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2025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학과장 신지연)가 오는 29일, 교내 A동 4층 차이콥스키홀에서 14시에 2025년도 2학기 피아노과 졸업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번 졸업연주회는 피아노과 학생들이 베토벤, 슈베르트, 쇼팽, 프란츠 리스트, 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 등 다채로운 작곡가들의 곡을 준비하고 선보일 예정이다. 신지연 학과장은 “사이버대 최초로, 온라인 음악교육을 선도하며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피아노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피아노에 관심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향을 제시, 뛰어난 연주가 양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론수업과 온·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활용,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1:1 온·오프라인 레슨, 해외 유명 음악대학 교수진의 마스터클
서경대학교 교수학습원(원장 정수정 교수)은 지난 12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 학습 혁명’ 특강을 진행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을 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알려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강연은 정유정 경희대 겸임교수이자 ‘더이어스’ 대표가 맡았다. 정 교수는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대학 생활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흐름을 조명하면서 학생들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구와 사례를 소개했다. 강의자료 요약, 글쓰기 보조, 진로 탐색 플랫폼 활용 등 AI 기반 학습법이 차례로 제시되자 학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이어졌다. 강연은 단순한 기술 소개에 그치지 않았다. 정 교수는 AI 활용 시 주의해야 할 점, 정보 검증의 필요성, 윤리적 고려 사항 등도 함께 언급하며 “AI는 능력을 대체하는 도구가 아니라, 학습 효율을 높여주는 보조 장치”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
“시니어 전문 콘텐츠 R&D 허브 출범”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공식 개소하고, 국내 고령친화산업을 선도하는 실증 연구 허브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과학적 검증, 현장 기반 실증, R&D 연계를 통해 시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시니어 미래 케어 연구기관이다. 향후 AI 예방 돌봄과 디지털 헬스 영역까지 연구 범위를 확장해, 예방 중심 케어의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체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교뉴이프는 데이케어∙방문요양 등 현장에서 축적된 실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브레인 트레이닝 1.5단계 통합 트레이닝’ ‘데일리 트레이닝 시리즈’ ‘기관용 지도서’ 등 국내 최초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개발∙연구하고 있다. 대교뉴이프 기업부설연구소는 시니어 케어 통합형 콘텐츠를 ‘설계−검증−표준화−확산’ 주기로 체계화하고, 이를 시니어의 건강한 일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대학·병원 등
대교에듀베이션 설문조사 결과 발표 대교그룹의 학원 전문 서비스 기업인 대교에듀베이션이 초∙중∙고 학부모 1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녀 교육 AI 기능 신뢰도 및 학원 앱 서비스 이용 의향 조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자녀 교육에 활용되는 AI 기능에 대한 학부모의 인식과 학원 앱 서비스를 통한 학원-가정 간 소통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교에듀베이션 학원관리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66%는 AI 활용 교육이 자녀의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AI 활용 교육의 적정 시작 시기로는 ‘초등학교’(61.6%)가 가장 많았고 ‘중학교’(22%), ‘고등학교’(9.9%)가 뒤를 이었다. 자녀의 AI 활용 교육 경험(중복응답)을 묻는 질문에는 학부모들이 ‘학교 수업을 통해 활용하고 있다’(31.8%), ‘학원 등 사교육 현장에서 AI 기반 학습 도구와 맞춤형 콘텐츠를 활용하고 있다’(16.4%)고 응답했다
‘2025 한국에너지대상’서 재생에너지 정책 기여 공로 인정 에너지·탄소중립 정책 연구 선도 … 실증 기반 정책혁신 주도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AI융합탄소중립전문대학원의 김종익 교수가 지난 1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최한 ‘2025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재생에너지 통계 품질 개선과 대국민 통계 이용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에너지 정책 개선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은 산업기술 혁신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정부 포상으로, 학계와 연구계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는 상이다. 