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8
2026
직무별 취업교육 강화 … 지역 정주형 글로벌 인재 양성 지원 동서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2026 유학생 전공 분야 특화 취업캠프(K-Career Major Advancement Program)’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외국인 유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산업과 채용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공 분야와 직무 특성, 한국 기업의 채용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취업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콘텐츠·디지털 분야와 비즈니스·서비스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콘텐츠·디지털 분야에서는 포트폴리오 작성과 사례 분석, 비즈니스·서비스 분야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실습 등 직무별 취업교육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한국 산업과 채용시장 동향, 직무 역량 분석, 취업 전략 수립 교육과 함께 사례 분석과 토론, 피드백에 참여했다. 또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해 한국 기업의 면접 예절과 비언어적 의사소통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와 학생 작품 전시·교류 프로그램 운영 정화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전공과 웹툰애니메이션전공, 게임그래픽전공은 일본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OSCD)와 함께 ‘2026 제2회 국제교류 순회전: JAPAN’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순회전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오사카종합디자인전문학교 스튜던트홀에서 열렸으며, 지난 6월 대학로캠퍼스에서 열린 국제교류전 ‘SPECTRUM’의 우수 작품 약 40점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에는 정화예술대 학생 9명이 일본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국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작품을 매개로 창작 과정과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고 글로벌 디자인 교육과 공동 프로젝트, 지속적인 교류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교는 국제교류전 출품증명서 전달식을 열고 참가 학생들의 국제 전시 참여를 인증했다. 양측은 또 디자인·웹툰애니메이션·게임그래픽 분야의 국제교류와 학생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민지 시각·웹툰·게임
성균관대·KAIST·고려대 안암병원 공동연구 … 정확도 96.53% 기록 성균관대학교는 전자전기공학부 정조운 교수 연구팀이 KAIST,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공동으로 고령자의 집 안 생활 데이터를 분석해 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실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고령자 1224명의 라이프로그(일상생활 디지털 기록)와 1만3362개의 생활 패턴 데이터를 분석해 질환 발생 전 위험 단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구축했다. 병원을 찾은 뒤 진단과 치료를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의 변화를 통해 위험 신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인공지능 모델은 활동량과 수면 상태, 하루 생체리듬, 실내 온·습도 등 생활 데이터를 나이와 기저질환 정보와 결합해 분석했다. 특히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는 시계열 분석 기법을 적용해 뇌혈관질환 진단 직전 4주 이내의 ‘임박 위험 구간’과 진단 12주 전
인재양성·공동연구 추진 … 20일부터 인공지능·양자 융합 기초교육 운영 성균관대학교가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양자컴퓨팅 분야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확대에 나선다. 성균관대 앵커사업단은 지난 14일 서울 역삼동 메가존클라우드에서 메가존클라우드와 ‘인공지능·양자 융합 인재양성 및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사업(앵커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 기업의 인공지능·양자 기술 도입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서울AI허브와 함께 오는 20~21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양자 융합 기초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팅의 기초 개념을 비롯해 거대언어모델(LLM)과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재붕 성균관대 앵커사업단장은 “대학과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협약 가톨릭대학교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는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와 스마트홈 사물인터넷(IoT)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스마트 공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프로젝트 기반 교육과정과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IoT 자격제도와 대학 교육과정을 연계해 학생들의 직무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재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홈관리사 등 직무교육을 운영하고 ‘AI(인공지능) 융합 공간디자인 프로페셔널 디그리’ 과정도 함께 추진한다. 가톨릭대는 2학기부터 ‘IoT 스마트홈’ 교과목을 신설해 스마트홈 기술과 공간디자인을 접목한 공간 설계와 시스템 구축·운영 등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김나연 공간디자인·소비자학과장은 “정보통신기술(ICT)과 공간디자인, 소비자학을 융합한 교육을 확대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공간 산
