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
2025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소아청소년 중증질환 치료를 전담하는 전문 의료기관이다. 2009년 12월 개원 이후 중증질환,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진료 체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오며 많은 생명들을 살리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켜왔다. 많은 병원이 재정 문제로 소아 중환자실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현실 속에서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아산재단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인 29개 병상의 소아중환자실, 62개 병상의 신생아중환자실과 267개의 소아전문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21개의 세부전문 진료과와 5개의 전문센터, 특수검사실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질환을 지닌 소아청소년들은 여러 세부전문분야 의료진의 긴밀한 협력과 연계 진료를 통해 전문적인 통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생아부터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각 성장 및 발달 단계에서 특징적으로 문제가 되는
65세 이상 1인당 진료비가 연간 551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수명은 83.7세이고 암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사망자가 지난해 28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은 ‘2025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 자료에서 지난해 만성질환 사망자는 28만2716명으로 전체 사망의 78.8%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10대 사망 원인 중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은 암(8만8933명), 심장질환(3만3539명), 뇌혈관 질환(2만4612명), 알츠하이머병(1만2223명), 당뇨병(1만1064명), 고혈압성 질환(8229명) 순으로 많았다. 만성질환 진료비도 매년 증가해 지난해 90조원을 돌파했다. 전체 진료비의 80.3%를 차지했다. 순환계통 질환으로 인한 진료비가 14조원, 암 진료비가 10조7000억원이었다. 단일 질환으로는 원발성 고혈압 진료비가 4조5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올해 전체 인구의 20.3%인 1051만4000명으로 집계됐다.
12.29
전문 물리치료서비스 제공 환경 필요 정부의 관리급여 도수치료 개편안을 반대하는 1인 릴레이시위가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시위에 참석한 물리치료사들은 보험사 배불리기와 환자의 적기 치료기회 박탈을 우려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이하 협회)는 정부의 관리급여 도수치료 관련 정책 개편에 반대하며, 세종 보건복지부 청사 인근에서 진행 중인 ‘1인 릴레이 시위’가 오늘로 10일째를 맞이했다고 29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10만 물리치료사 회원중 도수치료관련 전국 시·도 지부 회원들의 강력한 요청으로 시작된 이번 시위는 단순히 특정 직역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함이 아니라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국민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치료 선택권’과 ‘건강권’이 훼손될 위기에 처했음을 알리기 위함이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관리급여 체계가 시행될 경우, 보험사 배불리기와 아울러 통증 완화와 기능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도수치료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낮아질 것을 우려된다. 결국 비용 부담 증가나 치료 횟수 제한
내년부터 방과 후 돌봄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오후 10시 또는 자정으로 늦춰 야간 돌봄 공백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 6월과 7월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모 없이 집에 있던 아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야간 시간대 돌봄의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내년 1월 5일부터 전국 360곳 방과 후 돌봄 시설에서 ‘야간 연장 돌봄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보호자가 경조사 야근 저녁시간 생업 등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질 경우 야간에도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보호체계를 갖추는게 목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시설 중 360개가 야간 연장 돌봄 사업에 참여한다. 마을돌봄시설은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하지만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중 326개는 오후 10시까지, 34개는 자정까지 연장 운영한다. 마을돌봄시설을 이용하지 않았더라도 2시간 전까지 신청하면 누구나
