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9
2024
윤석열 대통령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께서 잘 몰라서 그 혜택을 받지 못하면 그 정책은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정책홍보 혁신을 강조했다. 특정 지방자치단체의 유튜브 채널을 성공사례로 거론하기도
01.08
대통령실이 재설치를 공식화한 제2부속실(대통령 배우자 전담조직)이 어떤 형식과 내용을 갖추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 전례와 실무자들이 있는 만큼 설치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김
01.05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재임 중 R&D(연구·개발) 예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혁신적·도전적 R&D와 미래세대 연구자의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
정부는 야당 주도로 처리된 이른바 '쌍특검' 법안에 대해 신속·강경한 거부권 행사로 맞선 모습이다. 5일 오전 9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를
01.04
대통령실이 피습사건으로 입원중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문병할 예정이다. 이 대표의 회복상태에 맞춰 시기를 정할 전망이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 대신 이관섭 비서실장이나 한오섭 정무수석 등 참모진이 방
4일 정부는 지난해 말 종료된 설비 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를 올해 말까지 연장하고, 영세 소상공인 126만명을 대상으로 20만원씩 총 2520억원 상당의 전기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
정부가 상반기 2%대 물가 안정 및 농수산물·에너지 가격안정을 위해 11조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
01.03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오전 신년인사회를 열고 "우리 민생과 우리 미래세대의 행복과 풍요로운 민생을 위해서 다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격려했다. 피습사건으로 불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서는 "모두
전국 선거의 '캐스팅 보트' 지역으로 꼽히는 충청은 2020년 21대 총선과 지난 대선 당시 주요지역 표심이 뚜렷한 변동을 보였다. 올해 민심이 어느쪽 선거 때에 가까울지에 따라 이 지역 총선 결과가 결정될 전망이
윤석열 대통령이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타이틀 아래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발표했다. 올해 업무보고는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부처별로 진행된 업무보고와 달리,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걸쳐 진행된다. 업무보고에서는 '민생'과 '개혁'의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01.02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증시 개장식에 참석, "금융투자 소득세(금투세)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증시 개장식에 참석한 것은 최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대통령 표정이 검찰총장 때처럼 무섭더라."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 중계를 봤다는 지인의 소감에 영상을 다시 돌려봤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옅은 미소로 연설을 시작했지만 얼마 안 가 미간을 모은 채 엄숙하게 말
3월 21일부터 시작되는 후보자 등록을 앞두고 여야가 보여줄 공천과정은 총선의 향방에 영향을 줄 단기 변수다. 정책과 인물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공천 혁신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졌다.
12.29
2023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등 최고위 참모들을 모두 교체하며 인적 쇄신을 도모했지만 '쌍특검 거부' 방침 발표 및 인선 배경에 대한 의구심이 겹치면서 빛바랜 모습이다.
12.28
윤 대통령이 새해를 앞두고 ‘3실장(비서·정책·안보실장)’을 모두 교체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직하고 이관섭 정책실장이 내년부터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이 실장의 후임은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조태용 전 안보실장의 빈 자리는 장호진 외교부 1차관이 맡게 됐다. 장 1차관의 후임으로는 김홍균 주독일대사가 내정됐다. 김대기 실장은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전방부대를 방문 "적이 도발해온다면 '선조치, 후보고' 원칙 하에 즉각적이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날 오전 중부전선 한 전방부대 전망대에서
12.27
미국의 한 매체가 “지난 2년간 한국만큼 지정학적으로 평판을 높인 국가가 드물다”며 윤석열 정부 외교에 후한 평가를 내놨다. 미국 보수 언론매체인 ‘워싱턴 이그재미너’는 26일(현지시간) ‘K-파워: '글로벌 중추 국가'로 부상한 한국, 미국의 동맹국들을 끌어들여’라는 기사에서 “‘글로벌 중추 국가’ 역할을 하기를 바라는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출마 등으로 자리가 비게 될 각 부처 차관에 대해 후임인선을 27일 오후 단행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통화에서 "차관인선 발표를 오늘 오후에 할 예정"이라며 "준비된 부분
대통령실 안팎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보좌하던 인사들의 내년 총선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우는 용산 내 인사이동도 진행중이다. 보훈 분야에서 윤 대통령을 뒷받침하다 총선을 앞두고 26일 사
12.26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저출산 문제에 대해 "시간이 많지 않다"며 "원인과 대책에 대해서 그동안과는 다른 차원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