컴퓨터활용능력 교육·맞춤형 첨삭 지원 … 취업역량 강화 상명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정보통신기술(ICT) 기초교육과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재학생 90명을 대상으로 ‘SM-ICT 기초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엑셀 활용과 데이터 분석, 기출문제 풀이 등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지난 11일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자소서 완성하기’ 프로그램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전문 컨설턴트의 일대일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하반기 공개채용에 대비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첨삭을 받았다. 정동화 대학일자리본부장은 “학생들이 취업 역량을 높이고 이를 채용 서류에 효과적으로 담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
성과지표 초과 달성·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성과 인정 덕성여자대학교는 RISE사업단이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RISE 연차평가는 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1차년도 추진 성과와 2차년도 사업계획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덕성여대는 대학 특성을 반영한 지역혁신 사업 추진과 민관학 협의체 기반의 공동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1차년도 성과지표를 모두 초과 달성하며 사업 추진 역량과 성과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역 현안 해결 과제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자원 발굴과 기록, 주민 대상 교육·치유 프로그램 운영, 디자인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 지역 연계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해 성과를 냈다. 민재홍 총장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지역혁신과 연계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강점을 살린 지역협력 모델을 확대하고 서울RISE 사업을 통해 지역
고가 장비 없이 처리 성능 향상 … 컴퓨터시스템 학회 ‘OSDI 2026’ 채택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안정섭 교수 연구팀이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의 운영 비용을 줄이면서 처리 성능을 높일 수 있는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 16일 고려대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LLM을 여러 개의 그래픽처리장치(GPU)에서 효율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새로운 작업 분배(스케줄링) 기술을 제안한 것이다. 연구팀은 기존처럼 고가의 전용 GPU 연결망에 의존하지 않고 일반 GPU 서버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작업 분배 방식을 개선했다. 사용자 요청에 따라 작업을 실시간으로 나누고 GPU별 부하를 자동으로 조정해 병목현상과 유휴 시간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실험 결과 연구팀의 기술은 현재 널리 사용되는 방식보다 더 높은 처리 성능을 기록했으며, 대화형 AI 서비스에서는 답변 속도가 최대 35% 향상되고 최종 응답 대기시간은 최대 32% 단축됐다. 안정섭 교수는 “고가의 전용 연결망 없이
세 번째, 109명 수료 … 내년부터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분야로 확대 인하대학교는 아제르바이잔 바쿠공과대학교(BEU)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과정(DDP)을 통해 세 번째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3회 DDP 졸업식에서는 109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복수학위과정은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운영된 국제 공동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3년간 BEU에서, 이후 1년간 인하대에서 학점을 이수한 뒤 양교 학위를 함께 취득한다. 현재 정보통신과 전기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교는 최근 복수학위 프로그램 2단계 연장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를 추가해 4개 전공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조명우 총장은 “복수학위 프로그램은 양국 교육협력의 상징이자 글로벌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고등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차원 반도체서 전류 흐름 세계 첫 입증 … AI·저전력 반도체 활용 기대 KAIST와 성균관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의 성능 저하와 전력 손실을 유발하는 ‘전기 병목현상’을 줄일 수 있는 2차원 반도체 구조를 세계 최초로 구현하고, 전류가 막힘없이 흐르는 모습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홍승범 교수 연구팀이 강기범 교수, 성균관대 조성범 교수 연구팀과 함께 하나의 2차원 소재 안에서 준금속과 반도체 영역을 연속적으로 구현하는 구조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존 반도체는 금속 전극과 반도체가 맞닿는 경계에서 발생하는 접촉 저항 때문에 전력 손실과 성능 저하가 발생했다. 특히 반도체 소자가 미세화될수록 이 문제는 더욱 커져 차세대 반도체 개발의 주요 난제로 꼽혀왔다. 연구팀은 원자층 두께의 2차원 소재인 백금 다이셀레나이드(PtSe₂) 안에서 준금속과 반도체 영역을 하나의 구조로 구현했다. 또 원자힘현미경(AFM)을 이용해 전류가 두 영역 사이를 이동할
