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5
2026
나건 교수 연구팀, 영상 추적·국소 치료 동시 구현 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 나건 교수 연구팀이 간세포암 치료에 활용되는 경동맥 화학색전술(TACE)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주사형 하이드로겔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혈관 폐쇄 기능에 더해 영상 진단과 국소 치료를 동시에 수행하는 통합형 색전 플랫폼이다. 기존 색전 물질이 갖던 전달 한계와 위치 확인의 어려움을 개선했다. 연구팀은 생체적합성 고분자 하이드로겔에 탄소점·철 복합체를 적용해 △정밀 색전 △CT·자기공명영상(MRI) 추적 △활성산소 기반 치료 기능을 결합했다.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술과 치료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3차원 혈관 모델 실험에서 해당 하이드로겔은 혈관을 안정적으로 폐쇄했다. 주입 부위에 국소적으로 유지돼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부작용 없이 표적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기술은 시술 중 실시간 위치 확인과 치료 반응 유도가 가능해 환자 부담을 줄이고 치
박희호 교수 연구팀, 비침습 진단 가능 오가노이드 기반 실시간 분석 플랫폼 구축 고려대학교는 생명공학부 박희호 교수 연구팀이 세종대, KAIST 연구진과 공동으로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알츠하이머병 비침습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전 세계 5000만명 이상이 앓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증상 발현 15~20년 전부터 뇌세포 손상이 진행되지만, 기존 진단은 뇌척수액 검사나 특수 영상촬영에 의존해 환자 부담이 크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환자 유래 세포를 활용한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 기반 뇌 오가노이드 모델을 구축했다. 유전자 발현 시점을 제어해 알츠하이머병 핵심 병리 현상을 ‘미니 뇌’에서 재현하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형광수명 이미징(FLIM) 기술을 결합해 살아있는 조직의 대사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3차원 플랫폼을 개발했다. 염색 없이 세포 내 대사 변화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비파괴적 진단이 가능하다. 이 기술은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에 구
현지 대학과 문화교류 … 쿠시마 글로벌 앰배서더 위촉 명지대학교는 일어일문학전공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초청으로 현지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과 교원 등 46명이 참여했다. 도쿠시마현 내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지역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방문단은 첫날 도쿠시마현청을 찾아 지사를 예방했다. 참가 학생들은 ‘도쿠시마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돼 위촉장을 받았다. 이어 도쿠시마시에서 열린 교류 행사에서는 현지 대학 관계자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발표와 문화 교류를 진행했다. 둘째 날에는 나루토시 오츠카 국제 미술관을 방문해 전시를 관람했다. 우즈노미치에서는 나루토 해협의 소용돌이를 관찰하고, 아와오도리회관에서는 전통 춤 체험이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도쿠시마성 박물관과 일본 정원을 둘러보고 다도 체험을 진행했다. 대학측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국제 교류 경험과 문화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명지대 일어
연구·인력 교류 확대…전문인력 양성 추진 양자팹 기반 공동 연구·교육 체계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17일 교내 테크노큐브동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연구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자기술 개발 등 공통 관심 분야 연구협력과 국가 연구개발사업 공동 추진, 기술·인력 교류,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학기술 전문 인력 양성 체계 구축도 포함됐다. 양 기관은 KIST의 광 기반 양자칩 제작 시설 ‘양자팹’과 서울과기대가 설립 예정인 양자융합물리학과를 중심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구와 교육을 연계한 양자기술 전문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 후 열린 공동 워크숍에서는 양 기관 연구자들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은 “양자 분야 교육과정을 고도화해 산업과 연구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오상록 KIST 원장은
애니메이션 교육 교류 논의 … 콘텐츠 제작 인프라 공동 활용 추진 세종대학교는 4월 2일 캐나다 셰리던칼리지(Sheridan College) 방문단과 글로벌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환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엄종화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셰리던칼리지 신디 구베이아 총장, 라잔 산두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교육·연구 교류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셰리던칼리지는 애니메이션과 예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고등교육기관이다. 글로벌 콘텐츠 산업 인재를 다수 배출한 교육기관으로 평가된다. 방문단은 환담에 앞서 세종대 광개토관 ‘팀스튜디오세종’과 군자관 ‘모션캡처스튜디오’ 등 콘텐츠 제작 시설을 둘러봤다. 대학측은 인공지능 기반 영상 제작과 가상 제작 환경을 갖춘 교육 인프라를 소개했다. 이후 실무 회의에서는 만화애니메이션텍전공과의 학생·연구 교류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양측은 교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그램 운영 가능성을 검토했다. 엄종화 총장은 “글로벌
