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0
2026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30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5개 교원단체와 함께 현장체험학습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5개 교원단체는 교사노조연맹,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등이다. 지난 28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현장체험학습을 활성화하자는 이른바 ‘구더기’ 발언을 한 이후 교원단체들은 “안전사고 발생시 교사에게 집중되는 법적 부담이 크다”며 반발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지난 2월부터 현장체험학습 중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교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원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고 밝혔다. “차관이 직접 참석하는 이번 네번째 만남도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안전사고 발생 시 교사를 제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법적 보완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 외에도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
04.29
서울시교육감 후보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일부 후보가 단일화에 불복해 독자출마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진보 단일화에 참가했던 한만중·강신만 예비후보는 28일 서울경찰청에 단일화 과정을 주관한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에 대한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두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투표 과정에서 어떠한 상식과 논리로도 납득될 수 없는 불법적 행태와 부정의 흔적들이 잇달아 드러났다”며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치밀하게 계획된 ‘선거 조작’ 의혹을 사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특정 후보는 단일 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예비후보를 말한다. 한 후보와 강 후보는 22~23일 추진위 시민참여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성공한 정 후보에 밀려 경선에서 탈락했다. 투표는 당초 17~1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시민참여단 마감일에 신청자가 급격히 불어나고 시민참여단 가운데 800여명의 참가비를 제삼자가 납
부산시교육감 선거가 정승윤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뒤늦은 참전으로 요동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과 최윤홍 전 부교육감의 양자 대결이 ‘3자 구도’로 재편되면서다. 정 교수는 28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다. 정 교수는 “정치 교육을 교육현장에서 완전히 걷어내고 부산교육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교육으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5월 14일부터 후보자등록 신청이 시작되는 등 선거 일정이 본격화되면서 현재 보수 후보 단일화를 위한 물리적 시간은 사실상 부족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정 교수는 “최 전 부교육감와 후보 단일화를 할 생각이 없다”며 완주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4월 치러진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마찬가지로 진보 진영의 김 교육감과 보수 진영 최 전 부교육감과 정 교수가 격돌하는 ‘3자 구도’가 재현될 가능성이 커졌다. 김석준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공식 출마선언을 했다. 김 후보는 “지난 9년 동안 부산시민과 교육
이재명 대통령과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동시에 교육계 ‘구설’에 올랐다. 29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8회 국무회의 겸 제6차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최 장관에게 학교 현장의 체험학습·수학여행 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요새 소풍도 잘 안 가고 수학여행도 안 간다고 한다. 소풍이나 수학여행도 수업의 일부 아닌가”라며 “혹시 구더기 생기지 않을까 싶어서 장독을 없애버리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단체 활동을 통해서 배우는 것도 있고 현장 체험도 큰 학습인데, 이게 주로 혹시 안전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위험 또는 관리 책임을 부과 당하지 않을까 하는 그런 걱정 때문인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대해 현장 교사들과 교원단체들은 “번지를 잘못 집었다”는 반응이다. 평소 이 대통령을 지지해 온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28일 “학교 현장에서 체험학습이 위축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안전요원이나 자원봉사 요원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다”며 “‘구더
04.28
