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5
2026
건보공단 ‘디지털 혁신’가속화 63종 서비스 추가, 고령층 간편 이용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기존 모바일 앱을 전면 재구축해 이용자 국민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새로운 대표 모바일 앱 ‘건강보험25시’를 23일 공식 출시했다. 25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이는 ‘건강보험25시’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건강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선된 이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하거나 기존 ‘The건강보험’ 앱을 업데이트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 ‘건강보험25시’앱 출시는 단순한 기능 개선을 넘어, 공단이 추진해 온 디지털 혁신(AX·DX)의 핵심 성과이다. 기존의 복잡한 메뉴 검색 대신 인공지능(AI)기술을 통해 국민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지능형 건강관리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하였다. ◆신규 서비스를 63종 추가 = 이번 개편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화면 및 메뉴 구성과
이익배당 전년 대비 10.7% 증가 유유제약은 자사주 소각 및 배당금 증액으로 주주환원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4일 공시했다. 유유제약은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상반기 중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완료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한다. 또한 지속적인 고배당 분리과세를 목표로 배당금 증액을 위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유유제약의 2025년 이익배당금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21억원이며 배당성향은 26.2%다. 유유제약 박노용 대표이사는 “지난해 호실적 달성 관련 회사를 믿고 지지해주신 주주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자사주 소각 및 현금배당 증액을 결정했다” 며 “앞으로도 회사와 주주가 함께 상생하는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은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408억원, 영업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1억원을 기록해 2년 연속 견조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03.24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글로벌 컨설팅사, 헬스케어 전문 매체, 연구기관 등 총 12개 기관에서 발표한 2026년 글로벌 헬스케어 전망을 종합해 도출한 대표적 10대 키워드를 다음과 같이 도출했다. ◆의료비 인플레이션 = 24일 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월리스타워스왓슨(WTW), 마쉬(Marsh), 에이온(Aon)는 2026년 의료비 인플레이션을 최우선 과제로 공통 언급했다. 그리고 △고가 신약 출시 △생물학적 제제의 광범위한 사용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급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주요 동인으로 지적됐다. WTW, Marsh는 신의료기술 비용 증가가 최우선 요인으로 작용하며,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 등 고가 기술의 도입이 비용 상승을 주도한다고 언급했다. ◆AI 기반 의료서비스 관리 = 웨스트먼로(West Monroe), 케피엠지(KPMG), 피치북(Pitch Book), 디피니티브 헬스케어(Definitive Healthca
가톨릭대여의도성모병원·서울성모병원 공동 연구팀 … 코 조직 유래 줄기세포 내 ‘뮤즈 세포’ 비율과 치료 효과 상관관계 입증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 치료에서 치료 효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세포 수준의 생물학적 지표가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그간 줄기세포 치료는 공여자특성에 따라 추출된 세포 기능이 제각각 달라 치료 결과 변동성이 크다는 점이 상용화의 가장 큰 한계로 지적돼 왔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 효과의 예측 불확실성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객관적인 생물학적 기준을 제시했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현국 교수,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성원·신경외과 양승호 교수 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제1저자 임정연·이정은 박사, 이민호 교수)은 비염 수술 과정에서 확보된 하비갑개 조직으로부터 분리 배양한 신경능선줄기세포(NTSCs)를 정밀 분석했다. 그 결과, 줄기세포 내에 존재하는 뮤즈 세포(Muse cell: SSEA3 및 CD105 단백질 양성 표지자를 가진
자생한방병원 “동작침군, 통증 절반으로 줄어드는데 12일 … 일반침군(58일) 대비 4배 빨라” 침을 놓은 상태에서 움직임을 병행하는 치료법인 ‘동작침법(MSAT)’이 급성 경항통(목 통증) 환자의 통증 회복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소장 하인혁) 이윤재 부소장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 환자에 대한 동작침법의 임상적 유효성과 안전성에 관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임상연구(RCT) 결과를 SCI(E)급 국제학술지 ‘중의학(Chinese Medicine, IF=5.7)’에 게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작침법은 통증 및 관련 기능장애가 발생했을 때 한의사가 병변 부위에 침을 놓은 뒤 침술효과의 증대를 목적으로 손 또는 신체 일부분을 이용해 환자의 수동적·능동적 움직임을 유도, 통증을 호전시키는 치료법이다. 연구팀은 급성 경항통의 경우 임상에서 부작용 우려가 있는 약물치료 대신 침 치료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라고 연구