200억원 규모 통합 인프라 구축 교육·행정·취업 전 영역 AI 적용 전북대학교는 지난 22일 교내 국제컨벤션센터에서 ‘AI 시스템 공유 컨퍼런스’를 열고 교육·연구·행정·취업 전 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한 통합 혁신 모델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 운영 전반을 하나의 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한 AI 전환 사례를 전국 대학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국 대학 AI 관련 부서장과 교직원이 참석해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대는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JUMP)을 중심으로 약 200억원 규모의 AI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학사·행정 시스템을 통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JUMP는 4000여 개 행정 업무를 온라인화하고, 단일 로그인으로 20개 이상 시스템을 연계한다. 졸업 요건을 자동 분석해 제공하는 자가진단 기능과 페이퍼리스 행정, 클라우드 기반 운영 체계도 도입됐다. 교육 분야에서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LMS
학생 50명 참여…전북 전역 찾아가는 교육 디지털 격차 해소·지역 상생 모델 추진 전북대학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총학생회가 24일 교내 학생타운 민주강당에서 ‘2026 JBNU AI·SW 교육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대상 교육봉사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육봉사단은 전북대 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전북 지역 경로당과 보육원, 초·중등학교 등을 찾아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SW중심대학사업단과 지역발전연구원, 디지털혁신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활동 지원 의지를 밝혔다. 봉사단원 50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봉사단은 지역 교육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체험형 AI·SW 교육과 기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활동 결과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성찬 전북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교육봉사단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이라며 “AI·SW 교육 확산과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
광고·미디어 아카데미 6회 진행 현직 전문가 참여 … 학생·청년 400명 수강 숙명여자대학교는 WPP Media와 함께 광고·미디어 분야 진로 교육 프로그램 ‘Job Academy’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으로 3~4월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숙명여대 재학생뿐 아니라 지역 청년에게도 참여 기회를 확대했으며 회차별 60여명, 전체 약 400명이 수강했다. 강의에는 WPP Media 소속 현직 전문가 6명이 참여했다. 인공지능 기반 광고 산업 변화, 인플루언서 마케팅, 럭셔리 비즈니스, 온·오프라인 광고 전략, 커리어 설계 등 현장 중심 내용을 다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통합 캠페인 전략과 인공지능 기술 변화, 일·생활 균형 등 광고·미디어 산업 전반의 이슈를 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5월 양 기관이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양측은 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기업 탐방과 인턴십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
악보·오디오 통합 학습 모델 ‘U-MusT’ 제안 서강대학교는 아트&테크놀로지학과 정다샘 교수 연구팀이 음악 모달리티 간 변환을 통합적으로 학습하는 인공지능 모델 ‘U-MusT’를 개발해 국제학술지 I‘EEE Transactions on Audio, Speech and Language Processing’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와 미국 카네기멜런대(Carnegie Mellon University) 연구진이 참여한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연구팀은 악보 이미지, 심볼릭 악보, MIDI, 오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음악 데이터를 하나의 모델에서 동시에 학습하고 변환할 수 있는 범용 구조를 제안했다. 기존에는 개별 변환 과제마다 별도의 모델이 필요했지만, 이번 모델은 이를 통합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 특히 이 모델은 피아노 악보 인식에서 낮은 기호 오류율을 기록했다. 악보 이미지에서 중간 변환 없이 바로 연주 오디오를 생성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연구팀은 모델 학
이동엽 교수팀, AI 기반 ‘iCHO3K’ 개발 의약품 공정 디지털 전환 핵심 기술 확보 성균관대학교는 화학공학부 이동엽 교수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반 단백질 구조 예측과 시스템생물학을 결합한 차세대 가상세포 모델 ‘iCHO3K’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미국·영국·덴마크 등 13개국 20여 기관이 참여한 글로벌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파편화돼 있던 기존 세포 모델을 통합해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제시했다. 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를 활용해 생산되는 만큼 세포 내부 반응을 정밀하게 예측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CHO 세포’를 기반으로 약 3500개 유전자와 1만1000개 이상의 생화학 반응 데이터를 반영했다. 여기에 AI 단백질 구조 예측 기술을 적용해 세포 내 효소 반응과 물리적 제약까지 분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연구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생산 공정을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실제 실험 횟수를 줄이면서