첨단소재·에너지·바이오 연구시설 구축 … 산학협력 기반 강화 성균관대학교가 첨단소재·에너지와 바이오 분야 연구를 위한 대형 연구시설인 ‘E센터’와 ‘CNS센터(유일한관)’를 준공했다. 성균관대는 16일 자연과학캠퍼스에서 E센터와 CNS센터 준공식을 열고 첨단 연구시설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은 유한양행과 바이오기업 아임뉴런이 참여한 산학협력 사업으로 조성됐다. CNS센터는 유한양행 창업주 고(故) 유일한 박사의 뜻을 기려 ‘유일한관’으로 이름 붙였다. 연면적 4만8769.95㎡,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조성된 E센터는 첨단소재와 차세대 에너지 분야 교육·연구를, 유일한관은 뇌과학을 비롯한 바이오 신약 연구와 연구개발사업(R&BD)을 수행하는 거점 역할을 맡는다. 준공식에는 박재완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과 유지범 총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김한주 아임뉴런 대표이사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유지범 총장은 “E센터와 유일한관은 대학과 기
국가전략 연구사업 공동연구기관 선정 … 실시간 제어 소프트웨어 개발 명지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 전자공학전공 델가도 라이마리우스 교수 연구팀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주관하는 국가임무형 대형 전략연구사업(ISD)의 공동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가임무형 대형 전략연구사업은 국가 전략기술과 미래 로봇 분야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되는 국책 연구사업이다. 연구팀은 ‘모듈형 휴머노이드를 위한 신체 토폴로지 인식 및 실시간 제어 재구성 아키텍처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연구팀은 로봇의 구조 변화에 따라 제어 체계를 실시간으로 재구성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제어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연구에는 대학원생과 학부연구생이 함께 참여한다. 연구 성과는 다양한 형태의 모듈형 로봇과 차세대 로봇 시스템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명지대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실시간 임베디드 소프트웨어와 로봇 시스템, 피지컬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강화하고 미래 로봇 전문인력 양
44개국 전문가 400여 명 참가 석사과정 학생 포스터 최우수상 상지대학교와 한국자원공학회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국제광산수학회(IMWA) 2026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광산수학회는 광산수와 광산배수 처리, 폐광 및 광해 복원, 수질환경, 지열에너지 등을 주제로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행사는 1979년 학회 창립 이후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 국내에서는 처음 열렸으며 44개국에서 연구자와 정부·산업계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덕민 상지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운영했다. 김 교수는 “광산배수 관리와 처리 기술을 비롯한 관련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상지대 에너지자원환경공학과 석사과정 김영민 학생이 학생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영민 학생은 광산배수 처리시설의 약품 과다 투입 원인을 분석하고 절감 방안을 제시한 연구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학생 버디 참여 다문화 프로그램 운영 … 11월까지 연극 활용 교육 호남대학교 앵커사업단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 버디 프로그램 ‘슬기로운 우리말 길잡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구청 교육도서관과 광산구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가 함께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광주 광산구 지역 초·중학생 이주배경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16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래동화를 활용한 연극 기반 한국어 교육을 통해 일상에서 사용하는 한국어 표현을 익히고 역할극과 발표 활동으로 말하기와 듣기 능력을 키우게 된다. 호남대 재학생 5명은 대학생 버디로 참여해 소그룹 한국어 학습과 발표 활동을 지원하며 또래 교류와 정서적 적응을 돕는다. 최은서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은 “이주배경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어를 배우고 연극을 준비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호남대 앵커사업단은 지역 연계 교육 프로그램
세 번째 해외 세종학당 지정 … 올 하반기 한국어 교육 시작 호남대학교는 세종학당재단의 2026년 신규 공모사업에서 튀르키예 국립 앙카라대학교와 공동 신청한 연계형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남대는 중국 청두와 키르기스스탄 오시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세종학당을 운영하게 됐다. 호남대는 앙카라대와 함께 현지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튀르키예의 한국어 학습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앙카라대는 교육시설과 행정 지원을 맡고, 호남대는 세종학당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양 기관은 세종한국어평가(SKA·iSKA) 확산과 한국어 교육 기반 구축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박상철 총장은 “한국과 튀르키예 간 교류 확대에 따라 한국어 교육 수요가 늘고 있다”며 “앙카라 세종학당이 현지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앙카라대 연계형 세종학당은 개원 준비를 거쳐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어와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 상용화 병목 분석·로드맵 제안 국내 대학 연구팀이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제조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핵심 난제를 분석하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화 전략을 제시했다.