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1
2026
경기·세종·대구·경북 권역 지원 디지털 수업 혁신 확산 추진 서경대학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주관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21일 서경대에 따르면 이 사업은 디지털 전환 환경에 맞춰 학교 단위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경대는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 에듀니티랩, 컴퓨팅교사협회와 함께 SEIC 사업단을 구성해 경기·세종·대구·경북 권역 운영을 맡는다. SEIC 사업단은 2024년과 2025년에도 동일 사업을 수행하며 목표 대비 각각 130%, 115%의 학교 참여 성과를 기록했다. 연수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85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SCORE UP AS’와 ‘바이브 코딩’을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교사가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도입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통해 학교별 디지털 전환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다. 구글
김선오 교수팀, 재학습 없이 신뢰성 높여 국내 대학 연구팀이 인공지능(AI)의 판단을 왜곡하는 ‘적대적 공격’을 탐지하고 보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단국대는 김선오 교수(컴퓨터공학과)팀이 엄대호 서울시립대 교수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신뢰도를 높이는 방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대적 공격은 이미지나 데이터에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미세한 변형을 가해 인공지능이 전혀 다른 대상으로 인식하도록 만드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보안, 의료영상 등 정확성과 신뢰성이 중요한 분야에서 위험 요소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기존 모델이 단일 입력 이미지에 의존해 작은 교란에도 오판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다중 시점 기반 적응형 대응(MAC)’ 기법을 제안했다. 이 기법은 여러 이미지를 동시에 분석해 데이터의 변형·오염 정도를 추정하고 결과를 보정하는 방식이다. 특히 별도의 재학습 없이 추론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어 추가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속도와 메모리 효율을 유지할 수 있다
지식·보안·협업·거버넌스 통합 웅진은 22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월드IT쇼’에 참가해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업무 통합 운영 솔루션을 공개한다. 21일 웅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WIKL’ △클라우드 운영 모델 ‘AWS 클라우드 패키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그룹웨어 ‘AI웅수’ △내부 통제·감사 자동화 플랫폼 ‘GAM 솔루션’ 등 4종을 선보인다. 이들 솔루션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네이버클라우드 등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업의 지식 관리, 보안, 협업, 거버넌스를 인공지능 에이전트로 연결하는 구조다. ‘WIKL’은 기업 내부 문서와 외부 정보를 결합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플랫폼이다. 에이전트형 인공지능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갖췄다. ‘AWS 클라우드 패키지’는 클라우드 인프라의 취약점 탐지, 위협 분석, 대응 조치를 자동화한 운영 모델이다.
대교에듀캠프 ‘마이페이스’ SEL 프로그램 개편 체험형 활동 확대 … 교사용 자료 지원도 병행 대교에듀캠프는 느린학습자 전문 브랜드 ‘마이페이스’의 사회정서학습(SEL,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개편해 사회성 교육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교육 현장에서 감정 조절, 자기 이해, 대인관계 형성 등 사회정서 역량의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을 반영해 추진됐다. 또래 관계 형성이나 사회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편된 프로그램은 기존 ‘정서 EQ’ 교재에 워크시트와 보조 교구를 추가해 체험형 활동 중심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역할극, 게임, 미션 활동 등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학습자가 다양한 사회적 상황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워크시트는 만화 그리기, 친구와 자기소개하기 등 학습자가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조 교구는 자기소개 팻말 만들기, ‘자라는 말’ 씨앗 심기 등
04.20
19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인공지능(AI) 시대, 왜 다시 독서와 문해력인가?’라는 제목으로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공도서관은 2020년 1172개, 2021년 1208개, 2022년 1236개, 2023년 1271개, 2024년 1296개로 매년 증가했다. 4년 사이 124개(10.6%)가 늘었다. 공공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설립한 곳은 지방자치단체다. 2024년 기준 공공도서관 설립 주체는 지방자치단체가 1034개로 전체의 79.8%를 차지했고 교육청 설립은 234개(18.1%), 사립은 28개(2.2%)다. 지방자치단체가 세운 공공도서관은 2020년 914개에 비해 120개(13.1%)나 증가했다. 공공도서관 1곳당 연간 방문자 수는 2020년 7만6431명, 2021년 11만5016명, 2022년 14만2160명, 2023년 15만9137명, 2024년 17만3000명으로 지속해서 늘었다. 초·중·고교에 설치된 도서관 수도 완만하게 증가했다. 국가도서관통계시스
