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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2027학년도부터 의료융합 4개 스쿨·16개 전공 신입생 640명 선발 순천향대학교가 인공지능(AI) 의료융합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모집정원 640명 규모의 교육 조직인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을 설립하고, 대학 전반의 학사구조 개편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AI의료융합혁신교육원은 순천향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교육 거점으로, 단과대학·학과 중심 체계를 넘어 대학 차원의 플랫폼형 통합 교육조직으로 운영된다. 교육원은 디지털의료, 첨단의료기기, 의약바이오, 헬스케어서비스 등 4개 스쿨과 16개 의료융합 전공으로 구성된다. 재학생들은 다전공과 마이크로디그리, 현장 실무 교육을 연계한 학습 경로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학 측은 기초·임상 의학과 공학·AI 기술을 결합한 교육과정을 통해 산업 현장 수요에 맞춘 AI의료융합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체계에 따른 신입생 선발은 2027학년도부터 시작된다. 순천향대는 교육원 출범을 계기로 교육·연구·실습·상
지역기업 6곳 기술·제품 소개…글로벌 전시 현장 실무 경험 호남대학교 RISE사업단은 융합전공 참여 학생 6명이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에서 광주지역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는 ‘광주 공동관 프리젠터’로 활동했다고 11일 밝혔다. 학생들은 현지 기준 지난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했으며, 6일부터 9일까지 열린 CES 2026 기간 동안 ‘광주 공동관’에서 지역기업 6곳의 기술·제품 홍보와 부스 운영 지원을 맡았다. 전시 기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전시도 함께 참관했다. CES 2026은 ‘혁신가들의 무대(Innovators Show up)’를 슬로건으로, AI를 비롯해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 기술을 선보이는 국제 전시회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약 4500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남대 RISE사업단 융합전공 참여 학생 6명과 이은경 지도교수(기계자동차학과)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역기업과 일
AI 보안 연구 성과로 2년 연속 선정 성신여자대학교는 융합보안공학과 이일구 교수가 지도한 4개 대학 연합 연구팀 ‘Blocker’가 ‘2025 ICT 융합보안크루 2기 최종보고회’에서 최우수 크루(Best Crew)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Blocker팀은 지난해 사물인터넷(IoT) 보안 분야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AI) 보안 분야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크루로 이름을 올렸다. ICT 융합보안크루는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주관하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Blocker팀은 성신여대를 중심으로 서울여대·덕성여대·한라대 학생들이 참여한 연합 연구팀이다. 팀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보안 생애주기 프레임워크’를 주제로, 개발·배포·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을 AI로 탐지·예방하는 통합 모델을 제시했다. 탈중앙화 금융(DeFi) 보안 검증과 거대언어모델(LLM) 프롬프트 인젝션 방어,
ISO 센서데이터 국제표준 개발로 명지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김선호 명예교수가 ‘2025년 우수표준성과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2025 R&D 우수표준성과 발표회’에서 진행됐다. 김 명예교수는 인공지능(AI) 활용 이전 단계에서 센서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국제표준 ‘ISO 8000-210’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당 표준은 사물인터넷(IoT)과 센서 네트워크 환경에서 생성되는 스트림형 센서 데이터의 품질 특성과 이상 패턴을 정의하고, AI 학습과 데이터 분석에 앞서 데이터 품질을 측정·검증·개선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ISO 8000-210은 스마트 제조와 스마트 공장, 스마트시티, 헬스케어, 발전소 등 센서 기반 산업 전반에서 AI 학습용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해외 산업 현장에서도 적용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노르웨이 글로벌 인증기업 **DNV**는 에너지·해양 분야 산업 자산의 시계열
주요 공간·학과 정보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 전북대학교는 인문학연구소를 중심으로 디지털 인문학 교육·연구·홍보를 아우르는 XR(확장현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XR 플랫폼은 전북대 주요 건물과 상징물, 인문대학 각 학과의 연혁과 교육과정, 진로, 학생 활동 등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온라인을 통해 가상 캠퍼스에 접속해 XR 공간을 둘러볼 수 있다. 프로젝트는 전북대 인문학연구소와 미디어콘텐츠 개발 기업 라이프스킬즈, 교육 콘텐츠 기업 오늘배움이 협력해 추진됐다. 참여 기업들은 가상 공간 설계와 시각적 구성, 인터랙션 구조 설계 등 제작 전반에 기술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XR 플랫폼은 인문학연구소가 주관한 ‘우리학과 자랑 XR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학생들은 각 학과의 특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가상 공간을 설계했으며, XR 공간 내 인문사회관을 선택하면 학과별 콘텐츠로 이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
BAX 단백질 제어 … 퇴행성 질환 연구 활용 가능성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겸 KU-KIST 융합대학원 정석 교수 연구팀이 빛을 이용해 세포 사멸 과정을 제어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신경세포의 과도한 사멸과 연관된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퇴행성 질환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 성과는 국제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에 지난해 12월 26일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핵심 단백질 BAX의 작동을 빛으로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광유전학 기법을 적용해 BAX의 기능을 억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세포 사멸을 줄이고 세포 생존을 유지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확인했다. 광유전학은 빛을 이용해 세포 기능을 조절하는 기술이다. 이를 위해 파란 빛에 반응하는 단백질 CRY2에 BAX를 결합하고, 빛에 의해 CRY2와 결합하는 단백질 CIB1에는 미토콘드리아 외막 단백질 TOMM20을 연결했다.