03.23
SK바이오사이언스가 글로벌 기업 엠에스디(MSD)와 진행 중인 에볼라 백신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자회사 아이디티 바이오로지카(IDT Biologika)와 생산 협력을 강화한다. IDT 인수 이후 이어져 온 전략적 결합이 글로벌 프로젝트의 성공 가속화로 이어지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엠에스디(미국 머크) 및 힐레만연구소와 추진 중인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과 관련, 아이디티와 완제 위탁 개발 및 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국제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해 1월 약 3000만달러 규모의 개발비 지원을 발표한 후 이뤄진 후속 절차다. 2세대 자이르 에볼라 백신 개발은 기존 제품의 제조공정 복잡성과 초저온 유통 부담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둔다. 제조 수율을 높이고 열안정성을 개선해 공급 안정성과 접근성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에볼라 백신 원액을 자체 생산하고 아이디티는 위탁개발
03.20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가 지역사회 돌봄 과제로 등장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시갑)이 주최하고 한국전립선-배뇨관리협회가 주관한 ‘초고령 사회 배뇨장애 관리의 전환: 도뇨관 돌봄의 현실과 사회적 책임 정책토론회’가 19일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급증하고 있는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 문제를 국가 차원의 보건·돌봄 과제로 인식하고 현장의 실태와 정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상백 연세원주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배뇨장애와 도뇨관 관리가 단순한 의료 문제가 아니라 돌봄, 재정, 존엄한 삶과 직결되는 국가 의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초고령화로 환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장기요양시설과 재가 환경까지 포함한 관리 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상락 가톨릭의대 비뇨의학과 교수는 국내 배뇨장애 환자가 약 1200만명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도뇨관 감염이 의료비 증가와 건강 악화의 주요 요인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어린이 키 성장을 내세운 식품과 의약품을 온라인에 부당하게 광고하거나 불법 판매한 166건을 적발했다. 20일 식약처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키성장 관련 식품·의약품에 대한 온라인 부당광고·불법판매 게시물을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및 ‘약사법’을 위반한 166건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접속차단 및 행정처분 의뢰했다. 키 성장과 관련된 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부당광고 138건을 적발했다. 온라인 판매사이트 75건(54.3%), 누리소통망(SNS) 63건(45.7%)이었다. 위반 내용은 △‘키 성장’ 등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119건(86.2%) △‘키 성장’ 등 인정하지 않은 기능성을 내세운 건강기능식품의 거짓·과장 광고 8건(5.8%) △‘골다공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이 있는 것처럼 표현한 광고 5건(3.6%) △‘키크는 약’ 등 식품을 의약품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를 쥔 국민연금이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안에 대해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기로 했다. 기업가치 훼손 또는 주주권익의 침해 이력이 있는 자에 대해 ‘미행사’ 내지 ‘반대’하기로 결정한 방침에 따른 것이다. 국민연금은 또 효성 조현상 이사 후보와 신한금융지주 진옥동 이사 후보 선임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위원장 이연임)는 19일 제5차 회의를 열어 HS효성첨단소재, LG전자, 포스코퓨처엠, NAVER, 우리금융지주, POSCO홀딩스, 고려아연,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KT&G, 신한금융지주, 하이트진로, 한솔케미칼 13개사의 주주총회 안건에 대하여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주총에서 국민연금은 회사측이 제안한 제3호 최윤범·황덕남·박병욱 이사 후보에 대해서는 의결권을 행사하지 않고, 김보영·이민호 감사위원 후보 선임안에 대해서는 반대표를 던지기로
