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7
2026
. 대부분은 ‘함구’하거나 “그래도 안 되겠나”라며 조심스럽게 말할 뿐, 예전처럼 자신 있게 두둔하지는 못하는 분위기였다. 반면 ‘전재수’ ‘해수부’는 상인들 사이에서 쉽게 오르내렸고, 지방선거에도 영향을 줄 것 같은 뉘앙스를 남겼다. 민심의 흐름을 반영한 수치도 심상치 않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부산MBC 의뢰로 지난 12~13일 18세
여야는 대전·충청과 부산·경남을 전략지역으로 꼽는다. 중앙정치권의 거대 프레임에 따라 양 권역의 표심이 진자 운동 하듯 좌우로 쏠리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수도권과 함께 전국 판세의 축소판이면서 승패의 승부처 역할을 한다. 지방선거에선 광역단체장을 차지한 정당이 기초단체장까지 거의 싹쓸이하는 경향을 보인다
04.16
. 전망은 엇갈렸지만 송파구 주민들 사이에 공통된 지적은 ‘행정 전문성’이었다. 기초단체장 출신 대통령과 구청장 출신 서울시장 후보 등장으로 지방선거에서 행정 전문성이 더 주목받는다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된 현역 구청장도 서울시에서 잔뼈가 굵은 직업 공무원 출신 행정가다. 정치권 분열이 여야 대결 변수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야당에선 지역
재비행 방지를 위한 처우 내실화 방안 △벌금 미납자 사회봉사 대체집행 제도 활성화 방안 △제9회 지방선거 관련 가짜뉴스 등 선거범죄 엄정 대응 △범죄피해자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등 법무부가 추진 중인 주요 정책에 대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구조상 급격한 표심 이동은 쉽지 않다는 판단이다. 재임 기간 성과도 내세운다. 최근 4년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 총선, 두차례 보궐선거 등 다섯번의 선거에서 전체 40개 투표구 가운데 단 한 곳에서만, 그것도 단 한 번만 패할 정도로 지지 기반이 견고했다는 점을 강조한다. 박 군수 측 관계자는 “지난 보궐선거에서도 일정한 격차로 승리했고 기본 지지층은
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우니 한번쯤 바꿔 볼 때가 됐다고 말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말했다. 경북정치 1번지 포항이 처음부터 보수정당 후보의 독점이었던 것은 아니다. 지방자치 부활 이후 첫 민선단체장은 민주당 소속 박기환 시장이었다. 그는 지방선거가 재개된 후 대구경북에서 최초로 민주당계 정당 소속으로 당선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충남지사후보로 확정됐다. 그는 “내란 극복과 새로운 개혁을 완성해야 한다”며 “이재명정부의 성공이라는 역사적 책무를 위해 마지막까지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16일 내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정부의 첫 지방선거가 아니라 마지막 지방선거”라며
내주지 않은 부산 대표 보수지역이다. 해운대와 함께 이른바 ‘부산의 강남’으로 불리고, 보수세가 유독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2018년 민주당 바람이 부산 전역을 휩쓸 때도 수영은 끝내 문을 열지 않아 6.3 지방선거 부산 전체 흐름에서 보수 균열 가능성을 비춰보는 시험대 같은 곳이다. 박형준 시장에겐 국회의원 뱃지를 달게 해 준 정치적 고향으로 강성태
엎친 데 겹친 격이다. 보수야권이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고공행진으로 6.3 지방선거에서 수세에 몰린 가운데 보수야권 내부적으로는 사분오열 양상을 빚으면서 위기를 더 키운다는 지적이다. 보수야권의 맏형격인 국민의힘은 내홍을 반복하고 있고, 개혁신당·원외 보수 4당과는 연대는커녕 각자의 길을 걷고 있다. 16일 국민의힘은 한동훈 전 대표의 무소속
6.3 지방선거 공약을 놓고 여야가 상반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전쟁 추경’에 이어 국민참여형 생활공약을 내놓고 이슈 주도권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난 1일 ‘반값 전세’ 공약을 내놓은 후 2주가 넘도록 무소식이다. 가뜩이나 여당에 유리한 구도에서 치러지는 선거에서 제1야당의 대응이 무기력하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