‘민주주의 재구성’ 주제 … 양극화 해법 논의 시민참여·제도개선 중심 다각적 접근 건국대학교는 17일 상허연구관에서 한국정치학회 2026년 춘계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회의는 ‘시민과 민주주의의 재구성: 역량, 참여, 제도’를 주제로 정치적 양극화와 민주주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와 한국의회발전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건국대가 후원했다. 행사는 윤종빈 한국정치학회장의 개회사, 이현출 건국대 시민정치연구소장의 환영사, 곽진영 교학부총장과 윤광일 한국의회발전연구회 이사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종빈 회장은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학술회의가 갖는 의미가 크다”며 “민주주의가 제도뿐 아니라 시민의 역량과 참여를 통해 성숙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출 소장은 “정치학은 현실 문제와 밀접한 학문”이라며 사회 갈등과 미래 의제에 대한 학문적 접근을 강조했다. 학술회의는 2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
김세원·백창호 ‘HUFS AWARD’ 수상 동원교육상에 박경은 교수 선정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지난 17일 서울캠퍼스 국제관 애경홀에서 개교 7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승영 행정지원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석오 기조처장의 연혁 보고에 이어 김종철 이사장과 강기훈 총장의 기념사, 김덕술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기훈 총장은 “언어는 외대의 뿌리이고 AI는 외대의 미래”라며 “두 축을 기반으로 세계를 연결하고 설계하는 글로벌 지식혁신 허브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동원교육상’과 ‘HUFS AWARD’ 시상이 진행됐다. 동원교육상은 아시아언어문화대학 태국학과 박경은 교수가 수상했다. 박 교수는 우수 강의평가와 혁신 수업 모델 개발, 주요 보직 수행 등을 통해 교육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HUFS AWARD’는 동문 가운데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방송인 김세원 명예회장과 백창호 이사장이 수상
입주·예비기업 교류 … 협업 기반 강화 ‘모두의 창업’ 연계 논의도 활발 상지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과 예비 창업자 간 협업 기반 확대에 나섰다. 상지대 창업보육센터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16일 원주시 한 카페에서 ‘이너써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주기업인 ㈜본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기업 소개와 세미나를 진행하고, 예비 입주기업 및 관계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입주기업이 운영하는 공간에서 진행돼 현장 기반 협업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본플레이스 최유진 대표가 창업 과정과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후 참석자들이 참여하는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특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가 진행되며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어진 자유 네트워킹에서는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연계 기회를 확인하는
고려대, 공공임대 패널 분석 … ‘프리바운드 효과’ 확인 비아파트 취약 … 에너지·주거 정책 연계 필요 고려대학교 연구팀이 주거비 부담이 커질수록 냉난방 사용을 줄이는 경향이 나타난다는 분석 결과를 내놨다. 기후변화로 폭염과 한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에너지 사용이 ‘선택’이 아닌 ‘제약된 행동’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한 것이다. 19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 대학 보건정책관리학부 박금령 교수 연구팀은 아일랜드 더블린국립대 리차드 월드런 교수팀과 공동으로 서울 공공임대주택 패널자료를 분석해 주거비 부담과 에너지 사용의 관계를 살폈다. 분석 결과 소득 대비 주거비 비중이 높은 시기에는 냉난방 사용을 줄이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용 부담으로 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현상을 ‘프리바운드 효과(prebound effect)’로 설명했다. 주거비 부담 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비대칭성도 확인됐다. 주거비 부담이 새로 발생할 때보다 부담에서 벗어날 때 에너지 사용 증가 폭이
04.19
산학연병 체계 구축 … 치료제 개발 공동 추진 숙명여자대학교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과 손잡고 난치성 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을 위한 산학연병 협력에 나선다. 숙명여대는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 교내 AI센터에서 고려대 구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지영 산학협력단장, 양영 여성건강연구원장, 조금준 연구부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연구기관·기업이 결합된 산학연병 협력 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을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 의료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숙명여대 여성건강연구원은 연구의 핵심 주체로 참여해 병원의 임상 데이터와 연계한 기초·중개연구를 수행한다. 산학협력단은 우수 기술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등을 지원해 연구 성과의 사업화를 뒷받침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난치성 질환 연구와 치료제 개발,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연구 성과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는
