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
2025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 2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지원 대상 의료진의 소속 의료기관이 배상보험의 가입을 신청할 수 있다. 26일 복지부에 따르면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은 국가의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배상보험료 지원을 통해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이다. 복지부는 보험사 공모와 보험사업자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올해 보험사업자로 선정하고 기존 공모안과 비교하여 보험 가입자의 부담, 보장한도 등 보험계약 내용을 보험 가입자에게 유리하게 확정했다. 보험료 지원 대상자는 전문의의 경우 △병·의원에 근무하는 분만 실적이 있는 산부인과 전문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다. 사업의 배상보험은 의료사고 배상액 중 2억원까지는 의료기관의 부담으로 하고 2억원을 초과한 15억원 배상
회장 말단부터 결장·직장까지 일관된 점막 개선 … 기존 치료제 한계 극복 및 치료편의성도 대장형 크론병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트리온의 ‘짐펜트라’이 소장형 크론병에서도 치료효과가 확인됐다. 회장 말단부터 결장과 직장까지 점막 개선이 일관되게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짐펜트라(ZYMFENTRA)의 글로벌 임상 3상 사후분석 결과가 저명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 결과는 크론병(Crohn‘s Disease)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LIBERTY-CD‘ 임상의 사후분석 결과로, SCI 저널 ’임상 위장병학 간장학(Clinical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24년 영향력 지수 12.2)’에 게재됐다. 해당 저널은 논문 영향력 지수(Impact factor) 기준 관련 분야 상위 6% 수준이다. LIBERTY-CD 임상은 중등도-중증 활성 크론
11.25
면역·표적 항암시대에 환자의 치료 이후 삶까지 강조하는 전인적 치료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대한통합암학회는 23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통합암치료, 치유를 넘어 삶의 회복으로’를 주제로 2025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아, 면역·표적항암 시대에 암 환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회복시키는 통합암치료 전략을 종합적으로 다뤘다. 김진목 대한통합암학회 이사장은 “통합암치료는 단순히 부작용을 줄이거나 치료 효과를 보조하는 차원을 넘어, 환자가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고 스스로의 삶을 회복하도록 돕는 전인적 치료”라고 강조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암 치료의 목적은 생존을 넘어서 환자가 다시 삶을 살아갈 힘을 되찾는 데 있다’는 관점을 중심에 놓고 △암 환자 회복을 위한 급성기 완화치료 △치유를 위한 면역, 항산화 및 세포 치료 △삶의 회복을 위한 환자 중심의 통합암치료 △환자와 함께하는 통합암치료 등 네 개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국민 대다수는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4일 발간한 ‘보건복지 이슈앤포커스’ 제459호에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및 정책 추진을 위한 시사점’ 보고서가 게재됐다. 연구책임자는 배재용 보건의료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다. 배 연구위원은 “‘필수의료’라는 개념과 용어는 최근 들어 주요한 정책 용어 및 아젠다로 부상하였으나 아직까지도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정책 용어”라면서 “필수의료와 같이 이론적, 학술적 근거가 부족하고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사회적 합의를 통한 개념 정의가 이뤄지기 어려운 용어를 주요한 정책 아젠다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이해당사자들 간의 갈등이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전국 만 19세 이상 74세 이하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필수의료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9%가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강
이재명정부가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정책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 가운데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를 보건복지부로 이관’ 추진이 포함돼 있다. 국민들은 낯설게 느껴지겠지만 현재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는 교육부다. 교육부는 주무인 의대 교육 분야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지역사회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국립대병원의 보건의료분야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지 오래됐다. 국립대병원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립대병원 주무부처의 보건복지부로 이관과 전폭적인 인력 확보, 시설 장비 등에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 시대의 과제인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서는 그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국립대병원의 역할 강화를 빼고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런 측면에서 이재명정부의 국립대병원 소관부처를 복지부로 이관하면서 국립대병원 보건의료분야의 기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은 타당하다. 최근 정부와 국회에서는 관련 제도를 변경 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11.24
