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2025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새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가 시작된 데 대해 “세상의 고통을 어루만질 지도자의 탄생을 알리는 기쁨의 흰 연기가 피어오르기를 기원한다”면서 “새로운 교황 선출이 다시금 교회가 세상의 위기를 평화와 희망으로 인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 민주당이 탄핵 추진 등 총력전을 펼 전망이다. 2023년 조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민주당이 이례적으로 ‘미담’을 소개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했다는 점에서 1년 반 만에 ‘선연’이 ‘악연’으로 뒤바뀌는 모습이다. 7일 민주당은 조 대법원장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을 비롯한 공판 일정 연기를 거듭 요구했다. 12일 대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고려해 15일로 잡힌 이 후보 파기환송심 기일을 연기하라는 것이다. 국민 참정권을 들어 서울고법 재판부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의 이같은 공세적 대응은 대법원의 선거법 파기환송 선고에도 이 후보 대세론이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이
일정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전에 대구시도 발행 규모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일부 사업 확대를 주저했던 지자체들까지 동참하면서 지역화폐 발행은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지역화폐 지원 확대 공약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소상공인들의 기대감은 더 높아졌다. 대전 중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법부가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을 신속하게 진행하면서 정치권은 물론 법조계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 후보의 선거법 재판을 진행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취지의 헌법소원이 제기된 것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조영준 변호사는 전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를 상대로 선거 운동기간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몰리고 있어 주목된다. 하지만 공수처의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인해 신속한 수사는 어려울 전망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조희대 대법원장 직권남용 혐의 고발 사건에 대한 배당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이날 중 수사부서에 사건 배당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일자리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 지원 △재난 안전 대비에 사용돼야 한다”며 “앞으로 대선 이후 새 정부 100대 과제에 케이블카 건설중단이 포함되도록 활동하고 케이블카 대신 지역 특성에 맞는 녹색전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05.06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일정을 대선 이후로 연기할 것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선거운동 개시 전까지 일정변경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법원장 탄핵을 포함한 특단의 조치에 나서겠다는 뜻도 시사했다. 이재명 후보도 “공평한 선거운동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며 거들었다. 윤호중 민주당선대위 총괄본부장은 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대선
05.03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김 후보는 이날 최종 득표율 56.53%를 기록하며 43.47%를 받은 한동훈 후보를 앞섰다. 김 후보는 당원투표에서 61.25%를 얻어 38.75%를 받은 한 후보를 20%p 이상 앞섰고, 여론조사에서도 51.81%를 받아 한 후보(48.19%)를 제쳤다. 김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05.02
있다. 새 정부 출범 후 추경 의지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등에 따라 추가적인 경기 부양 요구도 생길 수 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도 추경 합의사실을 전하면서 “민생과 경제를 살리기에는 부족하지만 대선 이후에 다음 정부가 더욱더 민생과 경제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언급했다. 성홍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