안무가 피아 초청…실무 중심 퍼포먼스 교육 정화예술대 실용댄스전공과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이 지난 27일 대학로캠퍼스에서 안무가 피아(권보민)를 초청해 힐 코레오그래피 특강을 개최했다. 전공 실무 특강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은 힐 코레오 장르의 라인과 표현 디테일, 퍼포먼스 구성 방식을 집중적으로 익히는 시간이었다. 피아는 블랙핑크 제니의 ‘Like Jennie’ 뮤직비디오와 무대, 청하의 ‘STRESS’ 뮤직비디오 등에 참여한 안무가다. 이날 특강에서는 힐댄스 기본기와 라인 디테일 트레이닝이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퍼포먼스 디렉팅 과정과 안무가로서의 커리어 경험, 해외 워크숍 활동 등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정화예술대 관계자는 “현업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 흐름과 퍼포먼스 실무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장르별 전문성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장학재단 사업 참여 … 눈높이·디지털 학습 제공 대교는 롯데장학재단의 한부모가정 교육 지원 사업에 참여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눈높이’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국 저소득 한부모가정 영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223명이다. 사업은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된다. 지원 사업은 2021년부터 롯제장학재단이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와 함께 운영해 왔다. 한부모가정 자녀의 교육격차 해소와 양육자 교육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 대교는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등 주요 교과의 ‘눈높이’ 학습 프로그램과 디지털 학습을 병행해 학습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학습 시작 전 상담과 단계별 맞춤 설계를 통해 핵심 역량 강화와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또 방문학습과 거주지 인근 ‘눈높이러닝센터’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학습 접근성과 지속성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 격차 완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취도 점
04.27
후보 단일화 논란 속에서 서울과 경기교육감 주요 후보 간 본격 경쟁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정근식 예비후보(서울시 교육감)는 ‘유아 무상교육’을 전면에 내세웠다. 3~5세 교육비는 물론 급식·방과후·돌봄 비용까지 임기 내 전면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정 후보는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초등교육부터 의무교육으로 보는데 의무교육의 기준을 3~5세 유아교육까지 확장할 필요가 있다”며 “헌법상 무상교육 개념을 재해석해 미래형 공교육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감 취임 이후 역점을 둔 기초학력 정책도 핵심공약으로 내걸었다. 현재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를 25개 자치구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이 센터는 학습부진 학생의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곳으로 교육감에 당선된 후 ‘1호 결재’ 사업이기도 했다. 정 후보는 “단 한 명의 학생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공교육이 기초학력을 빈틈없이 책임
04.26
AI·디지털 미디어 인재 양성 강화 5월 11~27일 온라인 접수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이 2026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는 개원 30주년을 맞은 언론홍보대학원이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미디어 교육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응할 실무형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학과는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다.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대학 졸업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5월 11일부터 27일까지 언론홍보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자협회,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교육방송공사 등 주요 언론단체와 협력해 산학 연계 프로그램과 인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패션위크 실무교육 공동 구축 학·석사 통합과정 협력 논의 동덕여자대학교 모델전공이 중국 베이징시티대를 방문해 한·중 모델교육 협력 확대에 나섰다. 동덕여대는 모델전공 정선옥 학과장과 교수진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베이징시티대를 찾아 공동 과제 설정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패션위크 실무교육 플랫폼 구축을 핵심 의제로 설정했다.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무대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양국 학생에게 제공하는 실무형 교육 모델이다. 아울러 학·석사 통합과정 공동 구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재 공동 양성 등 구체적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단순 교류를 넘어 실행 중심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동덕여대측은 대학 운영 강점과 국제학생 모집 정책 등을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확장했다. 방문 기간 중 양교 학생 간 교류도 진행돼 교육과 진로에 대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동덕여대 모델전공은 향후 협력 확대를 통해 글로벌 교육·연구 교류와 전문 인재 양