도쿄 16주 연수·인턴십 운영 … 취약계층 절반 선발 삼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한·일 대학생 연수사업’ 참여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대학생에게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인턴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양국 청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삼육대는 올해 6명을 선발해 일본 도쿄로 16주간 파견한다. 학생들은 출국 전 오리엔테이션, 어학교육, 직무교육, 안전·안보 교육 등 총 34시간의 사전교육을 이수한다. 9월 초 출국해 12월 중순까지 진행되는 현지 프로그램은 8주 어학연수와 8주 기업 인턴십으로 구성된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생활·비즈니스 일본어와 현지 적응 교육을 받고, 이후 IT·사무·서비스·엔지니어링·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군 기업에 배치돼 실무를 경험한다. 기업 매칭은 학생의 일본어 능력과 전공, 희망 직무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현지 기업에서 직원과 함께 근무하며 실무 역량을 쌓
‘공간의 탄생’ 학문적 가치 인정 … 도시화 50년 분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김충호 교수가 저서 ‘공간의 탄생 1970-2022: 한국 도시화 50년과 리질리언스’로 한국도시설계학회 학술상(저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해당 저서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에 선정된 데 이어 학회에서도 학문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다. 책은 지난 50여 년간 한국 도시화 과정을 장기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리질리언스(resilience)’ 개념을 통해 도시 형성과 변화 구조를 통합적으로 설명한다. 중앙정부 주도 개발과 공간 집중 현상을 핵심 특징으로 제시하며 도시와 국토의 구조 변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또 도시설계·도시계획·건축을 아우르는 융합적 접근을 통해 향후 도시 정책과 설계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한국도시설계학회 저술상은 해당 연도를 대표하는 학술 저작에 수여되는 상이다. 시상식은 18일 광운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스핀파 모드 전환 첫 규명 … 발열·전력 줄인 차세대 반도체 기대 KAIST(총장 이광형)는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 연구팀이 자성 물질 내 ‘스핀파(Spin wave)’의 새로운 모드 전환 현상을 규명하고, 주파수를 순간적으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자 대신 자석의 미세한 진동을 활용해 신호를 처리하는 방식이다. 발열과 전력 소모를 크게 줄이면서도 수 GHz(기가헤르츠) 범위에서 주파수를 빠르게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이다. 연구팀은 나노 구조의 인공 반강자성체(SAF)에서 스핀파가 음향 모드와 광학 모드 사이를 갑자기 전환하는 ‘모드 변환’ 현상을 최초로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신호 주파수가 연속적으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순간 급격히 바뀌는 ‘점프’ 형태를 보였다. 특히 외부 전력과 자기장 세기만 조절해 5GHz 이상의 주파수 변환을 구현했다. 복잡한 회로 없이도 신호 제어가 가능해 장치 구조를 단순화하고 전력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
복잡도 반영해 편집 효율 개선 애니·게임·VR 콘텐츠 활용 기대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김종현 교수 지도를 받는 김영석 학생이 모션 캡처 데이터 편집 효율을 높이는 키프레임 선택 기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움직임의 ‘복잡도’를 반영해 중요한 구간에 키프레임을 자동 배치하는 방식이다. 기존 방식이 모든 구간의 오차를 동일하게 처리했던 것과 달리, 시각적으로 중요한 동작에 프레임을 집중 배치하고 단순 구간은 줄여 효율성을 높였다. 연구진은 ‘적응형 지수(Adaptive Exponent) 기반 최적화’ 기법을 적용했다. 슬라이딩 윈도우를 활용해 구간별 움직임 복잡도를 분석하고, 복잡한 구간일수록 오차에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가중치를 조정하는 구조다. 여기에 동적 계획법을 결합해 키프레임 간격이 과도하게 벌어지는 문제도 보완했다. 실험 결과 기존 방식 대비 재구성 오차를 20% 이상 줄였으며, 백플립·점프·방향 전환 등 복잡한 동작에서 정확도가 크게
밴쿠버 이후 첫 국내 활동 한국인 AI·기후위기 ‘몰입형 강연’ 제시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디자인학과 강이연 교수가 세계적 지식 컨퍼런스 TED 2026 메인 스테이지 연사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ED는 1984년 설립된 비영리 지식 플랫폼으로, 매년 전 세계 석학과 혁신가들이 참여해 주요 담론을 제시하는 행사다. 강 교수의 선정은 TED가 2014년 개최지를 캐나다 밴쿠버로 옮긴 이후, 국내에서 활동하는 한국 국적 학자·예술가가 메인 무대에 오르는 첫 사례다. TED 2026은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모두를 위하여(ALL OF US)’를 주제로 열렸다. 강 교수는 4월 15일 메인 무대에서 인공지능과 인간, 자연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영상은 7월 TED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강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AI와 기후위기를 ‘인지하지만 체감하지 못하는 문제’로 규정하고, 데이터 중심 전달의 한계를 예술적 방식으로 보완하는 접근을 제
