 전력 10분의 1로 줄이는 기술 개발 인공지능(AI)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는 반도체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는 데 많은 전기를 사용한다. 국내 연구진이 이 냉각 전력을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성진 교수팀과 AX학과 이익진 교수팀이 반도체 칩 내부에 머리카락보다 가는 물길을 만들어 열을 효과적으로 식히는 액체 냉각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인공지능 반도체는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하면서 발생하는 열도 크게 늘고 있다. 열을 제대로 식히지 못하면 성능이 떨어지거나 고장이 날 수 있어 냉각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연구팀은 칩 내부에 아주 가는 물길을 여러 갈래로 만들고 냉각수를 골고루 흘려보내는 방식을 적용했다. 택배를 한 곳에서 모두 보내는 대신 여러 물류 거점
KAIST, 기업 정보 한 번에 찾는 기술 개발 답변 정확도 78% 높이고 처리 속도는 20배 개선 기업들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할 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사실과 다른 답변을 그럴듯하게 만들어내는 이른바 ‘환각’ 현상이다. KAIST 연구진이 문서와 숫자 자료, 기업 간 거래 관계 등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 번에 찾아 이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인공지능 답변의 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KAIST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교원창업기업 그래파이와 함께 새로운 데이터 관리 기술인 ‘아카식DB(AkasicDB)’와 이를 활용한 인공지능 검색 기술 ‘옴니RAG(Omni RAG)’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은 인공지능이 사내 문서와 보고서, 계약서 등을 찾아 읽고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 하지만 자료가 여러 곳에 나뉘어 저장돼 있어 인공지능이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답을 내놓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
KAIST, 6배 넘게 늘어나도 성능 유지 웨어러블 의료기기·전자피부 활용 기대 심장 박동과 호흡, 관절 움직임 등을 배터리 없이 측정할 수 있는 차세대 센서 기술이 개발됐다. 크게 늘어나거나 반복해서 구부러져도 성능이 유지돼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전자피부, 로봇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기계공학과 김미소 교수 연구팀이 반복적인 변형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섬유형 센서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센서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압력을 전기 신호로 바꾸면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낸다. 기존에는 센서가 반복적으로 늘어나거나 구부러지면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지만, 연구팀은 소재와 구조를 새롭게 설계해 이를 해결했다. 특히 센서를 코일과 매듭 형태로 제작해 큰 힘이나 충격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했다. 실험 결과 원래 길이의 약 6.7배까지 늘어난 상태에서도 안정적인 전기 신호를 유지했으며, 늘어남과 구부러짐, 눌림 등 다양한 움직임을 정확하게 감지했다. 연구팀은 인공지
KAIST, 적은 메모리로도 선명한 영상 복원 휴머노이드 로봇·스마트폰 인공지능 활용 기대 스마트폰 얼굴인식과 자율주행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쓰이는 인공지능(AI)이 적은 메모리만으로도 주변을 더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연구진은 이 기술이 인공지능의 처리 부담을 줄이면서도 인식 성능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창익 교수 연구팀이 미국 MIT,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진과 공동으로 압축된 영상을 원본에 가깝게 복원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AI는 영상을 빠르게 처리하기 위해 화면 정보를 줄여 저장한 뒤 활용한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작은 물체나 세밀한 부분이 사라져 인식 정확도가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반대로 모든 영상을 선명한 상태로 처리하면 많은 메모리와 전력이 필요해 스마트폰이나 로봇 같은 기기에서는 사용이 쉽지 않다. 연구팀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압축된 영상만으로도 원래 모습에 가깝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 입주기업인 와이비즈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저비용 스마트농업 모델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와이비즈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가 설립한 협동조합형 조직 굿링크와 협력해 프놈펜 내 굿링크 센터에 식물공장을 구축·운영했다. 현지에서 조달 가능한 자재를 활용해 작물 생산성과 운영 안정성, 에너지 효율성 등을 검증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재배와 수확, 판매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생산된 농산물은 지역 시장과 식당,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와이비즈는 현지 인력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운영 교육도 진행했다. 회사측은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와 개발도상국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 부동산학과가 2026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상명대 부동산학과는 최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부동산 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부동산금융, 감정평가, 도시정비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 부동산 분석, 프롭테크, 부동산 플랫폼 비즈니스, 상권경영관리 등을 포함한다. 수업은 직장인의 학업 병행을 고려해 토요일 전일제로 운영된다. 구술고사는 7월 14일, 합격자 발표는 7월 22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