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2025
시니어 대상 교육·네트워크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 웅진씽크빅이 시니어에 특화된 교육·여가생활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베테랑소사이어티’와 함께 시니어 대상 교육 및 네트워크 서비스 파일럿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2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퇴직 전후의 중장년층이 갖춘 경험과 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사는 45세 이상 성인들을 위한 교육·멘토링·커뮤니티 중심의 소규모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험적으로 운영하며 관련 니즈와 시장 반응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파일럿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12월 초까지 서울 지역에서 원데이클래스 형태로 진행되며 웅진씽크빅의 교육 콘텐츠 기획력과 전국 영업망, 베테랑소사이어티의 시니어 맞춤형 교육 설계 능력, 전문 강사풀과 커뮤니티 운영 경험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초기 수요와 반응을 살펴본 뒤 필요 시 사업 지역 확대나 민관 협업 등 후속 단계를 유
“시니어케어 선도 기업 도약” 시니어 라이프 솔루션 전문기업 대교뉴이프가 중앙치매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대교뉴이프의 데이케어센터와 방문요양센터가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선정된데 이어 본사가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추가 지정된 것으로,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추진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앙치매센터의 ‘치매극복선도단체’ 제도는 기업이나 기관 등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지난 6일 서울시 관악구 대교타워에서 개최된 ‘치매극복선도기업 현판 전달식’에는 대교뉴이프, 중앙치매센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정 의미와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교뉴이프는 치매 친화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전 임직원이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하는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치매극복선도기업’으로 지
단계별 맞춤형 로드맵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능력 입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 주관한 ‘2025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서대는 최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서 해외취업 준비부터 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해외취업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서대는 학생의 학년별 성장 단계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1학년은 교내 취업 프로그램 참여와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해외취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인다. 2~3학년은 해외취업동아리 활동과 해외취업 및 진로 관련 교과목 수강, SAP(Study Abroad Program), GELS(Global Experiential Learning Sites), Campus Asia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언어 능력과 글로벌 현장경험을 강
강원 원주시, 충남 계룡시, 강원 양구군, 인천 동구 최우수 지역 선정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지난해(2024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원주시, 계룡시, 양구군, 인천 동구의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지표다.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의 6개 영역과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취약 영역을 파악하고 교통안전 정책 수립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의 인구 규모나 도로 연장 등 교통 여건의 차이를 고려해, 전국 지자체를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 등 4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A부터 E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함을 의미한다. 전년 대비 개선율이 우수한 지자체로는 창원시, 이천시, 함양군, 대전 서구가 선정됐다.
종이접기처럼 평면에서 입체로 구현 … 차세대 디스플레이·우주산업·웨어러블기기 활용 아주대 연구진이 전자장치의 접힘 부위에서 발생하는 전도성 저하와 내구력 한계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2D 평면 상태의 전자장치를 자유롭게 접고 펼쳐 3D 입체구조로 변형 가능한 차세대 디스플레이·웨어러블 기기의 상용화를 앞당길 핵심 기술로 주목된다. 12일 아주대학교(총장 최기주)는 이 대학 한승용 교수(기계공학과)팀이 고강도·고유연의 섬유 강화 오리가미 전자장치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오리가미(Origami)는 ‘종이접기’를 뜻하는 말로, 최근 유연한 전자소자를 통해 접었다 펴는 등 형상을 3차원으로 변형할 수 있는 기술이 주목받으면서 오리가미 구조를 디스플레이 등 전자장치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얇고 가벼운 2D 평면 상태의 종이를 여러 방식으로 접어 다양한 3D 입체구조를 만들 수 있듯이 가능한 가볍고 작은 전자장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다. ‘종이접기’처럼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문학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단양군 다누리광장과 구경시장 일대에서 열린 ‘단양군 페스타>에 참여,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문화 축제로 실현되는 경험을 했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11월 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의 단양 학술답사에서 시작됐다. 