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2023
야권이 추진중인 이른바 ‘김건희 특검’을 겨냥, 대통령실을 비롯한 여권이 반대 여론전에 돌입했다. 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부정적인 국민여론을 업고 28일 본회의 단독처리를 압박하자 이에 대응해 ‘총선용’이라며 야당의 의도를 부각시키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타협안으로 떠오르던 ‘총선 후 특검 수용’에 대해서도 ‘불가’ 기류가 비등하고 있다
12.22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연말 및 새해에는 특별사면을 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1일 "올해 내에는 특사 계획이 없다"며 "대상자 심사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신년 특사도 물리적으로 어렵
대통령실은 22일 '우리동네 혁신제품' 우수 아이디어 9건을 공개했다. 대통령실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말까지 국민제안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아이디어를 총 387건 제안받았다. 대통령실은 이를 R&D, 기술
12.21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해 "재개발·재건축 사업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특히 소규모 정비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 거주환경을 빠르게 개선키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전력 획득 절차에 있어 속도가 곧 안보"라며 무기체계의 평균 획득 기간을 대폭 단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방혁신위원회 3차 회의를 주재하고 "안보를
12.20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는 20일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방한 꾸러미 및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했다. 위원회는 20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안보라인 개편이 후반부로 접어들었다. 안보경제에 방점을 두고 국가안보실 3차장을 신설키로 했다. 안보실은 '일체형 핵 억제 시스템'을 언급하며 북한에 대한 압박수위를 높이는 한편 한국
12.19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온라인 플랫폼 시장을 겨냥해 "기득권과 독점력을 남용하여 경쟁을 제약하고, 소비자 후생을 저해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될 수 없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12.18
내년 총선을 앞두고 윤석열정부가 추가 개각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금명간 내각 및 대통령실의 외교·안보라인을 교체할 전망이다. 한동훈 법무부장관도 여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면서
12.15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 '노년의 역할이 살아있는 사회' 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세미나를 열었다. 특위는 그동안 △함께 일하는 사회 △건강한 노년 △배우고 기여하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인 이번 순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당분간 해외일정은 숨고르기에 들어갈 전망이다. 내년 4월 총선까지 민심에 영향을 미칠 국내 현안이 많다. 윤 대통령 부부는 3박 5일 네덜
북한이 이달 중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시험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핵심 당국자가 밝혔다.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지난달 군사정찰위성 발사와 9·19 남북군사합의(20
12.14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2일(현지시간) "한국 국회의 여야가 함께 개 식용 종식을 위해 발의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를 국빈방문 중인 김 여사는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6.25 참전용사 및 유가족들을 만나 '영웅의 제복'을 선물했다. 네덜란드 국빈방문 사흘째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암스테르담 왕궁 쓰론룸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방문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정부가 '반도체 동맹'의 의미와 기대효과를 집중 부각했다. 최근 엑스포 유치전에서 '대량 실점'한 윤 대통령의 외교성적을 만회하려는 노력으로 보인
12.13
한국과 네덜란드 정부가 반도체 관련 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공동대응하는 '반도체 동맹'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는 13일(현지시간) 단독회담 후 발표할 양국 공동성명에 '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저녁 암스테르담 왕궁에서 빌렘 알렉산더 국왕이 주최한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후던아본트(안녕하세요)"라며 네덜란드어로 만찬사를 시작
12.12
대통령실은 11일(현지시간) "부산항만공사가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내 부지를 임차해 2027년까지 유럽 내 첫 콜드체인(저온유통) 물류센터를 건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네
국빈방문 차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협력은, 이제 '반도체 동맹'으로 관계가 격상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저녁 암
12.11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3박5일 간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출국했다. 올해 마지막 해외순방이다.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