세포·유전자 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분야 임상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연구자의 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는 등 제도를 정비한다. 환자는 세포 치료를 위해 해외를 전전하지 않도록 관련 규제도 개선한다. 보건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및 치료 실시 촉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위원회에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 복지부는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위험이 낮은 연구는 실험실 시험, 동물 실험 등 비임상시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인다. 줄기·면역·체세포 등 세포 유형에 따라 불필요한 자료는 제외하는 방식으로 비임상시험 자료 제출 범위를 차등화한다. 비임상시험 자료를 기존의 연구 문헌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비임상시험이 불가능하거나 무의미할 경우는 생략할 수도 있게 했다. 해외 자료를 근거로 환자 치료가 가능하게 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해외 임상과 연구가 충분한 경우 이 결과를 기반으로 첨단재생의료 치료 계획을 신청하고 심의받을 수 있
보건복지부는 29일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으로 서울대병원 등 26개소를 1차 지정하고 ‘급성기 정신질환자 집중치료병원 지정 제도’를 내년 부터 본격 시행한다. 2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집중치료병원’은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질환자 △치료 효과성과 우선순위가 높은 초발 환자 △응급입원 대상자 등 급성기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기 집중치료를 위해 인력 시설 등 기준을 강화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이 제도는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의 본사업화 방안으로 도입한다. 그간 △법적 근거 마련, △ 강화된 인력·시설기준 마련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실 입원료’ 신설 등 보상 강화 등을 추진했다. 이번 1차 공모는 상급종합병원(47개소)과 국립정신병원(5개소)을 대상으로 했다. 상급종합병원 23개소 305개 병상 및 국립정신병원 3개소 86개 병상을 집중치료병원 및 집중치료실 병상으로 지정했다. 2차 공모는 내년 상반기에 기존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에 참여했던 기관
12.27
나태주 시인이 추천한 ‘시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 시와 그림의 특별한 만남이 이어지는 시화집 ‘선택하지 않은 것들의 선택’이 나왔다. 장동빈 작가의 두 번째 시집이다. 상처와 기억, 그리고 일상의 미세한 떨림을 가장 솔직한 언어로 포착한 작품집으로 소개된다. 그의 시는 특별한 장식이나 문단적 수사 없이 삶의 결을 그대로 드러낸다. 그래서 더 깊고, 그래서 더 오래 마음에 남는다. 나태주 시인은 “시가 그림을 만난다는 건 행운이다. 장동빈 시인의 시와 공존 화가의 그림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운과 기쁨을 줄 것”이라고 이 시화집을 추천했다. 그의 시를 펼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것은 ‘상실’이다. 어린 시절의 집, 아버지의 거대한 그림자, 멀리서 지켜보던 어머니의 침묵, 붙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뒷모습들. 이 시집은 그런 기억들을 미화하거나 회피하지 않는다. 대신 조용히 응시하고 그 안에 남아 있는 두려움과 연민, 그리고 아직 사라지지 않은 온기를 정직하게 담아낸다. 특히 장동빈 시의 세
12.26
공복에 음주, 왜 더 위험할까. 한 해의 끝자락인 12월, 각종 모임이 잦아지면서 바쁜 일정 탓에 끼니를 거른 채 빈속으로 술자리에 앉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공복 음주가 영양소 고갈을 가속화해 이른바 ‘영양소 파산’ 상태를 만들고, ‘저혈당 쇼크’와 ‘뇌 기능 손상’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한다. 26일 심재중 다사랑중앙병원 한방과 원장은 “공복 상태에서의 음주는 우리 몸의 영양 균형을 훨씬 빠르게 무너뜨린다”라며 “해독에 필요한 영양소가 한꺼번에 소모되면서 일종의 ‘영양소 파산’ 상태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고 설명했다. 다사랑중앙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정 알코올전문병원이다. 실제 공복 음주는 여러 단계의 악순환을 거친다. 우선 끼니를 거른 공복 상태는 그 자체로 우리 몸의 영양소 비축량을 바닥나게 한다. 이때 알코올이 들어오면 간은 해독을 위해 비타민 B군(B1, B3)과 마그네슘, 아연 등 핵심 영양소를 평소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끌어다 쓴다. 또한
주치의제도가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노인의 약물 부작용은 초고령사회의 해결 과제 중 하나다. 노인은 대개 자신의 신체 이상을 노화과정에서 생기는 신체 변화인지, 만성질환에 의한 병적 증상인지, 아니면 복용하는 약물의 부작용 탓인지 잘 모른다. 이 때문에 약물 부작용 문제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질환을 온전히 치료 관리하기 어렵게 된다. 심신 상태 변화가 병 때문인지, 약물 부작용 때문인지 분명히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가 매우 중요해진다. 2023년 노인실태조사에서 65세 이상 노인의 83.8%가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을 3개월 이상 복용하고 있었다. 5종류 이상 처방약을 복용하는 비율은 65~69세 2.2%, 70~74세 4.7%, 75~79세 7.1%, 80~84세 8.7%, 85~89세 8.9%, 90세 이상은 8.1%였다. 공적으로 다제약물관리사업, 통합돌봄선도사업 등 여러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중복 약물 등 조정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범사업이라는 것은 제도
내년부터 2030년까지 아동수당 지급연령(현행 만8세 미만)이 매년 1년씩 상향된다. 정서 행동 위기 아동에게 다층지원하는 체계도 구축된다. 정부는 아동정책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기본사회 실현”을 지향점으로 하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2029)을 26일 확정·발표했다.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복지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범정부 기본계획이다. 그간 공적 아동보호체계 구축(2020년), 민법상 징계권 폐지·긍정양육원칙 수립(2021년), 출생통보 및 위기임신 보호출산제 도입(2024년 7월) 등 성과를 냈다. 아동의 생활 환경은 물질적으로 개선됐으나 삶의 수준이 악화되고 있다. 수급가구 아동이 느끼는 상대적 격차는 확대됐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서비스에 대한 아동의 과의존 양상이 지속되고 비만율은 2018년 3.4%에서 2023년 14.3%, 우울증 진료 환자(0~19세)는 2019년 5만