김 교수는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15년간 재직하며 에너지 및 탄소중립 정책 연구, 시장제도 분석, 실증 기반 정책 설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응용경제학 박사로서 가격 및 정책 분석(Price and Policy Analysis)을 전문으로 하며, 계량경제모형과 정책 시뮬레이션을 접목한 연구를 통해 전력·재생에너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4일,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시스트이자 세션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스노전(Snozern, 전승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필드 활동을 위한 실전 마인드셋’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 산업 현장의 흐름과 아티스트로서의 자세, 세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무대 경험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노전은 ‘베이스의 대중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뮤지션들의 홈세션, 베이스 커버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빈지노, 죠지, 엔믹스(NMIXX), PH-1, g0nny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식 베이스 세션을 맡으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낙원상가 일대에서 진행된 ‘베이스 플래시몹’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종로 거리를 무대로 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해당 현장에는 DAY6의 영케이(Young K), 로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 1년간 공동기획·주심단 참여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가 위탁·운영하는 시립창동청소년센터(관장 김의경)가 지난 16일 ‘제16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의 본선대회를 개최했다. 서울특별시와 광운대가 주최하는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로봇을 통한 창의·융합역량 강화와 공정한 경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대회다. 광운대 로봇게임단 ‘로빛(RO:BIT)’이 1년간 대회의 기획, 종목 설계, 경기규정 개정, 심판 매뉴얼 개발까지 전 과정에 참여했다. 특히 대회 당일에는 주심단으로 현장을 총괄 운영하여 청소년 참가자들의 공정한 경기를 이끌었다. 대회는 △휴머노이드 격투 △휴머노이드 장애물 △로봇슈팅 △배틀로봇 △미션형창작(초급·고급) △블록코딩(초급·고급) 등 총 8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날 청소년 250여명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뤘다. 경기 결과에 따라 총 32명의 청소년에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성평
4년간 창업공간 조성·215개 팀 지원 … 매출 318억·투자 146억 등 성과 공유 서울시립대학교(총장 원용걸) 캠퍼스타운사업단(단장 이임평)은 지난 12일 교내 제2공학관 SI-ARENA에서 ‘2025 캠퍼스타운 홀 미팅–입주기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년간 캠퍼스타운사업단이 추진해온 창업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캠퍼스타운 사업의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전인한 부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문규 산학협력단장의 축사, 4개년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 보고, 우수기업 성과 발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74팀을 대상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해 우수상 10팀, 매출액·투자유치·정부지원사업 선정·지식재산권 확보·프로그램 참여율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특별상 10팀, RISE 실전창업역량강화 우수 창업팀 5팀을 선정했다. 서울시립대 캠퍼스타운사업단-서울임팩트(SEOUL IMPACT)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SI C
학부 반려동물산업학과·스포츠지도학과·응용수학·통계학과 신설 대학원 뷰티산업학과·음악학과·AI융합기술학과 석·박사과정 신설 12월 1일부터 11개 단과대학 49개 학과(전공) 신·편입생 모집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는 2026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통해 사회적 수요와 트렌드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문화예술대학 및 음악대학을 예술대학으로 통합했다. 또 반려동물산업학과, 스포츠지도학과, 응용수학·통계학과가 있으며, 드론·로봇공학과와 문예창작학과, AI커머스학과, 국방AI학과 등을 신설했다. ‘반려동물산업학과’는 반려동물의 건강, 행동, 영양, 미용 및 관련 법규와 경영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융복합 교육을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동물보건사, 펫푸드 연구원 등 헬스케어 전문가나 펫테크 기업의 데이터 분석가, 행동지도사·미용사, 펫시터 등 전문 서비스 창업, 공공기관 동물복지 정책 담당 등 산업 전반으로 진출 가능하다. 관련 자격증은 국가자격증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동물보건사,
탄소중립 철강기술 소개 … 학생 전공 이해도·진로 탐색 기회 제공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는 11월 5일, 시흥비즈니스센터 4층 ITP(최고경영자과정)강의실에서‘해외 저명 교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글로벌 철강기술 트렌드와 탄소중립 시대의 제조기술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국제적 시야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히로유키 시바타 교수(일본 동북대학교 다원물질연구소)는 탄소중립을 위한 화학야금 최신 연구와 전기로 공정 중 슬래그 열전도도 측정 등 물성 특성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또 일본 철강산업과 동북대학의 현황을 함께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일본 유학의 진로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시바타 교수는 일본철강협회지(ISIJ) 부편집장을 역임한 철강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11월 한 달간 한국공학대 신소재공학과 정용석 교수 연구실에서 탄소중립 공동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앨런 크램 교수(미국 일리노이공과