문화예술 교육·연구 협력 확대 용산 문화자산 연계 시너지 기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와 용산문화재단이 용산을 K-컬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행정관에서 열렸다.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문화예술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용산문화재단은 올해 3월 출범한 기관으로, 용산구 문화예술 정책 수립과 실행을 담당한다. 숙명여대는 한류국제대학, K-컬처대학원 등 특성화 교육과 박물관·미술관 등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연구 협력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학생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한다. 문시연 총장은 “대학과 지역이 결합해 새로운 문화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형주 이사장은 “협력을 통해 용산의 문화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 전방위 지원체계 구축 아이디어 발굴부터 창업까지 밀착 지원 수원대학교(총장 임경숙)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준비반 운영에 본격 착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대는 해당 사업을 단순 참여가 아닌 대학 핵심 전략사업으로 설정하고,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창업학 융복합전공 학생들을 중심으로 ‘신청 준비반’을 4월 15일 발족했다. 준비반 운영은 기획부터 성과관리까지 전 과정을 창업보육센터가 맡는다. 아이디어 발굴·고도화, 사업계획서 집중 코칭, 실전 멘토링, 맞춤형 피드백 등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내 경쟁력 있는 창업팀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사업 선정과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 중심’ 지원 체계를 강조했다. 김성민 창업보육센터장은 “학생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며 “준비 단계부터 창업 이후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지원하겠다
대웅제약 참여 … 2030년까지 35억원 규모 추진 중앙대학교(총장 박세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글로벌 규제과학 인재양성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대 규제약학과는 2022~2025년 의약품 규제과학 인재양성사업 수행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속 선정되며 관련 분야 핵심 인재 양성 거점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첨단의약품 분야 인재양성대학 운영’을 목표로, 경계성 복합구조 의약품(NBCD)과 항체-약물 접합체(ADC) 등 바이오의약품의 품질·안전성·유효성 평가와 정책 연구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이다. 중앙대는 정부지원금 33억2000만원을 확보했으며, 대웅제약이 현금 1억8500만원(현물 포함 14억2500만원)을 지원해 총 35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에는 연구책임자인 나동희 교수를 비롯해 약학대학, 글로벌혁신신약학과, 법학전문대학원 소속 교
‘X+AI’ 교육혁신 성과 인정 … 자유전공·첨단학과로 미래형 인재양성 덕성여자대학교 민재홍 총장이 1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6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인재육성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경영 역량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미래형 인재양성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온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덕성여대는 2020년 수도권 대학 최초로 전면 자유전공제를 도입하고, 2025학년도부터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 선택권을 확대했다. 가상현실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인공지능신약학과 등 첨단 분야 학과도 잇따라 개설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과 2025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진로·취업 지원 체계도 강화했다. 대학일자리본부를 중심으로 진로취업지원센터와 현장실습지원센터를 연계해 입학부
2주간 구성원 참여 환경 개선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확산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기후변화대응사업단은 환경 동아리 디에코(The ECO)와 함께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클린 위크’를 맞아 플로깅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리처 주관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구성원의 환경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대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2주간 ‘클린 위크’를 운영하며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디에코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주제로 한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해 친환경 생활 습관 확산에 나섰다. 앞서 4월 4일에는 신입 회원들과 함께 교내 인근 배밭골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생활권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 4월 9일에는 정문 앞에서 환경 캠페인을 열고 교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저감 필요성을 알렸다.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 보호로 이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