03.19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혁신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개발기업과 개발자가 규제 상담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도록 직통 상담 창구 ‘혁신제품 사전상담 핫라인’을 개통했다고 19일 밝혔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19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부문 수상자 이호영 서울대 약학과 교수, 임상의학부문 수상자 김승업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에게 3억원을 각각 수여했다. 젊은의학자부문 수상자인 마틴 슈타이네거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이주명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에게는 각각 5000만원 등 4명에게 총 7억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호영 교수는 흡연과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이 폐암과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발생과 진행을 촉진하는 분자적 기전을 체계적으로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김승업 교수는 2005년 초음파를 이용한 순간 탄성측정법을 선도적으로 국내에 적용하는 등 비침습적 간섬유화 진단 분야를 선도하며 간질환 치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만 45세 미만의 의과학자에게 수여하는 젊은의학자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세마글루티드·티르제파타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비만·당뇨 치료제를 중단하면 체중이 다시 늘 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사망 위험 감소 효과도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의대 지야드 알-알리 박사팀은 19일 의학 학술지 ‘BMJ 메디신(BMJ Medicine)’에서 제2형 당뇨병 환자 33만여 명을 대상으로 GLP-1 약물 치료 지속 여부와 심혈관 질환 위험 간 관계를 분석한 결과, 치료를 중단하면 주요 심혈관 사건 위험이 다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알리 박사는 “GLP-1 수용체 작용제의 심혈관 보호 효과는 서서히 축적된다. 하지만 치료를 중단하면 빠르게 사라진다”며 “중단 후 다시 치료를 시작해도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GLP-1 계열 약물은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다. 하지만 체중 감소 효과와 함께 심혈관 보호 효과
03.18
지금도 ‘재윤이법’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자안전법 제정 당시 의료계의 반대로 도입되지 못했던 ‘중대한 환자안전사고 의무보고 제도’는 김재윤 어린이 골수검사 사망사건을 계기로 환자안전법이 개정되면서 마련되었다. 이 제도는 2021년 1월 30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재윤이는 세 살 때 대학병원에서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3년 4개월로 예정된 항암치료 일정 중 마지막 4개월만을 남겨 둔 시점에, 열이 나 입원했던 재윤이는 수면진정제와 마약성 진통제를 투여받고 골수검사를 받던 중 2017년 11월 29일 사망하는 의료사고를 당했다. 당시 주치의는 사망의 직접 원인을 ‘흡인성 폐렴’으로 지목했다. 심폐소생술 도중 위액과 혈액이 기관지를 타고 폐로 들어가 폐렴이 발생해 사망했다는 설명이었다. 부모가 의료진에게 사망 원인을 묻자, “억울하면 절차를 밟아 피해 청구를 하라”고 했다고 한다. 재윤이 부모는 의사 4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형사고소했고, 민사소송도 제기했다. 6년 뒤 형사재판
이물감과 눈물, 심하면 각막 상처로 중장년 시력 저하 유발 … 속눈썹이 각막 찌르지 않게 치료 눈에 무언가 들어간 것 같고 이물감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속눈썹이 각막을 자극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특히 눈을 찌르는 듯한 불편함, 눈물, 충혈 같은 증상이 반복될 경우 단순한 속눈썹 찔림이 아니라 눈꺼풀 구조에 문제가 생긴 안검내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고효선 세란병원 성형외과 과장에 따르면 안검내반은 눈꺼풀이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면서 속눈썹이 각막과 결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질환이다. 속눈썹이 눈을 살짝 스치는 것처럼 보여도 하루 수천 번 깜빡이는 눈에서는 반복적인 마찰이 누적돼 각막(눈동자 표면)에 상처를 만들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각막 혼탁이나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안검내반은 위눈꺼풀(상안검)뿐 아니라 아래눈꺼풀(하안검)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상안검에서는 속눈썹 방향이 안쪽으로 향해 각막을 자극하는 형태가 흔하며, 하안검에서는 눈꺼풀 자체가 안쪽으로 말리면서 속
‘6대 공정별 관리’ ‘5대 정밀 검사’ 등 불량률 제로 위한 다각적 관리 체계 구축 … 국내외 생산공장 모두 품질관리 고도화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의 임플란트 생산공장인 K1(오렌지타워)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KGMP)’ 적합을 재인정받았다. K1은 의료기기 우수제조시설로서 간소 절차를 통해 KGMP 정기심사를 통과했다. 부산 해운대구 석대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한 K1은 국내 최초 임플란트 개발·생산의 역사가 서린 곳이자 단일 공장으론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임플란트 생산기지다. 연면적은 1만9108㎡(약 5790평)이며 연간 1800만 세트에 달하는 임플란트를 제조할 수 있다. 2014년 터를 옮겨 새롭게 준공한 이래 K1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곳곳의 치과의사들에게 우수한 품질의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보급기지 역할을 해왔다. 생산 규모도 압도적이지만 까다로운 품질 관리로 치과의사 고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실제 K1 공장은 양질의