당시 학생들은 단양의 지역 문화자원을 탐색하며 ‘단양×양갱(단양갱)’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단양군이 이를 적극적인 추진하면서 새로운 콘텐츠로 탄생했다. 김보름 교수(한성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는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지역 현장에서 구체화되고, 그 과정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경험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축제는 ‘양갱’을 주제로 MZ세대의 감성을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나만의 양갱 레시피 경연대회 △양갱 만들기 DIY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단양갱 밴드 음악제’에서는 대학생·인디·고교 밴드가 함께 무대에 올라 젊고 역동
국립창원대 RISE 사업단 코드하우스(CODE HOWS) 코딩아카데미가 코드하우스 3기 교육생의 실무 역량·협업 능력 향상을 위한 ‘취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당근마켓 윤준혁 개발자의 웹 개발 커리어 로드맵 특강, 제이더블유컨설팅 길강빈 대표의 MBTI를 활용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 부산외대 RISE사업단장 구자영 교수의 지역 산업 AI 전환 트렌드 특강, 경성대 이효상 교수의 탄탄한 취업을 위한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정리 송지연 기자 nano37@naeil.com
외국어→국제 사회→패션 지속가능한 패션 꿈꿔요 윤지씨는 어릴 적부터 엄마가 골라준 옷 대신 스스로 고른 옷을 입었다. 초등학교 땐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국제상표협회(INTA) 회의에 참석하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글로벌 패션 브랜드가 로고와 디자인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과정을 직접 보았다. 자연스레 패션 특허와 상표권의 세계에 대한 흥미로 이어졌다. 고교 3년 동안 국제 사회·경제·법에 대한 관심을 다양한 탐구 활동으로 풀어내며 진짜 원하는 진로를 고민했다. 그 과정은 느리지만 신중했고, 마침내 자신만의 패션 브랜드라는 최종 목표에 닿았다. ‘패션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말하는 윤지씨.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찾기까지의 과정을 들어봤다. 국제 사회에 대한 관심, 패션 산업으로 시야 넓혀 언어를 배우는 데 흥미가 많았고 중국어와 영어에 능숙했던 윤지씨는 고풍스러운 교정과 탄탄한 커리큘럼에 매료돼 이화외고를 선택했다. “입학 당시 패션에 관심은 많았지만, 그 관심을 어떤
“이 책은 1차전지와 2차전지의 종류, 작동 원리, 그리고 미래 에너지로 주목받는 연료 전지의 특징과 장단점까지 소개하며 여러분의 과학 상식을 한층 넓혀준다. 화학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던 학생에게 최고의 입문서가 될 것이다.” 김채희 경기 부흥고등학교 교사 등 화학 교과 자문 교사단이 ‘볼타가 들려주는 화학 전지 이야기’를 추천하는 이유다. 스터디 카페에 들러 태블릿 PC로 인강을 듣고 버스에서 휴대전화로 영상을 보는 우리의 모습. 모두 겉으론 보이지 않는 ‘전지’ 덕분이다. 전기를 발생시키고 저장하는 전지는 우리가 콘센트에서 벗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전지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어낼까. 이 책은 최초로 전지를 발명한 과학자 볼타의 목소리를 빌려 화학 전지를 설명한다. 정전기와 전류, 전해질, 산화·환원 반응 등 전지를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짚고 볼타 전지와 다니엘 전지의 원리를 파헤친다. 일상
11.11
국내 교육업계 최초 5년 연속 수상 웅진씽크빅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AI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와 AI 독서 플랫폼 ‘북스토리’로 각각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웅진씽크빅은 CES에서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며, 누적 7관왕을 달성했다. AI 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링고시티’는 생성형 AI, 3D 가상현실, 게이미피케이션을 결합한 영어 스피킹 학습 앱이다. 세계 주요 도시를 배경으로 AI 원어민 친구와 자유롭게 대화하다 보면 하루 평균 120회 이상의 발화가 가능하다. 또 직업 체험, 펫 키우기 등 게임 요소를 더해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해 학습 흥미를 높인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확장에 나서고 있다. 북스토리는 지난해 AI 부문 최고 혁신상에 이어 올해는 접근성 및 지속성(Accessibility& Longevity)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텍스트와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메이크업전공은 지난 5일 특수분장 전문업체 DR. STUDIO 박영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특수분장을 기반으로 영화 ‘해적’ ‘궁합’ ‘봉이 김선달’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루갈’ ‘지금 우리학교는’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 분장팀으로 참여했으며 특수분장 DR.STUIO를 설립해 활약하고 있다. ‘2025 분장과 특수분장 : 영화 현장 분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 대표가 일반분장과 특수분장의 차이와 실제 현장에서의 작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현장 업무 과정, 특수분장팀과 분장팀의 협업 구조 그리고 취업 및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분장트랙의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연계되며, 학생들이 습득한 기술을 어느 분야 적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