신경다양성 청소년·청년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공동체 별의친구들이 9일 오후 7시 홍대 다리소극장에서 2025년 하반기 성장발표회를 개최했다. 영등포구에 위치한 별의친구들은 신경다양인과 느린학습자, 경계선 지능 청소년·청년을 중심으로 프레네 교육과 청년 자립 프로젝트, 직업훈련 및 고용 연계사업을 운영한다. 교육·진로·삶 전반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 공동체다. 26일 별의친구들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살아낸 배움의 과정과 감정, 그리고 작은 변화들을 무대와 전시로 풀어내며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전시는 △코딩 △별빛학습연구소 △바리스타 직무교육·디저트 플래너 등 다양한 수업의 결과물로 구성됐다. 코딩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게임을 소개했다. 별빛학습연구소에서는 학습 노트 전시를 통해 배움의 과정을 공유했다. 또한 바리스타·디저트 수업에서는 커피·차와 간단한 디저트 시식이 마련돼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인턴십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위험성이 국내 사망 2위에 이르는 가운데 관련 연구개발이 주로 기초연구분야에 치중되고 있어 의료현장 중심의 연구개발로 확장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건강증진R&D기획팀(김진아 조범진 성선진)은 최근 발행된 바이오헬스산업브리프 461호에 실린 ‘심뇌혈관질환 분야 연구 동향’ 리포트에서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2위이고 높은 사망률과 질병 부담을 지닌 질환군”이라며 “고령인구의 증가로 사회적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건강증진R&D기획팀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전체 사망자 중 16.3%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른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진료비도 연평균(최근 5년간) 각 5.8%, 7.6%씩 증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적절한 예방과 관리로 조절이 가능하나 지역 간 의료기관 접근성 차이와 의료격차로 인해 취약지역의 사망률이 높다. 중증 응급 심뇌혈관질환 치료는 시설 장비보다 인력의존도가 높아 지방의
대한가정의학회 “다학제팀 기반, 지불보상체계 마련, 서비스 확대, 인력 양성” 강조 대한가정의학회는 26일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이 초고령사회 진입과 만성질환 증가라는 보건의료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의료체계를 지역사회 기반의 일차의료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하는 중요한 정책적 시도”라며 깊이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지의 뜻을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이번 시범사업은 질병이 발생한 이후의 단편적 진료를 넘어, 환자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예방·관리·조정 기능을 수행하는 주치의 중심 일차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이러한 정책적 지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의료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반영한 세심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대한가정의학회는 △환자 특성을 반영한 정교한 지불·보상 체계 마련 △다학제 팀 기반 진료를 위한 지역
12.24
중증 외상 환자 생존율은 늘었지만 생존자 중 장애 비율은 7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과 치료, 재활 전반에 걸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질병청이 발표한 ‘2024년 중증 손상 및 다수 사상 조사 통계’에 따르면 중증 외상 환자는 8170명이었다. 남성이 73.1%로 여성(26.9%)보다 더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환자(1804명·22.1%)가 가장 많았다. 중증 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뜻하는 치명률은 54.7%로 2016년(60.5%)과 비교해 감소했다. 그만큼 생존율은 늘었다. 지난해 생존자 3703명 중 74.9%는 장애가 발생했다. 생존자 중 30.8%는 중증 장애로 파악됐다. 장애율은 2016년 62.8%에서 지난해 75%에 육박한 수준까지 늘었다. 중증 장애율의 경우 2016년 29.3%에서 2022년까지는 비슷한 수준이거나 감소세를 보였다. 하지만 2023년부터는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중증 외상의 주요 원인은 운수
내년 7월부터 2028년까지 “전반적인 건강관리 가능” 국민 누구나 사는 곳에서 포괄적·지속적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국형 주치의 모델 정립’ 및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 일차의료 혁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위원회에 관련 사업 추진을 보고했다. 그간 초고령화, 만성질환 증가 등에 대응해 예방적·지속적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의 중증질환 악화 방지를 위해 환자 중심 일차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일부 질환 또는 대상별 관리가 아닌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지속 관리 기능 강화, 서비스 질과 건강성과에 따른 보상체계 마련 등이 강조됐다. 정부는 국민이 사는 지역에서 건강 상태 및 수요에 따라 필요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모델’과 ‘보상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현장에서 작동 가능성을 확인하며 보완해나갈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중증-응급-희귀질환 중심 상급 종