19~22일 서울 코엑스서 인공지능 의료기술 전문기업인 웨이센이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이하 KIMES 2026)’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웨이센의 AI 내시경 웨이메드 엔도는 이대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다수의 대학병원을 비롯해 다수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인공지능 기반 내시경 검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웨이센은 2022년 국내 최초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출시한 이후 빠르게 병원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내시경 검사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웨이메드 엔도’는 소화기 내시경 장비와 연동해 사용하는 인공지능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다. 검사 중 실시간으로 이상 병변을 감지해 내시경 전문의에게 즉각적인 알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미세하거나 육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병변 탐지에 도움을 준다. 내시경 검사의 정확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웨이센은 이번 KIMES 202
‘공부 잘하게 해주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메틸페니데이트’ 처방 환자가 4년새 2.3배로 증가했다.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처방 환자는 4년새 200만명 가까이 급증해 의료용 마약류 관리 노력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발행한 ‘의료용 마약류 월간 동향(2026년 3월)’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 처방 환자 수는 2019만6000명으로 2024년보다 18만6000명(0.9%) 증가했다. 2021년 1884만4000명에서 매년 증가하며 4년간 총 135만2000명(7.2%) 늘었다. 작년 의료용 마약류 처방량은 19억5724만4000개로 전년보다 1.6%(3061만4000개), 4년전보다 7.1%(1억2936만5000개) 많아졌다. 의료용 마약류 중 프로포폴 처방 환자는 작년 1175만2765명으로 4년전보다 197만7691명(20.2%) 급증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43만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전공의가 의료사고나 의료분쟁 등에 휘말릴 경우 수련병원에서 의무적으로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전공의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이 입법예고돼 현재 외부 의견을 수렴 중이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전공의법 개정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수련환경 조성에 관한 세부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련병원은 수련 중인 전공의의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발생시 해당 전공의를 지원하기 위한 내부 지침을 마련해 시행해야 한다. 지침에는 정기적인 교육, 환자 안전 위험요인 사전 보고절차 마련 외에도 의료사고 및 의료분쟁 발생 시 해당 전공의에 대한 법률상담과 조정신청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 의료사고 발생 시 해당 전공의에 대한 수련병원의 법률 지원을 내부 지침으로 명문화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공
03.17
암컷은 면역 안정보다 염증반응 억제 경로 작용 추정, 성별에 따른 차이 드러나 인간 대상 임상시험 등 후속 연구 필요, 성차 기반 정밀 치료전략 마련에 기여 전망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송진희 박사·이동호 교수 연구팀은 과민성장증후군 동물실험을 통해 건강한 성인의 대변으로부터 분리·동결건조한 미생물 제제(이하 ‘대변미생물’)와 프로바이오틱스 ‘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이 성별에 따라 서로 다른 미생물·면역 반응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과민성장증후군은 뚜렷한 구조적 이상 없이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발생하고 설사·변비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반복되는 증후군이다. 국내 환자만 150만 명 이상으로 보고되는 비교적 흔한 기능성 장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시도 때도 없는 설사나 복통 등으로 삶의 질과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쳐 우울증으로 이어지는 등 악순환을 겪는 환자가 많다. 이러한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 △장내미생물 불균형 △장 점막의 면역 활성화
K-뷰티 선호도 높은 베트남 현지 공략으로 동남아 유통망 확대 추진 지난해 11월,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 론칭 이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 국내 대표 제약사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운영 중인 고기능성 비건 뷰티 브랜드 ‘딘시(dinsee)’가 베트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동남아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딘시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그 뒤를 잇고 있는 라자다(Lazada)에 브랜드 몰을 론칭했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대표적 H&B 채널 ‘소시올라(Sociolla)’와 ‘가디언즈(Guardian)’에 입점되는 등 베트남 내 온/오프라인 플랫폼 모두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소셜 미디어 기반 플랫폼인 ‘소시올라(Sociolla)’는 2020년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하노이 호치민 등에 12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트렌디한 상품을 기반으로 MZ세대를