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연구팀이 바이오제조 상용화 과정의 핵심 병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산업화 전략과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바이오제조는 미생물을 이용해 플라스틱과 의약품 원료 등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기술로, 석유화학을 대체할 차세대 제조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연구실에서 개발한 기술을 경제성 있는 대량 생산으로 연결하는 과정은 여전히 상용화의 걸림돌로 꼽힌다. 연구팀은 바이오 기반 화학원료인 숙신산과 생분해성 플라스틱(PHA) 사례를 분석해 연구개발과 산업화 사이의 간극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생산성뿐 아니라 원료 조달과 발효·정제 비용, 시장 규모 등을 함께 고려하는 접근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또 연구 초기부터
전기 신호만으로 센서 기능 전환 국내 대학 연구팀이 전기 신호만으로 하나의 광학칩을 열영상 센서와 분광기, 적외선 카메라 등 다양한 장치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Software-defined) 광학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연구팀은 연구 성과가 위성과 우주탑재체를 비롯한 차세대 광학 시스템의 소형화와 다기능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AIST는 항공우주공학과 김현정 교수 연구팀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주에이전 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빛을 원하는 방식으로 제어할 수 있는 초소형 광학칩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팀은 메타표면 기반의 중적외선 공간광변조기를 이용해 광학칩의 각 픽셀을 전기적으로 독립 제어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를 통해 하드웨어를 교체하지 않고도 하나의 칩이 다양한 광학 센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 전력 공급이 제한된 우주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비휘발성 광학 소재
KAIST IDEC 통해 5년간 칩 1160개 제작 지원 … 대학 연구실도 첨단 공정 활용 국내 대학에서도 삼성전자의 첨단 반도체 생산 공정을 활용해 실제 반도체 칩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높은 비용과 인프라 한계로 기업 중심으로 활용되던 첨단 공정이 대학에 처음 개방되면서 반도체 교육과 연구가 실전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KAIST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가 삼성전자와 ‘14나노 반도체 공정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전국 대학의 학생과 연구자는 삼성전자의 14나노 공정을 이용해 반도체 칩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뒤 성능까지 검증할 수 있게 된다. 14나노 공정은 인공지능(AI) 반도체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고성능컴퓨팅(HPC) 등에 쓰이는 첨단 기술이다. 한 차례 칩을 제작하는 데 약 60억원이 들어 대학이 자체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앞으로는 KAIST IDEC이 구축한 설계 환경을 공동
신규·전환 사업자 대상 학습환경·초기 마케팅 지원 대교가 예비 교육사업자의 초기 정착을 돕기 위해 눈높이 공부방·교습소 신규 개설 및 브랜드 전환 사업자를 대상으로 학습 환경 구축과 초기 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 대교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2월까지 눈높이 공부방·교습소를 새로 개설하거나 다른 브랜드에서 눈높이로 전환하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규 개설 사업자에게는 학습용 태블릿과 책상·의자, 교구 등 수업에 필요한 학습 환경을 지원한다. 간판과 홍보물 제작, 초기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지원해 지역 내 인지도 제고와 회원 모집을 돕는다. 다른 브랜드에서 눈높이로 전환하는 사업자에게는 별도의 마케팅 혜택을 제공한다. 개설 이후 운영 성과에 따라 간식차 지원 등 지역 홍보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교 관계자는 “교육 사업은 개설 초기 학습 환경과 회원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눈높이가 축적한 교육 콘텐츠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6년 경영 경험 담아 … 부와 성공의 원칙 소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이 46년간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부와 성공의 원칙을 담은 다섯 번째 저서 ‘이런 말 자주 하면 부자 될 징조입니다’를 출간했다. 16일 웅진그룹에 따르면 이번 책은 ‘어떻게 하면 돈이 들어오는가’라는 질문을 출발점으로 돈이 모이는 사람들의 말과 태도, 사고방식을 소개한다. 윤 회장이 스물일곱 살 백과사전 세일즈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출판과 교육, 화장품, 생활가전 렌탈 사업을 일구는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담았다. 책은 ‘나를 바꾸는 법’ ‘일하는 법’ ‘미래를 만드는 법’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긍정의 언어와 인간관계, 세일즈 노하우와 생활가전 렌탈 사업의 시작, 웅진그룹 성장 과정과 인공지능(AI) 시대 리더십 등을 다룬다. 윤 회장은 책에서 “긍정적인 말을 자주 한다면 부자가 될 징조”라며 “내가 바뀌어야 주변 환경과 세상도 바꿀 수 있고, 내가 먼저 즐거워야 행복과 성공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