12.23
메라키플레이스, 그린리본 선정 “혁신적인 공동 프로젝트 계획” 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서울시, 서울바이오허브(운영기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와 공동 개최한 ‘2025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 공모 프로젝트에서 메라키플레이스와 그린리본을 최종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은 ‘헬스엑스 챌린지 서울’은 ‘개인 맞춤형과 의료 접근성을 강화한 헬스케어에서의 자기주도성 강화’를 주제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헬스케어를 위한 핀테크 분야를 중점적으로 모집했다. 8월부터 약 한달간 공모가 진행됐다. 이후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기술 혁신성 △구현 가능성 △활용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발했다. 최종 파트너로 선정된 메라키플레이스는 비대면 진료를 넘어 대면 진료 예약과 건강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플랫폼 ‘나만의 닥터’를 운영 중이다. 의료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보건복지부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3곳을 지정했다. 23일 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특수전문기관은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의료정보를 전송받아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 또는 단체다. 지정 유효기간은 3년이다. 이번 지정은 3월 개인정보관리 전문기관 지정심사 제도 시행 이후 보건의료분야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사례이다. 지정된 기관은 의료법인 삼성의료재단(강북삼성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카카오헬스케어 세 곳이다. 삼성의료재단은 ‘메디박스’서비스 이름으로 마이데이터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라이프로그와 약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서비스 명칭은 ‘MyWell+’이다. 개인보건의료데이터(마이데이터) 통합 조회·관리 및 만성질환·중증질환 진행 관련 개인 맞춤형 예방·관리 서비스다. 카카오헬스케어의 서비스 명칭은 ‘
원격 환자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 … 병원 단위 모니터링으로 확장 중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원격 환자 모니터링 플랫폼 ‘하이카디(HiCardi)’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시(EX871)’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하이카디 플랫폼은 메쥬가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판매하는 국내 최초 웨어러블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다중 환자의 실시간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피부온도, 산소포화도 등 환자의 생체 신호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가벼운 웨어러블 패치형으로 기존 심전도 검사기의 불편함을 개선했다. 하이카디는 2020년 웨어러블기기 최초로 ‘심전도 침상감시’ 요양급여 대상으로 인정받았다. 이후 5년 이상 실제 임상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실제 임상근거’를 축적해 왔다. 이렇게 축적된 ‘실제 임상근거’는 하이카디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격 심박기술에 의한 감
이뇨 증가, 호르몬 감소, 전립선질환, 당뇨, 생활습관 요인 전립선 비대증과 과민성 방광 동시 존재하는 경우도 흔해 50대 남성 김 모씨는 평소 밤에 0~1번 정도 화장실을 갔다. 겨울철이 되면서 최소 2번 이상 깬다. 한 번 깨면 다시 잠들기 어렵고 아침에 피곤함이 심하다. 전형적인 ‘겨울철 야간뇨’다. 50대 남성은 전립선 영향도 있어 잔뇨가 남은 상태에서 방광이 다시 차 밤에서 깨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23일 김경종 세란병원 비뇨의학과 부장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밤에 자다가 소변 때문에 1회 이상 깨는 ‘야간뇨’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 겨울에는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한다. 추우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일시적으로 올라간다. 이 때 몸이 소변으로 수분을 배출해 혈압을 낮추려고 한다. 땀은 줄어들고 소변은 늘어나기 때문에 밤에도 소변 생산이 증가한다. 우리 몸은 밤에 소변이 덜 만들어지도록 조절해 수면 중 항이뇨호르몬(ADH)을 생산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중년이 지나면 이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 ‘니프로’ 통해 내년 5월 출시 예정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스텔라라는 존슨앤존슨의 상표이다. 일본 품목허가 제품명은 ‘ウステキヌマブBS皮下注45mgシリンジ「ニプロ」(Ustekinumab BS Subcutaneous Injection 45mg Syringes 「Nipro」)’이다. 스텔라라는 면역반응 관련 신호 전달물질 인터루킨(IL)-12,23의 활성을 억제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궤양성 대장염 등에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5조원(103억6100만불)에 달하는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지 커머셜 파트너사인 니프로 코퍼레이션(NIPRO corporation)을 통해 내년 5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를 일본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