착상 가능성 정량 예측 … 난임 진단·치료 적용 가능성 제시 성균관대학교는 이 대학 소속 생명물리학과 안중호 교수 연구팀이 차의과학대 강윤정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환자의 자궁 조직을 칩 위에서 정밀하게 구현한 ‘환자유래 자궁내막-온-어-칩(EoC)’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궁내막은 수정란이 착상해 성장하는 공간으로, 특정 시기 배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상태에 이르는 ‘자궁내막 수용성’이 임신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기존 진단은 자궁내막 두께나 혈류 측정 등에 주로 의존해 개인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환자에게서 얻은 자궁 세포를 3차원 구조로 재구성해 실제 자궁내막과 유사한 미세 환경을 구현한 칩을 제작했다. 이 칩은 배아 부착 가능성을 점수로 환산하는 지표(ERS2)를 적용해, 환자의 착상 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임신에 적합한 상태 여부와 보완이 필요한 요인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
신작 웹툰 IP 피칭 진행 … 산업계·대학 관계자 참여 세종대학교는 지난해 12월 23일 교내 대양AI센터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소수정예 웹툰작가 양성사업’ 성과 발표 행사인 ‘비전아트쇼 & IP 피칭쇼’를 개최했다. 1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성 웹툰작가 출신 멘티 15명이 약 7개월간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준비한 신작 웹툰 지식재산권(IP)을 산업체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로 마련됐다. 단순한 성과 공유를 넘어 작품의 완성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IP 피칭 중심으로 진행됐다. 웹툰 플랫폼과 제작사, 에이전시, 출판사 관계자들과 전국 웹툰 전공 대학 교수진이 참석했다. 멘티들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웹툰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을 아우르는 집중 교육을 이수했다. 단계별 작품 멘토링과 플랫폼 기획자 공통 교육, 합숙형 창작 프로그램, 최종 작품 피칭 컨설팅 등을 거쳐 ‘레벨1’ 멘티
서울시립-아주대 공동 연구진 보이지 않는 빛으로 100m 통신 피부에 붙일 수 있을 만큼 얇고 유연한 광센서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 센서는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는 근적외선 빛 신호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감지해, 100m 떨어진 거리에서도 무선 통신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립대학교와 아주대학교 공동 연구진은 두께 약 3마이크로미터(㎛)의 초박막 근적외선 광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머리카락 굵기의 수십 분의 1에 불과한 이 센서는 종이처럼 얇고 잘 휘어져 손가락 주름처럼 굴곡진 피부에도 밀착된다. 가장 큰 특징은 빛이 들어오는 방향과 상관없이 신호를 안정적으로 감지한다는 점이다. 기존 광센서는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졌지만, 새 센서는 각도 변화에도 감도가 유지됐다. 실험에서는 피부에 부착한 상태에서 1초에 수백만 번(MHz급) 데이터를 처리하며 100m 거리에서도 오디오 신호가 담긴 빛을 감지했다. 연구진은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유기 물질
내년 2월부터 13개월간 ODA 교육…베트남 현장학습 연계 수원대학교가 한국국제협력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시행대학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선정에 따라 수원대는 2026년 2월부터 13개월간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규 교과과정과 해외 현장학습, 비교과 활동을 연계한 실천형 교육이 핵심이다. 수원대는 국제개발협력이해, 개발경제학, 캡스톤디자인(글로벌청년사업가) 등 학점 기반 교과목을 개설하고, 베트남 하노이 협력기관과 연계한 해외 현장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ODA 자격증 대비반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관련 학술제·경진대회 등 비교과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수원대는 2012년 국내 최초로 학부에 국제개발협력학과를 개설해 관련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2012~2015년에도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최근에는 SDGs 교육, 공정
MOF 기반 의료소재 공동 개발 숙명여자대학교는 이 대학 최경민 교수(화공생명공학부 )가 창업한 교원 기업 랩인큐브가 지난달 30일 글로벌 생분해성 의료소재 기업 메타바이오메드와 전략적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계약에 따라 양사는 의료소재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한다. 특히 금속유기골격체(MOF·Metal-Organic Framework) 기반 원천기술을 의료소재로 확장하는 데 협력할 계획이다. 금속유기골격체는 미세한 기공 구조를 활용해 특정 물질을 선택적으로 흡착·방출할 수 있는 다공성 소재로, 구조 설계를 통해 다양한 기능 구현이 가능해 차세대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숙명여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인 랩인큐브는 최경민 교수가 2021년 설립한 소재 개발 스타트업으로, 금속유기골격체 기술을 일상 제품에 적용해 상용화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 왔다. 양사는 연구개발부터 제조, 인허가,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해 바이오소재와 의료기기 분야 성과