AI 융합 교육·딥페이크 대응 공로 산학협력·연구 성과도 인정 중앙대학교 첨단영상대학원 최종원 교수가 디지털 인재 양성과 AI 융합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4일 중앙대에 따르면 최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가상융합대학원 지원사업’ 이후 영상예술과 공학 기술을 결합한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문화유산, 딥페이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형 디지털 인재 양성을 이끌었다. 공공 분야 기여도 주요 평가 요인으로 작용했다. 최 교수는 선거관리위원회 딥페이크 탐지 자문과 AI 안전 관련 기술 개발 과제에 참여하며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 산학협력도 활발하다. 삼성에스디에스, 두산에너빌리티, 네이버, 현대모비스 등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며 산업 현장 중심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연구 성과도 두드러진다. 최근 5년간 국제 학회 논문 13편, SCIE 저널 논문 17편을 발표했고, 총 인용 횟수는
유전자 가위 ‘속도’로 변이까지 구별 복잡한 검사 줄인 차세대 플랫폼 KAIST 손성민 교수 연구팀이 여러 바이러스와 변이를 한 번에 구별할 수 있는 새로운 RNA 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UC 버클리, 글래드스톤 연구소와의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3월 31일 게재됐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Cas13 유전자 가위 단백질의 ‘반응 속도’를 활용한 점이다. Cas13은 특정 RNA를 인식하면 주변 RNA를 절단하며 형광 신호를 발생시키는 특징을 갖는다. 기존에는 여러 바이러스를 동시에 검출하기 위해 서로 다른 유전자 가위나 형광 신호를 사용해야 해 구조가 복잡했다. 연구팀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Cas13의 절단 속도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 따라 반응 속도를 ‘바코드’처럼 활용하는 키네틱 바코딩 기술을 개발했다. 단일 유전자 가위만으로도 서로 다른 바이러스와 변이를 구별할 수 있는 방식이다. 또한 가이드 RN
연구비 140억원 확보 ‘3.3배 증가’ 신진연구 20명 … 연구 저변 확대 숙명여자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개인기초연구사업(1차)’에서 39개 과제가 선정돼 총 140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의적 기초연구를 지원하고 신진 연구자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이다. 숙명여대는 선정 과제 수가 지난해 12건에서 39건으로 늘어나며 3.3배 이상 증가했다. 연구비도 약 103억원에서 140억원으로 약 36% 확대됐다. 특히 신진연구사업에서 20명이 선정돼 전년 3명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세대 연구자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비전임교원 5명과 연구원 1명도 포함되며 연구 참여 범위가 대학 전반으로 확대됐다. 대학측은 연구 생태계 구축 효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문시연 총장은 “대학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연구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기초과학과 미래 첨단기술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
배터리 공정 접목해 효율·속도 개선 탄소 제거 국제대회 ‘상위 4팀’ 선정 KAIST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고효율 기술로 글로벌 탄소 제거 대회에서 상위 4개 팀에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글로벌 비영리단체 오픈에어가 주최한 ‘탄소 제거 챌린지’에서 이뤄졌다. KAIST를 포함해 미시간대학교, 럿거스대학교, 코넬·프린스턴·컬럼비아대 연합팀 등 4개 팀만 최종 선정됐다. 핵심 기술은 직접공기포집이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직접 제거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꼽히지만 높은 비용과 낮은 효율이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쓰이는 ‘건식 공정’을 적용해 문제를 해결했다. 액체 없이 분말을 압축해 필름 형태로 만드는 방식으로, 탄소 흡착 물질을 촘촘히 배치해 포집 효율을 크게 높였다. 이로써 흡착 소재 함량을 최대 97wt%까지 끌어올렸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를 분리하는 과정에서도 개선이 이뤄졌다. 연구팀은 전기를 흘려
백금 80% 줄이고 성능 6배 향상 이중 활성 구조로 반응 효율 개선 건국대학교 조한익 교수 연구팀이 백금 사용량을 크게 줄이면서도 연료전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인 촉매를 개발했다. 24일 건국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미국 노스웨스턴대, 아주대 등과의 국제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4월 13일 게재됐다. 수소 연료전지는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시스템이다. 그러나 반응 촉진에 필요한 백금 촉매의 높은 비용과 제한된 효율이 상용화의 주요 걸림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서로 다른 조성을 가진 두 종류의 백금-코발트 구조를 결합한 ‘이중 활성 구조’를 세계 최초로 제시했다. 이 구조에서는 서로 다른 활성 부위가 역할을 분담하고, 반응 중간체가 이동하는 스필오버 효과가 발생해 전체 반응 효율이 크게 향상된다. 촉매는 금속유기구조체(ZIF-8@ZIF-67)를 기반으로 코발트를 원자 단위로 분산시킨 지지체 위에 백
