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30
2024
환자 의료이용 편의성을 높이자는 정책 요구가 모아지고 있다. 30일 오전 정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디지털 의료서비스 혁신 주제
마약 오남용 문제가 사회전반에 확산돼 국민적 불안감은 날로 높아졌지만 아직까지 국내 마약의 예방과 치료 및 재활을 위한 시설, 전문인력, 예산 등이 부족한 실정이다. 지금 마약 문제는 그 수요가 극히 일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지난해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LH임대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킴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30일 신현길 인재원 보건의료교육부 과장에 따르면 인재원의 마음건강지
오는 4월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은 설립 20주년이 된다. 배금주 인재원 원장은 스무살 인재원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강조한다. 배 원장이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8대 추진과제를 선정해 논의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4월 4일 개원 20주년을 맞는다. 보건복지인재원(이하 인재원)은 2004년 정원 49명으로 개원한 이래 보건복지 종사자들에게 전문교육을 제공해왔다. 현장-정책-학계 등을 잇는 보건복지인재
01.29
400여곳 소규모 축산업체의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해썹 인증을 받은 소규모 축산물 업체에 대해 위생·안전 설비 등 개·보수 비용의 50%를 국고로 무상 지원한다. 업
01.26
지난해 수입식품 해외제조업소에 대한 현지 안전성 조사 결과 27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입중단 조치됐다. 개선이 필요한 곳도 10곳으로 적발됐다.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에
지난해 국가필수의약품 가운데 81품목이 공급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필수의약품은 약사법상 '질병관리, 방사능 방재 등 보건의료상 필수적이지만 시장기능으로만 안정적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을 말하며 보
01.25
국민연금에 가입했더라도 5명 중 1명꼴은 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료를 장기 연체하고 있거나 납부할 능력이 안돼 스스로 '납부 예외자'가 된 경우로 추정된다. 이들 중 대부분인 자영업자
01.24
소량의 혈액으로 난소암 재발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난소암은 말기에 이를수록 재발이 잦다. 초기에 25%, 말기의 경우 80%에 이른다. 재발을 거듭할수록 내성이 생겨 치료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난소암
우리나라는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 이후 10년 지나서 입원일 수가 45%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저출생으로 인구가 줄더라도 초고령사회로 만성질환관리와 건강검진 등으로 의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분석된다. 인구 감소로 향후 의료 서비스 수요가 줄어드니 의사수를 늘릴 것이 아니라 오히려 줄여야 한다는 의사단체들의 주장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24일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복지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통계청
01.23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신약인 '렉라자'가 글로벌 협력으로 세계적 블록버스터로 떠오르고 있다. '신약개발을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과 회사의 성장'을 기본적인 전략으로 추진하는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좋은 사례의 하나로 평가된다. 신약개발 연구활동 중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 연구원들. 사진 유한양행 제공 신약개발 과정에는 10년 넘는 개발시간과 10억달러 안팎의 개발비용,
고령화로 고혈압 환자수가 증가하면서 고혈압치료제 시장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심장마비, 심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킨다. 때문에 복합치료제가 선호된다. 23일 세계보건기
인공지능(AI)이 제조업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오면서 국가간 기업간 AI기술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제약바이오업계의 신약개발에도 AI가 적극 도입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세
01.22
미취업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장애인일자리를 다양화하기 위한 신규 직무 개발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18세 이상의 미취업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소득보장을 지
지난 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서 저출생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태어나서 7세까지 2960만원 정도 현금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부터 태
01.19
식약당국이 스테로이드 등을 불법 제조·판매한 자들을 적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불법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등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2명을 약사법 및 보건범죄단속법 위
01.18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활약한 공공병원들이 누적된 적자로 위기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이제 지원을 시작했지만 여전히 부족하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밝힌 의료기관 '2022
01.16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가 전개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 희망2024나눔캠페인(2023년 12월 1일~2024년 1월 31일)의 사랑의온도탑이 101.2도를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하루 일찍 100도를 달
항생제 없이 피부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이 금속유기구조체(MOF)로 상처 치유 방해하는 주요 염증 매개체 조절을 성공했다. 산소 종(ROS), 질산 산화물(NO), 사이토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