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7
2026
민주화운동이라는 표현은 역사적 의미에 비해 미흡하다”며 “시민군과 항쟁지도부가 존재했던 점을 고려할 때 전형적인 항쟁의 역사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성명에서 5.18을 단순 민주화 과정이 아니라 ‘국민주권 수호 사건’으로 규정했다. 계엄군의 발포에 맞서 시민과 학생, 민중이 조직적으로 저항한 점을 들어 3.1독립운동과 4.19혁명과 같은 역사적 맥락에
계엄판단·증거공방 예정 체포방해 2심 이번주 선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사건 항소심이 27일 시작됐다. 이번 주 체포방해 사건과 김건희 여사 2심 선고가 이어지며 계엄 판단과 증거 공방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이승철·조진구·김민아 고법판사)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등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의
04.24
가능한 특진을 총경까지 할 수 있게 경찰공무원 승진임용 규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계엄 청산에 기여했거나 전 정부에서 인사불이익을 겪은 경정급을 구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특진 규모는 경정과 마찬가지로 전체 승진임용 예정자의 3% 이내인 3명 안팎 정도가 점쳐진다. 특진 도입이 확정될 경우 경찰
법무부 장관 지시로 계엄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한 의혹을 받는다. 박 전 장관은 당시 계엄 국무회의에 참석한 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했는데 이 자리에서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등의 지시를 내린 혐의로 기소됐다. 박 전 장관은 간부회의 이후 심 전 총장과 3차례 통화한 것으로 파악돼 심 전 총장에게도 합수부 검사 파견을
04.22
40여일 앞둔 서울 표심은 계엄→탄핵→이재명정부 출범이라는 더 큰 변수에 영향 받는 것으로 보인다. 세계일보-한국갤럽 조사(10~11일, 무선전화면접,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5%p, 이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에서 정원오 민주당 후보 52%,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37%로 나타났다. 계엄→탄핵→이재명정부 출범이란 훈풍에 올라탄 정
04.20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특검팀은 최근 전·현직 합참 관계자들을 조사하면서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 후 국무회의에서 계엄 해제를 의결하기 전에 합참에 추가 병력 투입 요청이 있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실제 합참이 후방 부대 등을 대상으로 병력 추가 투입이 가능한지 확인한 정황도 포착했다고 한다. 앞서 2024년 12월
꼽혔던 추 의원은 12.3 계엄 당일 국회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재보선 후보군에도 ‘윤석열의 그림자’가 짙어지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고 윤 전 대통령의 ‘고향 친구’를 자처했던 정진석 전 의원은 박수현 민주당 의원이 충남지사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04.17
“‘목표가 누구다’라는 언급을 한 사실이 없다”며 “저희 수사팀의 목표는 환부만 도려내는, 실체 진실에 부합하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말했을 뿐”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이날 청문회에는 윤석열정부 첫 검찰총장을 지냈던 이원석 전 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 전 총장은 윤 전 대통령의 내란과 관련해 “계엄이나 내란에 대해 단호히 배격하고 잘못됐다고
이재명정부를 비판했다. 중장년층이 몰리는 전통시장인 천안중앙시장이지만 이곳에서도 세대별 지지세는 확연히 달랐다.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 이하는 민주당 지지가 뚜렷했다. 중앙시장 쉼터에서 만난 조 모(49)씨는 “계엄도 그렇고 국민의힘은 그냥 다 싫다”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고 최 모(80)씨는 “정부가 빚으로 생색을 내고 있다”며 “대통령 지지율이
“에휴. 빨간당 이야기는 꺼내지도 마소. 국민한테 총부리 겨눠놓고 표 달라카나.” 16일 부산의 중심 부전시장에서 생선가게를 하는 장 모(62) 씨는 “계엄이 성공했다면 진짜 어쩔 뻔했겠나”며 “미워서라도 빨간당은 안 찍는다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인근 점포 상인 최 모(76) 씨도 “잘한 게 뭐가 있다고 찍겠냐. 이번 기회에 다 바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