5대 업권 맞춤 전략 제공 … 재학생·졸업생·청년 200명 대상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2026 상반기 금융권 취업 로드맵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금융권 취업 수요에 맞춘 체계적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교육은 공기업·은행·증권·자산운용·보험 등 금융 5대 업권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직무 이해, 기관별 채용 전형 분석, 업계 동향 파악, 맞춤형 취업 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상명대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금융권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평가
110억년 우주 데이터 집대성 암흑에너지 변화 가능성 제시 세종대학교 물리천문학과 그라치아노 로시 교수(Graziano Rossi)가 참여한 DESI 국제 공동연구팀이 우주 역사 110억년을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3차원 우주 지도를 완성했다. 24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DESI(암흑에너지 분광 장치)를 활용해 수행됐다. 연구팀은 4700만개 이상의 은하와 퀘이사를 관측해 기존 최대 규모를 넘어서는 초고해상도 우주 지도를 구축했다. 이는 당초 목표였던 3400만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DESI는 미국 애리조나주 키트피크 국립천문대에 설치된 장비로 5000개의 광섬유를 통해 동시에 천체 빛을 수집한다. 매일 밤 약 80GB의 관측 데이터가 생성되며, 이를 통해 은하의 위치와 속도, 화학적 특성을 정밀 분석한다. 확보된 데이터 규모는 기존 우주 관측 자료를 합친 것보다 약 6배에 달한다. 연구팀은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우주 가속 팽창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암흑에너지의 성질
전교생 AI 기본역량 체계 구축 수도권 6개 대학 포함 경쟁력 입증 덕성여자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하는 ‘2026년 대학 AI 기본교육과정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덕성여대는 이번 선정으로 2027년 2월 28일까지 1차 연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전국 20개 대학에 총 60억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덕성여대는 수도권 6개 대학에 포함되며 AI 교육혁신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번 사업은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AI 기본교육과정 개발·운영 △교수자 AI 역량 강화 △전담기구 구축 △성과 확산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덕성여대는 ‘AI 기초 이해→AI 도구 활용→전공 융합’으로 이어지는 통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필수교양 3과목(9학점), 핵심교양 8과목(24학점) 등 총 11개 교과목을 개발해 전교생 대상 AI 리터러시, 협업, 윤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비공학계열 중심 대학 특성을 반영해 영어영문학, 미
이론·실무·비즈니스 통합 교육 내외국인 대상 4월 30일 접수 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산업대학원 문화산업예술학과 ‘K-컬처·엔터테인먼트학 석사과정’ 2026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 전환(AX)을 기반으로 K-컬처 기획·경영부터 K-무비·드라마, K-뮤직·K-팝 댄스, K-스테이지, K-스타일링까지 콘텐츠와 플랫폼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교육을 제공한다.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 과정은 이론·정책, 예술 실무, 비즈니스를 결합한 구조로 운영된다. 학위 취득 방식은 △논문 트랙(24학점+논문) △작품 트랙(24학점+작품 기획·제작) △수강 트랙(30학점+콘텐츠 기획안) 등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학부 전공, 연령, 성별 제한이 없다. 외국인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이 필요하며, 3급 보유자는 졸업 전까지 4급을 취득해야 한다
NCS·자소서·면접 집중 지원 졸업생 40여명 맞춤 프로그램 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28~29일 ‘2026 졸업생 맞춤형 공기업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대상자 40여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캠프는 공공기관 취업 수요에 맞춰 △공기업 취업 전략 특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단기간 집중 교육을 통해 공기업 채용 전형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상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관계자는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상위 1% ‘오럴’ 포함 AI 신뢰성 성과 선호·사실성·강건성 등 핵심 과제 제시 연세대학교(총장 윤동섭) 응용통계학과 송경우 교수 연구실 학생 연구자들이 국제 학술대회 ICLR 2026에서 논문 4편을 동시에 채택받았다. 특히 ‘Semi-Supervised Preference Optimization with Limited Feedback(SSPO)’는 오럴 발표 논문으로 선정돼 전체 제출 논문 가운데 상위 1% 수준의 성과를 기록했다. 24일 연세대에 따르면 채택된 논문은 △SSPO(이성균·임성준·박서진·천소은·송경우) △MACI(노강준·이성찬·김일문·송경우) △UEC(임성준·노강준·최영준·이희영·송경우) △SCER(박수빈·김주왕·이하경·유선재·송경우) 등 4편이다. 이번 연구는 단순 성능 향상을 넘어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SSPO는 제한된 인간 피드백만으로도 언어모델이 사용자 선호를 반영하도록 학습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MACI는 대규모 언어모델 응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