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27
2025
있다”며 “내란 수사를 방해하는 검찰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등 주요 내란 피의자들이 비화폰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점을 언급하며 “김성훈이 비화폰 서버를 삭제하라고 지시한 것이 밝혀졌다. 증거인멸 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비화폰 서버 보존기간이 단 이틀에 불과하다고 알려진 만큼 서버 복구를 위해 경호처를
앞에서 ‘범종교 개혁 시민연대’ 창립·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적 비상계엄 선포로 빚어진 내란과 탄핵 정국에서 일부 종교인들이 헌법의 가치를 무시하고 민주공화정을 부정하는 정치 선동을 일삼아 시민들의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종교인들이 헌법의 가치와 민주공화정을 존중함으로써 지금의 난국을 헤쳐 나가는 데 함께 해야 한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여론전이 거센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내란종식을 촉구하는 대규모 정치집회가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참여를 조율하고 있다. 하지만 집회 준비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특정 단체장을 배제하고, 자치구 관계자와 광주시 산하기관장 등이 집회 참여를 직접 독려해 뒷말이 무성하다. 27일 광주
설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고 기후복지법을 제정해 기후격차를 해소하자는 정책을 내놨다. 김 지사는 “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OECD 최하위 등 대한민국은 그간 ‘기후 내란’ 상태였다”며 “탄소국경조정세 RE100 등은 발등에 떨어진 불이다. 이제는 기후경제로 대한민국 경제를 대전환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실적도 나타나고 있다. 2024년 총 투자유치는 264억8000만원이다. 2021년 485억8000만원, 2022년 364억9000만원, 2023년 368억6000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매출과 투자유치실적의 경우 2024년이 2023년에 비해 다소 저조하게 나타났는데, 이는 경기 불황에 따른 대기업 등의 투자지원 감소와 2024년 말 12.3 내란사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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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길래 국회의원 자리로 보답을 받은 건지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진동 대검 차장은 25일 국회 ‘윤석열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서 윤 대통령 부부 소환조사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아직 검토된 바는 없고 소환을 안하겠다고도 결정된 게 없다”며 “처음부터 다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총장을
맘에 들지 않는 인사들 씨를 말리고 영구집권을 꿈 꾼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내란죄 씌우려는 공작 프레임” = 이어 발언에 나선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강변하고 내란 혐의를 방어하는데 주력했다. 윤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비상계엄은 범죄가 아니고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통령의 합법적 권한행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12.3
접수받았고 26일 승진인사위원회를 열어 승진자들을 확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경찰청은 지난해 12월 중에 이들 직급에 대한 정기인사의 윤곽을 잡고 마무리할 계획이었으나 ‘12.3 내란’ 사태로 2개월 이상 지연됐다. 탄핵심판 후 조기 대선 가능성이 점쳐지는 가운데 경찰 고위직에 대한 용산 대통령실과 여당의 정치적 입김이 커질 것으로 보는 분위기가 일선에
1분기 성장률이 0%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용 등에서 서민들의 어려움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추가경정예산안 논의를 기피하는 여당에 강도 높은 비판이 이어질 전망이다. 1분기 성장률이 조기 대선 과정에서 발표될 가능성이 높아 ‘추경 회피’ 정당에 대한 심판 여론이 강해질 수 있다. 26일 홍성국 민주당 최고위원은 “한국은행에서 내란 사태에
점에서 윤 대통령의 계엄이 다시 시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을 제기하면서 윤 대통령의 복귀 이후 벌어질 임기 후반기 상황을 전반기 행적을 토대로 구성해 제시하는 방안도 검토대상이다. 그러면서 내란 국정조사가 마무리 국면에 들어간 만큼 이후 결과보고서 채택 등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환기시키고 운영위, 행안위 등 가용한 상임위를 최대한 가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