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11
2026
자치구다. 손 당선인은 당선 직후 “출범 첫날부터 행정 공백 없이 움직이겠다”며 행정체계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다. 6.3 지방선거 결과는 박빙이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 손 당선인은 2만9579표(47.50%)를 얻어 김정헌 국민의힘 후보를 348표 차로 눌렀다. 김 후보는 현직 중구청장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를 앞두고 계파 갈등과 당정 지지율 동반 하락이라는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양상이다. ‘이겨야 할 곳을 졌다’는 6.3 지방선거의 후폭풍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거듭 고개를 숙였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당권-비당권파로 갈려 책임론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 뼈아픈 성적표에 대한 책임·쇄신론 등이 분출될 법 하지만 의원 다수가 침묵하고 있다. 당
11일 페이스북에서도 당심과 민심의 괴리를 지목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드러난 당심과 민심 사이의 간극을 줄여나갈 제도적 보완을 모색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정책 결정과 공천 등에 당심 외에 국민 참여 공간도 넓히는 시스템을 보완해 당심과 민심이 조화롭게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 보자는 취지”라며 “일반 국민의 목소리도 폭넓게 수렴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지방선거까지 불가능하다던 행정통합에 대해 여야 시·도지사 당선인이 뚜렷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지방선거 이전까지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던 여당 소속 대전·충남 시·도지사 당선인은 ‘신중 모드’로 바뀐 반면 야당인 대구·경북(TK) 당선인은 구체적 시점까지 제시하며 속도전에 나서 대조를 이뤘다. 11일 대구·경북 정치권 등에
그를 해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 선관위는 김한광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대학생들 “기본권, 국가기관 무능 앞에 멈춰” = 같은 날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는 6.3 지방선거에서 빚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각 캠퍼스에서 동시에 발표했다. 이번 공동발표에는
해석도 있다. 지방선거 이후 별다른 호재가 없는 만큼 이 대통령이 각종 정책 현안을 선점하며 국정운영 동력을 지키려는 전략으로도 풀이된다. 로마=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6.3 지방선거를 기점으로 제1야당 국민의힘이 정치적 반전을 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맞았지만, 연일 자충수를 두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장동혁 대표는 부정선거 이슈를 잇달아 제기하고, 원내대표에는 원조 친윤으로 꼽히는 정점식 의원이 당선됐다. 국민의힘의 오랜 숙원인 중수청(중도층·수도권·청년) 확장에 역주행하는 행태라는 비판이다
6.3 지방선거 서울 구청장 선거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곳은 어디일까. 여당인 민주당도, 제1야당인 국민의힘도 아닌 바로 ‘기권표’다. 11일 내일신문이 서울 25개 자치구 구청장 선거를 분석한 결과 당선인이 얻은 득표수가 해당 지역 기권자 수를 넘어선 곳은 단 7곳에 불과했다. 나머지 18개 자치구에서는 1위로 당선된 후보조차 투표장에 나오지
6.3 지방선거에서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든 개혁신당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실용적 접근을 취하며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거대 양당이 국정조사와 특검 추진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개혁신당은 사법 절차를 빠르게 밟아나가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개혁신당은 국조와 특검 필요성에
06.10
여러분 죄송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공유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여론조사는 지방선거 직후인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9.4%p 떨어진 50.4%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10.5%p 상승한 45.7%였다. 이 대통령은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더 넓게 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