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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케미칼 샘표식품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여 본부장은 “아세안은 우리 교역 및 투자 2위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신남방의 중심지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를 디지털 중심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중견기업들의 진출을 가로막는 비관세장벽 등 해소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1~9월 아세안과의 교역규모는 1512억달러로, 중국(1991억달러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사진)이 미중 정상회담 후속 합의 이행을 이달 안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센트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아직 합의를 완성하진 않았지만 추수감사절 이전까지는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시진핑
) 정상회의에서 다자주의 정신을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은 이번 회의에서도 ‘글로벌사우스’로 외교를 다각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는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들이 모두 참석하지 않지만 굳이 먼 길을 가는 이유이기도 하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국익 중심 실용외교를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로 다변화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면서 “주최국인
우리나라 10대 수출 주력업종 기업경쟁력이 2030년에는 전 부문에서 중국에 뒤처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7일 10대 수출 주력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을 대상(200개사 응답)으로 한 ‘한·미·일·중 경쟁력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 기업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하고 미국 일본 중국의
이런 가운데 기업들은 2025년 현재 수출 최대 경쟁국으로 중국(62.5%)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미국(22.5%) 일본(9.5%)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5년 뒤 2030년의 최대 수출 경쟁국을 묻는 질문에는 중국(68.5%) 미국(22.0%) 일본(5.0%)으로 중국을 꼽는 응답 비중이 6.0% 포인트 상승(62.5%→68.5%) 했다
중국 남경 공장에서 ESS용 LFP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고, 올해 6월부터는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도 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ESS 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이 같은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오창 에너지플랜트에 그대로 이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직은 LFP소재 등은 국내 양산 체계 부족으로 글로벌 공급망에 의존하고
구조적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은 외환보유액이 국내총생산(GDP)의 70%를 넘을 만큼 달러를 지속적으로 매입해왔다. 기고문에 따르면 대만달러는 ‘빅맥지수’ 기준으로 달러 대비 55% 저평가돼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 중 하나다. 이로 인해 대만의 경상수지 흑자는 GDP 대비 16%에 이르며, 중국(3%)을 크게 웃돌고 있다. 에단 우
마스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커들 총장은 이에 앞서 14일 서울에서 내·외신 기자들과 인터뷰에서 ‘한국 핵잠이 중국 억제에 역할을 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 잠수함이 중국을 억제하는 데 활용되리라는 것은 자연스러운 예측”이라고 말했다. 정연근 정재철 기자 ygjung@naeil.com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인 제조업이 1%대 부가가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저성장을 부추길 전망이다. 미국 관세 충격과 함께 중국과의 경쟁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이 제조업을 앞서는 역전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17일 국회예산정책처는 ‘2026년 NABO 경제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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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교육 만족도, 프로그램 홍보성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이 공유됐다. 특히 교육과정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를 바탕으로 차기 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 향후 중국,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의 교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춘성 미래라이프대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