한양대학교 ERICA 약학대학 임형신 교수가 여성 생명과학기술인 단체인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BF) 제22대 회장으로 선출돼 지난 1일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은 2001년 설립된 여성 생명과학기술인 단체로 학술 교류와 정책 제언, 차세대 여성 과학자 양성 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 회장은 “여성 생명과학자 간 네트워크를 대내외적으로 더욱 확장하고, 학문 후속 세대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 활동과 학술 교류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포럼과 회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교수는 한양대 ERICA 약학대학에서 생명과학·약학 분야 연구와 교육을 수행해 왔다. 여성 과학자의 연구 환경 개선과 리더십 강화 활동에도 참여해 왔다고 대학측은 전했다.
철도·산불 분야 재난안전 정책·기술 고도화 공로 서울시립대학교 방재공학과 함승희 교수(주임교수)가 철도 안전과 산불 대응 분야에서 국가 재난안전 정책과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과 산림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9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함 교수는 철도 분야 안전기술과 정책 연구를 통해 국가 철도 안전체계 개선에 참여해 왔다. 대심도 정거장의 화재·피난 안전성 분석을 통해 기존 철도 안전기준의 한계를 분석하고, 초심도·대심도 역사(驛舍)의 구조 안전성과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철도시설 혼잡도 연구에서는 역사 이용객 흐름 분석 체계를 정립해 혼잡 완화와 사고 예방을 위한 운영 기준 개선에 기여했다. 피난 동선과 설계 기준을 보다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데에도 연구 결과가 활용됐다. 또 철도시설 유지관리(PM) 단계의 화재 안전성을 분석해 운영 과정에서의 화재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산불 대응 분야에서는 산림
부산대·한전 전력연구원·인하대와 공동연구, 친환경·대면적 공정 구현 전북대학교 강재욱 교수(유연인쇄전자전문대학원) 연구팀이 잉크젯 프린팅 기반 공정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용 발광소자와 태양전지 분야에서 대면적·균일 박막 제조와 친환경 공정 확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잉크젯 프린팅은 기능성 잉크를 미세 노즐로 분사해 원하는 위치에 패턴을 형성하는 공정으로, 소재 사용량을 줄이고 대면적 제조에 유리한 것이 특징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차세대 저비용 공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강 교수팀은 부산대 진성호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친환경 용매와 계면 공학을 결합한 잉크젯 프린팅 기반 유기발광소자(PHOLED)를 개발했다. 유기발광소자는 인광 물질을 이용해 전기 에너지를 빛으로 변환하는 발광소자로, 기존 방식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다.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Materials Today’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염소계 친환경 용매를 사용하고, 자기조립 단분자막(SAM)을 적
서경대학교는 7일 교내 문예홀에서 6개월간의 연수 과정을 마친 중국 장학생 43명을 대상으로 하는 ‘2025 정부 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 연수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고,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이 운영을 맡았다. 중국 각 지역에서 선발된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어 교육과 함께 한국 문화·역사 체험 과정을 이수했다. 수료식에는 국립국제교육원 김도형 국제교류협력부장과 류경숙 국제교류센터장, 주한 중국대사관 고소산 1급 서기관과 장문 서기관, 서경대 유해은 예술교육원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연수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실용 한국어 교육과 한국 사회·문화 관련 수업을 통해 언어 능력과 문화 이해도를 높였다. 경복궁 관람을 비롯해 하이커그라운드, KBS홀, 국립중앙박물관 방문 등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연수생들의 한국 유학 경험을 담은 ‘2025 방한연수 중국
서울사이버대학교 건축공간디자인학과는 오는 11일 오후 1시 교내 A동 503호에서 ‘AI로 완성하는 건축 실무: 구글어스에서 3D 모델링까지’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재학생과 공간디자인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구글어스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건축·공간디자인 실무 적용 사례를 다룬다. 강의는 건축공간디자인학과 소속인 전희성 교수가 맡는다. 전 교수는 현재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특강에서는 구글어스를 활용한 대지 분석을 시작으로 AI 모델을 활용한 기본 계획 구상, 레이아웃 설계, 도면 생성, 3차원(3D) 시각화까지 건축 설계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구글어스 데이터를 활용한 대지 분석 △AI를 활용한 개념 설정과 평면 구성 △2차원 도면의 3차원 공간 전환 △프레젠테이션용 투시도·렌더링 제작 등으로 구성된다. 건축공간디자인학과장인 장선아 교수는 “이번 특강은 생성형 A