나의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도 이용 가능하게 된다. 보건소의 업무 시스템에 나의건강기록 앱 연계가 완료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복지부의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건강기록 앱과의 연계가 24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은 전국 3600여개 지역보건의료기관(보건의료원,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의 진료·예방접종 및 검진과 제·증명발급, 건강관리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정보시스템이다. 일평균 6만4000명이 이용 중이다. 나의건강 기록앱은 앱을 통해 개인의 투약·진료·건강검진·예방접종 이력과 진단·약물처방·검사정보 등을 본인 동의하에 손쉽게 조회하고, 원하는 곳에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이다. 보건소의 진료·검진 및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성 있고 원활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전의 진료, 투약, 진단이력 등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아동권리보장원 … 아동이 직접 말하고, 어른이 귀 기울여 듣는 ‘진짜 목소리’ 담아 아동권리보장원은 아동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을 직접 들려주는 인터뷰 콘텐츠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 아이Q 인터뷰’를 21일 18시 공식 SNS 채널(https://www.youtube.com/@ncrc_kr)을 통해 첫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아동의 참여권·발달권을 실제 경험 속에서 조명하고, 어른이 아동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 콘텐츠명 ‘아이Q’는 아이에게 건네는 질문(Question)을 뜻한다. ‘아이Q 인터뷰’는 6세부터 14세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모습과 어른들에 대한 생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인터뷰형 콘텐츠다. 영상을 기획한 정여운 대외협력 홍보팀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는 물론 전 세대의 어른들이 아동의 일상 속 경험과 이야기를 듣고,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콘텐츠를 제작하였다”며 “별도의 답
11.21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학령기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최근 4주 내내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의 14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6주 차(11월 9~15일)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외래환자 1000명당 독감 증상을 보인 의심 환자는 66.3명으로 나타났다. 앞선 주(50.7명)보다 30.8% 증가했다. 1000명당 의심 환자는 42주 차 7.9명에서 매주 늘고 있다. 46주째의 의심 환자는 1년 전 같은 기간(4.6명)의 14.4배에 이른다. 연령별로 보면 1000명당 의심 환자는 7~12세(170.4명)와 13~18세(112.6명) 등 학령기 아동 청소년에 집중적으로 나타났다. 의원급 의료기관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4주에 19.0%에서 46주에 36.9%까지 늘었다. 작년 이맘때 검출률(3.6%)의 10배 수준이다. 병원급 의료기관에서도 인플루엔자 입원 환자 수는 46주에 490명으로, 역
11.2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 다소비 식품 6개 유형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썹(HACCP) 적용 업체를 대상으로 ‘올바른 HACCP 관리 가이드라인 6종’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식품은 즉석섭취식품(운반급식 도시락 등) 음료류 빵류 떡류 과자 캔디류 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각 식품유형별 식품안전사고 사례, 관리 미흡 사항 등을 조사해 중점 관리방안을 해썹 업계에 안내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즉석섭취식품은 급식이나 도시락 등은 소비자가 가열하지 않고 바로 섭취하는 제품이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 공정별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냉동된 원료는 가열 시 열이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10℃ 이하 냉장고나 21℃ 이하의 물에서 위생적으로 충분히 해동하고, 가열 이후에는 미생물이 증식하기 쉬운 온도(5~60℃)에 오래 머물지 않도록 신속히 냉각한다. 음료류는 액상 제품은 배관 설비가 많은