DX 기반 최신 기술과 기업지원 사례 공유...지역 제조혁신 위한 실질적 협력의 장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TU GAIA센터가 지난 11월 13일 한국공학대 TU 리처치파크(제2캠퍼스) 산학협력관에서 ‘제1차 심크런치데이’(부제 : 제2차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자체, 전담기관, 산학연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전환(DX) 기반 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제조기업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산학협력단 김응태 단장의 환영사와 RISE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김성용 TU GAIA센터장의 RISE GAIA 사업 추진 방향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발표 세션에서는 △시뮬레이션 기반 기술지원 사례 △계측·프로브 기술을 활용한 정밀도 향상 △DX 기반 제조공정 효율화 사례 △공정데이터 관리·지능화 전략 등 중소기업 중심의 제조혁신 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현장 적용이 가능한 해석·계측 기반 기술과 디지털 제조전환 성과 발표는 참석자들로
반도체공학부 21주년 기념…재학생·졸업생·산업체 학술 교류의 장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반도체공학부가 주관한‘제12회 반도체공학부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TU아트센터홀에서 열렸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은 이번 학술대회는 반도체공학부 창립 21주년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재학생, 졸업생, 교수진 등 400여 명이 참여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이뤘다. 특히 4학년 졸업작품 전시 및 발표에 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거나 참관함으로써, 전공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김윤석 학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황수성 총장의 축사 △하해동 ㈜에스에프에이 대외협력담당위원의 특별강연(주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자동화 시스템) △AI융합탄소중립전문대학원 민경택 교수의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 설명회 △졸업생 초청 강연(윤정규·SK하이닉스시스템IC, 황지성·삼성전자) △졸업작품 발표 및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사진전, 사자성어·TM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지난 14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메이크업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알루(ALLU) 박민경 원장의 특강 ‘Mood Wedding Makeup: 감각적인 무드를 담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2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웨딩 트렌드 & 실전 테크닉’ ‘메이크업 전공자를 위한 무드 있는 트렌드 웨딩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강연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맡은 박민경 원장은 28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다. 또 스킨팩토리와 웨이크메이크 제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토니모리, 컨시크, 디어달리아 재팬 등 다수의 브랜드 런칭쇼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GTV 트렌드 온 에어, it beauty, 드림메이커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웨딩 시즌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무드 웨딩 메이
‘인공지능 윤리’ 주제로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오는 12월 6일 서울교육대학교 에듀웰센터에서 ‘제2회 웅진컴퍼스 인공지능 윤리 영어스피치 2025’를 개최한다. 지난 6월에 이어 2회를 맞은 본 대회는 서울교대 AI윤리센터가 주관하고 웅진컴퍼스와 서울교대가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영어 말하기 대회다.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대학부∙일반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공지능 윤리’라는 시대적 화두를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며 창의적 사고력과 윤리의식 그리고 글로벌 소통 역량을 동시에 선보이게 된다. 심사를 통해 우수상, 최우수상, 최고상, 대상 등 부문별 상을 수여하며, 서울교육대학교 AI윤리센터장상과 웅진컴퍼스 CEO상 등 특별상 수상자도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11월 24일까지 웅진컴퍼스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종윤 웅진컴퍼스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는 웅진컴퍼스가 추구하는 올바른 영어교육의 방향성과 교육
11.21
한국공학대학교(총장 황수성) 기계공학과 AIM LAB 소속 학부연구생과 대학원생팀(지도교수 김동찬)이 국내 정밀공학 분야 대표 대회인 ‘2025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에서 우수상(한국정밀공학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밀공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기술 개발 아이디어를 겨루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ㅈ난 14일 여수 EXPO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지속 가능한 기술 개발을 위한 Smart & Green 정밀공학’을 주제로, 전국 대학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창의적인 연구 아이디어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국공학대 연구팀(김준범, 안주성, 강태훈, 이경렬, 이예진)은 ‘첨단 제조 혁신을 위한 LLM-디지털 트윈 융합 가공 플랫폼 개발’이라는 주제로 대회에 참가했다. 학생 주도 연구로 대화에 참가한 연구팀은 다학제적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제조혁신 과제를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접근 방식으로 해결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이