교통안전 유공자에 정부포상 및 행정안전부 장관, 경찰청장 표창 한국도로교통공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교통유공자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25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가 ‘배려와 양보로 함께 지켜온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올해 45회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희중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김호승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을 비롯해,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녹색어머니중앙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회장 및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공단은 이번 행사에서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양보와 배려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상 및 전시,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교통 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경찰 △교통 관련 시민단체 △유공자 △무사고운전자 등에게 정부포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김희중 한국도로
‘Move into Perfection, 몽중몽’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지난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5학년도 졸업작품쇼 ‘Move into Perfec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쇼는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夢中夢(몽중몽), 즉 꿈속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구조로 풀어냈다. ‘Sweet Dreams’ ‘The Perfect Shell’ ‘Still Not Free’ ‘I, unmasked’ 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 아래 졸업예정자 28명이 선보인 33개 작품이 각기 다른 서사와 분위기로 런웨이를 수놓았다. 패션쇼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을 비롯해 이도 최미선 대표, 미나정 정미나 대표, 주식회사 왈라 이성이 대표를 비롯한 패션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이번 쇼의 타이틀 ‘Move into Perfection’은 단순히 완벽함을 뜻하는 것
11월 22일 14시,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진행 서울사이버대학교가 오는 11월 22일 14시, 서울사이버대 A동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5년 제5회 국제상담심리세미나를 개최한다. 심리·상담대학(상담심리학과, 가족코칭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특수심리치료학과, 심리학과)과 대학원(상담및임상심리전공)이 주관하는 세미나는 서울사이버대 심리·상담대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14일 10시까지 각 학과별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에 참여 가능하다. ‘AI 시대의 Human Touch’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세미나는 △Alexander Rozental 박사 (스웨덴 룰레오공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심리치료자의 도구상자: AI를 활용한 이행도, 문서작업 및 내담자케어 증진 △Per Carlbring 박사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 심리치료에서의 인공지능: 공상과학에서 임상현실로 △황매향 박사(경인교대 교육학과 교수) – AI가 심리상담가를 대신할 수 있는가?: 치료적 공통 요인을 중
인공지능 전문가 초청해 자녀교육 해법 소개 12월 17일까지 전국 14개 지역 릴레이 진행 웅진씽크빅이 전국 14개 지역에서 ‘2025 웅진북클럽 전국 교육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미래를 리드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AI 시대에 부모들이 자녀 교육의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첫 행사는 11월 16일 대전에서 열리며 12월 17일 제주를 마지막으로 총 14회에 걸친 전국 순회가 마무리된다. 세미나에는 인지과학 전문가인 김상균 경희대학교 교수와 미래전략 전문가 서용석 KAIST 교수, AI·IT 융합 전문가 정지훈 DGIST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한다. 강연에서는 AI가 아이들의 학습과 삶에 미치는 변화를 실제 사례로 소개하고, 미래 세대에게 요구되는 핵심역량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 또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는 선