45세 이후 중년과 노년기에 신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신체 활동량이 적은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위험이 40% 이상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대 의대 필립 황 교수 연구팀은 20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종단적 코호트 연구 ‘프레이밍엄 심장 연구’(FHS) 참가자의 자녀 4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성인기 신체활동 수준과 치매 위험 간 관계를 추적 관찰한 연구 결과 “중년기·노년기 신체활동 수준이 높을수록 모든 원인 치매와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비슷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치매를 지연 또는 예방하는 노력을 기울일 시기를 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생활은 치매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랜싯 위원회(Lancet Commission)는 평생 14가지 위험 요인을 조절하면 치매를 45% 예방할 수 있다며 조절 가능
베트남 국영기업VNPT IT와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 VNPT 8000개 병원 네트워크와 결합, ‘웨이메드 엔도’ 시장 확산 탄력 기대 AI Medtech 전문기업 웨이센이 지난 12일 베트남 국영기업인 VNPT IT와 전략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웨이센은베트남에서 자사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병원 도입 확산에 한층 더 공격적인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0일 웨이센에 따르면 VNPT는 베트남의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하는 대표 국영기업이다. VNPT IT는 VNPT 그룹 내 정보기술(IT) 부문을 담당하는 핵심 계열사다.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국가 전략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의료분야 역시 병원 정보화와 AI 기반 진료 혁신을 적극 준비 중이다. VNPTIT는 이러한 국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의 핵심 추진 주체로서, 베트남 전역 8000여 개 이상의 병원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병원 PACS,
11.19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화장품 업계의 미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화장품협회와 함께 ‘미국 FDA OTC Drug 화장품 분야 해외 제조소 실사 대응 교육(웨비나)’을 25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으로 K-화장품 수출 비중이 2021년 9.2% → 2022년 10.6% → 2023년 14.3% → 2024년 18.7%으로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 미국 수입 화장품 중 기초화장품 등 일부 제품군에서 우리 화장품이 1위를 차지할 만큼 미국은 주요 교역국 중 하나로, 미국 규정에 대한 업계의 이해는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자외선차단제가 화장품(기능성)인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는 일반의약품(OTC Drug, Over-the-Counter Drug)으로 관리되고 있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우리 업계가 엄격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에 따라 실사를 받아야 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미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화장품의 이해 △일
하루 담배 2~5개만 피워도 장기적 사망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60%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루 11~20개를 흡연할 경우 사망 위험이 130%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마이클 블라하 교수팀은 19일 의학 저널 플로스 메디신(PLOS Medicine)에서 32만여명을 대상으로 흡연 영향을 장기 추적한 22개 연구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흡연량이 적어도 비흡연자보다 심혈관질환과 사망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흡연자에게 가장 중요한 공중보건 메시지는 흡연량을 줄이는 것보다 일찍 담배를 끊으라는 것이다. 금연은 위험을 즉각적으로 많이 감소시킬 뿐 아니라 위험 감소는 금연 후 20년 이상 지속된다. 이전 연구들에서는 흡연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흡연량과 위험도 간 관계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특히 적은 양의 흡연이 미치는 영향은 명확하지 않았다. 그리고 적은 양의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1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류 용기에 표기하는 음주 경고 문구의 글자 크기를 확대하고, 용량에 따라 글자 크기를 세분화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마련돼 입법예고 중이다.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된 데 따라 술병의 경고 문구에 음주운전 위험성을 추가하도록 표시 방법 등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 경고 문구의 크기를 확대해 사람들의 가독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현재 술병에는 과다한 음주의 건강상 폐해와 임신 중 음주는 태아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경고 문구만 표기돼 있다. 올해 3월 경고 문구에 음주운전 내용을 추가하고 문구 대신 그림을 선택해 표기할 수 있게끔 건강증진법이 개정·공포된 바 있다. 시행은 내년 3월부터다. 경고 문구 크기는 대폭 커진다. 주류 용기 용량이 300㎖ 이하 제품은 경고 문구를 글자 크기 10p 이상, 300㎖ 초과 500㎖ 이하는 12p 이상, 500㎖ 초과 1ℓ 이하는 16p 이상, 1ℓ초과는 18p 이상으로 각각 표시해야 한다.