9월 일본 삿포로서 문화교류 프로젝트 추진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도 한성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청년 K-컬처 글로벌 프런티어’ 자율기획형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프로그램을 직접 설계·운영하는 방식으로, 청년 문화예술인이 해외 현장에서 콘텐츠를 기획·실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획부터 제작,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성대는 4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수행하며, 9월 일본 삿포로에서 ‘삿포로 K-컬처 페스티벌: 온교지신’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글 타이포그래피, 한국화, 창작무용, K-뷰티, K-패션, 캘리그래피 등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한성대는 ‘2026 어울림 한국문화페스티벌 대학지원 사업’에도 선정됐다. 10월 튀르키예 카이세리 에르지예스대학교와 공동으로 한국문화 세미나, 무용·K-팝 강좌, 뷰티 교육,
04.24
서울시교육감 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로 정근식 현 서울시교육감이 확정됐다. ‘2026 서울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는 시민참여단 1차 투표 결과 정근식 현 교육감이 과반 득표를 기록해 최종 단일 후보로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단일화 경선에는 정 교육감 외에 강민정 전 국회의원, 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 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 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가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에는 청소년 1318명을 포함해 선거인단 2만8516명이 참여했으며, 투표율은 61.6%였다. 정 교육감은 2024년 10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년6개월 서울시 교육감직을 수행한 뒤 이번에 재선에 도전하게 됐다. 보수 진영은 지난 6일 윤호상 한양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단일화 후보로 선출했다. 다만 단일화에 참여했던 류수노 후보가 여론조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예비후보 자격을 유지하고 있다. 조전혁
뷰티·웰니스 교육 협력 확대 인력교류·현장실습·취업 연계 추진 정화예술대학교는 지난 20일 명동캠퍼스 석화관에서 일본 오르소그룹과 글로벌 뷰티·웰니스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뷰티·헬스케어·웰니스 분야의 국제 교육 협력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교육과 문화 교류를 확대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인력 교류 △공동 연구 △교육 및 현장실습 △취업 연계 프로그램 △뷰티·헬스케어·웰니스 협력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르소그룹은 운동과 수기요법 등을 기반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의료기관이다. 예방 중심 통합 헬스케어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한기정 총장은 “학생들이 글로벌 산업 이해와 해외 현장 경험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의 뷰티·문화예술 역량을 기반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5월 2일부터 8회 진행 … AI·취업 전략 등 구성 온·오프라인 병행 … 현업 전문가 참여 서울사이버대학교는 2026학년도 1학기를 맞아 ‘SCU 커리어·성장 특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특강은 5월 2일부터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개발자 리더의 취업 전략을 비롯해 인공지능, 반려동물 산업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운영된다. 1회차 ‘삼성전자 개발자 리더의 입사 전략’ 특강은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2회차 ‘교육·학습에서 인공지능 활용’은 온라인으로, 3회차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은 제주 예술공간 이아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이후 4~8회차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1~3회차 신청은 4월 27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한다. 이은주 총장은 “재학생의 실무 역량 강화와 커리어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참여
자율주행 로봇 도서관 서비스 추진 자료 관리 자동화, 스마트 도서관 구축 한성대학교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공모한 특성화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립대학 가운데 2년 연속 선정 사례는 이번이 유일하다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도서관 풀필먼트 서비스 구현’을 주제로 추진된다. 학술정보관 장서 관리 체계에 자율주행 로봇 기술을 접목해 자료 관리 자동화와 이용자 중심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 내 자료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도서관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4월 13일 착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2차년도 사업으로 단계별 시스템 구축과 실증을 거쳐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할 예정이다. 박지영 학술정보관장은 “사업 선정은 디지털 혁신 역량과 도서관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자율주행 로봇