진로·진학 연계 교육체계 구축…대학–고교 협력 확대 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금융고등학교, 인천중앙여자고등학교와 지역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장현 인하대 I-RISE 인재양성추진단장과 전용화 인천금융고 교장, 채옥선 인천중앙여고 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 대상 진로·진학 및 전공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학 연계 교육과정과 특강 공동 기획·운영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의 상호 교류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교–대학 간 연계 교육체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진로·진학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인프라와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참여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반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장현 인하대 I-RISE 인재양성추진단장은 “지역 내 특성화고와 대학이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01.09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9일 김 모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 대표와 단체 소속 회원에 대해 아동복지법 위반 등으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서울경찰청 앞에서 입장문을 내고 “최근 서울 시내 일부 고등학교 인근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한 위안부 피해자를 모욕한 시위 및 게시물 관련 사안은 단순한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 교육환경을 훼손하고 미성년인 학생들에게 심각한 정서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한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교육청은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의 위법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교육감은 이들을 아동복지법·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음란물유포)·사자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정 교육감은 “이번 사건이 단순한 사회적 논쟁이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인격권·정서적 안정권을 침해하고 공교육의 기반을 위협하는 중대한 위법행위로 판단한다”고 했다. 시교육청과 경찰에 따르면 극우성향단체 ‘위안부법폐지국민행동’은 지난달 31일 서울 서
정상 뇌조직 속 특정 세포에서 시작…재발 원인 해석 단서 제시 젊은 성인에게 비교적 흔하고 재발률이 높은 악성 뇌종양이 눈에 보이는 종양 덩어리가 형성되기 이전, 정상 뇌조직 속 특정 세포에서 이미 시작된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다. 종양 제거에 초점을 맞춰 온 기존 치료 방식이 재발을 완전히 막기 어려웠던 이유를 설명하는 연구로, 조기 진단과 재발 억제 치료 전략 마련의 단서를 제시했다. KAIST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공동연구팀은 IDH 돌연변이 신경교종이 정상 뇌에 존재하는 교세포전구세포에서 기원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IDH 돌연변이 신경교종은 특정 유전자(IDH)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으로, 50세 이하 젊은 성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종양 제거 수술을 통해 확보한 종양 조직뿐 아니라, 종양 주변의 겉보기에는 정상으로 보이는 대뇌피질 조직까지 함께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영상 검
공소청법·중대범죄수사청법(중수청법) 정부안이 이르면 12일 입법예고되면서 2026년 10월 검찰청 폐지를 전제로 한 형사사법 체계 개편이 본격화된다. 수사·기소분리를 전제로 공소청과 중수청을 신설하는 구상인 만큼 권한 배분과 조직 설계를 둘러싼 논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법무부와 행정안전부는 공소청법·중수청법 정부안을 12일 입법예고하는 일정으로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은 1월 초안 공개, 상반기 법안 완성, 10월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출범을 기본 일정으로 제시해 왔다. 이번 입법예고를 기점으로 개편 로드맵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구상대로 3월까지 검찰 보완수사권을 정리하고, 4~5월 중 중수청 수사 범위를 확정한 뒤 상반기 내 국회 통과가 이뤄질 경우 77년 만에 검찰청 간판이 내려가게 된다. 이번 개편과 연동해 제·개정해야 할 법률만 200개가 넘고 시행령·시행규칙 등 하위 법령까지 포함하면 800~900개에 이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