유유벤처 설립, 유유바이오와 머빈스펫케어 자회사 관리 유유제약이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해 미국 반려동물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직접 공략한다. 지난 4월 미국 스타트업 투자에 이은 반려동물사업 관련 두번째 행보다. 유유제약은 450만달러를 출자해 지주회사인 유유 벤처(Yuyu Venture)를 미국에 설립했다. 유유벤처는 유유바이오(Yuyu Bio)와 머빈스펫케어(Mervyn‘s Petcare) 2개 자회사를 관리한다. 유유바이오는 반려동물용 바이오의약품 사업을 진행하며 작용 지속 시간이 길고 순응도가 개선된 재조합 단백질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반려동물 만성질환 가운데 특히 고양이 건선 치료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임상 후보물질 도출을 진행하고 있다. 머빈스펫케어는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진행한다. 관절, 피부, 장, 종합비타민 등 고양이 전용 건강기능식품에 집중하고 있다. 머빈스 펫케어의 첫 제품은 고양이용 치아 건강기능식품과 스틱형 영양제로 2026년 상반기
국내·미국 공장 증설 동시 진행해 성장 속도 … 2038년까지 41개 바이오시밀러 상업화 셀트리온은 19일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이 직접 발표했다. 서회장은 △일라이 릴리 미국 공장 증설 및 향후 활용 계획 △국내 신규 생산시설 투자 계획 △2038년까지 바이오시밀러 포트폴리오 41종 확보 △비만 치료제, 라이선스-인 등 신약 개발 역량 강화 등 회사의 차세대 성장 비전과 방향성 등을 제시했다. 미국 공장 인수 즉시 증설 추진, 관세 리스크 근본적 해소 … 국내 신규 생산시설 확보 속도 셀트리온은 우선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 생산기지를 확보함으로써 미국 시장에 공급되는 의약품에 대한 관세 리스크를 완전 해소하고 글로벌 의약품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먼저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Branchburg) 소재 일라이 릴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인수를 연내 마무리하고,
11.18
지난 20년간 성인 남성 흡연율이 절반 가까이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최근 궐련 흡연율을 포함하여 담배제품 사용률이 다시 증가했다. 남성 흡연율이 2022년 각각 30.0%에서 2023년 32.4%로, 여성 흡연율이 같은해 5.0%에서 6.3%로 모두 증가했다. 전자담배 판매 비중은 2017년 2.2%에서 2024년 18.6%로 급등했다. 이에 국내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및 서비스 개발 필요성이 높아졌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15년부터 국가금연지원서비스의 양적 확대가 이뤘다. △금연상담전화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지역금연지원센터 금연캠프 등 다양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이용자 입장에서는 서비스 등록을 위해 직접 전화 또는 방문해 서비스 등록신청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제공되는 서비스 간의 내용과 특성 차이를 이해하는 것에는 많은 관심이 요구된다. 또한 국민의 건강정보 접근 환경이 모바일·온라인 중심으로
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다.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7일 18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 총회 이후의 협약 이행 상황과 담배규제 성과 등을 공유한다. 주요 의제로는 미래지향적 담배규제 조치(협약 제2조1항), 담배업계의 책임 촉구(협약 제19조), 담배 제품 성분 규제 및 공개(협약 제9조·제10조) 및 담배업계의 개입으로부터 보건 정책
부민병원은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국내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 마곡’을 공식 개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일층 2700평 규모로 조성된 검진센터는 첨단 IT 기술과 인공지능 판독 시스템, 호텔급 인테리어를 결합해 기존의 불편한 검진 이미지를 바꾸고 환자 중심의 새로운 검진 문화를 제시한다. 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이하 부프라마)의 핵심 키워드는 △스마트 △프리미엄 △원스톱이다. 부프라마는 종이 차트를 없애고 전자태크 식별 시스템과 모바일 알림톡을 활용해 모든 절차를 디지털화했다. 또한 자동화 검사 시스템과 에어슈터 이송 장치를 도입해 혈액·소변 검사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된다. 공간 구성은 병원이라기보다 호텔에 가깝다. 고급 라운지형 대기공간과 회복실, 전문 셰프가 준비한 건강식 등 환자 경험 중심의 환경을 제공한다. VIP 고객을 위해서는 공항 픽업, 숙박, 프라이빗 검사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검진
11.17
간협, 간호법 제정 이후 첫 6대 정책과제 발표 간호협회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17일 열린 ‘2025 간호정책 선포식’에서 간호계는 간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향후 국가 보건의료 방향을 이끌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올해 슬로건은 ‘간호사 중심의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간호·요양·돌봄 통합체계 완성’으로 고령화 심화와 지역사회 돌봄 확대 등 변화한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국가 정책의 중심축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인해 국가적 돌봄 체계 구축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며 “이제는 치료 중심 의료에서 벗어나 의료·요양·지역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돌봄체계가 국가적 의무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100년간 보건의료 발전과 여성 인권 신장을 이끌어 온 조직으로서 새로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시대적 요구를 외면하지 않을 것이고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