사고조사 디지털 전환 지원 … 한국형 프로그램 제공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국가과학수사청과 ‘교통사고조사 디지털 전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몽골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사고조사와 분석 체계를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통사고 분석 환경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한국형 교통사고 분석 프로그램을 무상 제공하고, 디지털 기반 사고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객관성과 정확성을 갖춘 사고조사 체계를 현지에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교통사고조사 분야 해외 실증사업도 추진한다. 스타트업 기술과 서비스,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이를 현지에 적용해 수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몽골 국가과학수사청측은 “한국의 과학적 사고조사 기법을 도입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측은 “협약을 계기로 몽골
산업인력정책 60년 분석…수요자 중심 전환 제시 기술패권 시대 대응 인력 수급 시스템 재설계 강조 한국공학대학교는 융이 대학 합기술에너지대학원 이병윤 교수가 산업연구원 개원 50주년을 맞아 발간된 ‘한국의 산업정책사’에서 ‘산업인력정책사’ 부문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1960년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함께 시작된 산업인력정책의 형성과 발전 과정을 분석한 것이다. 산업화 과정에서 인력 양성이 국가 성장과 어떻게 연계돼 왔는지를 정리했다. 이 교수는 기존 인력 수급 전망 기반 정책이 산업화 초기에는 효과적으로 작동했지만,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로 의존적 정책 구조가 유연한 인력 수급 체계로의 전환을 지연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교수는 “산업 구조와 직무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기존 인력 수요 예측 방식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과 교육기관, 개인의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기
인스타툰 부문 수상…제주도지사상 받아 환경 메시지·시각 연출 결합 콘텐츠 주목 동서대학교는 웹툰학과 재학생 박성민씨가 ‘2026 세계 물의 날 기념 제주물 세계포럼 국민 물 콘텐츠 공모전’ 인스타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물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행사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콘텐츠 기획력과 표현력을 겨뤘다. 박성민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 기반 ‘인스타툰’ 형식을 활용해 물의 소중함과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했다. 모바일 환경에 맞춘 짧은 호흡의 구성 속에서도 서사 구조와 시각적 연출을 결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웹툰 콘텐츠를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성과로 연결한 사례로 평가된다. 동서대 웹툰학과의 실무 중심 교육과 스토리텔링 기반 수업이 외부 공모전에서도 경쟁력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박성민씨는 “웹툰을 통해 의미 있는 주제를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콘텐츠가 사회적 메시지를 전
중장년 창업·기업 성장 지원 연계 교육·금융 결합 모델 구축 추진 서울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20일 교내 50주년기념관에서 신용보증기금 서울서부영업본부 및 투자금융센터와 평생교육 활성화와 창업·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여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 창업, 금융·투자를 연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학협력 모델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중장년 재교육(리스킬) 과정 이수자를 대상으로 창업 지원과 금융·투자 연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창업 이후 사업화와 성장 단계까지 이어지는 지원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발굴·육성 △중소기업 대상 경영·금융 교육 및 컨설팅 △투자 유치 희망 기업 교육 △기업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유망 창업자 투
실습형 교류 프로그램 운영 … K-뷰티 연계 융합 교육 한성대학교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태국 수안수난다 라자팟 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디자인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3월 체결한 양교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된 후속 교류사업이다. 단순 방문이 아닌 교수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실습형 교육 교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워크숍에는 SSRU 공연예술, 패션, 디지털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전공 교수진과 학생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성대학교에서 진행된 실습 프로그램과 전공 수업 참관을 통해 국내 디자인 교육 환경과 수업 방식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은 K-뷰티 실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링, 퍼스널 컬러 분석 등 실습을 통해 인체, 색채, 이미지 표현 등 디자인 요소를 종합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공 간 융합과 디자인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한성대 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