보안·AI·DX를 아우르는 산업 현장 속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장명희)는 지난달 17·24일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안랩(AhnLab)과 이즈파크(ISPark)를 연이어 방문하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은 최근 국내외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보보안 사고로 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청년들이 정보보안과 디지털전환(DX)이 융합되는 산업 환경의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취업의 답을 현장에서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한성대 융합보안학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전공 특성과 진로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 현직자 기업설명과 기업 인재상 파악을 통해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안랩은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30여년간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해온 통합 보안 전문 기업이다. 학생들은 안랩
뷰티패션전공, 현직 방송 스타일리스트 초청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지난 4일, 명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가온미디어 소속 정다이 스타일리스트(뷰티패션전공 18학번)를 초청해 ‘JOB 담: 선배의 리얼 취업토크 2: 방송 스타일리스트 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정다이 스타일리스트는 방송 스타일리스트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과 취업에 필요한 역량, 근무 환경 등을 솔직하게 들려주었다.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후배들을 위해 방송 스타일리스트 직무의 장단점을 가감 없이 공유하며 학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이 평소 방송 스타일리스트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졸업생 선배이자 오랜 기간 현장에서 활동해 온 실무 전문가에게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었다. 정화예술대 뷰티패션전공은 ‘JOB 담: 선배의 리얼 취업토크’ 시리즈를 통해 홍보대행사, 방송 스타일리스트, 웨딩 스타일리스트 등 다양한 진로 분
시각장애인 위한 AI 도슨트 체험 기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광운대학교(총장 윤도영) 주관 글로벌 공생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HUSS) 사업단(단장 이혜영)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5 산학연협력 EXPO’에서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의 우수한 성과를 선보였다. ‘2025년 산학연협력 EXPO’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시가 주최한 행사다. 학계·산업계·연구계 및 지역이 함께하는 엑스포 개최를 통해 산학연협력 문화 저변을 확산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운대가 주관하는 글로벌 공생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글로벌 공생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컨소시엄 내 5개 대학의 대표 성과를 실물 성과품을 제작·전시했다. 특히, 광운대 HUSS 사업단은 체험 중심의 전시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통해 성과를 효과적으로 공유했다. 이혜영 HUSS 사업단장은 “이번 2025 산학연협력 EXPO 참여는 우리 사업단의 성과를
모델연기학과 이재이 학생 정명숙·우은자씨 본선 진출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학과장 이해미루 교수) 이재이 학생이 지난달 25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주년 2025 하이원리조트 아시아모델페스티벌 - 아시아시니어 Open Audition&Competition’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조직위원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하이원리조트와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가 후원했다. 아시아 10개국에서 선발된 시니어모델 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시니어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모델 영역을 하나의 문화 코드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참가자들은 디테일 오디션을 통해 브랜드 모델 사전 매칭 및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받았다. 서울사이버대 모델연기학과에서는 이재이 학생을 비롯해 정명숙·우은자 학생이 본선에 진출, 뛰어난 무대 완성도와 표현력을 선보였다. 수상은 못했지만 두 학생 모두 수준 높은 퍼포먼스로 시니어모델의 가능성
22일 15시, 교내 대강의실서 진행 사쿠라이 유코 리마 전임강사 초청 서울사이버대가 오는 22일 15시, 교내 B동 205호 대강의실에서 ‘2025 하반기 국제 기획특강’을 개최한다. 11일 서울사이버대에 따르면 통합건강관리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특강은 사쿠라이 유코 마크로비오틱 쿠킹스쿨 리마(LIMA) 전임강사를 초청해 ‘심신과 환경을 조화롭게 하는 일본의 바른 식생활법 ’마크로비오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크로비오틱이란 동양철학의 음양론을 바탕으로 자연의 질서를 따르는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마음과 몸이 함께 건강하고 행복해지는 식생활법이다. 쿠킹스쿨 리마는 사쿠라자와 유키카츠가 시작한 마크로비오틱 운동을 계승해 계간지 발행, 공개 강좌, 요리 교실, 세미나 등을 통해 마크로비오틱 계몽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일본 CI협회에 소속된 요리 교실이다. 또 사쿠라자와 리마가 1965년에 설립한 역사 깊은 마크로비오틱 요리 교실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김나연 고문위원과 이민영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