교육기관 부문서 은상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은주)가 지난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Asia-Pacific Open Badge Award)에서 교육기관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는 아시아권에서 국제표준 기반의 디지털 학습 인증 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Open Badges 3.0, W3C Verifiable Credential, Comprehensive Learner Record(CLR) 등 글로벌 표준을 충족한 디지털 배지 발급·운영 사례를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아시아 유일의 시상 플랫폼으로 평가되고 있다. 아시아퍼시픽 오픈배지 어워드는 단순히 기술의 완성도, 서비스 디자인을 넘어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일으킨 기관을 선정한다. 대학·공교육·지방정부·직업교육기관 등을 기업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하며, 현장의 실증성과 공공적 효용성을 중점으로 시상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사이버대의 이번 수상
국제교육원, 취업·진학·정주 지원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 국제교육원은 지난 17일 잡코리아와 외국인 유학생의 진학·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외국인 학습자의 진로 기회 확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유학생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 인턴십 기회, 정주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공동 운영한다. 광운대 국제교육원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부 과정 진학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제공해왔다. 국제교육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학습자의 연령과 국적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목표를 가진 학습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방향으로 운영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조성우 국제교육원장은 “앞으로는 학부 진학뿐 아니라 한국 취업, 대학원 진학, 단기 연수 등 다양한 목적을 가진 외국인 학습자가 한국어 과정을 통해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혜령 잡코리아 팀장은 “이번
임파워먼트 사업 일환으로 참가 … 학부생 연구 활동 활성화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공학과(학과장 이성태)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신협제주연수원에서 개최된 ‘2025 한국국방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여하여 학부생들이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참여는 컴퓨터공학과가 진행 중인 임파워먼트(Empowerment)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생에게 학술연구 경험과 커리어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에서 천지민 학생은 ‘인공지능의 감정 이해 가능성과 한계: 인간–기계 교감의 잠재력 탐구’라는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천지민 학생은 인공지능의 감정 인지 기술과 인간–기계 상호작용의 미래 가능성을 탐구한 연구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머신러닝 기반 네트워크 침입 탐지’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던 또 최윤성 학생은 “이론으로 배운 기술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직접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
단계별 수능 영어 독해 시리즈 완성 글로벌 영어교육 전문기업 웅진컴퍼스가 수능 독해 훈련서 ‘수능트레이닝 유형’의 새 시리즈를 이달 24일 정식 출시한다. ‘수능트레이닝 유형’은 기존 실력편에 ‘기본편’과 ‘완성편’이 추가돼 총 3가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각각 예비 중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의 학습 수준에 맞춰 단계적으로 수능 영어 유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수능트레이닝 유형’은 실제 수능 지문을 바탕으로 제작됐으며 듣기 영역을 제외한 문제를 10번대, 20번대, 30번대, 40번대로 분류·분석해 학생들이 유형별 사고방식을 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지문 한눈에 보기’와 ‘그래픽 오가나이저’ 등의 시각 자료를 제공해 문해력뿐 아니라 지문 분석력과 추론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웅진컴퍼스는 향후 ‘수능트레이닝 유형 모의고사’ 시리즈에도 기본편, 완성편을 추가해 단계별 실전 대비까지 가능한 수능 영어 학습 시리즈를 완성할 계획이다. 웅진컴퍼스 관계자는 “
11.20
(사)한국독일네트워크(ADeKo)는 1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에서 ‘한국-독일 학생 교환방문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국회 한독의원친선협회 김영배 더불러민주당 의원과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 김효준 ADeKo 이사장,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독일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142년간 이어온 한·독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양국 청소년이 상호 방문을 통해 문화적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감각을 갖춘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국은 2026년부터 10개 학교에서 약 200명 내외의 학생들이 1주일간 교차 방문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시작해 중장기적으로 연간 1000여명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한 학기 단위의 장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DeKo는 본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체계 구축을 담당하며 참여 학교 선정부터 교류 일정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